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스탭이 떠나 새로운 세계에서 마주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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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2조 1호차 5B 후기입니다.
우연히 창가 자리 잡혀서 봤었던 바르샤바의 설경.
23년 여름에 고민 고민하면서 스탭 지원서를 제출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받을 때까지 저는 글로벌캔버스와 글로벌 드림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교육을 받고, 같이 할 스탭을 만나면서 아 이 친구들과 함께라면 여행을 잘할 수 있겠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설렜습니다. 처음으로 글로벌캔버스에 합류해서 시작한 일인 특식 준비는 험난했지만 뜻깊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있었지만, 스탭들과 같이 준비하니까 조금 힘들고 기대됐습니다.
특식이 삼계탕이라 행복했습니다. 여행 중에 스탭의 주된 일은 코우치 탑승 이후 인원 체크와 하차 이후 분실물 정리, 조장 회의 참석과 각자 맡은 준비팀 총괄이었습니다. 저는 콘텐츠팀을 지원해서 팀원들의 여행 글 정리를 도왔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신선한 글을 보고, 각자의 여행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습니다.
첫 코우치 탑승, 마지막 코우치 탑승
핀에어 식구들 첫 만남, 콘텐츠팀 첫 만남
2조의 팀원으로는 괜찮았나요 조장님, 총무님? 제가 앞서가기 보다, 조원들의 계획대로 따라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약 2주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곳을 좋아하는지를 찬찬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스탭 일로 매일 바쁜 저를 배려해 주었던 팀원들의 맛있는 식사들이 머리에 스쳐갑니다. 2조 이쁜이들 너무 고마워.
아마 모든 사람이 다 나온 첫 단체 사진, 즐거웠던 저녁 사진
마지막으로 5B는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4년의 시간 동안 건축학과라는 틀 안에서만 머물러 있었는데, 그 틀을 던지고 온전히 새로운 세계에 부딪혔던 유럽이었습니다. 제가 꽤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깨지기 쉬운 사람이었고, 허그를 좋아하는 올라프였고, 위로가 필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글로벌 드림 1기]는 모든 사실을 인지하고, 인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럽기도, 비슷해서 웃기기도 했었던 델프트 공대 건축학과.
[글로벌 드림 1기] 참가자 모두 안전 귀국했기를, 재밌고 안전한 여행이었기를 바라면서 여행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진 10장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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