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막막한 일상에서 만난 특별한 기회와 소중한 3조
정규빈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글로벌 드림은 나에게 정말 우연히 주어진 특별한 기회였다.
현실에서 막막한 나날을 보내고 삶의 방향을 찾기 어려웠던 어느 날, 우연히 들러본 카페에서 글로벌 드림 1기 모집 소식을 발견했다. 프로그램 취지도 그렇고, 그냥 놀기만 하는 여행보다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지원했다. 집을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프로그램 참가가 정말 큰 도전이었다. 여행 전에는 캐리어를 다시 점검하고, 걱정으로 가득 찬 마음을 안고 여행을 떠났다.
3조로서 혼자 다른 항공사의 티켓으로 오게 되었고, 처음에는 동반자가 없었는데 주변에서 다른 조의 참가자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고 빠르게 친해지면서 영국까지 가는 여정이 심심하지 않았다.
드디어 만난 3조!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더 자유로운 테마 위주로 여행을 즐겨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여행 중까지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놀랍게도 매우 빠르게 친해지게 되었다. 대학교 탐방, 유네스코 탐방, 그리고 유학생 만남 등 여행 일정 속에는 글로벌한 경험이 녹아 있었고, 그 외의 자유시간에는 다양한 도시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기대와 계획을 줄이고 온 것이 도시의 분위기를 더 즐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여행 중 피곤하기도 하고 귀국 항공편 관련해서도 중간에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었지만 단장님, 그리고 운영팀 분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리 조원들인 혜진 언니, 예원, 하령, 종현, 형조, 세현, 그리고 스텝 영은이랑 함께한 여행은 정말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어. 이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사진 정리하는데 매번 웃음이 절로 나오게 돼. 너무 고마운 인연이고, 앞으로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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