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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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낯선 조원들과 시작한 꿈같은 유럽 1편

여행 출발전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던 글로벌드림 포스터를 보게된 날, 내가 원했던 대학생유럽여행이어서 망설임없이 여행을 신청 12월 18일 대망의 조편성 나는 14조에 편성되었고 얼굴도 모르는 8명과 같이 여행준비를 시작하게되었다. 공동경비는 각자 10만원씩 거뒀고 그 외에 조별 공동물품을 분배 나는 감자칼, 채, 요리용 주걱, 밥주걱, 김자반, 라면사리를 준비 항공편도 발표되었는데 우리조 9명중 6명이 핀에어, 2명이 동방항공, 나 혼자만 폴란드항공이야 ㅜㅜ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영국자유여행때 토트넘 구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과 같이 가면 좋을것 같아서 모으기 시작... 어쩌다가 15명정도를 모으게 됨 1/18 여행출발일 (1일차) 🇰🇷 -> 🇵🇱 -> 🇬🇧 9시까지 인천국제공항 도착 거기서 여행에서 처음으로 친해질 2명을 만나게 됨. 세혁이형과 동우 둘 다 나처럼 각 조에서 폴란드 항공을 혼자 타게된 분들이었고 같이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아침도 클리어~~ 유로, 파운드, 프랑 으로 환전도하고 인천공항 드디어 비행기 탑승 우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번 경유해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편 헉 9860 km.... 기내식 기내식은 총 2번 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람 첫끼는 제육볶음, 두번째끼는 김치볶음밥 배고파서 빵이랑 과일도 야무지게 흡입~ 폴란드 바르샤바항공 12시간 비행후 폴란드 바르샤바공항에서 경유 그날 폴란드에 눈이 너무 많이와서 결항되나 걱정했는데... 비행기 날개에 뭘 뿌리더니 바로 런던 🇬🇧 으로 출발~ (이제 보니 폴란드 야경도 완전 예뻤었네 ㅎㅎ)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짐 찾고 밤 12시정도 공항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우리의 첫숙소에 도착 핀에어 항공이랑 동방항공팀들은 이미 일찍 도착 숙소도착하자마자 로비에서 운영진분들께서 OT 해주심(피곤하다잉...) OT 끝나고 방배정 받고 숙소가서 바로 골아떨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첫날 끝~~ 1/19 (2일차) 🇬🇧 오늘의 일정 영국박물관 - 토트넘구장투어 - 타워브릿지 - 빅벤 - 런던아이 영국에서의 첫 아침식사 아침 7시쯤 기상해서 조식먹으러 ㄱㄱ 나는 아침을 무조건 먹는편이라 17일중 11일을 조식 신청 먹을게 엄청 많아서 이것저것 담아와서 냠냠~~ 1시간정도 코우치타고 이동 시내에 들어서니 내가 유럽에 있다는게 실감이 남 공식적인 첫일정은 영국박물관 방문 11시부터 12시 반까지 자유롭게 관람 이집트 미라 모아이석상 모아이석상이랑 파르테논 신전도 구경 영국박물관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찍고 박물관 일정을 마치고 12시 반부터 8시까지 자유여행시간 우리는 사전에 토트넘 구장 가기로했던 분들과 모여서 토트넘구장으로 ㄱㄱ 영국날씨 별로라던데 이날은 너무 맑았음(그러고보니까 이번여행 내내 날씨가 거의 좋았네 ㅎㅎ 출발이 좋다~~) 2층버스타고 토트넘구장으로 이동 1시반쯤 토트넘 구장 도착 토트넘구장과 해리캐인벽화 말로만 듣던 해리케인벽화에서 사진도 찍고 3시 구장투어 예약해둬서 근처 자메이카 통닭집에서 점심식사 (영국에서의 첫 외식) 영국 음식 별로라던데 완전 꿀맛이었음 나 유럽입맛인가봐.... 맛있게 식사하고 드디어 토트넘 유니폼을 살수있는 스토어입장 토트넘 샵 사방이 토트넘선수들 유니폼 천지 ㄷㄷ 그중에 단연 손흥민 7번 유니폼이 제일 많은듯(국뽕) 이 액자도 사고싶었는데 넘 비싸요 ㅠㅠ 나는 손흥민 유니폼 선택(100파운드, 17만원) 동우는 미키 판더벤 유니폼 선택 기념사진 찰칵~ 본격적으로 가이드분과 함께 구장투어 출발~ 관중석 뷰 크 이거지~ 감독 흉내도 내보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해;;) 여기왔으면 손흥민 찰칵세레모니 무조건 해야지~!! 버킷리스트(토트넘 구장와보기) 달성 후 이때 행복도 MAX~!! 😊 😝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라커룸 입장 단체로 찰칵세레모니~~ 선수들 경기시작할때 입장하는 통로에 서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2시간 정도 투어마치고 나오니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 타워브릿지 야경 타워브릿지 너무 멋져서 입을 못 닫는중... 빅벤 빅벤도 구경하고 런던아이 런던아이 배경으로 조원들과 단체사진 ㅎㅎ 14조 화이팅~~ 런던아이를 마지막으로 2일차 행복했던 일정 끝~~~~ 1/20 (3번째 날) 🇬🇧 오늘은 기대하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투어하는날 케임브리지 한국인 유학생분이 가이드 해주신다고... 케임브리지는 약 30개의 대학 캠퍼스가 합쳐진 규모라고 한다... ㄷㄷ 대학이 아니라 도시 느낌..?? 케임브리지 도서관 어니스트 버거 조원들과 점심식사(어니스트 버거 완전 맛있음 ㅎㅎ) 나도 여기 다니면 공부완전 열심히 할 수 있는데... (나중에 교환학생으로 꼭 오기로 유학생분과 약속 ㅋㅋㅋㅋㅋㅋ) 꽤 유명한 수학의 다리.... 배도 탈 수 있었는데 시간없어서 패스 ㅜㅜ 카카오 함량(1~99%)을 선택할수있는 KNOOPS 핫초코와 유학생분께서 추천해주신 젤라또 아이스크림 해외에 있는 대학교 처음 가봐서 신기했던 3일차 일정 끝~!!! 1/21 (4일차) 🇬🇧-> 🇧🇪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이사하는 이삿날~ 아침 조식 후딱 먹고 코우치 탑승해서 도버 항구로 이동 항구 어제까지 맑다가 영국 떠나려고 하니까 갑자기 흐려지면서 비가오네 (휴~ 다행이다...) 입국심사후 페리 탑승 페리에서 식사 페리에서의 점심식사(맛은 별루;;) 살면서 처음으로 출렁이는 배안에서 식사 색다른 경험 (멀미가 없는 편이어서 다행) ㅎㅎ 이번여행에서 따로 바다 일정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걸로 만족 덩케르크 도착해서 코우치타고 다시 벨기에 브뤼셀 숙소로 이동 도착하니 어두캄캄 방배정 받고 짐찾고 하니 벌써 9시... 숙소 바로앞에 이탈리아 분이 하시는 피자집 있어서 저녁메뉴는 피자로 결정~!! 마르게리따, 스테고니아, 볼케이노 피자로 총 3판 주문 조원들과 냠냠 😋 혹시 몰라서 다이소에서 색깔있는 플라스틱컵 10개 사왔는데 휴대하기도 편해서 조원들과 여행내내 완전 잘썼음 (숙소에있는 유리잔은 무겁고 깨뜨릴 위험 있어서 잘 안쓰게됨) 피자먹방후 이벤트팀(준비팀중 하나)이었던 나는 2시간정도 추가로 회의진행 이벤트팀은 여행참가자들이 즐겁게 여행할수있도록 중간중간에 여러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는 일을 맡게됨 ex)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라디오, 마니또 게임 등등 (여행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한 우리 이벤트팀 최고~!!) 이렇게 4일차 일정 끝~ 1/22 (5일차) 🇳🇱 벌써 여행의 3분의 1지점 간단하게 호텔 조식먹고(개인적으로 벨기에 숙소 조식은 영국보다 먹을것도 없고 별로였음) 네덜란드 델프트공대로 이동 오늘은 또 왜 이렇게 날씨가 좋아 ㅎㅎ 학교의 모토(motto)가 혁신이라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모두의 공간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학교를 공원처럼 만들었다고 한다... 수업하고있는 강의실과 학교 시설 도서관 여기는 델프트공대 도서관 진짜 크다 🤔 책빌리러 올라갈수있는 계단이 있었음 네덜란드가 자전거의 나라답게 여기 학생들은 수업들으러 이동할때 대부분 자전거를 탄다고 한다 날씨 너무좋아서 기분 최고~!! 😆 😆 델프트 공대 일정을 마치고 로테르담 도시로 이동 (암스테르담도 가보고 싶었는데...)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 따로 있어서 충격 엄마들이 아이를 자전거에 태워서 다니는 모습을 보고 또 충격.. 맥도날드 점심 15000원짜리 빅맥 세트로 배좀 채우고 (손 떨리는 물가체감) 맛은 한국 맥도날드랑 비슷한듯? 마켓 홀 마켓 홀 (도덧모양 쇼핑몰)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채워진 안쪽 곡면 마켓 홀 안쪽 카페에서 맥주한잔 때리고 노을 보면서 에라스무스 대교로 이동 에라스무스 대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의 아름다웠던 노을 안녕~ 낭만의 나라 네덜란드에서의 5일차 일정 끝~~~~~ 오늘의 날씨~ 😃 😃 전날에 운영진께서 예정된 유럽의회방문이 취소됐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는데... 조원중에 한명이 예약에 성공해서 우리 조는 다행히 갈 수 있었음 그전에 단장님이 가이드해주시는 인문학 여행 참가 성미카엘 성당 - 예술의 언덕 - 그랑플라스 - 오줌싸개동상 위의 순서대로 진행됨 성미카엘 성당 고딕 건축양식의 성미카엘 성당 지나가는 길에 있던 광장과 시청? 이었나 밤에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는 예술의 언덕 일단 패스~ 낮에 본 그랑플라스와 슬픈 사연이 담긴 조각상 여기도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패스 꽤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 (난 첨 듣긴했는데..) 이렇게 인문학 여행을 마치고 1시부터 8시까지 자유여행(숙소근처라서 자유여행시간이 길었던듯) 우리 조는 유럽의회로 30분동안 걸어서 이동 가는길에 다들 배고파서 간단하게 빵이랑 쥬스 유럽의회(EU) 유럽의회에서 EU 의회의 시스템과 목적 등을 오디오로 듣고 (갑자기 영어 듣기평가하는 기분.... EU국가들의 언어로만 들을수있게해놓음) 안왔으면 후회할뻔 생각보다 유익했고 여기서 안건들이 의결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벨기에 와플 와플도 먹고(초코와플은 너무 달아서 딸기생크림 와플 추천~!!) 근처에 악기박물관도 들리고 예술의 언덕 예술의 언덕 야경 그랑플라스 카메라로 담기 힘들만큼 멋졌던 그랑플라스 야경 (입이 쩍~~~) 여기는 밤에 오는거 강추!! 이때쯤 배고파져서 조원들과 다같이 외식하기로 결정 랍스터 하우스 그랑플라스 근처에 '랍스터 하우스' 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메뉴는 랍스타, 홍합탕, 연어스테이크, 에스까르고(달팽이요리) 달팽이요리 완전 내 스타일(바질향 너무좋았음) 맛있는 저녁식사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피스타치오맛) 디저트로 먹은다음에 숙소로 복귀~ 이벤트팀 6명 다같이 회의 진행 다음날이 첫번째 라디오 진행이라 그동안 들어온 사연들 선별하고 각 1,2,3호차 코우치에서 누가 라디오 진행할건지 결정 라디오 사연은 신청곡과 함께 받음 총 12개정도의 사연이 들어와서 코멘트 다느라 새벽 2시에 취침 멋졌던 그랑플라스의 야경과 함께 6일차 일정 끝~~~~~ 1/24 (7일차) 🇧🇪-> 🇫🇷 오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뮐루즈 600km 정도 이동하는 날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렀다가 바로 라디오 진행해야돼서 너무 긴장해서 점심도 못 먹은....(나 떨고있냐...?) 요건 다운 받아놓은 1차 라디오 신청곡 50명 있는데서 마이크 잡고 1시간동안 얘기해본게 첨이라 떨렸는데 그래도 무사히 잘 마쳐서 뿌듯뿌듯 😊 😊 (이브스텝님이랑 실장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심 ㅎㅎ) 1, 2 코우치에서 진행한 이벤트팀 팀원들도 최고~!! 첫번째 장보기 저녁식사 한식이 그리웠던 14조, 오늘의 메뉴는 우리가 다같이 요리한 부대찌개, 계란말이, 삼겹살~~!! 후식 ㅋㅋㅋㅋ 후식으로 과일이랑 아이스크림까지~ 😝 우리 조 진짜 많이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커카드로 간단한 게임했는데 벌칙은 감초젤리먹기 (감초젤리 맛을 한줄로 요약하면 세제랑 고무 섞어서 먹는 맛 🤮 ) --> 우웩..... 이벤트팀 마니또 기획 오늘도 이벤트팀 회의가 빠질수없지 ㅜㅜ 내일 마니또 뽑기를 진행할거라 호차별로 마니또 이름과 몇 조인지 수기로 작성(다들 너무 고생했다) 중간에 내가 모르고 1호차 주머니에 3호차 거를 넣어서 다시 꺼내서 다같이 일일이 다 확인했던 슬픈 사연이.... 이벤트팀 미안행 😅 오랜만에 한식 먹어서 행복했었던 7일차 끝~~~~!!! (한국인은 밥심이라는것을 새삼 다시 느꼈던 날 ㅎㅎ) 1/25 (8일차) 🇫🇷 어느새 벌써 여행의 절반을 지나고 있네... 오늘은 프랑스의 콜마르로 출발 오늘은 날씨가 별론가..... ㅠㅠ 분위기 최고인 카페 '아르테미스' 콜마르의 유명한 카페 '아르테미스' 입구부터 특이하네..?? 자몽피스타치오 케이크, 유자치즈 케이크(요거 강추!!) 한국인분께서 사장님이셔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당보충 성공~!! 콜마르 한바퀴를 도는 배를 타는데 갑자기 날씨가 좋아짐 ㅎㅎ 물길따라 나룻배 투어 진짜 동화같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도시, 콜마르 빵집 'gilg' 콜마르 유명 빵집 'gilg' 에서 에끌레어도 먹어보고(완전 맛있음) 근처 쿠베르 시장도 둘러보며 콜마르에서의 8일차 일정 마무리~~ 1/26 (9일차) 🇩🇪 오늘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 방문하는날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한번 보고 Lindt 초콜릿가게 Lindt 초콜릿 전문점 가서 선물도 사고 쇼핑할 곳이 너무 많아서 이곳저곳 둘러봄 하리보 전용 코너 하리보 천국(역시 독일은 하리보지~!!) dm 매장 빵집들렀다가 dm(우리나라 올리브영 느낌?) 에 가서 핸드크림, 바디로션, 립밤 등등 구매 (오늘 쇼핑 데이인듯) 도서관이랑 공대 건물도 구경시켜주셨음 (옆에서 폭풍질문 했던 기억이... 그래도 다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바인 학센 현지 대학생분이 추천해준 슈바인 학센(완전 맛있었음) 와인에 절인 족발을 오븐에 로스팅한 요리 프라이부르크 야경과 시청 (뭔가 독일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의 9일차 일정 끝~~~~~~ 2편에서 계속~~ 유럽건축기행 17기 신청 건축라이트 8기 신청 유럽패션기행 8기 신청 유럽디자인기행글로벌캔버스

불닭볶음면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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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스카이다이빙부터 마지막 파리까지, 꿈만 같았던 유럽 2편

1/27 (10일차) 🇨🇭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 오늘은 드디어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 하는날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좋음 오늘의 날씨 😆 글로벌드림 참가자중에 3명만 신청한 스카이다이빙 일단 날씨는 완벽!! 30분정도 안전교육받고 경비행기 탑승(상공 4000m를 향해 출발) 상공 4000m로 올라가는중 비행기에서 친해진 나의 스카이다이버님과 앞에서 먼저 떨어지는 사람을 보고 긴장한 내 모습;; 스카이다이빙 비록 55초의 짧은 자유낙하 순간이었지만 이때 기분은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가장 행복했고 길었던 55초 하늘에서 바라본 스위스 인터라켄의 전경과 융프라우 만년설은 진짜 끝내줬다~!! 평생 잊지 못할 풍경 착륙하고나서 살아서 안도하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퐁듀 & 크림브륄레 생사를 오가고 나서 먹었던 치즈퐁듀와 크림브륄레 치즈퐁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데 난 치즈를 좋아해서 완전 맛있었음. 크림브륄레는 말해뭐해 ㅎㅎ 무조건 먹어야봐야하는 음식 밥먹고 거리 걷는데 하늘 색깔이 저게 말이 되나?? 10분마다 바뀌는 하늘색깔 (살면서 본 역대급 최고의 노을) 영화같다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구나.... 솜사탕 느낌나는 하늘 색깔만으로 인생샷 하나 건졌다 ㅎㅎ 오늘의 저녁식사 이날 저녁은 카레라이스, 떡볶이, 소세지 구이 직접 요리해먹으니 더 맛있었던 저녁식사 인터라켄에서의 잊지못할하루, 10일차 마무리~~~~~~ 1/28 (11일차) 🇨🇭 오늘은 스위스 루체른 여행하는날 부단장님이 진행하시는 인문학여행코스는 빈사의 사자상 - 카펠교 - 전망대 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앞에서 듣게된 스위스 인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용병제이야기 카펠교 카펠교도 건너보고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 미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본 루체른 전경 날씨가 안좋은 날이 없네 😄 구름위로 보이는 리기산 봉우리 인문학 여행을 마치고 조원들과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 ㄱㄱ 인당 7만원 정도 나왔는데 오마카세 느낌으로 풀코스로 먹음 종업원 분께 다양한 요리 맛볼수있게 인당 50프랑 정도나오게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매쉬포테이토 닭고기요리 수제 레몬에이드 악어고기 햄버거 & 돼지고기 햄버거 소고기 타코 & 연어 타코 이게 끝이 아니라... 스테이크 들어간 와플 & 포테이토칩 & 홍합탕 스테이크 들어간 와플이랑 포테이토칩이랑 홍합탕까지 포식 곁들여 찍어먹는 바베큐소스, 칠리소스, 마요소스도 주심 모든 메뉴를 코스요리로 준비해줘서 모두가 배터지게 나눠 먹었음 조별로 다같이 다니다보니 다양한 메뉴를 맛볼수있는게 너무 좋아^^ 악어고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아무도 7만원을 아까워하지않았던 최고의 선택 👍 👍 👍 오랜만에 다양한 동물들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네.... 숙소로 복귀하고 8시부터 우리 이벤트팀에서 준비한 요리경연대회 시작 우리가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하면서 당연히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많은것을 배운듯 ㅎㅎ 1~8조에서 한팀, 9~16조에서 한팀 총 2팀에게 상이 주어짐 각조별로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네요 ㅎㅎ 실시간으로 요리 진행과정을 카톡방에 올려서 더 생생하게 진행될수있었음 14조 요리경연대회 우리 조는 고구마 무스를 두른 베이컨포테이토 피자와 엄마가 생각나는 구수한 고추장된장찌개, 그리고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과일을 오마 카세식으로 준비~~ 우리조 플레이팅 최종 플레이팅한 사진 (저 피자 얼마나 맛있게요~) 심사는 운영진 분들과 각조 대표한명씩 나와서 평가 (맛, 플레이팅, 개성) 다들 너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완전 뿌듯 😊 1등은 6조와 11조 (진짜 맛있긴하더라 ㄷㄷ) 1/28일 일정 끝~~~~ 1/29 (12일차) 🇨🇭 -> 🇫🇷 그래도 2번째라 그런지 떨지않고 나름 잘 진행~ 숙소 체크인 하고 오늘의 저녁 우리 조 생활방에 모여서 오순도순 저녁식사 오늘의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라면(짜파구리 & 틈새라면) 화이트와인 안주, 감바스 화이트와인과 같이 먹을 직접만든 감바스~!! 12일차 일정 마무리~~~~~~ 오늘은 파리 자유여행하는 날 우리 조는 몽마르뜨 언덕 갔다가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로 결정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 구매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꼭대기에서 본 파리 전경 (날씨가 흐려서 아쉽.....) 몽마르뜨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트러플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주문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ㅎㅎ) 점심식사후 오르세미술관으로 이동 밀레의 '이삭줍기' 와 반고흐 '자화상' 기자님이 기자가 된 이유, 기자님이 한국취재를 하면 느낀 한국사회, 유럽의 파업문화와 권리, 프랑스의 언론역할 등등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 저번학기에 교양수업으로 언론과 저널리즘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때 언론에 대해 배우며 해외 언론에 대해 궁금했었음. 통 역사 분께서 불어와 한국말을 매끄럽게 통역해주셔서 질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너무 좋았음. (언론들과 대기업들의 얽히고 얽힌 관계에 대해 알게되어 살짝충격!!) 이 일정은 필수가 아니었어서 따로 코우치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했던점이 조금 아쉽기도하고.... 운영진과의 소통이 잘 안돼서 위험한 거리(외진 동네)를 참가자들끼리 급하게 이동하게 돼서 아쉽.... 개선문 야경을 포기하긴 했지만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서 후회는 절대 안되는듯 ㅎㅎ (언제 또 유명한 프랑스 기자에게 직접 질문을 해보겠어...?) 13일차 파리 일정 끝~~~~~ 1/31 (14일차) 🇫🇷 오늘의 일정은 유네스코 방문 - 루브르 박물관 - 바토무슈 탑승해서 파리야경 유네스코 유네스코 내부 유네스코에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 UNESCO 약자의 의미 (UN + Education + Science + Culture + Organization)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안건에 대한 의결 방법도 알게되어서 유익했던 시간~ 유네스코에는 194개국이 가입을 한 상태인데 모든 나라들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협심해야함을 상징하는 지구모양의 구조물 유네스코 일정 마치고 루브르박물관 가기전에 배고파서 주변 식당 방문 스테이크 & 오리고기 & 달팽이요리 & 어니언수프 조원들과 여러가지 메뉴시켜서 나눠먹는건 언제나 최고의 선택~!! 다음 일정인 루브르박물관 제대로 모든 작품을 다 보려면 3~4일은 걸린다는데...... 급하다 급해 😵‍💫 전시회 보는거 좋아하는 조원 친구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영어로된 작품설명 해석해가며 재밌게 감상(확실히 내용을 알고 보니까 꿀잼) 당연히 모나리자, 니케의 여신상, 비너스 등 유명한 작품도 감상 루브르 왔으면 기념사진 하나는 남겨야지~ 날씨도 너무 맑아서 행복 ^^ 이제 마지막 일정 바토무슈(유람선) 타러 ㄱㄱ~!! 시간이 조금 남아서 센강 따라서 걸어가기로 결정 프랑스 센 강 산책길 너무 예쁘잖어(진짜 그림같다....) 타이밍 좋게 노을까지 지네.... I Love Paris ❤️ 🤍 💙 바토무슈 탑승~ in 바토무슈 바토무슈 위에서 본 파리 노을과 야경 🤩 시간을 그대로 멈추고 싶은 심정... 파리의 야경이 눈에 아른거린채로 숙소 도착 오늘의 저녁 오늘 저녁은 떡볶이와 계란 그리고 소세지구이와 짜장밥(+깻잎반찬) 어느새 꽉찼던 냉장고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핀에어 항공 파업으로 인해 오늘이 마지막인 조원들이 있어서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던 밤..... 한국가서 꼭 다시 모이기로 약속🤙~!! 행복하면서도 아쉬웠던 파리에서의 14일차 일정 끝~~~~~ (내일 마지막 디즈니랜드 일정만 남겨둠) 2/1 (15일차) 🇫🇷 대망의 이번여행 마지막 공식 일정 아침에 날씨를 보니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중 ㅜㅜ 그래도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1시부터는 비가 그친다니 다행이지... 날씨는 흐렸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놀이기구 엄청 많이 탐 (오히려 좋았을지도...?) 눈치게임 성공~!! 파리 디즈니랜드 머리띠도 한개씩 사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놀이공원 오랜만이라 너무 재밌잖아~ 내가 좋아하는 라따뚜이 어트랙션도 탔는데 감동받아서 (실제로 한국 오자마자 바로 라따뚜이 영화 시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 30분쯤 퍼레이드도 보고 대망의 드론쇼와 불꽃놀이~!!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손에 꼽을만큼 멋있는 불꽃놀이였음 유럽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참치계란비빔밥과 부대찌개 2/2 (16일차) 🇫🇷 -> 🇰🇷 아침 7시비행기를 타고 경유포함 22시간이 걸려서 서울 도착(기내식은 김치볶음밥) 중간에 신라면도 먹었는데 완전 꿀맛 ㅎㅎ 서울행 비행기티켓 이렇게 15박 17일의 긴 여정이 끝을 내렸다. 처음 조원들 만났을때 진짜 어색했었는데 마지막 날이 되니 꽤 오랜기간을 같이 지내며 정이 들어서 그런지 눈물이 핑 돌았다. ㅠㅠ 일단 여행하면서 좋았던점과 아쉬웠던 점을 간단히 말해보자면었음(대중교통타면 소매치기위험, 정거장 지나칠까봐 조마조마 할듯) 4. 조원들과 같이 다니면서 인생샷 진짜 많이 건질수있음(우리조에는 사진 잘찍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덕분에 나도 사진 찍는실력 많이 는듯~!!) 5. 여행 중간에 인문학 여행이라고 해서 단장님이나 부단장님께서 가이드해주시면서 주요관광지 투어하는것은 좋았음 6. 3개의 대학투어를 하면서 자유여행하면 만나기 힘든 유학생과 현지학생들을 만나볼수있었고 아무래도 우리가 대부분 대학생이다보니 외국대학을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음 7.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서 조별로 다같이 모여서 요리해먹는 게 완전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장보러 다닐때 너무 신났음 8. 대학생들끼리 모아서 여행을 기획해주는것 자체만으로도 매리트가 있다고 봄(일반 패키지여행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기때문에 여행 템포가 안맞을수도 있고 나이차이가 있다면 친해지기에도 한계가 있을텐데 다 대학생이라서 친해지기도 쉬운환경) 아쉬웠던점 1. 비행기표를 단체 발권하다보니 저렴하긴하지만 경유를 너무 많이해서 힘들었음(갈때 1번, 올때 2번) 다음에 갈때는 차라리 비행기표만 개인적으로 발권할듯 2. 많은 일정이 변경되었음 분명 여행전에 보내준 세부일정표에 있던 공식일정들이 많이 빠졌음 ㅜㅜ (델프트공대에서 현지 대학생과의 만남, 유럽의회 방문일정, 콜마르 양조장 방문, 하이델베르크 대학->프라이부르크대학으로 변경, 파리지 식인 만남이 선택으로 변경) 3. 핀에어가 파업을 하면서 발생한 운영진들의 미흡한 대처 물론 핀에어 파업은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운영진들이 더 대처를 잘할수 있었다고 봄 핀에어 파업이 발생했을때 바로 말을 안해줘서 핀에어 항공편 탑승자분들이 뒤늦게 비싼 비행기 티켓을 알아서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그리고 당연히 운영진 분들께서도 당황하셨을테지만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해서 핀에어항공 탑승자분들에게 얘기해줬다면 어땠을까 싶네요....(운영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우왕좌왕 하는느낌이었어요 ㅜㅜ) 4. 운영진분들이라면 현지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거나 급하게 소통해야 할 상황들이 있을텐데 현지 사람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게 매끄러워 보이지는 않았음... 참가자들은 무슨일 생기면 운영진께 의지해야하는데 ㅜㅜ 5.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낸 금액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함 (비행기표값 4-50만원 인상, 도시세, 코우치 팁 5만원, 조식비용 11만원)-- 당연히 처음에낸 300만원에 포함된 가격인줄 알았는데.... 다음여행을 거듭할수록 좋았던점을 극대화하고 아쉬웠던점들을 개선한다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운영진분들 끝까지 큰 사고없이 여행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여행의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은 여기까지하고 여행중 고마웠던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이 있어서 잠깐 해보고자한다. 먼저 우리 14조 병도형, 혜정누나, 수진누나, 동현, 지혜, 서현, 서연, 세은 다들 15박 17일동안 큰 문제없이 잘 지낼수있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서로 기분 서운했던 일 있었다면 여행 마무리하면서 다 잊고 서로 좋았던 일들만 추억으로 가져갔으면 좋겠어!! (나한테 서운했던 일 있었으면 미안하고 이제 다 잊어버리기로 약속!!)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장난도 치면서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물론 9명 모두와 깊게 친해지지 못했을 수는 있겠지만 나중에 이 여행을 추억할 때 한명한명과 있었던 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꼭 다 기억할거야 ㅎㅎ 우리 평생동안 이 추억 안고가는거다!! 절대 잊지 못할거야 14조 ㅠㅠ 😢 😭 (한국에서 보자) 그리고 긴 여행동안 같이 고생많았던 이벤트팀 은솔누나, 민재형, 가연, 민지, 혜빈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자기가 맡은 일 책임지는 모습 너무 멋있고 최고라고 꼭 말해주고싶었어~!! 라디오 진행, 마니또, 요리경연대회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우리가 준비해가는 과정들을 대부분 다 처음 겪어봤을터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다같이 머리를 맞대니까 해결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던 것 같아. 많이 부족했던 나를 다들 많이 이해준것같아서 너무 고맙고 어떻게 보면 다른 조 였는데 편하게 대해줘서 나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같아. 진심으로 다들 너무 수고했고 👏 👏 우리 다음에 꼭 성심당에서 보는거다~!! 여행중 항상 밝게 인사해주신 분들, 여행 중간중간 얘기나눴던 분들, 여행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분들과 스텝분들께도 너 🇬🇧 🇧🇪 🇳🇱 🇨🇭 🇩🇪 🇫🇷 다음에 또 올테니까 기다려라~!!

불닭볶음면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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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막막한 일상에서 만난 특별한 기회와 소중한 3조

글로벌 드림은 나에게 정말 우연히 주어진 특별한 기회였다. 현실에서 막막한 나날을 보내고 삶의 방향을 찾기 어려웠던 어느 날, 우연히 들러본 카페에서 글로벌 드림 1기 모집 소식을 발견했다. 프로그램 취지도 그렇고, 그냥 놀기만 하는 여행보다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지원했다. 집을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프로그램 참가가 정말 큰 도전이었다. 여행 전에는 캐리어를 다시 점검하고, 걱정으로 가득 찬 마음을 안고 여행을 떠났다. 3조로서 혼자 다른 항공사의 티켓으로 오게 되었고, 처음에는 동반자가 없었는데 주변에서 다른 조의 참가자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빠르게 친해지면서 영국까지 가는 여정이 심심하지 않았다. 드디어 만난 3조!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더 자유로운 테마 위주로 여행을 즐겨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여행 중까지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놀랍게도 매우 빠르게 친해지게 되었다. 대학교 탐방, 유네스코 탐방, 그리고 유학생 만남 등 여행 일정 속에는 글로벌한 경험이 녹아 있었고, 그 외의 자유시간에는 다양한 도시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기대와 계획을 줄이고 온 것이 도시의 분위기를 더 즐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여행 중 피곤하기도 하고 귀국 항공편 관련해서도 중간에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었지만 단장님, 그리고 운영팀 분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리 조원들인 혜진 언니, 예원, 하령, 종현, 형조, 세현, 그리고 스텝 영은이랑 함께한 여행은 정말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어. 이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사진 정리하는데 매번 웃음이 절로 나오게 돼. 너무 고마운 인연이고, 앞으로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정규빈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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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계획 없이 떠나 더 행복했던 첫 유럽여행

여행을 기록하고 저렴하게 유럽에 많은 국가를 여행하는 것에 메리트를 느꼈고 무엇보다 계획 짜기를 싫어해서 확실하게 잡혀있 는 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된 글로벌 드림!! 2023년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하게 된 겨울 유럽여행 이야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이렇게 장기간 비행하는 건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오랜 비행 끝에 영국에 도착했다!! 바로 호텔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바로 잠에 들었다. 다음날 런던 자유여행.!!🇬🇧 유럽에 오고 처음이라 그런지 모든 게 신기하고 영화 같았다. 내가 상상하고 꿈꿔왔던 유럽의 모습이라 감동이었다. 런던의 야경은 여행이 끝난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골목길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다. 시간만 많았다면 하루 종일 온 마을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다. 하지만 딱 하루면 충분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음 여행지는 벨기에🇧🇪 벨기에도 기대했던 여행지 중 한 곳이었어서 기대를 했다. 하지만 오전에 벨기에의 모습은 딱히 감동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유명하다는 식당도 추천받아먹으러 갔다. 유럽에 와서 처음으로 엄청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았다. 그리고 밤이 되고 야경은 정말 최고였다 유럽의 야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인 것 같다. [글로벌 드림 1기] 행복했던 첫 유럽여행의 꿈 (1) 오전에는 비 오는 게 너무 싫었는데 밤이 되니 떨어진 빗물이 더해져 더 큰 감동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저녁을 조원들과 함께 해먹으며 여행 동안의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기억에 남는 식사는 조원들과 함께 만들어 먹던 저녁식사였던 것 같다. 그리워.. ㅠ 그렇게 다음 나라는 독일🇩🇪 독일 여행은 먹기만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야경만큼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비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하는 나지만 유럽은 비가 오면 거리가 더 예뻐지는 것 같아서 기분은 다시 좋아졌다. 다음나라는 스위스🇨🇭 스위스는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무서웠고, 많은 추억이 남은 나라였다. 스위스에서 액티비티를 뭘 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싶었고,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스위스의 눈은 다르다고 다들 말해줘서 보드를 좋아하는 난 보 드도 너무 타고 싶었다.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다 우리는 다 같이 보드를 타기로 했다. 그렇게 스위스 인터라켄에 도착하자마자 보드를 대여하러 갔다 빌리기 성공..!!! 이때가지만 해도 너무 행복했는데.. 이름도 예쁘게 써줬다고 좋아하고,, 그렇게 곤돌라를 타러갔다 곤돌라까지 가는 기차에서 보드 좋아하는 노르웨이 사람을 만나 그나마 쉬운 코스도 알아내서 기분 좋게 곤돌라에 탑승했다. 근데 생각보다 곤돌라가 엄청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의 뭐.. 산 꼭대기까지 올라온 것 같다.. 일단 그래도 풍경이 이쁘니까 사진 한 장 찍고 내려갈 준비를 했다. 출발 준비 끝! 바로 출발했다. 우리는 원래 다 같이 기다려주면서 내려가려는 게 계획이었지만 경사가 계획만큼 부드럽지 않았다. 그래서 밑에서 [글로벌 드림 1기] 행복했던 첫 유럽여행의 꿈 (2) 하도 넘어지면서 와서 온몸이 부서질 것 같아서 그냥 앉아서 사진 찍는 척을 하며 찍은 영상이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할 말을 다하면 오늘 안으로 글을 못 끝낼 거 같아 이 정도쯤에서 정리하려고 한다. 무사히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 도착해서 같이 출발했던 친구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마음이 안정됐다. 다시 가게 된다면 그냥 패러글라이딩이나 하고 싶다.. 스위스 인터라켄의 기억이 너무 강력해서 루체른은 잔잔하고 고요했다. 마지막 🇫🇷 여행 프랑스는 제일 기대가 컸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이 많아 유네스코를 되게 잘 알고 있었는데 방문하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이런 곳에서 일하게 된다면 굉장히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글로벌 드림 1기] 행복했던 첫 유… 정말 입이 벌어지는 에펠탑 야경.. 꼭 여자친구랑 같이 다시 와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바로 결혼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로맨틱한 야 경이다. 루브르 박물관 도착! 예술에는 큰 관심이 없었기에 아는 작품들만 빨리 보고 나가야지.!! 그리고 대망의 모나리자! 근데 이렇게 아는 작품만 보고 바로 나가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이 걸렸다.. 엄청 크다 이제 D-1일 전 다른 조원들과도 합쳐져 술자리를 함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디즈니랜드를 가기 전 우리는 프랑스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다 먹어보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배고파서 사진을 대충 찍었지만 에스카르고, 푸아그라, 트러플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많은 메뉴를 시켰다. 에스카르고는 너무 맛있었지만 푸아그라는 솔직히 너무 별로라 다시는 안 먹을 것 같다. 그렇게 소화도 할 겸 디즈니랜드로 걸어갔다. 늦게 와서 놀이 기구는 하나밖에 못 탔지만 맛있는 프레첼도 먹고 기대하고 기대했던 일루미네이션을 거의 맨 앞에서 봤다. [글로벌 드림 1기] 행복했던 첫 유럽여행의 꿈 (4) 유럽여행을 잘 끝마쳤다고 축하라도 해주듯이 폭죽이 터졌다. 디즈니랜드가 마지막이라 그 부분이 조금 별로라고 생각해왔는데 일 루미네이션을 보니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다.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되고 밤을 새우고 바로 파리 공항으로 향했다. 첫 유럽여행 끝~~ 내가 쭉 꿈꿔왔던 첫 유럽여행의 꿈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여행을 하다 보면 좋은 순간만 있는 게 아니라 가끔씩 우울하고 외로운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그런 순간도 함께하며 일반적인 여행에서는 느끼기 힘든 추억도 많이 만든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해서 이제는 또 올 수는 없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많이 할 것 같은 여행이었네요^^ 1기로 참여하게되여 영광이었습니다~ 미국건축기행 글로벌캔버스

Lim jiho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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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스탭이 떠나 새로운 세계에서 마주한 성장

2조 1호차 5B 후기입니다. 우연히 창가 자리 잡혀서 봤었던 바르샤바의 설경. 23년 여름에 고민 고민하면서 스탭 지원서를 제출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받을 때까지 저는 글로벌캔버스와 글로벌 드림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교육을 받고, 같이 할 스탭을 만나면서 아 이 친구들과 함께라면 여행을 잘할 수 있겠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설렜습니다. 처음으로 글로벌캔버스에 합류해서 시작한 일인 특식 준비는 험난했지만 뜻깊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있었지만, 스탭들과 같이 준비하니까 조금 힘들고 기대됐습니다. 특식이 삼계탕이라 행복했습니다. 여행 중에 스탭의 주된 일은 코우치 탑승 이후 인원 체크와 하차 이후 분실물 정리, 조장 회의 참석과 각자 맡은 준비팀 총괄이었습니다. 저는 콘텐츠팀을 지원해서 팀원들의 여행 글 정리를 도왔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신선한 글을 보고, 각자의 여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습니다. 첫 코우치 탑승, 마지막 코우치 탑승 핀에어 식구들 첫 만남, 콘텐츠팀 첫 만남 2조의 팀원으로는 괜찮았나요 조장님, 총무님? 제가 앞서가기 보다, 조원들의 계획대로 따라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약 2주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곳을 좋아하는지를 찬찬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스탭 일로 매일 바쁜 저를 배려해 주었던 팀원들의 맛있는 식사들이 머리에 스쳐갑니다. 2조 이쁜이들 너무 고마워. 아마 모든 사람이 다 나온 첫 단체 사진, 즐거웠던 저녁 사진 마지막으로 5B는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4년의 시간 동안 건축학과라는 틀 안에서만 머물러 있었는데, 그 틀을 던지고 온전히 새로운 세계에 부딪혔던 유럽이었습니다. 제가 꽤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깨지기 쉬운 사람이었고, 허그를 좋아하는 올라프였고, 위로가 필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글로벌 드림 1기]는 모든 사실을 인지하고, 인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럽기도, 비슷해서 웃기기도 했었던 델프트 공대 건축학과. [글로벌 드림 1기] 참가자 모두 안전 귀국했기를, 재밌고 안전한 여행이었기를 바라면서 여행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04120935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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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I 혼자 떠나 7조와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든 유럽

안녕하세요 이번 글로벌드림 1기 참가자 7조 김민재 입니다! 이번에 15박 17일 정도로 유럽을 갔다와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친구와 같이 여행을 가려했는데 무산되어서 혼자 가기에는 무섭고, 같이 갈 친구는 없어서 글로벌캔버스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도 많았지만 걱정도 많았어요. 그래서 설렘도 있었지만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 함께 유럽을 가게 되었습니다. 영국 걱정과는 다르게 정말 재밌는 조원들을 만났어요! 저는 경상도에서 왔고 다른분들은 대전, 광주, 충청도, 대구 등 여러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재밌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어요. 영국에서는 사진으로만 보던 런던아이, 타워브릿지 등 여러 건축물을 보고 캠브릿지도 가보고, 맛있는 스콘과 스테ㅣ이크도 먹었어요. ( 메종 베르토, 플랫아이언 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요 ) 저는 조식을 따로 신청했었는데 여행 특성상 아침부터 계속 돌아다녀야해서 배가 엄청 고파요. 근데 물가는 비싸고 밥 먹을 시간에 여행 다니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조식 신청하기를 정말 잘한거 같아요! 아침에 든든하게 먹고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네덜란드 그 후에는 페리를 타고 네덜란드로 갔답니다. 공대생의 꿈! 델프트 공대에 가서 가장 유명하다는 도서관 위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간판학과 건축공학과를 가서 안쪽에 거대한 작업실도 보고, 트렘을 타고 미술관으로 가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도 보았어요! 그리고 네덜란드의 유명 화가 렘브란트의 여럿 작품도 보았어요. 가장 유명한 작품 "야경"은 저희가 간 로테르담 미술관이 아닌 암스테르담 미술관에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 후 큐브하우스와 마켓홀, 펜 슬 하우스 등등을 보았답니다. 마켓홀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는데 상상과는 약간은 달라서 아쉬웠어요.. 무슨 호랑이를 왜 붙여놓은건지... 한국스러워서 봐준다 벨기에 다음은 기대하던 벨기에였어요! 저는 이쁜 건축물을 보는 걸 좋아해서 엄청나게 큰 성당과 그랑플라스가 보고싶었거든요.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실물이 훨씬 이뻤어요.. 멍하니 쳐다보면서 다니다가 유명한 와플집에 들어가서 와플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거 먹으려고 벨기에 왔지~ 메종 단도이 라는 맛집이 있는데 꼭 가보세요! 벨기에 와플은 브뤼셀, 리에주 두 종류가 있는데 각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두가 지를 시키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고디바 본점도 가보고 그랑플라스의 야경도 보았답니다! 벨기에는 같은 조는 아니지만 다른 조원들과 친해져서 네명이서 같이 갔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중간에 비가왔지만 비를 맞으면서 다 닐때의 그 순간 자체가 남들에겐 쫄딱 젖은 생쥐였지만 저희에겐 자유로운 낭만 그 자체였답니다. 비에 젖은 옷을 말리려고 호프집에 들어가 다같이 맥주를 한잔 하고 인생네컷 부스에서 사진도 찍고,, 이번 여행에서 손에 꼽는 추억이였어요. 프랑스-콜마르 다음은 프랑스였어요! 프랑스는 크게 콜마르, 파리(자유여행 1, 2), 파리(디즈니랜드) 총 4일을 있었답니다. 우선 콜마르 부터 먼저 갔었어요. 부산 광안리 같은 설치물이 있길래 사진을 찍으려는데 외국인과 같이 찍게 되었어요. 저희가 먼저 말을 걸고 수다를 떨고 어디서 왔냐 우린 한국에서 왔다 같이 사진찍자 등 외국인과 열심히 수다를 떨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쁘띠 베니스에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뻤어요. 사진을 찍는데 강에 글로벌드림 분들이 뗏목?을 타고 오셔서 굉장히 머쓱 했답니다.. 머쓱 머쓱 그치만 바로 그분들 사진을 찍어드렸죠 ㅎ 카페에서 맛있는 레몬바질타르트를 먹고 야경을 보러 갔어요. 야경이 진짜... 미쳤어요! 해가 질 때 쯤에 가보는걸 추천드려요 독일 독일은 하이델베르크에 갈 예정이였는데 유럽의 도시 상황과 파업, 등등으로 사람이 너무 몰리게 되어서 프라이부르크로 갑작스레 변경이 되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슈바인학센과 맥주가 진짜 맛있었어요.. 아.. 이거 먹으려고 독일 왔지!!! 독일은 맥주 감자 소세지 이 3 가지가 유명한데 다른건 몰라도 맥주는 꼭 드셔보세요.. 진짜 최고에요. 양조장이라고 해서 테라 카스 이런것들을 파는게 아니라 그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파는거에요! 그래서 꼭 양조장을 가보셔야해요.. 위의 가게 추천드려요. 슈바인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 담백한 맛있는 튀긴 족발이에요! 그리고 먹어보진 않았지만 슈니첼도 꼭 드셔보세요! 스위스-융프라우,루체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꼭 다시 오고싶은 스위스입니다! 거금 160프랑을 주고 융프라우에 올라서 모두가 찍는 그 인증샷.. 바로 스위스 깃발과의 인증샷도 찍고 신라면도 먹고 안에 구경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풍경이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고 겨울이 아닌 봄 여름의 초목으로 가득한 융프라우도 보고싶네요! 정말 그림 같아서 오히려 실감이 안났어요.. 진짜 이쁘다 밖에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루체른에서는 리기산을 갔었는데 처음에는 날이 흐려서 걱정했지만 안개를 뚫고 올라가니 화창한 날씨에 산 중턱에는 안개가 끼여있어서 정말 이뻤어요.. 그리고 루체른의 카펠교도 구경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동신항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융프라우 티켓 할인권과 신라면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받으세요!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서 도시락 같 은걸 싸서 다니시는걸 추천드려요 파리-베르사유,루브르,개선문,에펠탑 어느덧 마지막 여행지 파리에 도착을 했어요!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에 갔는데 트립닷컴에서 구매한 티켓이 가짜라며 소동이 있었고.. 지금 에서야 환불을 받았지만 다들 티켓 구매하실때 그냥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걸 추천드려요. 베르사유 궁전 안에는 엄청나게 큰 정원이 있고 건물 안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답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슥슥 둘러봤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오래 진득하게 보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꼭 가보고 싶었던 루브르 박물관! 사진 영상으로만 보던 그 삼각형을 직접 봤는데 사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제로 봤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사진 열심히 찍고 안에 있는 모나리자 를 보았어요. 개선문도 루브르 처럼 큰 감흥은 없었지만 남들은 사진으로 본걸 실제로 봤다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사진과는 다른 느낌이 들거든요 파리-디즈니랜드 마지막 날은 파리의 디즈니 랜드였어요! 사실 놀이공원이라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비까지 와서 그냥 저냥 다녔답니다. 그러다가 비가 그치고 햇빛 아래에 빛나는 디즈니랜드 성을 봤을때부터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그리고 어깨에 붙일 수 있는 귀여운 겨울왕국 2에 나오는 브루 니 인형을 사니깐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놀이공원 온 느낌이 그때부터 났어요! 친구는 파리 디즈니랜드에서만 파는 라따뚜이 생쥐 인형을 샀 더라구요. 탐난다... 라따뚜이 특별관도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은 꼭 가보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연극 이였어요. 대표적으로 겨울왕국과 픽사-디즈니 연극이 있는데 저는 픽사-디즈니 연극을 봤답니다. 처음엔 그냥 연극 이겠지 하고 봤는데 어릴 때 보던 애니메이션인 업, 토이스토리, 코코, 니모, 몬스터 주식회사의 주인공들이 다 나와서 연극을 이어나가더군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겨울왕국 연극을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퍼레이드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한국과는 엄청나게 차이나는 퀄리티가 돋보이더라구요. 마지막은 뭐니뭐니해도 일루미네이션과 불꽃놀이죠! 이때까지 본 드론쇼, 일루미네이션, 불꽃놀이 중에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웠어요. 괜히 디 즈니랜드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30분짜리 영상을 풀로 찍어서 어깨는 박살났지만 후회하지않아요. 가끔 돌려보면서 이때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정말 완벽한 여행의 마무리 였습니다. 른 조의 친구들과 한식을 만들어 먹고 아쉬운 날에는 요리를 해서 같이 술 한잔 하면서 회포를 풀었어요. 이게 진짜 좋았던거같아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 걱정이였는데 요리를 잘하는 멋진 분들 덕분에 유럽여행을 버틸 수 있었답니다. 혼자 여행을 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같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은 부분도 많은거같아요. 혼자는 경험할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었거든요. 이벤트팀♥ 저는 이번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준비팀-이벤트팀을 지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경험에서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얻게 되었답니다. 라디오 사연, 요리 경연대회, 마니또, 사진 경연대회 등 많은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을 했고 일반 참가자와는 다른 재밌는 추억을 갖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좀 더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준비팀에 지원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준비팀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화목한 가족같은 우리♬ 이렇게 저의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계속 글이 늘어나고, 아쉬움에 사진들을 올려보며 후기를 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이번 여행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나중에도 제가 써놓은 이 글과 사진들을 보며 그때의 나는 정말 행복했구나를 다시금 떠올릴거같아요. 정말 꿈만 같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새로 알게 된 것과 유럽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느 낀것들, 쉽게 할 수 없는 경험들을 하며 어려움에 대처하고 그 어려움 마저 즐기는 법을 배우게 된거같네요. 수많은 인연들을 만났고 그 글로벌드림의 목표는 그저 갔다오는 여행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고 얻은 후에 그것들을 다시 갖고와서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의 여행은 어떠셨나요? 저처럼 얻은것이 있다면 잊지 않고 잘 품어 두기를, 얻은게 없는 것 같다면 다시 그때를 생각하며 나는 어떤 여행을 해왔는지 잘 돌아보기를 바랄게요.

김민재09132026. 10. 8·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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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낭만을 찾아 떠난 유럽, 세상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이 나의 꿈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경블 16기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참가자입니다. 후기라고 쓰고 일기라고 읽는 글입니다ㅎㅎ 한국에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여행이 꿈처럼 느껴져요. 돌이켜보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출발 전날에는 갑자기 항공편 관련 문자를 받고 “여행 못 가는 거 아니야?” 하면서 엄청 당황하기도 했어요. 다행히 항공편이 변경된 것뿐이었고, 그렇게 기다리던 유럽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예상 밖의 일들 저는 원래 공항을 좋아합니다. 공항에만 가도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괜히 두근거리거든요. 공항에서 조원들을 만났을 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어색한 기류가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어색함조차 앞으로 시작될 여행에 대한 설렘처럼 느껴졌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는 무사히 도착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 변경으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호텔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낯선 공간에서 영어로 의사소통까지 해야 하니 쉽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운영진분들이 실시간으로 카톡을 통해 도와주셨고, 함께 있던 다른 참가자분들도 적극적으로 길을 찾고 사람들을 챙겨주셨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함께하는 여행’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이름을 ‘낭만’으로 바꿔도 될 것 같은 도시 파리는 이번 여행에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도시였습니다. 저는 사실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지 않았어요. 맛집 몇 군데 정도만 찾아놓고 그냥 파리의 골목골목을 걷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걷기만 해도 좋았어요. 거리의 건물 하나하나가 예쁘고, 건축물의 작은 디테일까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건 정말 달랐어요. “내가 진짜 파리에 왔구나.” 그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선문부터 루브르, 센강 주변까지 그냥 걷다가 만나는 풍경들이 모두 그림 같았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닌데도 사진이 이 정도라면 실제 풍경은 얼마나 예뻤겠어요. 파리는 정말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이름을 붙인다면 ‘파리’가 아니라 그냥 ‘낭만’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지식인 간담회에도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이었고, 직접 관련 분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파리에서 기억나는 맛집을 하나 꼽는다면 수프렌! 정말 기억하세요. 수프렌. 수프렌. 수프렌. 맛있었습니다ㅎㅎ 국경을 넘어 만난 또 다른 유럽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지역에서 만난 작은 도시도 기억에 남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마을에 들어온 것처럼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만난 성당들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크기와 디테일이 제대로 담기지 않아요. 고개를 한참 들어야 전체가 보이는 건물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감탄하게 됩니다. 유럽의회도 방문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유럽의회 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했어요. 여러 유럽 국가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간이라는 것도 신기했고, 자리마다 통역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범한 자유여행이었다면 쉽게 경험하지 못했을 장소라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체코 프라하,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장 좋아진 도시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고르라고 하면 정말 고민됩니다. 그래도 체코는 확실히 대상 후보입니다. 사실 여행 전에는 체코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그런데 직접 가보니 완전히 달랐습니다. 파리보다 조금 덜 화려하지만 건물들의 색감은 훨씬 다채로웠고, 도시를 걷는 것만으로도 ‘내가 정말 유럽에 와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라하의 천문시계도 직접 봤습니다. 사진으로 수도 없이 봤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신기하더라고요. 정시가 되면 펼쳐지는 모습까지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 쌍무지개까지 만났어요. 지금 생각해도 거짓말 같은 순간입니다. 프라하의 성당 역시 압도적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크기와 디테일. 다 같이 성당을 바라보면서 여기저기서 “와…”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였어요. 기대가 크지 않았던 도시가 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프라하에서 기억에 남는 맛집은 Pork's! Pork's. 꼭 가보세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독일 뮌헨, 역사책 속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온 곳 독일 뮌헨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모던하게 느껴졌던 도시였습니다. 도시는 비교적 잔잔했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았어요. 특히 인문학 여행으로 방문했던 뮌헨대학교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나치와 관련된 역사를 책으로 배우기는 했지만, 솔직히 저와는 굉장히 멀리 떨어진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직접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프라하에서도 관련 역사를 접했지만 독일에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들으니 그 무게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역사책의 한 문장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살아갔던 장소에서 듣는 이야기였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런 순간에 ‘인문학 여행’이라는 테마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다시 마음껏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화장실에 들어가기 위해 돈을 내야 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1유로…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ㅎㅎ 뮌헨 맛집은 아우구스티너! 특히 흑맥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독일에서 맥주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를 좋아한다면 오스트리아 하면 역시 모차르트! 저는 원래 모차르트를 정말 좋아해서 잘츠부르크를 기대했습니다.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와 이후 살았던 집까지 둘러봤어요. 누군가에게는 조금 심심한 일정일 수도 있지만, 저처럼 모차르트를 좋아한다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도 다녀왔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힘들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잘츠부르크를 방문한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잘츠부르크에서 정말 큰 사건도 하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없는 거예요. “또 사고 친 건가…” 정말 아찔했습니다. 다행히 알고 보니 코우치에 두고 내린 것이었습니다.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사님과 단장님, 부단장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물가는 비싸지만 풍경으로 용서되는 곳 스위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물가도 정말 대단했습니다ㅎㅎ 커피 한 잔 가격부터 식사비까지 다른 여행지와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하지만 풍경을 보면 또 마음이 풀립니다. 호수와 산, 마을이 한 장면 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래,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저희 조는 온천도 다녀왔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정말 좋았어요. 다만 온천에 갈 계획이라면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막차 때문에 마음껏 즐기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평생 기억에 남을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이건 정말 꼭 추천하고 싶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설산에 눈이 엄청 많이 쌓여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눈오리까지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눈이 없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오히려 날씨가 정말 좋아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는 최고였습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스위스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제 작은 버킷리스트 하나도 이뤘습니다. 스위스의 산을 바라보며 코코아 마시기. 코코아 한 잔 가격은 만 원이 넘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아마 평생 기억할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의 꿈을 다시 생각하다 이렇게 모든 여행이 끝났습니다. 해단식에서 단장님이 ‘꿈을 찾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생각해봤어요. ‘내 꿈은 무엇일까?’ 직업으로 정의하지 않는 나의 꿈. 생각해보니 저는 세상을 많이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이 꿈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그 꿈의 몇 퍼센트 정도는 이루지 않았을까요? 한국에서의 생활을 돌아보면 제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행을 하면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낯선 사람들과 이렇게 오랫동안 여행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보니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우리 3조! 매일 밤 함께 이야기하고 웃었던 시간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는데 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정말 편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장님과 부단장님을 비롯해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글로벌캔버스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봤기 때문에 신청하기 전까지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끝내고 나니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낭만을 찾아 떠났다가 새로운 도시와 역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조금 더 넓어진 시야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여행에서 느꼈던 감정과 순간들은 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형냐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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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여행을 마치고, 결국 가장 오래 남은 건 함께한 사람들

안녕하세요! 글로벌드림 1기 14조 송동현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참가자이면서 콘텐츠팀으로도 함께했습니다. 콘텐츠팀으로 여행을 끝까지 완주하고 나니 정말 풍부한 여행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반에는 팀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조금 흔들리기도 하고 위기도 있었지만, 점점 중심을 잡아가면서 좋은 팀원들과 함께 여행의 순간들을 글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또 한 번 준비팀으로 참여하고 싶을 정도예요. 콘텐츠팀 모두 정말 고맙고,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14조,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사람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14조 조원들입니다. 처음에는 아직 서로 어색하기도 했고, 나이 차이도 있어서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여행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재미있는 말을 열심히 해도 솔직하게 “재미없다”고 말해주던 MBTI T 조원들ㅋㅋ 남자 셋 중 둘이 F라 감성적이고 꼼꼼하게 사람들을 챙겨주기도 했고요. 형, 누나들도 나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게 편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여행이 끝난 지금은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고, 언젠가 다 같이 또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4.1.18 출국 드디어 유럽으로 출발! 동방항공을 타고 첫 장거리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다른 조 참가자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여행이 시작됐어요. 아직 모든 게 어색했던 시기였지만 서로 잘 챙겨준 덕분에 무사히 긴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24.1.19 런던 - 토트넘 구장 투어 런던에서의 첫 일정 중 하나는 토트넘 홈구장 투어! 14조 남자 조원들과 다른 조 참가자들이 함께 대영박물관을 둘러보고 토트넘 구장 투어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날 함께 움직이면서 다른 참가자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구장 투어를 선택하면서 런던 시내를 많이 둘러보지 못한 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이날 함께했던 사람들과 다시 만났을 정도로 좋은 인연도 생겼어요. 2024.1.20 케임브리지 드디어 조원들과 함께 제대로 여행을 시작한 날! 같이 젤라또도 먹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다들 친해 보이지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완전히 말을 놓지 못해서 살짝 어색했어요ㅋㅋ 그래도 하루하루 같이 다니다 보니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2024.1.21 브뤼셀 벨기에에서는 재미있는 인연도 생겼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을 들여 피자를 포장해왔는데, 그 과정에서 AS로마를 좋아하는 이탈리아인 사장님과 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하는 미국인 유학생을 만났어요. 조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지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꽤 기억에 남는 경험이에요. 여행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유럽여행의 재미였습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사람들 여행 초반에는 같은 조인데도 아직 완전히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다른 조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하면서 여행 이야기도 하고, 서로 걱정도 해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졌어요. 그리고 1월 23일. 개인적으로는 꽤 역사적인 날입니다ㅋㅋ 드디어 14조 조원들이 본격적으로 친해진 날! 남자 조원들과 여자 조원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하면서 스스로 ‘I에서 E로 진화했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날 유럽의회도 방문하고 브뤼셀 시내도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운영팀에서 준비해준 와플도 다 같이 먹고, 식후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겼어요. 여행에서 결국 기억에 남는 건 이런 순간들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보는 것도 좋지만, 함께 먹고 이야기하며 웃었던 순간들이 더 선명하게 남아요. 2024.1.25 콜마르 콜마르에서는 마니또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조원들끼리 사진을 많이 찍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여행 초반과 비교하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처음에는 어색해서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조금 쭈뼛거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고 단체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아직 제 마니또가 누군지는 모르는 상태였지만, 마니또 덕분에 평소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던 사람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다 같이 장을 보고 직접 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는 요리를 잘하지 못해서 대신 설거지를 열심히 했습니다ㅎㅎ 다행히 조원들 중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맛있는 음식을 얻어먹을 수 있었어요. 같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고,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 것까지 모두 여행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2024.1.26 프라이부르크 이날은 조원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겼던 날! 저녁에는 피자를 사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그냥 사 먹을걸”이라는 후회가 전혀 없었어요. 여행을 할수록 우리 14조가 참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1.27 인터라켄 스위스에서는 기다렸던 액티비티! 바로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인터라켄의 산과 마을을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경험은 역시 특별했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추천! 그리고 스위스에 왔으니 퐁듀도 먹어봤습니다. 퐁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해두겠습니다ㅎㅎ 그래도 여행에서는 평소 해보지 않았던 것을 직접 경험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24.1.28 루체른 루체른에서는 03년생 친구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유럽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당도 이날 만났어요. 문제는 식당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언젠가 루체른에 다시 갔을 때 우연히 그 식당을 다시 찾는다면 운명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ㅋㅋ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 같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놀았습니다. 좋은 곳을 보는 것도 좋지만, 결국 누구와 함께했는지가 여행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2024.1.30 파리 드디어 파리! 조원들과 파리 지하철도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누나들의 인생사진을 위해 조명 역할까지 담당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밤에는 에펠탑. 사진으로 수도 없이 봤던 에펠탑이지만 실제로 밤에 바라보니 역시 달랐습니다. 그런데 여행이 끝난 뒤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분명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 왜 제 휴대폰에는 사진이 별로 없지? 알고 보니 대부분 조원들 휴대폰으로 찍었던 거였습니다ㅋㅋ 14조 친구들, 이 글 보고 있다면 사진 보내주세요! 2024.1.31 파리 파리 둘째 날에는 유명한 곳들을 제대로 돌아봤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모나리자를 직접 봤어요. 역시 모나리자 앞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유네스코도 방문했고, 바토무슈를 타고 센강 위에서 파리의 풍경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날 마니또도 공개됐어요! 유네스코에서 제 마니또였던 분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급격하게 친해졌습니다ㅋㅋ 마니또가 찍어준 인생사진도 남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선물과 편지도 받았습니다. 여행에서 이런 작은 이벤트들이 사람들을 더 가까워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밤에는 바토무슈에서 바라본 에펠탑까지. 파리에 왔다는 걸 제대로 실감했던 하루였습니다. 2024.2.1 디즈니랜드 그리고 글로벌드림 1기의 마지막 일정. 비행기 일정 때문에 참가자들이 하나둘 먼저 떠나면서 마지막에는 다섯 명 정도만 남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남은 사람들과 함께 파리 디즈니랜드로 향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디즈니랜드에서 보내니 정말 마지막까지 여행다운 기분이었어요. 예쁜 디즈니 성 앞에서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타면서 마지막 하루까지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을 돌아보면 유명한 관광지나 액티비티도 기억에 남지만, 결국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사람들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던 14조가 여행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함께 장을 보고 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주고, 마니또를 챙기며 어느새 헤어지는 게 아쉬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콘텐츠팀으로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한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의 순간을 다시 바라보고 기록하면서 더 풍부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14조 조원들, 콘텐츠팀, 그리고 여행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정말 많이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고, 언젠가는 다 같이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드림 1기, 좋은 추억 가득 남기며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ssong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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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파리의 마지막 밤, 왜 낭만의 도시인지 알게 된 순간

글로벌드림 1기의 마지막 여행지는 파리였습니다! 여행의 끝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아쉽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정말 알찬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파리에서의 이틀 차 첫 일정은 유네스코 방문이었습니다. 유네스코를 직접 방문하다 해설자분과 함께 유네스코 내부를 둘러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기관인지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으니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일반적인 자유여행이었다면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을 일정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기관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다는 것이 글로벌드림 여행의 좋은 점 중 하나였어요. 상상보다 훨씬 컸던 루브르 박물관 다음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가 크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다 둘러보려면 3일은 걸린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내부가 워낙 넓고 복잡하다 보니 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계단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고, 한 층을 내려가려고 해도 바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내려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몇 번이나 길을 헤맸습니다ㅎㅎ 그래도 루브르까지 왔으니 꼭 봐야 하는 작품이 있죠. 바로 모나리자! 역시나 모나리자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었습니다.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을 실제로 눈앞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센강 위에서 바라본 파리 저녁에는 글로벌드림 참가자들과 함께 바토무슈를 탔습니다. 센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파리 시내를 천천히 바라볼 수 있었어요. 마침 시간대가 좋아서 노을이 지는 모습부터 하나둘 불이 들어오는 파리의 야경까지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 바라보는 파리와 밤에 바라보는 파리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어요. 특히 어두워진 뒤 빛나는 에펠탑을 센강 위에서 바라보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파리는 밤이 참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직접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왜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부르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유럽에서 먹는 삼계탕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또 하나의 반가운 메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운영진분들이 준비해주신 삼계탕! 유럽여행 중 먹는 따뜻한 삼계탕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여행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계속 신경 써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또 글로벌드림 여행은 제 인생에서 쉽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었지만, 여행을 마치고 보니 단순히 여러 나라와 관광지를 둘러본 것 이상의 기억이 생겼어요. 특히 유네스코처럼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을 직접 경험하고, 루브르에서 작품들을 만나고, 마지막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센강을 따라 파리의 야경을 바라봤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걱정하지 않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기행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어요. 글로벌드림 1기,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 파리. 여행의 마지막이라 더욱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쬬코에몽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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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캐리어가 부서져도 여행은 계속된다, 험난해서 더 기억에 남은 글로벌드림 1기

현지 학생들과 직접 교류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청한 글로벌드림 1기. 드디어 기다리던 출국 날! 핀에어를 타고 유럽으로 출발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글로벌드림 여행. 그런데 유럽에 도착하자마자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유럽에 도착해 캐리어를 확인했는데… 캐리어가 부서져 있었습니다ㅠㅠ 공항에 접수했더니 인천공항에 돌아가서 보여주라며 서류를 받았고, 함께 간 친구의 캐리어는 아예 바퀴 하나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코우치로 이동한 뒤 친구의 캐리어 바퀴가 하나 더 부러지면서 총 2개의 바퀴가 사라지는 상황까지… 시작부터 정말 글로벌드림 1기답게(?) 험난했습니다. 그래도 여행은 시작됐습니다! 영국 첫 번째 여행지는 영국! 런던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도 방문했습니다.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보고, 선수들의 라커룸과 경기장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평소 사진으로만 보던 경기장을 직접 마주하니 규모부터 분위기까지 확실히 달랐습니다. 토트넘 굿즈샵도 빠질 수 없죠! 귀여운 곰인형과 축구공 등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런던 시내에서는 빨간 2층 버스를 보고, 밤에는 웨스트엔드 거리와 런던아이도 만났어요. 화려하게 빛나는 런던아이와 런던의 야경을 보고 있으니 드디어 정말 유럽에 왔다는 게 실감났습니다. 대학교 탐방도 진행했습니다.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고 유럽의 대학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드림만의 특별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네덜란드 다음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는 도시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건축물을 구경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큐브하우스. 사진으로 봐도 독특하지만 실제로 보니 ‘어떻게 이런 건물을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습니다. 평범한 여행지뿐 아니라 도시마다 다른 건축과 분위기를 직접 비교하며 볼 수 있다는 것도 여러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재미였습니다. 벨기에 벨기에에서는 브뤼셀을 돌아다녔습니다. 웅장한 성당과 화려한 갤러리, 브뤼셀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둘러보고 그 유명한 오줌싸개 소년도 직접 봤어요ㅎㅎ 나라 하나를 넘어갈 때마다 거리 분위기와 건축물의 모습이 달라지는 게 신기했습니다. 분명 같은 유럽인데도 도시마다 전혀 다른 느낌이 있었어요. 독일 독일에서도 도시를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 유명 관광지만큼이나 그냥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점이었어요. 특별한 계획 없이 거리를 걷고, 상점을 구경하고,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였습니다. 스위스 그리고 기대했던 스위스! 스위스는 역시 자연이었습니다. 인터라켄에서는 하늘을 가득 채운 패러글라이딩을 볼 수 있었고, 맑은 물과 산이 함께 펼쳐진 풍경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어요. 루체른에서는 카펠교를 비롯해 도시 곳곳을 걸어 다녔습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그대로 보일 정도였어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스위스의 풍경은 이번 여행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프랑스 콜마르 프랑스로 넘어와서는 콜마르를 방문했습니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오래된 목조주택들이 모여 있어서 마치 동화 속 마을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크고 화려한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유럽을 여러 나라, 여러 도시로 이동하면서 여행하니 런던이나 파리처럼 익숙한 대도시뿐 아니라 이런 작은 도시까지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리에서 만난 글로벌드림의 특별한 일정 파리에서는 유네스코도 방문했습니다. 글로벌드림을 신청했던 이유 중 하나가 단순히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대학 탐방이나 국제적인 기관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여행 중간중간 이런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니 자유여행과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파리에 왔으니 자유여행도 제대로 즐겼습니다.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고, PSG 매장도 방문하고, 바토무슈를 타고 센강 위에서 파리를 바라봤어요.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도 직접 보고, 해 질 무렵에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파리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그리고 파리 디즈니랜드! 디즈니 캐릭터들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마지막에는 화려한 야간 공연까지 봤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앞두고 제대로 즐긴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쉽지 않았다 이제 남은 여행을 즐기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이 끝나기 약 4일 전 또 큰일이 발생했습니다. 핀에어 파업으로 귀국편이 결항된 것입니다. 그것도 하필 우리 편만…! 여행 시작부터 캐리어가 부서지더니 마지막까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언제 한국에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대체편을 이용하면 2~3번을 경유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미 너덜너덜해진 캐리어를 들고 또 여러 번 경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컸어요. 결국 기존 항공권은 환불 처리하고 개별적으로 새로운 항공권을 발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갑자기 출국을 며칠 앞두고 항공권을 다시 구하려니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안전하게 집에 돌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직항편을 새로 예약! 결과적으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버틴 캐리어는 완전히 너덜너덜해져 있었지만요ㅎㅎ 험난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은 여행 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출발부터 캐리어가 부서지고, 여러 나라와 도시를 이동하고, 마지막에는 항공편까지 결항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런던의 경기장과 야경, 네덜란드의 독특한 건축물, 벨기에의 거리, 스위스의 자연, 콜마르의 아기자기한 풍경, 파리의 에펠탑과 디즈니랜드까지 정말 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일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겪었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벤트팀과 7조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서로 많이 배려해주고 항상 생각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도 많았지만, 덕분에 즐거운 추억 역시 정말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순탄하기만 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험난했던 글로벌드림 1기.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고, 지금 생각하면 그 모든 순간까지 하나의 추억입니다 :)

098hhb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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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새로운 장르의 책 같았던 17일, 결국 남은 건 사람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었다. 마치 새로운 장르의 책 한 권을 읽은 것 같은 여행이었다. 글로벌드림을 처음 신청하게 된 순간부터 떠올려보면, 시작은 정말 우연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포스터 한 장. 자세히 읽어보니 대학 탐방을 비롯해 평소 여행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구성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글로벌드림 1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여행을 기록한다는 것 사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단순한 참가자이면서 동시에 콘텐츠 준비팀의 일원이기도 했다. 여행하는 동안 매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콘텐츠로 남기는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다. ‘여행하면서 매일 기록까지 하면 여행 자체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렵지 않을까?’ 그런데 여행이 끝난 지금은 오히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이 끝난 뒤 그날의 감정과 분위기,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까지 다시 생생하게 떠올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조금 귀찮더라도 하루의 시작과 끝에 그날 있었던 일을 돌아보고 기록하다 보니 오히려 여행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그래서 여행을 마친 지금, 콘텐츠팀으로 끝까지 기록한 나 자신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처음이라 더 특별했던 글로벌드림 1기 글로벌드림 ‘1기’. 말 그대로 첫 번째 여행이었다. 뭐든 첫 시작은 어렵고 예상하지 못한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실제로 여행 중 계획에서 일부 변경된 일정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여행의 취지와 구성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태프분들과 단장님, 부단장님의 모습이 느껴졌다. 의회 방문, 대학교 탐방, 유네스코 탐방처럼 개인 자유여행에서는 쉽게 넣기 어려운 일정과 자유시간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는 점도 좋았다. 물론 예상보다 자유시간이 길어져 조금 당황스러운 날도 있었다. 원래 하이델베르크 일정이 프라이부르크로 변경되고 양조장 방문까지 취소되면서 거의 온전히 자유일정으로 보내야 했던 날도 있었다. 예상하지 못한 일정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그런 하루까지도 여행의 기억으로 남았다. 여행이라는 게 계획대로 흘러가는 순간만으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니까. 처음엔 어색했던 2조 글로벌드림 1기는 총 16개 조로 나뉘어 있었고, 나는 2조였다. 사전 모임에 나만 참석하지 못해서 조원들의 얼굴을 실제로 본 건 여행 당일이 처음이었다. 당연히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사람들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면 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조원들이었다. 누구 하나 크게 불편하게 하는 사람 없이 서로 배려했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겼다. 특히 우리 2조에는 유난히 수수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있었다. 여행이 끝나갈수록 그게 더 크게 느껴졌다. 조금 더 함께할걸 마지막 날에는 서로 롤링페이퍼도 썼다. 나와 친구는 자유시간 대부분을 둘이서 다니다 보니 공동경비로 식사하거나 숙소에서 함께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면 조원들과 붙어 다닌 시간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이 되니 조금 아쉬웠다. 조원들도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조금 더 같이 다닐걸.’ ‘조금 더 이야기할걸.’ 여행 중에는 몰랐는데 마지막 날 항공편까지 달라져 하나둘 헤어지기 시작하니 유난히 그리워졌다. 하지만 여행에서 함께한 시간이 조금 짧았다고 해서 인연까지 짧아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계속 만난다면 오히려 누구보다 길고 깊은 인연이 될 수도 있으니까.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2조 조원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다. 여행 첫날 만나 여행의 시작을 함께했던 사람들도 있었고, 같은 조는 아니지만 오가며 친해진 사람들도 있었다. 콘텐츠팀으로 함께했던 사람들과는 오히려 여행 막바지에 가까워져서 그게 조금 아쉬웠다. 조금만 더 일찍 친해졌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더더욱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은 끝났지만 여기서 만난 관계까지 함께 끝낼 필요는 없으니까. 그리고 가장 고마웠던 친구 이번 여행에서 무엇보다 가장 소중했던 존재를 꼽는다면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다. 내 동행을 흔쾌히 받아주고, 여행 계획도 함께 열심히 짜고, 여행 내내 내 기분과 컨디션까지 맞춰줬다. 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옆에서 잘 챙겨줬고, 낯선 유럽에서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안심이 되었다. 어느새 함께한 두 번째 해외여행까지 무사히 완료! 쉽지 않은 여행지만 골라 다니는 것 같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얻은 힘으로 또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17일 여정의 끝 17일이라는 시간이 시작하기 전에는 길게 느껴졌다. 그런데 막상 여행이 끝나고 나니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유익한 프로그램도 좋았고, 자유롭게 도시를 돌아다녔던 시간도 좋았다. 하지만 결국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건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얼굴도 몰랐던 사람들이 함께 여행하고, 밥을 먹고, 서로를 챙기며 어느새 헤어지는 게 아쉬운 사이가 되었다. 여행은 끝났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진 인연과 기억까지 끝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조 친구들, 콘텐츠팀 사람들, 여행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한국에서도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벌드림 1기로 함께한 이 17일은 오래도록 꺼내볼 수 있는 특별한 한 권의 책처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yeony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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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 유럽여행, 좋은 사람들과 만든 순간들

안녕하세요! 글로벌드림 1기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참가자입니다. 성인이 되고 처음 떠나는 유럽여행이라 출발 전에는 기대도 컸지만 두려움도 있었어요. 저는 친구와 동반 참가해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보니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여행에서 새롭게 만난 사람들이었습니다. 좋은 조원들을 만나 함께 먹고, 놀고, 이야기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중심으로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첫 유럽,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 유럽에 도착한 첫날부터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렜어요. 16조 친구들과 함께 시내로 나갔는데, 오는 길에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인연이 되었습니다. 여행 내내 버스가 달라 자주 함께 놀지는 못했지만 숙소에서 마주칠 때마다 인사하면서 지냈어요. 여행에서는 이렇게 예상하지 못했던 인연이 생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유럽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날에는 길을 헤매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리라는 현지 분이 도와주셨어요. 알고 보니 저희와 같은 숙소에 묵고 있던 분이었고, 귀여운 딸과 함께 여행 중인 멋진 아빠였습니다. 유럽에 오기 전에는 낯선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걱정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순간들이 하나둘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우리 조 조원들과 처음으로 함께 저녁을 먹었던 날도 기억에 남아요. 식당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맛있는 곳을 찾아 다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무엇을 먹었는지도 기억에 남지만, 처음 만난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던 그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아요. 런던에서는 우리 조의 첫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조금 어색해서 대화하다가 존댓말이 튀어나오곤 했는데, 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 정말 가까워졌어요. 처음 만났을 때의 사진을 지금 다시 보면 괜히 웃음이 납니다ㅎㅎ 코우치에서 보내는 이동시간도 추억 나라와 도시를 옮기는 이삿날에는 코우치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긴 이동시간이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갔어요. 게임도 하고, 이야기하고, 장난도 치면서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다음 도시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게임 하나에도 진심인 조원들을 보면서 우리 조가 생각보다 정말 귀엽고 순수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했어요ㅎㅎ 그리고 함께 여행하니 좋은 점 하나! 바로 서로의 인생사진을 마음껏 찍어줄 수 있다는 것♥️ 조장님이 저와 친구의 사진을 정말 예쁘게 찍어줬는데,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순간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시간 여행은 매일 많이 걷고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조원들과 함께 저녁이나 야식을 먹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유독 피곤했던 날에는 조원들이 먼저 챙겨주기도 했어요. 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날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든든했습니다. 브뤼셀에서도 다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저희 조 총무가 예약도 잘하고 돈 관리도 야무지게 해줘서 정말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조원들이 맛집을 정말 잘 찾았어요.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술을 잘 못해도 함께하는 밤 저녁에는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희 조에는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와인잔에 정말 조금만 따라서 마시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런데 술을 잘 마시고 못 마시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다들 그냥 함께 앉아서 이야기하고 놀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뮐루즈 숙소에서는 특히 이런 시간이 많았어요. 맥주도 함께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밤마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유럽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한식 뮐루즈에 도착한 뒤에는 처음으로 제대로 한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조장님이 만들어준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었어요. 평소 한식을 많이 찾는 편이 아닌 저도 밥 한 그릇을 싹싹 비울 정도였습니다ㅎㅎ 저희 조의 또 다른 장점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일을 나눠서 한다는 것이었어요. 요리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은 재료를 준비하고, 또 누군가는 설거지를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설거지를 싫다고 미루는 사람이 없었어요. 물론 설거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친구도 있었지만요ㅋㅋ 조식이 따로 없는 숙소에서는 아침도 직접 챙겨 먹었습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얼굴을 보고 함께 먹는 생활이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나중에는 그 시간이 너무 자연스러워졌어요. 같이 장보고, 같이 요리하고 유럽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과 취향이 다르다 보니 이것저것 골라 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느낀 건, 현지에서 사 먹는 음식도 맛있지만 다 같이 만들어 먹은 음식이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이에요. 은근히 저희 조가 요리를 잘했습니다ㅎㅎ 평소에는 제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자주 만들었는데, 어느 날은 조원 동생이 직접 카레를 만들어줬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요리해 먹고 와인도 곁들이면서 유럽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럽여행 가신다면 와인도 한 번씩 즐겨보세요. 여행이 끝나고 공항에 가면 ‘조금 더 마셔볼걸’ 하고 아쉬울지도 몰라요⭐️ 스위스에서도 우리는 함께 스위스에서의 기억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희 조만큼 계속 붙어 다닌 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자주 함께했어요ㅎㅎ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유명한 치즈퐁듀도 함께 먹었습니다. 루체른에서는 지나가던 외국인 아저씨가 먼저 말을 걸어주시기도 했어요. 처음 유럽에 올 때만 해도 낯선 외국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게 무섭기도 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처음 가졌던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는 경험이었어요. 우리 조의 요리경연대회 뮐루즈 숙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에는 요리경연대회도 있었습니다! 저희 조도 열심히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만들었어요. 솔직히 저희끼리는 우리 조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자신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공항 파업 문제로 회의를 듣느라 준비시간이 부족했던 탓이라고 해두겠습니다ㅎㅎ 그래도 결과보다 함께 준비하고, 요리하고, 다른 조의 음식도 맛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 같이 술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다시 프랑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저는 이번 여행에서 콘텐츠 준비팀으로도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글을 쓰는 일이 익숙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제 적성에 잘 맞더라고요!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과정도 즐거웠습니다. 파리에서는 친구의 친구가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어서 만나기도 했어요. 한국에서 이어진 인연을 유럽에서 만난다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체사진. 사진에는 우연히 함께 찍힌 외국인분들도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여행다운 사진이 된 것 같아요ㅎㅎ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건 결국 사람들이었습니다. 좋은 조원들을 만나 함께 이동하고, 밥을 먹고, 장을 보고, 요리하고, 술 한잔하며 이야기했던 평범한 순간들이 여행이 끝난 뒤에는 가장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 다니는 사이가 되었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힘들 때 챙겨주며 정말 가까워졌어요. 특히 코우치를 이용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적었고, 한 번의 여행에서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도 각 도시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준비팀으로 글로벌드림 1기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처음 떠난 유럽여행. 출발하기 전에는 기대만큼 두려움도 있었지만, 돌아올 때는 좋은 사람들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함께여서 더 안전했고, 함께여서 더 즐거웠고, 함께였기에 평범한 순간까지 추억이 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모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하헌달2026. 10. 7·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