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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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시작한 잊지 못할 첫 파리 여행

안녕하세요! 22년도 겨울 유럽기행을 다녀온 **경인 11기 9조 송유나**입니다 :) 제가 이 기행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동생이 같이 가자고 해서였는데요. 그래서 2022년 4월 말쯤 신청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와서 보니까 조원들마다 신청한 시기가 다 다르더라고요! 22년 겨울에 떠나는 여행으로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어쩌다 보니 23년 새해를 맞이하고 유럽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 경인 5명의 첫 만남!** 엄청 어색 그 자체였던 첫 만남의 여권사진ㅋㅋㅋ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신나서 이것저것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저희는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을 타고 **인천 → 두바이 → 파리** 루트로 이동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이륙 모습도 찍고, 두바이에서 파리로 넘어갈 때 보였던 두바이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겼어요. 긴 비행 끝에 드디어 파리 도착! 파리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풍경도 하나하나 신기했습니다. ## 드디어 파리에서 시작된 여행 파리에서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사진을 찍은 시간이 아침 8시였는데... **아직도 이렇게 어두움.** 겨울 유럽은 정말 해가 늦게 뜨더라고요. 조식을 먹으러 가면서도 찰칵찰칵. 그리고 드디어 파리 시내로 출발했습니다! ## 여행의 첫 시작, 페르라셰즈 묘역 이번 여행의 첫 시작점은 **페르라셰즈 묘역**이었어요. 프랑스에서는 도시 한가운데에 이렇게 큰 묘지가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때 단장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삶과 죽음은 바로 옆에 있다.”** 생각해보면 정말 삶과 죽음은 한 끗 차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행의 첫 장소부터 평소에는 쉽게 하지 않았던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운영진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보다 즐겁게 둘러보고 왔어요!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를 보고 사진만 찍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 게 아니라, 한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파리 파리의 길거리는 정말 예쁜 것 같아요. **그냥 막 찍어도 잘 나오더라고요.** 건물도, 거리도, 지나가는 풍경도 한국에서 보던 모습과 달라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됐어요. 그리고 이건 9조가 파리에서 처음으로 먹었던 점심입니다ㅎㅎ 팁까지 해서 37... 크흠. 아무튼 엄청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9조 언니들 없었으면 굶었다💗** 필름카메라로도 한 컷 찍어주고! ## 개선문에서 바라본 파리 개선문에도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어요. 특히 해가 지고 난 뒤 내려다본 파리의 모습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봤을 때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개선문 올라가는 길은 상당히 주의하세요😇** 계단을 계속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그냥 내려가고 싶다...’ 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올라가서 보는 풍경을 생각하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해요! ## 직접 보니 더 좋았던 에펠탑 그리고 파리에 왔으니 빼놓을 수 없는 **에펠탑!** 에펠탑은 밤이 되니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정각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까지 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진으로 정말 많이 봐왔던 장소인데 직접 눈앞에서 바라보니 **‘내가 진짜 파리에 와 있구나.’** 하는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 19박 20일의 여행을 돌아보며 진짜 20일 동안 사진을 엄청엄청 많이 찍어서 이번 후기에는 파리에서 보낸 첫 1~2일 정도의 이야기만 담게 되었는데요. 짧게 적었지만 실제로는 **19박 20일 동안 정말 많은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고, 낯선 나라의 거리를 걷고, 처음 보는 풍경을 마주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이 쌓았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제가 알고 있던 세상보다 훨씬 더 넓은 곳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던 사람들과 함께 시작했지만, 여행이 이어질수록 함께한 순간들도 하나둘 쌓여갔습니다. 돌아보면 정말 행복했던 **2023년 1월**이었습니다! 좋은 여행을 만들어주신 **글로벌캔버스 단장님, 부단장님, 실장님**,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송유나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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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 프랑스·스위스·독일에서 마주한 잊지 못할 유럽의 풍경

안녕하세요. 저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 **겨울 유럽프로젝트 B**에 참여한 선배 참가자입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방문했는데요. 저의 후기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들, 예비 참가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들, 재밌는 여행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 등이 이것저것 잔뜩 섞여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한 **‘사람, 문화, 풍경’**을 주제로 작성했습니다. 그러면 **‘풍경 편’**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Travel and change of place impart new vigor to the mind.** > > **여행과 장소의 변화는 정신에 활력을 준다.** > > Lucius Annaeus Seneca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1. 프랑스 🇫🇷 제가 프랑스에서 방문한 주요 장소는 **오베르쉬르우아즈, 몽마르트르, 파리 시내, 디즈니랜드 파리, 스트라스부르**입니다. ## 오베르쉬르우아즈 오베르쉬르우아즈는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낸 곳입니다. 제가 느낀 오베르쉬르우아즈는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곳답게 잔잔하고 고요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하지만 시야가 탁 트여 있어 하늘과 땅이 경계 없이 맞닿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인문학 투어를 들으며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들으니 더욱 집중해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가만히 앉아서 하염없이 지평선만 바라보고 싶었지만... 우리에게는 다음 장소가 있으니 이동해봅시다! **빈센트 반 고흐가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들판 일대와 빈센트 반 고흐, 동생 테오 반 고흐의 무덤.** ### TIP 1. 인문학 투어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는 인문학 투어에 참여했는데요.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는 운영진분들이 인문학 투어를 진행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진행 여부가 다르고 여행 전날 공지방을 통해 안내해주시니, 그 장소의 역사나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몽마르트르 1. 영화 《물랑루즈》의 배경으로 유명한 물랑루즈 2. 사랑의 벽 3. 사크레쾨르 대성당 4.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 바라본 파리 이 모든 사진이 후보정 없이 핸드폰만으로 찍은 사진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하지만 놀랍게도 사진에서 보이는 몽마르트르의 풍경은 실제 모습의 10분의 1도 담아내지 못해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항상 그게 제일 아쉬운 점이기도 했고요. 사실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도 프랑스에 왔다는 실감이 크게 나지 않았는데, 몽마르트르에 와서 길거리를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아, 내가 진짜 프랑스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어요. 가게 간판마다 적혀 있는 프랑스어와 낯선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를 걷다 보면 진짜 여행이 시작됐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저는 특히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좋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언덕이라 조금 힘들긴 하지만, 올라간 뒤 계단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은 힘들었던 다리와 복잡했던 머리를 모두 정리해주는 것 같았어요. 탁 트인 전망으로 바라보는 파리의 풍경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TIP 2. 구글맵 활용하기 글로벌캔버스 여행은 자유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구글맵을 정말 많이 사용하게 돼요. 조장분들을 통해 좌표를 찾는 방법 등을 안내받겠지만, 여행 전에 미리 핸드폰에 다운로드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TIP 3. 소지품은 항상 조심하기 파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소지품을 잃어버릴지 모르니 가급적 중요한 물건은 바지 주머니보다는 몸에 밀착되는 가방 등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걸 추천해요. ## 파리 시내 1. 바스티유 광장 2. 마레지구 거리 3. 파리 시청 4. 루브르 박물관 5. 튈르리 정원 6. 크루즈에서 본 야경 7. 에펠탑 **파리 에펠탑 야경.** 에펠탑은 꼭 해가 지고 밤에도 한 번 보러 가기...! 저희 여행에서 파리 자유시간은 무려 7시간이었어요. 그만큼 볼 것도 많고 가볼 곳도 많다는 의미겠죠?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닌 저는 나중에 핸드폰에 찍힌 **24,000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파리를 돌아다니는 내내 핸드폰을 드는 모든 곳이 포토존처럼 느껴졌어요. 당시의 저는 길거리의 건축물 하나하나가 모두 아름답게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 **파리 시청**이었어요. 원래 가보려고 계획했던 곳도 아니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곳이었는데, 파리 시청은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져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멍하니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 TIP 4. 보조배터리는 필수 모든 곳이 포토존인 만큼 사진을 정말 많이 찍게 돼요. 사진을 잘 안 찍는 저도 이날 풍경 사진만 300여 장을 찍었답니다. 보조배터리와 충전선을 꼭 챙겨 다녀서 예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 TIP 5. 인기 관광지는 미리 예약하기 루브르 박물관이나 에펠탑처럼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는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행 당시 저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활용했어요. 여행 시점에 따라 예약 방법이나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를 함께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TIP 6. 많이 걷게 됩니다 자유시간이 길다 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하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은 티켓 구매 방법이나 노선을 미리 알아보고 가면 편하고, 많이 걸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 디즈니랜드 파리 사실 제가 프랑스에서 제일 기대했던 건 **디즈니랜드**랍니다. 전 ‘Happily Ever After’의 결말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디즈니의 동화와 영화를 볼 때마다 벅차오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런 사람에게 디즈니랜드는 천국이나 다름없죠.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한 성을 지나면 정말 동화 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들 디즈니랜드 하면 일루미네이션을 많이 기대하고 실제로 저도 보고 왔지만, 사실 저는 **퍼레이드가 제일 좋았어요.** 누군가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는 말을 오랜만에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달까요. 공연하면서 웃는 댄서들의 표정, 인사해주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제가 상상하던 동화 속 모습과 닮아 있어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 TIP 7. 공식 앱 활용하기 디즈니랜드를 가기 전 공식 앱을 다운로드해서 어트랙션별 예상 대기시간과 그날의 공연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저는 무서운 걸 잘 못 타는 사람이라 대기시간이 짧은 것들 위주로 빠르게 돌아다녔더니 11개 정도 탔답니다. ## 스트라스부르 1.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2. 일강 선착장 주변 스트라스부르는 원래 예정된 방문 장소가 아니었는데 운영진분들이 독일로 가는 길에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시간을 내어주셔서 방문하게 된 도시입니다.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전날과 당일의 일정과 상황을 고려해 운영진분들이 시간을 조정해주기도 한다는 것**이었어요. 곧바로 독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다른 도시들에 비해 긴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서 돌아다녔답니다. # 2. 스위스 🇨🇭 저희가 스위스에서 방문한 주요 도시는 **바젤, 루체른, 인터라켄**입니다. 바젤은 붉은색의 인상적인 시청과 바젤 대성당, 동물원, 라인강을 만날 수 있는 곳. 루체른은 호수와 설산을 함께 즐기며 리기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 인터라켄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바젤 1. 바젤 시청 2. 바젤 대성당 3. 바젤 동물원 4. 바젤 음악박물관 5. 라인강 뷰포인트 바젤은 주요 장소들이 비교적 가까이 모여 있어서 대부분 도보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여기서도 인문학 투어에 참여했는데요. 바젤 시청과 바젤 대성당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쳤다면 ‘건물이 예쁘다.’ 하고 끝났을 공간도 이야기를 듣고 나니 조금 다르게 보였어요. 이후에는 점심으로 스위스 대표 음식인 퐁듀를 먹으러 갔는데 그 이야기는 **‘문화 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바젤 음악박물관**에도 다녀왔는데요. 악기의 역사와 전통적인 외관을 살펴보고 직접 소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가 잘 구성되어 있어서 음악을 잘 모르더라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감상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습니다. ### TIP 8. 라인강에서 만난 나룻배 라인강 뷰포인트에서 구석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나룻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저희 조원 언니들이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라인강과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배를 타는 경험이 정말 좋았답니다. 운영 방식과 요금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해보세요! ## 루체른과 리기산 1. 루체른에서 리기산까지 2. 빈사의 사자상 3. 루체른 야경 제가 이번 후기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풍경’**을 고른 이유의 9할은 스위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체른에서 갔던 **리기산** 때문인데요. 여러분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스위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싶어요. 등산을 별로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고 ‘산에서 무슨 그런 감흥이 있을까?’ 싶었던 과거의 제 자신을 아주 때려주고 싶습니다. **안 올라갔으면 진짜 엄청 후회했을 거예요.** 루체른에서 배를 타고 비츠나우로 이동한 뒤, 비츠나우에서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종착역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내려올 때는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다가 **Rigi Kaltbad-First**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하얀 설산과 달리 아래로 내려오면서는 초록빛 언덕 위에 집들이 모여 있는 또 다른 스위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TIP 9. 스위스 교통권 확인하기 스위스에서 기차나 배, 산악교통 등을 이용할 때는 이용할 교통수단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티켓과 패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자신이 이용할 구간과 일정에 맞춰 어떤 티켓이 유리한지 비교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 TIP 10. 설산에서는 선글라스와 신발도 중요 리기산 정상에 올라가면 눈에 햇빛이 반사돼 생각보다 눈이 부실 수 있어요. **선글라스**를 챙겨가면 도움이 됩니다! 또 눈이 많이 쌓여 있으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가 잘되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 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는 대부분 액티비티를 즐겼어요.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스키와 스노보드, 융프라우 산악열차 등 선택할 수 있는 활동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그중 저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언젠가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스위스에서 이루게 될 줄은 몰랐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사전에 예약하고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용했을 때는 인터라켄 동역을 픽업 장소로 지정하니 COOP 대형마트 앞으로 차량이 데리러 왔어요. 스위스에 한국인이 정말 많이 오는지 패러글라이딩 파일럿분들도 한국어 단어를 조금씩 알고 계시더라고요. 파일럿분과 이야기하면서 비행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여행 일정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유럽의 겨울이라고 하면 흐린 하늘부터 떠올렸는데 저희는 햇빛이 쨍쨍한 파란 하늘을 정말 많이 보고 왔어요. 파일럿분도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다. 너는 럭키 걸이다.”** 라고 해주시더라고요. 파일럿분과 함께하는 비행이기 때문에 안내를 잘 듣고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늘에서 도시를 발아래 두고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도 해보세요! ### TIP 11. 자전거로 돌아보는 인터라켄 저희 조원들은 자전거를 빌려 인터라켄을 한 바퀴 돌아보기도 했는데요. 그 경험이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햇살을 마주하며 바람을 쐬고 천천히 풍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독일 🇩🇪 저희가 독일에서 방문한 주요 도시는 **하이델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입니다. 하이델베르크는 오래된 대학과 철학자의 길로 유명한 도시.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 박물관과 독특한 건축의 시립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도시. 프랑크푸르트는 괴테와 관련된 장소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도시입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인문학 여행에 참여했는데요. 그동안 있던 인문학 여행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한 여행이었습니다. '성령 교회 - 칼 테오도르 다리 - 철학자의 길 -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멘사 학생 식당 - 학생 감옥' 순으로 오전에 시작해 오후에 끝나는 코스였는데요. 이번 인문학 여행에서는 철학의 도시에 온 만큼 철학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철학자의 길인데요. 일단 언덕길이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거의 등산과 다른 게 없어요. 올라 가시려면 마음 꽉 잡고 출발하셔야 할 겁니다. 하지만 올라가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시내의 모습을 보면 머리 속으로 새로운 생각들이 마구 떠오르더라고요. 그동안 내가 질문 했던 모든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도 들고요. 여러모로 머리가 트이는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육체의 고통까지 트이게 해주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답니다. 평생의 원동력이 될 모든 기억들과, 우연으로 만나 인연이 된 모든 사람들과, 행복이라는 단어를 수없이 떠올린 모든 시간들. 저는 이번 여행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어요. 지금의 저이기에 제가 유럽 여행을 갔다온 것처럼 지금의 당신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했으면 좋겠어요. 글로벌캔버스 여행에 참여할 모든 예비참가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글이 예비참가자분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만 줄여볼게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피츠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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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 사람과 음식, 낯선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배운 겨울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 **겨울 유럽프로젝트 B**에 참여한 선배 참가자입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방문했는데요. 저의 후기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들, 예비 참가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들, 재밌는 여행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 등이 이것저것 잔뜩 섞여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한 **‘사람, 문화, 풍경’**을 주제로 작성했습니다. 그러면 **‘문화 편’**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여행이란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 > 아나톨 프랑스 ## 1. 맛집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바로 **‘맛’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현지에서 직접 가보고 정말 맛있었던 곳만 추천해드릴게요. 저희는 미리 찾아본 곳도 있지만 당일에 “여기 맛있겠다!” 하고 즉석으로 결정해서 간 곳도 있기 때문에 방문 시기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A. Pizzeria Iovine's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 자유여행 시간에 방문한 피자 전문점입니다.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도착해서 구글맵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더라고요. 매장이 크지 않아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고, 조원들이랑 이야기하고 메뉴도 미리 정하면서 기다리니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시간대별로 차이가 있을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웨이팅하면서 저희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점원분이 너무 스윗하게 **“거의 다 왔어! 조금만 기다려! 파이팅!”** 하고 응원해주시기도 했답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었고 주문도 영어로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 방문한 장소 대부분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영어가 통하는 곳이 많아서 언어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을 살펴보니 대부분 1인 1피자를 하던데 피자 사이즈가 크고 양도 많아서 저희는 2판으로도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저희는 4명이서 피자 2판에 음료수 개인당 1개씩 시켜서 당시 총 41유로가 나왔습니다. 카드 결제 가능했고 별도로 팁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 B. Walliser Kanne 스위스 바젤 자유여행 시간에 방문한 레스토랑입니다. 스위스까지 왔는데 대표 음식인 퐁듀를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매장에 들어가면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난답니다. 저희는 조원들이랑 다 같이 먹으려고 10명이서 갔는데 모두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6명과 4명으로 나눠 앉았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고기류는 직접 눈앞에서 조리해서 서빙해주기도 하고요. 저희 테이블을 전담해서 맡아주신 서버분이 계셨는데 그분과 친해져서 나가기 전에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스위스 퐁듀는 와인을 넣어 만드는 경우가 있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알코올 향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희는 테이블당 4~5개 정도의 메뉴를 시켰고 1인 1음료까지 주문했습니다. 스위스 물가가 어마무시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실감할 줄은 몰랐는데...^^ 당시 저희가 지불한 금액은 팁까지 포함해 약 445프랑 정도였습니다.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당시 저희는 여행 전에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팁을 추가로 지불했는데, 실제 팁 문화는 국가와 식당, 서비스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하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C. 디 아르부르크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시간에 방문한 카페입니다. 제 로망 중 하나가 **‘유럽 카페에 가만히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핫초코 마시기’** 였거든요. 그 로망을 실현한 카페가 바로 이곳입니다! 저는 잘 모르고 데스크에 가서 주문했지만 자리에 앉아 있으니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유럽에서는 테이블에 앉아 서버가 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의 음식점이나 카페도 많으니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봅시다! 스위스 사람들은 다들 왜 이렇게 스윗해서 제 심금을 울리는지 참... 퐁듀집의 서버분이 장난기가 가미된 위트 있는 스윗함이었다면 이 카페의 점원분은 젠틀한 스윗함이었달까요. 제가 메뉴를 고민하고 있으니까 천천히 결정하라고 해주시고, 메뉴를 말씀드리니까 좋은 선택이라며 칭찬도 해주시고, 결제할 때 현금을 드리니까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데스크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앉아 있으면 가져다주겠다고도 해주셨어요. 제가 카페에서 이렇게 많은 칭찬을 들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응대 방식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방인이었던 저에게는 새로운 문화로 다가왔답니다. ### D. 스트라스부르에서 우연히 발견한 젤라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자유여행 시간에 방문한 젤라또 전문점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제가 하염없이 젤라또집을 찾아 길거리를 헤매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 가게예요. 가게를 찍어놓은 사진은 없는데 과자에 **‘Angelo’**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동안 방문했던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영어로 주문이 가능했는데 이곳에서는 사장님과 영어로 의사소통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사장님은 프랑스어로, 저희는 영어로 이야기했지만 어찌어찌 바디랭귀지까지 동원해서 다행히 주문에는 성공했습니다. 단언컨대 제가 살면서 먹어본 젤라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중간 정도의 식감에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E. Ochs'n Willi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유여행 시간에 방문한 슈바인학센 맛집입니다. 사실 저희 집 근처에도 슈바인학센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저는 먹어본 적이 있었기에 굳이 안 가려고 했는데... 조원들의 유혹에 넘어가 방문하게 되었어요. 메뉴판은 독일어와 영어가 섞여 있었는데 다 읽기는 힘들어서 구글맵 후기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문했어요. 제가 그동안 먹었던 슈바인학센은 그냥 족발이었어요. **현지 슈바인학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나이프로 자르려고 껍질에 대면 유튜브 ASMR에서나 듣던 소리가 실제로 납니다. 말 그대로 **겉바속촉의 진리.** 슈바인학센을 시키면 양배추 절임 같은 음식도 같이 나오는데 그것만 먹었을 때는 제 입맛에 크게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슈바인학센과 같이 먹으니까 파스타에 피클을 곁들이는 것처럼 정말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다음 날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슈바인학센을 먹었는데 저는 이곳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어요. 6명이서 메뉴 4개와 1인 1음료를 주문해 당시 총 107.6유로가 나왔습니다. 여기도 별도의 팁은 내지 않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 번외 | 싱가포르 창이공항 NAM NAM 글로벌캔버스 여행에 참여하다 보면 항공편에 따라 공항에서 긴 시간 경유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중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경유하게 되는 분들! 창이공항은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요.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쥬얼 창이가 있는데, 제가 알려드리는 맛집은 당시 T3에서 쥬얼 창이로 넘어가는 브리지 전에 스타벅스 옆에 있었습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에요. 유럽에 가서 외식하다 보면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토종 입맛을 가진 여러분이라면 유럽에 들어가기 전 따뜻한 국물을 먹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반미 샌드위치를 시키고 같이 먹은 언니는 쌀국수를 시켰는데... **반미 샌드위치 먹고 쌀국수 국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답니다.** # 2. Q&A 제가 여행 가기 전에 궁금했던 것과 예비 참가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여행 전 걱정과 질문이 한가득일 여러분을 위해 제가 실제로 걱정과 의문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가 직접 답을 찾은 질문들을 적어볼게요! ## Q1. 여행 가기 전 환전은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대부분의 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카드와 현금을 나눠서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여행하면서 돈이 모자라는 것보다는 남아서 다시 환전하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유로와 프랑을 합쳐 한화 약 80만원 정도를 준비했고, 약 20만원 정도는 남아서 돌아왔어요. 현지에서는 약 60만원 정도를 사용한 셈이죠. 다만 이 금액은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이고, 사전에 예약한 비용과 더치페이한 금액까지 합치면 아마 80만원 정도는 사용했던 것 같아요. 저는 기념품을 많이 사는 편이 아니어서 가능했던 금액이고, 현지에서 쇼핑이나 기념품 구매를 많이 하실 분들은 조금 더 넉넉하게 예산을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환전 금액은 여행 시점의 환율과 개인 소비 성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세요!** ## Q2. 긴 여행인데 캐리어는 어떻게 싸는 게 좋을까요? 갈 때는 넉넉하게 싸여도 올 때는 꽉 채워지는 게 캐리어 아니겠습니까. 여름에 가실 분들은 옷이 얇아서 괜찮을 수도 있는데 겨울에 갔던 저는 옷만 넣었는데도 꽉 차는 캐리어를 보고 한숨을 금치 못했어요. 가능하면 짐은 **정말 필요한 것들만** 챙겨가는 게 돌아올 때의 여러분을 편하게 해줄 거예요. 이동할 때마다 짐이 넘쳐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답니다. ## Q3. 글로벌캔버스 여행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데 괜찮을까요? 생각보다 정말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에요. 일반적인 패키지여행과 달리 참가자들의 자율성이 큰 여행이다 보니 처음에는 글로벌캔버스의 여행 방식 자체가 낯설고, 현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운영진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걱정이 많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여행 전 온라인으로 사전 모임을 진행하기도 하고, 운영진분들이 공지방이나 채팅방을 통해 계속 소통해주셨어요. 여행 당일에도 출국 과정부터 필요한 내용을 계속 안내하고 확인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여행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Q4. 유럽 물에 적응하기가 힘들다는데 괜찮을까요? 유럽 물이 한국과 달라 적응하는 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특별히 피부에 반응이 올라온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오히려 더 크게 느낀 건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었어요. 저는 평소 1년에 아픈 날이 손에 꼽힐 정도로 튼튼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공항에서 장시간 머물고 추운 날씨 속에서 오랫동안 이동하다 보니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약을 먹고 잠들어야 했어요. 그리고 하루 대부분을 밖에서 보내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건강해야 여행도 행복합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상비약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Q5. 마스크 안 쓰고 다녀도 되나요? 제가 여행했던 2023년 당시에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 규정과 분위기가 한국과 유럽에서 서로 달랐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분위기였고, 운영진분들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코우치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해주셨어요. 이 부분은 시기에 따라 방역 규정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여행 당시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유럽을 돌아다니며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길거리에서 담배 냄새를 맡는 일이 정말 많았다는 점이에요. 제가 평생 살면서 맡은 담배 냄새보다 유럽에서 2주 동안 맡은 담배 냄새가 더 많은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 Q6. 혼자 가는 여행인데 괜찮을까요? 저희 조원 10명 중 8명은 혼자 온 사람들이었어요. 대부분 혼자 참여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조가 편성된 이후 조원들과 친해지면 **‘혼자 왔는데 누구랑 다니지?’** 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 조원들과 가고 싶은 장소가 맞지 않는다면 전체 채팅방을 통해 같이 갈 사람을 구할 수도 있고요. 저는 유럽여행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너무 친해져서 헤어지는 게 아쉬워 눈물을 흘릴 정도였어요. 사람에 관한 걱정은 너무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동체와 사람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 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맛집과 Q&A까지 적어보았는데요. 예비 참가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적은 가격이나 운영 방식, 입장 조건 등은 **2023년 2월 제가 직접 여행했을 당시의 경험을 기준으로 작성한 내용**이라 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통해 ‘유럽에서 밥은 어떻게 먹지?’ ‘혼자 가도 괜찮을까?’ ‘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지?’ 같이 여행 전 제가 했던 걱정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제가 직접 경험한 문화는 거창한 것만은 아니었어요. 낯선 식당에서 서버를 기다리는 방식, 말이 통하지 않는 가게에서 손짓과 표정으로 주문하는 경험, 처음 먹어보는 현지 음식,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의 생활방식까지. 그런 작은 차이들을 직접 경험하는 것 자체가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것들이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고,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를 이해해보려는 순간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여행을 마치고 나니 처음에 적었던 이 문장이 조금 더 와닿았습니다. > **여행이란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혹시 여기 적힌 내용 외에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여행에서 **걱정은 조금 줄이고 기대감은 조금 더 높여줄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피츠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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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 낯선 사람들이 어느새 식구가 되어버린 겨울 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 **겨울 유럽프로젝트 B**에 참여한 선배 참가자입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방문했는데요. 저의 후기는 여행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들, 예비 참가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들, 재밌는 여행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 등이 이것저것 잔뜩 섞여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한 **‘사람, 문화, 풍경’**을 주제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면 **‘사람 편’**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혼자 걸으면 더 빨리 갈 수 있다. 하지만 둘일 경우엔 더 멀리 간다.** > > 아프리카 속담 ## 여행 전, 처음 만나는 사람들 글로벌캔버스 여행에 신청하고 가장 먼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곳은 카카오톡 채팅방입니다! 여행 한 달 전쯤 운영진분들이 채팅방을 개설해 여행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과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시는데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과 여행을 함께할 사람들이에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다 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확인해야 할 방은 바로 **공지방**이랍니다. 공지방을 통해 집결 시간, 집결 장소, 그날의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공지방은 운영진분들의 안내를 확인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별도의 채팅을 남기지 않고, 참가자들끼리의 대화는 별도 채팅방에서 이루어집니다. 여행 전 서로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공유하거나, 미리 여행지에 함께 갈 사람을 구하는 등 여러 이야기가 이곳에서 오갑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낯선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여행마다 전체 인원은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마인드는 **‘우리 모두가 공동체다.’** 라는 생각인 것 같아요. 특히 한 명이 집결 시간에 늦으면 그 한 명을 위해 많은 사람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1. 출국팀 사실상 여행에서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출국팀과 조원들**이겠죠? 출국팀은 출국 며칠 전에 개설되어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머무는 시간 동안 함께할 전우들입니다. 저는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창이공항을 경유하고 파리로 가는 일정이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창이공항까지 약 6시간, 창이공항에서 긴 경유 시간을 보내고 다시 파리 샤를 드골 공항까지 장시간 비행하는 일정이었어요. 싱가포르항공 외에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하는 출국팀들이 있었고 출발시간과 경유시간도 모두 달랐습니다. 같은 항공사를 이용하더라도 출국시간과 경유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글로벌캔버스에서 보내주는 항공권 e-ticket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출국팀 사람들을 만나고 수속을 하면 그때부터 여행이 시작돼요. 저는 출국팀에 같은 조원들이 있어서 조원들과 함께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비행기에 타고 나서도 주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행을 같이 할 글로벌캔버스 사람들이니 편하게 말을 걸어보세요.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진답니다. 그렇게 한두 명과 친해지다 보면 어느새 많은 사람과 친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제가 위에서 출국팀을 **‘전우’**라고 표현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출국팀과 아주 긴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안 친해질 수가 없답니다. 처음 와보는 공항에서 해가 져 있는 새벽부터 해가 중천에 뜬 오후까지 함께 있었으니 다른 팀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전우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렇게 친해진 출국팀과 다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순간은 한국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물론 여행 중에도 코우치나 숙소에서 만나지만 출국 때처럼 긴 시간을 계속 함께 보내지는 않으니까요. 한국에 입국할 때도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창이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입국할 때쯤에는 시간 개념이 약간 사라져서 이제 경유 8시간 정도는 너무 쉽게 보낼 수 있었어요. 일단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이라 이전보다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았고요. 유럽에서 여행하는 동안 2~3시간씩 이동하는 것에 적응돼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아무튼 이번에도 다시 만난 출국팀과 긴 시간을 비행기와 공항에서 함께 보냈답니다. 여행하면서 더 친해져서 처음보다 훨씬 편하게 이야기도 하고 밥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출국팀의 모든 사람과 한마디라도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여행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너무 친해져서 한국에 와서도 만남을 기약한 언니들도 있고요. 제가 외향적인 편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내향적인 분들도 한 번만 용기 내서 다가가면 금세 여러분과 함께할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어요. **새로운 장소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2. 조원 ### 3조 사랑해...💖 여행하면서 만나게 된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저희 조는 총 10명이었어요. 저희 조의 특징이라면... 저희끼리 텐션이 너무 높아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쟤네 되게 재밌게 논다.’** 싶을 정도랄까요? 조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사진은 블러 처리했지만 저희끼리 각자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고, 단체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곳도 많이 갔어요. 2주라는 시간 동안 계속 붙어 있으니 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는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많이 도와주고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완벽한 조별과제의 표본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 마지막 날의 롤링페이퍼 사진에 나와 있는 건 롤링페이퍼인데요. 여행 마지막 날 해단식을 하면서 조별로 롤링페이퍼를 쓸 수 있도록 운영진분들이 종이를 나눠주세요. 조별로 한 장만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개인 모두에게 하나씩 돌아갈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본인을 제외하고 9명의 롤링페이퍼를 쓰려니까 한참 걸려서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끝났다는 후문이... 이 감수성 풍부한 사람들은 마지막 독일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코우치에서 단장님이 진행해주시는 라디오 사연에 우리 조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눈물을 흘리더니, 롤링페이퍼를 읽으면서는 **“헤어지기 아쉽다.”** **“조금 더 이야기하고 싶었다.”** 면서 또 울었답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조가 좋았어요.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었거든요.** ## 우리를 가장 빨리 친하게 만들어준 것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가 친해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건 역시 **저녁에 같이 해 먹은 음식들**인 것 같아요. 1. 알배추술찜, 김치찌개, 바비큐, 스팸 2. 알배추술찜 3. 닭볶음탕 4. 짜장, 카레, 바비큐, 피자, 스팸, 계란말이 ‘문화 편’을 보시면 유럽에는 국물 있는 음식이 많지 않고 기름진 음식도 많아서 다들 여행하다 보면 한식을 굉장히 먹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메인 셰프님의 통솔 아래 같이 저녁을 준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추억도 많이 쌓이고, 맛있는 밥까지 먹으니 그저 좋은 순간들이었습니다. 그중 저희 조가 고른 베스트 메뉴는 바로 **알배추술찜!** 처음 먹은 건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이동한 날 저녁이었어요. 저희 조원이 평소에도 자주 먹는 메뉴라면서 해준다고 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 **너무 맛있음.** 그래서 독일로 이동한 후에 한 번 더 해 먹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요리가 다시 한번 만들어 먹은 알배추술찜이에요. 두 번째로 해 먹은 날에는 마트에 필요한 소스가 없어서 조원 친구가 직접 만들어야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맛있었습니다. 요리 환경이 한국과 달라서 고기도 잘 안 익고 재료도 부족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 냄비와 밥은 저희가 다 끝장내버렸습니다. 다들 좋아해서 톡방에서 친구가 레시피도 공유해줬답니다. 다른 날도 전부 맛있게 먹었어요. 닭볶음탕은 요리대회가 있던 날 만든 요리인데 정작 저희끼리 너무 맛있게 먹는 영상이 아직도 제 웃음 버튼이랍니다. 유튜브에서 보던 먹방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보기만 해도 상이 한가득인데요. 다음 날 독일로 이동해야 해서 재고 정리하는 느낌으로 털 수 있는 건 다 털어서 만들어낸 한 상입니다. 피자는 오븐에 돌려 먹는 레토르트 식품이었고 그 외에는 대부분 개인 물품으로 가져오거나 마트에서 장을 봐서 요리한 것들이에요. 저렇게 많아도 결국 다 먹었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된장찌개나 파스타를 해 먹은 날들도 있었어요. ## 밥을 먹고 나면 시작되는 이야기 밥 먹고 2차로 술 한잔하면서 정신없어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 당일 여행에서 좋았던 점, 내일 여행에서는 어디를 가야 할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하기도 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이동하는 동안 다들 지쳐 있는 코우치 안에서도 저희끼리는 계속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면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다들 착하고 순한 사람들이라 누구 하나 모난 사람 없이 잘 어우러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문득 **‘식구’**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식구(食口)는 함께 생활하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들을 뜻하잖아요.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하면서 저는 정말 **식구 같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요.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고, 같이 끼니를 해결하고, 꿈만 같았던 유럽을 함께 여행하고, 서로를 먼저 생각해주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그때의 기억을 함께 회상해줄 수 있는 사람들. 살면서 이런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저는 이 모든 경험을 글로벌캔버스를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낯선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 함께 먹고, 이동하고, 여행하고, 웃고,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헤어지는 게 아쉬워 눈물을 흘릴 만큼 가까운 사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은 어쩌면 프랑스의 건축물도, 스위스의 풍경도, 독일의 도시도 아닐지 모릅니다. **그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예비 참가자 여러분, **새로운 사람들이 나에게 특별해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글로벌캔버스에 참여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피츠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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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 혼자 떠나도 가족이 되어 돌아온 25박 27일 겨울 유럽여행

**2023.01.22~02.17 | 25박 27일간의 대장정** 겨울 유럽프로젝트 A 2조 / B 7조 **영국 - 벨기에 - 프랑스 - 스위스 - 독일** 여행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매일매일 적은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극단적 J는 유럽을 여행하며 어디를 갔는지! 뭘 샀는지! 이런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로 봐주세요! **[유럽여행] 0. 우당탕탕 극단적 J의 여행 준비 과정** 이 후기 글에는 전반적인 내용만 적겠습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 **글로벌캔버스에 참여하기 전 과거의 내가 가장 많이 궁금하고 걱정했던 부분들에 대해, 여행을 다녀온 현재의 내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작성했습니다 :)** ## 1. 글로벌캔버스, 혼자 참여해도 되나요? 네. **완전 매우 가능합니다.** 오히려 더 다양한 사람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아요! 동행이 있는 경우 아무래도 원래 알던 사람끼리 다니려는 경향이 있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조금 줄어들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혼자 참여한 사람의 비율도 절반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나만 혼자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거!!! 짧게는 열흘, 길게는 4주 가까이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다 보니 정말 금세 친해져서 돌아올 때는 거의 가족이 되어 돌아옵니다... **귀여운 우리 조 단체사진🫶** 단톡방을 통해 “0/0에 00 같이 가실 분?” 하고 올리면 동행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가고 싶은 웬만한 곳은 다 함께 갈 수 있어요! 계획을 잘 세우지 않는 분들이라면 계획 짠 J 옆에서 **박수 치며 따라다니는 것도 즐겁습니다 :)** ## 2.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글로벌캔버스를 통해 참여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사람들!** 1번과도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쉽게 만날 수 없는 타지역, 타전공, 타대학 사람들과 만나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여기에서 만난 친구들, 언니들, 오빠들 모두 너무너무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약속 잡는 중! **글로벌캔버스 A 2조, B 7조 🫶🥰** ## 3. 가장 좋았던 국가는? 저는 **영국**이 가장 좋았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게 신기했던 영향도 있고, 일정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영향도 크겠지만 그런 걸 다 빼고 봐도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애프터눈티, 소호 거리, 내셔널 갤러리, 해리포터 스튜디오,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등등.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방문한 유럽 국가들 가운데 그나마 언어가 익숙한 곳이라 메뉴판을 보거나 전철역 이름을 읽을 때, 장을 볼 때도 다른 곳보다 어려움이 적었다는 것 :) 아주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런던 말고 **옥스퍼드**도 정말 좋아요. 한적하고 예쁜 도시라 산책하기에도 좋고 서점 같은 가게들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꼭!!!!! **크라이스트 처치 입장권 끊고 들어가 보기!!!!!!** 안에 성당이 정말 정말 정말 예뻐요. 유럽에서 성당 정말 많이 갔는데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예쁩니다.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학생식당은 말해 뭐해... 정원도 예쁘고 사진 찍을 만한 장소도 많으니 최소 두 시간 정도는 잡아두고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 4. 가장 좋았던 장소는? ✨**파리 디즈니랜드**✨ 당연한 거지만 생각보다도 더더더더더더더더더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저는 디즈니에 미친 사람이라 남들은 원데이 원파크 끊어서 오후에만 갈 때 바득바득 투파크 끊어서 하루 종일 다녀온 사람인데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어트랙션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파리 일정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투파크를 끊어서 스튜디오까지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어트랙션 정말 재밌거든요.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 그런지 대기 줄도 짧아서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탈 수 있었습니다 :) 시기에 따라 대기시간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퍼레이드는 30분, 일루미네이션은 한 시간 정도 일찍 가서 기다렸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는 디즈니성을 정면으로 보는 자리 혹은 성보다 약간 왼쪽에 자리 잡는 게 좋았고, 일루미네이션은 화단 뒤쪽에서 봤을 때 잘 보였어요 :) ## 5.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는? 국가별로 한 곳씩만 골라보자면! ### 1️⃣ 영국 옥스퍼드 - 커버드 마켓 예쁜 가게들을 만날 수 있는 작은 시장 같은 마켓입니다. 작은 식당이나 카페도 있어서 뭘 먹기도 좋고, 비누나 자석 같은 기념품을 파는 곳들도 있어요. 유명한 ✨**벤스 쿠키**✨도 있습니다. 쿠키 존맛. 꼭 드셔보세요. 지붕이 있어서 비가 올 때 가기도 좋고 가게들이 다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옵니다! ### 2️⃣ 벨기에 브뤼셀 - 대관람차 제가 갔을 당시에는 10유로에 대관람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브뤼셀 시내를 내려다보며 대관람차를 즐길 수 있고 대관람차까지 가는 길도 골목골목 참 예뻐요! 대관람차 앞 난간도 포토존입니다 :) ### 3️⃣ 프랑스 파리 -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세 군데 중 딱 한 군데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오르세**입니다. 물론 루브르 좋아요. 좋고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거 맞는데... 저는 오르세가 훨씬 눈이 즐거웠습니다. 모네나 시슬리, 르누아르, 드가 같은 작가들의 작품도 참 예쁘고 기념품도 오르세가 제일 예뻐요 :) 1층 맨 뒤에 가면 엄청난 사이즈의 파리 고지도 그림이 있으니 여기도 꼭꼭 들러서 보고 오세요. 꽤나 멋있습니다. ### 4️⃣ 스위스 바젤 - 장난감 박물관 융프라우요흐나 루체른 유람선 같은 곳은 너무 유명하니까! 조금이라도 덜 유명한 관광지를 추천하자면 스위스 바젤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입장료 7프랑, 할인받으면 5프랑이었는데 엄청난 퀄리티의 미니어처들과 수많은 클래식 테디베어 인형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홀린 듯이 한두 시간 정도 구경했습니다. 1층에는 장난감 숍도 같이 있으니 구경하세요! ### 5️⃣ 독일 슈투트가르트 - 시립도서관 한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멋진 도서관입니다.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앉아서 자리 잡고 일기를 써도 좋은 공간이에요.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 *️⃣ 번외! 프랑스 노르망디 일일투어 **에트르타 - 옹플뢰르 - 몽생미셸** 파리는 아니지만 정말 좋았던 일일투어! 하루 온종일을 사용해야 하는 투어이지만 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투어를 찾아볼 수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신청해보세요. 바닷가의 예쁜 절벽 **에트르타**. 알록달록한 항구도시 **옹플뢰르**. 꿈빛파티시엘에 나오는 그곳 **몽생미셸**. 이렇게 세 곳을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 파리 일정이 짧다면 시내를 다니기에도 바쁘겠지만, 파리 일정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 6. 저녁 요리 잘 해먹을 수 있나요? 생각보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꼭 거창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그냥 라면만 끓여 먹어도 즐겁고 맛있어요! 통조림 김치나 반찬 캔을 가지고 오면 정말 좋습니다. 현지에서 산 재료들만 가지고 파스타를 해 먹기도 하고, 가지고 온 통조림 반찬과 라면으로 간단하게 먹기도 합니다. 어설프더라도 뚝딱뚝딱 해 먹는 게 은근 재밌어요. 조금 힘들긴 한데 후덜덜한 유럽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해 먹을 만합니다 :) **밥솥!** 챙겨가면 편합니다. 한 조에 미니밥솥 하나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밥솥이 있어야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폭이 확실히 넓어집니다ㅠㅜ 힘들더라도 밥솥 챙겨가는 걸 추천! 당시 여행에서는 쌀은 운영진분들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제가 가져갔던 재료는 **간장 / 고추장 / 된장 / 고춧가루 / 참기름 / 통조림 김치 / 김 / 반찬 / 건미역 / 라면** 이 정도였는데 거의 충분했습니다. ## 7. 조식 신청하는 게 좋을까요? 여행이 확정되고 출발하기 2~3주 전쯤 운영진분들이 톡방을 통해 조식 신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래 아침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꼭꼭 신청하시길 추천드려요! 아침을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꽤 큽니다ㅠㅜ 조식을 먹으면 확실히 오전에 체력적으로도 유리하고, 일정상 조금 바쁘거나 뭘 먹기 애매하다 싶으면 점심을 가볍게 먹거나 건너뛸 수 있는 선택지도 생겨요.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게 많은 분들일수록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조식 퀄리티도 꽤 좋았어요 :) 특히 독일 숙소 조식이 맛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런던, 파리, 독일 세 곳에서 조식을 이용했습니다. 숙소나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여행에서는 안내 내용을 확인하면 될 것 같아요! ## 8. 후회하는 게 있다면? 첫 번째는 **하루쯤 숙소에서 쉴걸...!** 하는 후회입니다. 저는 무려 25일간의 유럽여행을 하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매일 다 나갔습니다... 보통 저처럼 두 코스를 다 신청한 분들은 적어도 하루, 많으면 2~3일 정도 중간중간 아예 숙소에서 안 나가고 쉬시더라고요. 여행 욕심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던 저는 매일매일 다 나갔습니다만... **이건 별로 좋지 않아요.** 여행 중후반쯤 가면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체력이 없으면 의욕도 떨어져서 여행 코스도 느슨해집니다ㅠㅜ 하루가 아깝다고 매일 나갔던 게 오히려 여행 막바지 일주일을 다 아쉽게 만든 느낌... 차라리 중간에 하루 쉬고 체력을 확 충전해서 뒤 일정을 짱짱하게 보내는 걸 추천해요! 두 번째 후회는 **영상 많이 찍을걸!!!** 입니다. 저는 사진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는데 영상은 거의 안 찍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찍었던 영상을 보니 그때의 분위기와 감정이 훨씬 생생하게 살아나더라고요. 그래서 ‘아, 나도 사진만 찍지 말고 영상도 좀 찍을걸.’ 하는 후회를 아주아주 뒤늦게 했더랍니다. 디카도 너무 좋고 폰카도 좋아요. **뭐든 영상 많이 남기세요.** ## 9. 겨울 유럽여행 괜찮은가요? 넹! **매우매우매우 괜찮습니다!** 운이 좋았던 거긴 하겠지만 날씨 정말 좋았고 생각보다 그렇게 안 추웠어요. 파란 하늘이 예쁘게 펼쳐진 날이 정말 많았고 목도리와 장갑만 잘 챙겨주면 옷도 막 엄청나게 껴입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옷 부피가 조금 커서 캐리어 쌀 때 힘들다는 것만 빼면 전혀 문제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여행했을 때는 비교적 사람이 적어서 훨씬 여유롭고 한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캠핑을 절대절대 못 하는 성격이라 겨울 여행으로 참여한 건데, 돌아보니 오히려 겨울에 오길 잘했다 싶기도 해요. **겨울여행만이 주는 분위기는 무시할 수 없는 법..✨** 여행 기간 내내 딱 2~3일 정도만 흐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맑았습니다. 꽤나 날씨요정이었을지도..?!? ## 10. 환전은 어느 정도 해가야 하나요? 제가 여행했을 당시에는 숙소 보증금과 코우치 기사님 팁 등 현금으로 내야 하는 비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필수 현금과 약간의 여유분을 준비했고, 나머지는 대부분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실제로 여행해보니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현금이 많이 남으면 여행 막바지에 ‘이걸 어디에 다 쓰지?’ 하는 압박감이 생길 수도 있어요. 물론 현금과 동전을 직접 쓰는 것도 여행의 재미이긴 하지만, **환전은 여행 당시 안내되는 필수 현금과 자신의 소비 스타일을 고려해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 이렇게 총 열 개의 질문에 답해봤습니다. 후기 겸 꿀팁 겸 적어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궁금한 게 더 있다면 댓글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나고 모든 게 꿈같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큰 경험이 되었고, 여행하는 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혼자였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고, 매일 새로운 도시를 걸으며 수많은 순간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든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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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 친구들과 함께 떠나 문화와 사람을 만난 첫 유럽여행

친구들과 함께하는 첫 유럽여행이라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떠났다. 일상을 보내는 동안 한 줄기의 휴식처처럼 기다려왔던 유럽여행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있을 정도였다. 고려대장정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인문학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운영진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하다 보니 각 나라와 도시의 문화와 이야기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그 공간을 걸으며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무엇보다 같은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 함께 유럽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파리를 조금밖에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각 나라마다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한두 도시만 둘러보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해진 여행 기간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보는 유럽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말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 더 참여해서 《톡파원 25시》 같은 프로그램을 보며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장소들도 직접 찾아가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을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주신 **운영진분들과 운전자분들, 그리고 함께 여행한 팀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parksea2026. 9. 26·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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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I 예쁜 추억과 좋은 사람들 모두 겟하고 싶다면?!?! 떠나세요 글로벌캔버스에서❤️

안녕하세요 서유기 12기로 여행다녀온 김태이입니다! 대학교 1학년.. 시험준비에 찌들어있다가 우연히 알게된 글로벌캔버스! 코로나도 슬슬 풀리겠다 유럽여행이 가고 싶어 용기있게 혼자 신청했는데..!!! 글쎄 너무 잘한 결정이었다 (칭찬해 나자신!) 간단하게 글로벌캔버스에 대해 소개하자면 ! 대학생들이 모여 가는 유럽 인문학 여행인데 ! 이동수단을 제공해주셔서 참 편했고, 인문학 여행이다보니 몇몇 지역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새로운 것들도 많이 배울수 있었던.. 유익했던 여행이었어요 :) 덕분에 다른 대학 사람들과 많이 알게되고, 대화하면서 소중한 경험도 많이 했답니다 ! ​ 어쨌든 이 여행 고민하고 있다면, 긴말 필요없이 강력추천합니다 ㅠㅠ 그럼 시작해볼까요 ! 우리는 크리스마스날 여행을 떠났습니다 ❤️💚 크리스마스날 여행을 떠납니다 환전도 하구 비행기다!! 기내식도 3번이나 먹구 ㅎㅎ 그렇게 경유를 하고 드디어 도착한 파리! 처음에는 파리라는게 믿기지 않았다죠 첫코스는 파리마트였는데 정말 먹을게 많구 싸구 고기는 너무 맛있었구 ..🤤 오느라 지친 우리를 위해 서유기에서 준비해준 백숙 ㅠㅠ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이 친구도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하늘도 어쩜 공항 같이 온 다른조 멤버들과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게임을 했답니다 ㅎ마치 수련회 온것 같았던 ! 첫날 페흐라쉐즈묘역! 첫 날 본 개선문 .. 잊을 수 없어 너무 예뻐! 파리 거리는 예뻤다는 말로 부족했다 👏🏻👏🏻 예뻐서 찰칵 .. 파리 첫날부터 지하철도 탔답니다 소매치기 당할까봐 얼마나 무서웠던지.. 직원분도 소매치기 조심하라구 말씀해주심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트 언덕에 도착! 젤라또 체인점인데 너무 맛있었다ㅠㅠ 하늘이 죽여줘요 유럽에 간다면 amorino 꼭 가셔요 피스타치오 필수 (!!) 밤에 본 개선문도 참 이쁘다 개선문를 보고 다같이 에펠탑으로 걸어서 이동했어요! 다들 신나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걸었는데 ㅎㅎ 정신차려보니 내 눈 앞에 에펠탑이 ㅠㅠ 너무 이쁘다 투어를 끝내고 숙소에서 먹는 고기 !! 정말 맛있어서 눙물날뻔 둘째날 바게트 하나 사서 걸어다녔다! 퇼루리 정원의 상징 초록의자! 이게 바로 Paris in the rain .. 하이델베르크! 아직도 크리스마스다 ! 단장님이 추천해주신 집에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던 슈바인학센 ㅠㅜ 이 초콜릿 또 먹고잡다🤤 달팽이요리 이건 조식! 한국에는 아직 없는 five guys~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프라하에서 한국 식당 발견 ㅠㅠ 야무지게 구워먹고 젤라또까지! 젤라또 맛집입니다 ㅎㅎ TRDLO도 먹고 귀여운 인형까지 꼴레뇨가 슈바인학센보다 맛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성

김태이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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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I 내맘대로 TOP3 and 스위스, 파리 여행기! (3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유기 10조 한깅은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편을 쓰자니 감개무량하네요,, 뿌듯하고 기분 좋고,, 굿 제 마지막 여행후기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레츠고 사진이 가득하기 때문에 넘기셔도 좋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여행의 마지막 편인 만큼 정리하는 시간을! 내 맘대로 TOP3 해보려 합니다. 내 맘대로 TOP3 지극히 주관적임 첫 번째로, 유럽&한국 문화 차이 TOP3! 1등 집에서 신발 신기 뭐니 뭐니 해도 진짜 최고 불편했음. 까먹고 슬리퍼를 안 갖고 와서 진짜 처음에는 발이 너무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음. 결국엔 반포기하고 맨발로 다님;; 2등 건식 화장실 진짜 우리나라는 습식 화장실인 반면에(이 개념도 유럽 가서 첨 알았다) 유럽은 건식 화장실이라서 히터가 있고 바닥에 개수구가 없다. 그래서 샤워가 끝나면 바닥에 물도 꼭꼭 닦아줘야 했음. 수건 젖은 상태로 쌓아두니까 완전 냄새남. 3등 식당에서 웨이터 기다리기 유럽 식당에서는 웨이터를 부르는 거 실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벨까지 있음ㅋㅋ) 암튼 그래서 눈 마주치고 올 때까지 모르는 게 참 중요하다,, 기다림이 힘든 한국인에겐 참 힘들었음,, 두 번째로, 한정은이 꼽은 유럽 맛집 TOP3 한식 버프 제외함 1등 한스 임 글뤽(햄버거) - 독일 하이델베르크 진짜 비건 햄버거,, 갖고 있던 비건은 맛없다는 편견을 와장창 부셔버렸음. 유럽 곳곳에 있는 것 같으니 꼭 어디서든 한 번씩 들러보시길. 2등 0122008 AnonymouS(바질 파스타) - 체코 프라하 그냥 이건 진짜 제 개인적인,, 극호인데요. 제가 바질 러버거든요. (바질러버거×, 바질 러버라는 뜻) 그때는 오오오 맛있다 정도였는데 갔다 와서 자꾸 생각나는 맛. 3등 라클렛 팩토리 - 스위스 취리히 이건 진짜 감자가 개맛있었음. 진짜 감자에 치즈만 올려 먹는데 진짜 달콤하고 포슬한 게 진짜 굿,, 유명한 가게니까 한 번씩 try. 세 번째로, 한정은이 꼽은 유럽 도시 TOP3! 1등 스위스 취리히 햇살, 온도, 습도, 모든 게 완벽. 내 취향. 벗 한 가지 아쉬운 건 도시가 넘 심심하다ㅋㅋㅋ 2등 프랑스 파리 파리 치안은 안 좋아서 탈락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오래 머물러보고 싶은 도시! 여행이 넘나 아쉬웠다. 3등 독일 하이델베르크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약간 시골 아닌 시골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한정은의 유럽여행 최고의 장면 TOP3! 1등 뉘른베르크에서의 새해맞이! Happy New Year 당연 최고의 장면이라 함은 우리 10조의 새해맞이 아니겠나용. 유럽여행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잊을 수 없는 장면!! 2등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이건 진짜 순전히 내가 인어공주 진심녀라서 그래요.. 3등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진짜 장관이고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진짜 살면서 이런 액티비티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면 강추. 게다가 여기가 스위스잖아요. 그럼 이제 진짜 대망의 유럽여행 마지막 편 시작합니다. 1월 서유기, 스위스에 가다! 2023년 1월 6일(금) 오전 09:00 - 2023년 1월 9일(월) 오전 10:00 두둥 이번 나라는 스위스입니둥. 스위스는 제가 가장 기대했던 나라인데요. 그 기대를 담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이사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스위스로 떠나는 길,, 떠나는 길에 조원들과 행복한 사진 남겨주기. 이날 버스에서는 드디어 마니또 공개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제 마니또는 같은 조 언니더라고요.. 감동. 다들 마니또방에서 이름이 ‘00이는 00’ 이런 건데 제 마니또는 닉네임이 한경은누경은세경은이었거든요. 그래서 맨날 조원들한테 내 마니또 닉네임 맘에 안 든다고 투덜거렸는데 같은 조 언니일 줄이야. 여기서 제 마니또 자랑 사진. 넘 고맙고,, 진짜 선물 받았을 때 넘 감동이었음. 마니또 첨 할 때는 정말 이걸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마니또 덕분에 다른 조 분들과 얘기도 할 수 있고 재밌는 추억도 넘넘 많이 생겨서 서유기 내 행사 중 가장 만족했던 행사였다. 굿. 드디어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습니다! 야호. 도착하자마자 먼저 서유기 12기 단체사진 찍어주고, 사진 보니 내가 이렇게 많은 분들과 여행을 왔구나 요런 마음? 괜히 신기하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위하여 호다닥 해산. 드디어 시작해보는 스위스 취리히 자유시간. 고고. 스위스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라클렛을 먹으러 라클렛 팩토리에 왔다! 맨날 언니들이 찾아준 데 쫄래쫄래 가기만 해서 이번에는 내가 찾아왔음. 완전 유명한 음식점이더라. 라클렛은 감자 위에 그냥 치즈가 올라간 음식이다.ㅋㅋ 생각보다 간단한 음식… 한국에서도 해먹을 수 있음. 딱 들어갔는데 진짜 치즈 꼬린내가 나서 1차 당황. 라클렛을 시켰는데 그냥 냅다 감자에 치즈만 올라가서 2차 당황했음. 근데 여기 감자가 진짜 맛있어??? 그리고 피클도 같이 먹는데 괜히 유명한 데가 아닌가? 싶었음. 유럽 감자가 진짜,, 한국 감자랑 다르게 포슬포슬하고 진짜 존맛임. 리얼. BTS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RM let's go. 스위스 치즈 초콜릿 와인 POTATO let's go. 여기는 바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우리 조 언니 따라왔더니 이런 풍경이. 내가 현빈 손예진이 맡았던 공기를 맡았다니 두근두근. 미리 찾아보고 이 포즈를 찍어올걸 아쉬움 만땅임. 취리히가 한눈에 보이는 죽이는 전망이었음. 사불 팬은 꼭 가시길, 완전 굿임. 사랑의 불시착 안 본 사람도 방문 추천. 그리고 언니 오빠 따라 트램 타보고 싶어서 피파 세계 축구 박물관 찍고, 들어가진 않고 건물 외관만 훑어보고 다시 트램 탐. 쿤스트하우스 취리히에 방문했습니다! 쿤스트하우스 취리히는 요 그림들로 유명한 곳. 원래 미술관에 갈 생각은 없었고 그냥 집합 시간 전에 조금 시간이 남아서 어디 들를 데 없나? 하고 간 곳이었습니다. 근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유명한 작가들 그림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씩 본 그림. 포토바이. 피양. 어디선가 한 번씩 본 그림들부터 그 유명한 피카소, 모네의 수련 시리즈랑. 저는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미알못인데요. 원래 미술관을 그렇게 자주 가진 않고, 그렇게 미술을 좋아하지도 않았던 제게 충격이었음. 음악 듣는 것처럼 미술도 그냥 보면 된다!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안 됐는데 여기 와서 이해 완. 진짜 하루 날 잡고 여기서 멍때리면서 그림이나 보고 싶었다. 유럽 사람들은 집 옆에 있는 미술관에 피카소, 모네 그림이 걸려 있나요? 이래서 유럽 사람들이 예술을 좋아하나. 프런트 직원이 마감 시간까지 1시간밖에 안 남았는데 괜찮겠냐? 했을 때 뭐 그렇게까지 많겠어? 나는 빨리빨리의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 반성했음. 1시간 만에 후다닥 봐야 해서 제대로 보진 못하고 거의 경보 수준으로 걸어 다녔지만 정말 대충격이었다. 나중에 좀 더 미술을 공부하고 와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다. 현대미술은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내가 몰라서 이 그림을 제대로 못 봤다는 게 아쉬웠다. 비록 저 빨강 파랑 노랑은 못 봤지만, 그치만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다. 굿. 그리고 숙소 가서 짐 정리하고 취침. 다음 방문지는 스위스 루체른입니다! 이번 서유기 인문학 투어 장소는 빈사의 사자상인데요. 스위스는 산지가 높고 농사가 잘 안되는 기후인지라 가난했기 때문에 농사보다는 용병이 발달하게 됩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시민혁명 때 루이 16세를 지키다 순직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사자상입니다. 이 사자상을 설명해주시면서 팀장님이 시민혁명 때 스위스 용병들은 시민이 아니라 궁정의 편에서 의리를 지킨 것을 언급해주셨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의리는 높게 사지만, 자신이 무엇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이 어느 편에 서야 할지를 잘 생각해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념과 주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주관이 바로 서 있지 않는다면 다수의 의견, 하마터면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잘못된 의견을 택하기도 할 테니까요. 마치 히틀러가 다수의 선택으로 당선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빈사의 사자상 방문은 제 생각과 의견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자유시간 시작 장소는 카펠교! 카펠교는 제가 서 있는 다리는 아니고 저 멀리 보이는 다리를 말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하며 카펠교의 머리 위에는 그림과 함께 역사를 알려주고 있는데, 아마 저의 추측으로는 카펠교가 지어진 이유가 외적을 막기 위함인 만큼 그런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여행 갔다 와서 찾아보고 알았음. What is place in my 루체른 자유시간 시작점인데. 포토바이. 희영 인스타. 드디어 치즈 퐁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치즈 퐁듀를 먹었습니다. 먹은 후기: 치즈에서 술 맛이 나요ㅡㅡ;; 미치겠음. 치즈 먹다가 취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먹을 때마다 알코올 향이 확확 올라오는 그런 맛? 요 레스토랑은 그냥 저 다리 건너고 여기 치즈 퐁듀 파냐고 물어물어 앉은 곳인데, 알고 보니 또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던… 로이스강 뷰 보면서 치즈 퐁듀 먹을 수 있는 그런 명소랍니다? 카페 쪽,, 여기는 그 이름도 거창한 스위스 요리 유산으로 지정된 유기농 수제 디저트를 파는 하이니 루체른이라고 합니다. 그치만 스위스 전통 디저트는 너무 커서 다 못 먹을 것 같아 차마 시도해보진 못했고요. 저 카페에 무슨 하얀색 케이크를 맛있나? 하고 하나 시키고 망고 초콜릿 케이크도 넘 맛있게 생겼길래 당장 담아줌. 근데 저 하얀색 케이크 시키는데 직원분이 계속 이게 상큼하고 어쩌구저쩌구인데 진짜 괜찮냐고 자꾸 물어보셨다. 그래서 아니 뭐 그 정도인가? 싶긴 했지만 자신만만하게 YES를 외치고 담았다. 알고 보니 케이크 반죽에서 샴페인 맛나요. 벗어날 수 없는 샴페인 굴레. 그래도 저 망고 초코 케이크는 대대대존맛이었다. 담번에 가면 다른 케이크도 또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탱글탱글하고 진짜 꿀맛. 이날은 열심히 가게 이곳저곳 다니면서 구경해줬다. 넘나 아름다웠던 루체른 야경.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달이 너무 아름답길래 한 컷.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버스에서 들으면서 숙소 돌아갔는데 낭만,, 감성,, 충만했다. 숙소에서는 우리 조 메인 셰프 두 명의 언니가 된찌와 고기 구워줬는데 진짜 맛있었음. 진짜 무슨 기영이마냥 허버허버 먹어줬다. 뜨끈~한 국물이 입안에서 사르르,,, 진짜 맛있었음. 스위스 3일 차는 바로 인터라켄.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패러글라이딩 날이다. 진짜 너무 기다렸던 패러글라이딩인지라 심장이 두근두근. 진짜 뛰어나기 전 절로 생각나는 장면. 어떤가요? 후훗. 제법 알프스 소녀 같나요. 다른 건 몰라도 태연-I와 샤이니-VIEW는 꼭 들으시길. 진짜 귀호강 제대로임. 드디어 두근두근 패러글라이딩 타러 가는 길! 요 슈퍼마켓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유기에서 예약해준 패러글라이딩 업체에서 픽업을 왔다! 서유기에서 예약해주신 패러글라이딩 업체는 여기였다! 이런 종이를 뽑게 한다! 바로바로 나와 운명을 함께할 라이더분을 뽑는 거. 다들 넘 유쾌하셨다. 여기 패러글라이딩에서 헤이즈도 탔다면서 사진도 보여주심ㅋㅋㅋㅋ. 헤이즈 보잇프렌드 자꾸 말하시길래 누구지? 했는데 사진 보니까 헤이즈였다. 장성규도 봤다면서 장성규 사진도 보여주셨다.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긴장 다 풀림. 근데 진짜 계속… 미친 듯이 올라감. 진짜 계속. 계속. 계속. 올라감. 긴장해서 풍경은 너무 예쁜데 진짜 적당히 올라가야 말이지. 완전 이상태됨. 이 여자의 출발 직전. 이 여자 해내다. 패러글라이딩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진짜 꼭 하라고 전해드리고 싶을 정도!! 패러글라이딩 후기 진짜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서움. 왜냐? 진짜 비현실적인 높이라서 약간 가늠이 가는 높이어야지 무섭지;; 진짜 하도 높아서 무서운 느낌도 안 들고, 절벽에서 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스키장처럼 경사진 곳에서 와다다 달리는 거라 뛰어내린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근데 사진에 어째 눈 뜬 게 하나도 없냐;; 아니 그리고 자꾸 독수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노래를 개사해서 독수리 울려라 독수리 울려 불러주시고ㅋㅋㅋㅋㅋㅋ. 아리랑이었나 암튼 무슨 한국 동요 파티였음. 진짜 내내 웃겨 죽을 뻔.. 황당. 패러글라이딩을 끝내고 산책하는 언니들을 따라다니려다가 사진 찍다가 놓쳐서 디저트나 먹으러 왔다.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 여기서 그냥 차 한 잔과 당근 케이크를 먹으며 수다나 떨었다. 나는 언니들을 놓치게 만든 사진은 얘. 이거 가로로 찍는 거였구나. 이것도 지금 이거 쓰면서 찾아봐서 알았네;; 진짜 어이없음. 암튼,, 나도 저 초콜릿으로 사진 한 번 찍어보고 싶었다. 저 초콜릿 맛있음. 한국에서 비싸서 안 사 먹었는데 여기가 한국보다 싸길래 사진 찍으려고 하나 샀음. 분명 숙소 와서 간단하게 먹고 자려고 했는데, 언니들이랑 밤새 떠들고 노느라고 늦게 잤다는 후문. 스위스 바젤. 스위스 나라, 도시는 바젤. 벗 주인장의 폰 용량 부족으로 10조원들의 기부를 받아 올리는 사진들. 이날도 우리 조원 언니를 졸졸 따라다닌 날인데요. 완전 재밌었습니다. 굿. 한정은의 자유시간 in 바젤 Let’s go. 유럽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라는 바젤 동물원!! 여기는 단장님도 추천해주신 곳이다. 환경 친화적인 유럽답게 담도 낮은 편이고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펭귄들도 사육사 분 따라 줄줄 다니는 거 볼 수 있음. 짱 신기. 포토바이 피양. 이날 같이 다닌 다른 조 분이 추천해주신 스위스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홀리 카우’. 여기 음료수가 가게 자체 제작임. 왕 신기. 저 콜라가 홀리 콜라라고 여기서 나온 콜라인데 생강 맛이 나요. 내 취향은 아니었음. 그치만 버거는 짱 맛있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젤에 아이스링크장이 있길래 스케이트를 타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바람에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 잔씩 하고 떠들다 생일이었던 오빠 생일 케이크 사 들고 버스 타러 갔당. 생일 축하 열심히 하고 조원들끼리 떠들다 잠든 하루. 1월 10일~11일은 프랑스 소도시인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에 가야 하는 일정인데요, 매일매일 외출하려니 넘 귀찮고 나가기 힘들어서 숙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겨보는 한정은은 숙소에서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 10일에는 간단히 숙소에서 라면 끓여 먹고 조원들 부탁으로 장을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11일에는 마트 장 털어서 먹부림 해줌. 그리고 짱 뿌듯한 거!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연결하기 성공함. 나이브스 아웃도 있음. 연결하고 조원들이랑 같이 밤새 나이브스 아웃2 봤대! 긴 여행을 돌고 돌아 여행의 출발지였던 파리로 다시 떠납니다! 히히 6일간의 정든 숙소 바이. 제가 사랑에 빠진 하리보. 11일 날 마트 털이 할 때 이 구미 발견해서 사왔는데요,, 제가 하리보 스타믹스 계란후라이 광인이거든요;; 이게 계란후라이 광녀에게 계란후라이만 가득 있는 젤리? 눈 돌아감. 중간 버스 이동 사진은요, 어제 영화를 열심히 본 나머지 뻗어서 기억도 없고 사진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도착해서 조원들이랑 후딱 장을 보고 와서 오늘 저녁 뭐였냐면. 포토바이. 팀장님. 바로바로 감자탕이었습니다. 글로벌캔버스에서 배달 시켜주신 감자탕 최고. 숙소에서 10조원들 모두 냠냠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1층에 오락실이 있지 뭡니까. 달려주었습니다. 오락실로 소화 완. 그리고 밤새 조원들이랑 (마지막ㅠ) 수다를 나누고 그놈의 갈릭폰하다가 밤새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도 못 잤고요. 드디어 대망의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 날! 안 궁금하시겠지만, 디즈니랜드 사진을 열심히 모아왔습니다. 호텔에서 디즈니랜드 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가는 길,,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뻤다. 도착하니까 미키 미니가 반겨줬다! 한정은양의 첫 미니 머리띠 장착기. 아니 귀마개도 있음ㅋㅋㅋㅋ 이게 뭐야 귀마개 웃김. 드립 맞아요잉. 간단하게 놀이기구 타는 길에 마주친 퍼레이드! 아니 코코의 미구엘도 있는 거 왕 신기.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다 탐. 정말 다 잔잔~바리한 것밖에 없어서 놀이기구 밥 먹듯이 즐기는 분들은 참고 부탁이에요. 짱 귀여움. 파리 디즈니랜드가 유일하게 라따뚜이 놀이기구가 있는 디즈니랜드라면서요. 어떤 아저씨가 비니 위에 라따뚜이 올려두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홀라당 반해서 나도 따라 삼. 그 아저씨 완전 트렌드리더. 그리고 대망의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포토바이 피. 사실 제가 인어공주 진심녀거든요. 불꽃놀이 딱 시작하고 제 최애곡 Part of Your World 나오면서 인어공주 장면들이 막 나오는데,,, 진짜 감동 만땅, 진짜 황홀했음. 파리 사람들 이런 거 맨날 보는 거? 기만이다. 불꽃놀이 하기 1시간 전에 갑자기 비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불꽃놀이 못 보나? 했는데 진짜 기적적으로 20분 전에 비가 그쳐서 비록 드론쇼는 못 봤지만! 불꽃놀이 봐서 행복했던 하루. 드디어 기나긴 1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왔네요! 진짜 걱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행복했던 유럽에서의 18일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를 많이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과 낯선 환경에서 나를 솔직히 보여주는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많이많이 깨닫고 나와 더 가까워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 속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Thanks to. 가장 먼저 서유기 운영진분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매번, 낯선 유럽에서 100명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부단장님 아니었으면 파리 샤워실에 갇혀있을 생각을 하니 아찔,, 정말 그때 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다른 조 분들! 매번 전체방에 선뜻 나서서 빌려주시고, 정보도 공유해주시고 그리고 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제 마니또였던 4조 소현님, 다시 연락 주세요. 그리고 제일제일 아끼는 우리 10조!! 일단, 이번 후기에 가장 큰 도움을 준 10조 조장 피승연양! 피양이 아니었다면,, 매번 아무것도 못 찍은 내가 이 후기를 사진으로 채워 쓸 수 있게 되었다. 넘 고마워. 10조 총무 내 똑순이 정민언니! 언니가 항상 든든하게 무슨 문제든 해결해줘서 이 덜렁이가 진짜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었다! 10조 총무 짱. 내 사랑, 사랑언니! 언니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 정말 많은 챙김과 정말 많은 사랑 받았오,, 이 과분한 사랑 어쩔 거야. 내 첫 룸메이트 희영언니!ㅋㅋㅋ 희영투어 수혜자 여기 있습니다ㅋㅋㅋ. 언니 졸졸 따라다니면서 알찬 여행 가득가득 담아왔어,, 희영투어 최고. 서유기 12기 최고 유명인 인철오빠ㅋㅋㅋ. 나를 차경은으로 불리게 한,,, 이 정도면 평행이론이야. 내 숨겨진 웃음, 넘 잘 챙겨줘서 고마워. 그리고 하람오빠! 아니 내 후기 왤케 빨리 보는겨ㅋㅋㅋ. 누가 보면 하루 종일 글로벌캔버스만 보는 줄… 유럽잘알 오빠 덕분에 오스트리아도 가보고 정말 편한 여행 했다! 내 마니또 보경언니! 진짜 10조 메인 셰프이자 나를 먹여 살린 인물,, 나를 유럽에서 살찌운 범인이다. 언니 음식 가끔 생각난다. my sweet 달링! 수현언니! 찾았다! 내 달링. 모든 일이든 항상 발 벗고 나서는 10조의 기둥 같은 존재,, 덕분에 무럭무럭 성장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랑 같이 여행 와준 하현이! 나의 첫 유럽여행의 시작과 끝! 매번 나와 정말 많은 것들을 함께해줘서 고맙구, 앞으로도 함께하자. 10조는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지만, 바로 오늘! 한국에서 웃으며 다시 만납니다! 저의, 그리고 10조의 여행은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해피엔딩이랍니다! Happy ever after!

한깅은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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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I 제일 좋았던 파리 여행 후기:)

2022년과 2023년 사이, 나는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심플했다. 교대에 입학하고 1학년이 되었을 때, 기숙사 벽에 지역별 대학생 유럽여행을 무려 190만원에 떠날 수 있다는 홍보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그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여러 나라를 돌아볼 수 있다는 사실에 혹해서 신청하게 되었고, 연이어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여행을 뒤로 늦추게 되었다. 원래 여행은 작년 초에 떠날 예정이었지만 (올해 나는 임고생이므로^^ㅠ), 올해 가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잊지 못할 추억들도 많이 생겼고, 살면서 이렇게 짧은 순간에 가족같은 사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처음 경험했다. 그만큼 너무 재밌었고, 좋았다. 크리스마스 저녁, 동반참가한 친구와 나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중간에 두바이로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안에는 여름 옷을 바깥에는 겨울 옷을 입고 몸을 꽁꽁 싸멨다. 빵빵해진 나의 빵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처음으로 이용해봤는데, 기내식이 참 푸짐했다. 감동이었던 점은 한국에서 나갈 때도 그리고 들어올 때도 김치를 챙겨주었다는 것..! 센스 짱이다...ㅠㅠ 그리고 기내식이 정말 맛있었고, 저때까지는 빵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맛있게 먹었다!(하지만 장기간 유럽여행에서 빵을 먹으면서 지금은 빵에 질려버리고 말았다...) 직접 요리해 먹는 게 이렇게 나을 줄 몰랐어..! 밥솥 챙겨오기 잘했다..ㅎㅎ 두바이에 도착했다. 경유 코스로 가서 약간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침대처럼 구부러진 의자 존에서 한참 눈을 붙였다. 근데 사실 제대로 못 잤다. 저때까지만 해도 도난에 엄청 겁먹어서, 자물쇠로 가방도 잠그고, 가방이랑 내 팔에 줄을 연결해서 자고 그랬다... zzz​ ㅅ..살려줘 뒤로 누워자는 친구와 주인과 함께 엎드려 자고 있는 친구의 패딩ㅋㅋㅋㅋㅋㅋ 짱웃곀ㅋㅋㅋㅋ 여튼 비행기에서 재밌는 시간도 보내며 우여곡절 끝에 파리에 도착했다...ㅎㅎ 12/26(월) 파리 공항에서 내리니 밖은 이미 어두컴컴한 저녁이었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코우치를 타고 숙소로 슝 이동했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밤 12시 반에 우리 조원들을 대면으로 처음 만났다..! 모두 어색어색한 분위기에서 자기소개하고 어색하게 짝짝짝 박수치고 그랬는데ㅔ... 참 추억돋는다.. ㅠㅜㅠㅜㅠㅜ 그리고 조원 얘들이 우리 없는 동안 아침이랑 저녁에 먹을 장을 봐왔는데..! 세상에나!!!!!!!! 엄청 잘 본 거임!!!!!! 내가 총무여서 총무회의 가서 다른 조 돈 쓴 거랑 비교해보니까 엄청 알뜰하고 필요한 만큼만 봄!!! 나중에 아침 저녁으로 엄청 잘 먹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정상입니다. 프랑스어거든요! 아침에는 우리 조원들이 사온 시리얼 야무지게 먹었고, 코우치로 호다다닥 이동했다! 합성 아니구요, 버스 창가에 비친 제 손입니당 유럽은 들판이 자주 보이고 하늘 참 맑고 예뻤다. 나는 살면서 하늘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는데, 여행하면서 하얀 구름과 새파란 하늘(때론 붉게 물든 하늘)을 보다보면 감상에 젖어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종종 있었다. (오)페르 라셰즈 묘역 입구, (왼)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이름들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페르 라셰즈 묘역]이었다. 우리 여행이 인문학 여행이었기 때문에, 인문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에 몇 군데 가보았는데, 첫 번째 장소가 바로 여기였다. 이곳에는 쇼팽, 오스카 와일드, 짐 모리슨, 외젠 들라크루아 등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묻혀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처음에 공동묘지라고 해서 엄청 무섭고 섬뜩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았다. 오히려 멋있는 조각품들이 많아서 볼 게 많았다. 유명인들이 묻혀 있는 공동 묘지를 관광명소로 만든 것이 신박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현지 사람들은 이곳에서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러 자주 온다고 한다. 낮에 본 개선문 조원들과 첫 식사:) 에스카르고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다! 골뱅이같은 느낌? 한국에 있다면 또 먹고 싶다:) 파스타, 피자, 스프 모든 게 다 맛있었다!!! 나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어~!~!~! 그리고 조원들이랑 과 얘기도 하고, MBTI 맞추기도 하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해지고 싶은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속으로 굉장히 긴장하면서 어떤 질문을 던질지 머리를 또르륵 굴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그리고 나랑 친구는 미리 예약한 바토 무슈 보트를 타야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저녁 때까지 같이 파리를 돌아다녔다..!​​ [LADUREE: 프랑스 마카롱 맛집] 파리 라뒤레,, 도쿄에 다녀온 김알피 블로그에 있던 그 라뒤레입니다:) 프랑스에 유명한 마카롱집! 테이크아웃은 얼마 안 기다리는데, 안에 들어가서 먹으려먼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이제 배를 타러 가야하는데.... 아니!!! 배 출발시간까지 20분 남은거임!!!!! 그래서 15분거리여서 부랴부랴 뛰어갔는데... 배 놓침...!!!ㅠㅠㅠㅠㅠ! 하지만 우리에게는..​​ 에펠탑이 있었다..!!!!!!!!! 배 선착장이랑 다리 하나를 가운데에 두고 마주보고 있지 뭐야!!!!!!ㅠㅜㅠㅜㅠㅠㅜㅠ​​ 그래서 배 놓쳤는데도 기분 하나도 안 나쁘고 괜찮았음..!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도 잔뜩 찍고 행복했다:) 진짜.. 기분이 너무너무 괜찮았던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냥 그 풍경을 보고 있는 이 순간이 너무 영화같고 좋았어. 사진이 다 못 담아요.. 진짜 너무 예뻐ㅠㅜㅠㅜ 저 노을지는 광경, 몽환적인 분위기...ㅠㅜㅠㅜㅠ 진짜 왜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보러 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 마카롱과 투샷(하투) 에펠탑 보고 집결장소로 돌아오니 파리 시내도 슬슬 저녁을 맞이하고 있었다. 파리는 야경맛집(개선문, 에펠탑) 밤에 에펠탑에서 번쩍번쩍 불 들어오는 이벤트를 하는데 거창한 쇼는 아니었지만, 에펠탑이 너무 예뻐서 볼만했다:) 12/28(수) [오르세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굉장히 웅장하다:) 나랑 눈송이는 시간제 패스트 트랙 끊었고, 우리 조원들은 뮤지엄 패스를 끊어서 따로따로 들어갔다..! 오르세 박물관 안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원래 조원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조원들이랑 다른 곳에서 먹게 되었다.(알고보니 카페 쪽에서 조원들이 식사하고 있었다..ㅠㅠ) 음식은.. 거짓말 안하고 내가 여행에서 맛 본 음식 중에서 제일제일 맛있었다!!!!!!!!!!!!!! 오르세 박물관의 유명한 시계탑 오르세의 상징인 시계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사진은 친구 폰에 있어유..ㅋㅋㅋㅋㅋㅋ 박물관 작품들도 자유롭게 찍는 분위기여서 모네와 반 고흐 작품들도 여럿 찍어왔는데 개인 소장용으로만 가능할 것 같다..ㅠㅠ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흑..ㅠㅠ [센강 유람선-바토 무슈] 전날에 친구랑 못 탔던 바토무슈를 이번에 조원들이랑 다같이 타러 갔다..! 오히려 다같이 타러 가서 더 재밌었다..! 이때 쓰리연이랑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줬는데, 진짜 우리 조 쓰리연이 사진 실력이 대박,,,, 사진작가님이 따로 없었다>< 진짜.. 최고야.. 배 타러 가길 잘했어ㅠㅜㅠㅜㅠㅜㅠㅜ 파리에서 가장 잘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배 위에서 본 에펠탑 진짜 숨 멎을 정도로 예쁜 에펠탑...!!!!!! 진짜.. 파리 이곳은 너무 낭만적이야.. 멋져++++++++++ [크리스마스 마켓] 스콜~~~~+ 처음 먹어보는 뱅쇼-> 음.. 음... 깊은 무알콜 레드 와인 맛? 근데 짱 뜨거워!!!!!!!!!!!!!!!!!ㅠㅠㅠㅠ 그리고 이때 코우치 집결장소를 잘못 찾아서 호다닥 원래 집결장소로 다같이 뛰어갔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 이것도 이제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지 ㅎㅎㅎ 숙소에 잘 도착해서는 조원들과 안락한 저녁 타임을 가졌다. 장 본 팀이 사온 고기도 구워먹고, 생연어도 먹고!!! 진라면 그리고 화이트 와인도 같이 사서 먹었다는데 나는 와인 못 먹어서 안 먹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 어쨌든 파리 여행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여행이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후욱 지나가버려서 아쉽다..ㅠㅜㅠ 나는 임고생이라 많이 바쁘기 때문에 또 오지는 못하겠지만,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여행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강추했다.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히 괜찮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리유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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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I 너네 눈밭에서 굴러봤어?

주의. 맥락이 없는데 술술 읽힐 수 있음 by. 글로벌츄미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한동안 해외 여행이란 꿈꿔볼 수 없었던 나날들이었다.. (학번 맞추지 마!) 대학 생활은 물론, 끝없는 자기 계발과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압박 속에서 나는 유럽을 가기로 결정했다. 글과 전혀 상관없는, 날아라참새🐤사진 투척 여행이 후반부를 달려갈때쯤, 독일 국경에서 스위스로 넘어갔다. 푸른 물과 어우러진, 하얀 설산을 볼때쯤엔 꿈꿔온 순간임을 알 수 있었다. 국경 넘을때, 본인확인 때문에 쌩얼어이야 해 :) 우리의 가이드였던, 강이드(1조의 영원한 가이드인 강준성씨)가 전날 예약해둔 크루즈를 타고 스위스를 느꼈다. 🇨🇭🛳 추워서 코가 빨개졌던 날이었지만, 행복에 겨워 그저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돌아가는 코우치 안에선, 눈에 얼어붙은 내 eyes를 안대로 천천히 녹여주었다.) 크루즈에서 맞은 눈 감상 time 오디오는 꺼줘요.. plz 다음날, 인터라켄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전 그린델발트라는 작은 도시를 밟아보았다. 🚞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스위스에 온 이유임을 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것 같았다. (끝없이 펼쳐진 눈밭에 우리는 누가봐도 여행객처럼 날뛰었다.) 여행객이 새로운 포토존을 찾았어! 길이 아닌 곳을 길인것마냥 뛰어가다... 쁘띠진호(하찮은 진호가 아니라, 귀중한 존재였음)가 인생샷을 찍었다.📷📸 인생도 그런거 아닐까... 길이 아니였음을 알고 걸어가지만, 뒷날 돌아보면 꽤 값진 나의 길이었음을.. ​ 출처. 박츄미 아주 잠시,, 문과인 점을 티내보았다.. (블로그 이렇게 쓰는 거 맞지...?) 길 개척 후 컨셉사진 찍기 그린델발트에서의 나는 행복함에 눈물을 흘릴뻔했다. 그냥 어떤 단어와 사진들로는 그날의 분위기를 담아낼 수 없을거라 감히 예상해본다. 가만히 있어도, 내 곁으로 오는 눈들과 기차에서의 왁자지껄한 소리,,, 이때 난, 29살이 되던 해에 조금의 돈을 가지고 스위스에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하였다. (내 가정이 없어야,,, 가능하겠지...?) 파리는 생각보다 매우 환상적이었다. 🇫🇷🇫🇷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도시라기에 선입견을 가지고 탔던 파리의 지하철도 감성그잡채였고, 길거리 빵집도 버터의 풍미 그 잡채였다. 🥖🍞🥪🥯🥐🥨 그냥,,, 쫌 잘 나와서 올려봄 ㅎ 오르세미술관과 루브르박물관은 양대산맥처럼 다리 하나를 두고 서로를 견제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오르세... 르누와르 알럽) Previous imageNext image 유명 작품들과의 포토 타임즈~ 루브르에서 오르세로 넘어오는 그 길에선 양정의양진호(하는 짓이 아주 귀여운 1조의 겸둥)가 감탄하는 소리 밖에 기억난다.... (wow.. Wow...) 에펠탑은.. 그냥 당신이! 이 글을 읽는 바로 너가!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스포는 재미없잖아 ㅎㅎ 스포잼. 딸기잼. 사과잼 프랑스에 내가 갔다...? 뮤지엄패스 끊어서, 베르사유궁전&오르세미술관&루브르박물관 가보세요! (갑분 홍보📢) 프라하는 그냥 좋았어... 먹은 음식들도 너무 맛있고... 꼴레뇨 체코! (체고..) 립 사랑해! (내 입술말고 ㅎ) 굴뚝빵 (넌 쫌 별로였어) 교통이 편리한 도시였다.. 🚋 트램이 슝슝 지나가니 조심해! 프라하성을 가기 위한 길들이 담은 분위기도 좋았고, 각 명소에서 키스하던 커플들도 사랑스러웠고, (부럽기도 했다...) 단장부단장님과 함께 쓰던 추억도 소중했고.. 나경언니(체력이 너무 부러웠던 엔뿌삐)랑 자라에서 눈 돌아가며 쇼핑했던 것도 참 좋았어.. 문제의 가방. (언니.. 거기서 산 가방 직구도 되더라..) ➕ 디저트냐. 밥파냐. 나는 그냥 먹는파 독일..은 생각보다,,? 맥주. 소세지 끄읕. 🇩🇪🍻 하지만, 이말을 꼭 적고 싶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 앞에서 단장님이 하신 말. "대학의 의미는 무엇인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사관학교가 아닌가? 나에겐 대학은 어떤 의미인가?" 저 멘트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Previous imageNext image 하이델베르크 성을 둘러보며.. 과연 어떤 역사를 가진 학생들이 어떤 사회를 이루고자 노력하는가를 깊이 파헤칠 수 있었다. 대학.. 사실 이 프로그램도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이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대체어라고 생각했었다.. ) 피터지게 공부해서 온 학교니깐, 보상심리와 뿌듯함이 공존했었지만, 인생의 목표가 아니었던 만큼 환상은 쉽게 부서지고 메말라갔던 것 같다.. 😢😢 단순히 어느 학교 소속의 내가 아닌 온전한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성장하는 지를 이번 여행에서 배웠다고 생각한다. 포스 작렬. 나경언니와. 철학자의 길을 갔다왔던 나이니.. 독일의 철학자 괴테를 인용하겠다. "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괴테 진심으로 나는 여행을 하고 온 것 아닐까? 우리 조의 든든한 윤서언니(초록색이 찰떡같이 어울렸던 상큼이)와 유리(Y2K는 너가 만든 패션이야..) 덕분에 피카소의 그림을 조금 더 깊숙이 살펴볼 수 있었고, 이렇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해.. 서진(보기만해도 귀여웠던..)이와 함께 만든 파스타를 우리조와 나눠먹을 수 있었고, 트램에서 경영인끼리 나눴던 대화 덕에 서영(귀여워하지 않을 수 없었서영.. ㅎ)이와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나연언니(조장, 너무 수고했어요!)와 모빌홈에서 수다도 떨어보았으니 말이다.. 🏠🏘 귀여운 우리조 막내들 뒷모습 처음 가는 유럽이라.. 안전하게 가려는 마음에 대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았음 한다.. ) 그냥, 시간 있을때 유럽으로 떠나길 바란다. 출처. 박츄미 3주간 행복했던 나날들을 함께해준 우리 1조 프렌즈에게 전하고 싶다. 1조! 내 행복에 일조해줘서 고마워 (진호야 보고 있니?)

글로벌츄미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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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I 우당탕탕 이벤트 10조 조장의 여행 후기

2023년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19박 20일의 여행 동안 가장 이벤트가 많았던! 이벤트 10조 조장의 후기가 왔습니다!! 짜잔~🙌 지금부터 다사다난 했던 저의 하루하루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솔직한 후기라 예쁜 사진이고 뭐고 난 몰라 그냥 씁니다!! ※주의※ 글에서도 시끄러움이 느껴질 수 있음 1/4~1/5 인천-두바이-파리 1/4 인천공항 인천 공항에 5시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도착한 1조 조장 나연언니랑 한참 떠들다가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조원들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ㅠ 밥도 못먹었어요... 미리 먹을걸... 굶주리며 도착한 조원들 맞이하고, 밥 먹으러 간 조원들 짐도 지켜주고, 통성명도 하고!! 나름 알차게 보냄ㅎ 수하물 부칠 때 국내 운영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 잘못 걸렸다... 바로 역할을 주시더라고요...ㅎ 문제 있으면 공항에서 내 번호로 연락하기로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음! 탑승구 줄 기다리며 쀼잉✌ 10조 첫 단체사진!! 우리 조 첫 단체사진!! 다들 낯 가려서 말도 잘 안했다... 내가 노력할게...🥲 이것은 무슨 사진이냐! 1등으로 들어가려고 젤 먼저 줄 서있는 사진임!! 희희 엄청 빨리 들어갔지롱 두바이 공항 인천-두바이 비행기에서 내 좌석은 비상구 쪽이라 승무원이 마주보고 앉아있는 게 부담스러워서 앞을 쳐다보지도 못하겠더라... 후하후하 안보려고 노력 엄청 했다~~ 중간에 난기류도 만나서 N은 온갖 상상을 다 했답니다. 벌써 영화 한편 뚝딱임. 두바이 도착했는데 넘 더웡 🥵 기모 짱짱한 옷 입었는데 진심 물에 뛰어들고싶었다. 돈도 많으면서 공항에 에어컨 왜 안틀어줌? ㄹㅇ 노이해 두바이-파리 비행기 왜... 나는 통로도 아니고 창가도 아닌가... 가운데 싫어... 퓨ㅠㅠ 차라리 비상구가 나았지ㅡㅡ 사실 잘 자고 잘 감. 기내식 존맛🍱 (근데 완전 짜) 1/5 파리 공항 후... 여기서도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공동짐 수하물이 몇개 없대... 다 안나왔대... 그래서 조원들 다 올려보내고 몇몇 조장만 남아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엥? 끝났대!! 없대!! 직원한테 물어봤는데도 해결 안됨. 번호 남기고 가면 연락주겠다는데 계속 더 찾아봄. 전체 톡방에 수하물 번호 올리고 난리남ㅠ 결론은 다 있었다는거... 괜히 고생했움ㅠㅠ 협조해주신 조장님, 조원님들 감사함미다. 다들 수고많으셨슈 파리 공항 수하물 확인하느라 늦게 올라갔는데 우리 조원들 나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움ㅠ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올라왔지... 괜히 미안ㅠㅠ 아무튼 버스 타고 숙소 출발~~~ 🚌 숙소 도착 각 조마다 장보러 갈 인원들이 꾸려지고 갔다오는 동안 우리는 짐 풀었쥬~ 숙소 완전 편해 보이는데 여섯 사람이 캐리어를 다 펼치기엔 거실이 너무 좁았음ㅠ 운영진들이 저녁으로 삼계탕 해줬는데 진챠 너무 맛있었으나 조원들이 낯 가려서 먹다 체하는 줄 알았다. 나만 떠들어... 얘기 좀 해조... 저녁 식사 후 첫 조장 회의 하러 감!! 팀장님 마늘 썰고 있던거 아직도 생각난다ㅋㅋㅋ 아 내 이름 계속 이상하게 부르던 거 개킹받음 1/6 파리 조식 먹으려고 시리얼 사왔는데 이로케 뜯어져있었음ㅠ 근데 팀장님이 어쩔 수 없다고 걍 먹으래... 결국 다 먹을 때까지 애지중지 눕혀서 모셔놓음 프랑스에 와있는 거 별로 실감 못했는데 이렇게 버스 타고 가면서 우와!! 찐 외국이다!!! 감탄함 건물 진챠 너무 예뿜ㅠㅠ 페흐라쉐즈묘역 팀장님이 나치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해줬다. 고작 쇠로 이루어진 구조물일 뿐인데 보고있으니 괜스레 슬퍼지더라. 벽 곳곳에 총알 박힌 자국들이 실제로 보니 더 크게 와닿고 공포스러웠다. 진짜 21세기에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느끼는 중 이 아저씨 옆에 커피 치워주고싶다ㅎ 제일 기대했던! 쇼팽 묘!! 애증의 관계죠... 도대체 왜 그렇게 작곡했는지 진심으로 여쭤보고싶네요. 당장 살아돌아오세요. 매번 손가락 찢어질 것 같으니까... 개선문 조별 사진 포즈 정하느라 엄청 고민했는데, 장호 오빠가 아이디어 냈다!! 이제는 10조 공식 포즈임ㅎ 우리 넘무 기욥당~~ 길 가다 만난 갱얼쥐 두마리! 사람 너무 좋아해ㅠ 주인 많이 힘들어 보였음ㅠㅠ 그래도 기여오♡ 크리스마스 마켓 가는 길이었는데 그냥 건물 하나하나가 다 예쁘고 멋있었다ㅠ 나 여기서 살래... 한국 가기 싫어... 뱅쇼 사먹으면서 마켓 구경하기!! 이 관람차 생각보다 빨리 돌아감. 이래서 관람이 되겠냐고~ 저게 다 유리로 만든겁니다! 세상 예쁘지 않나요!! 아조씨가 만드는거 구경함 이건 감탄사 밖에 안나옴... 예술이야... 한국에 하나 사가고 싶었다ㅠ 크리스마스 마켓에 있던 건데 생각보다 고퀄이라 킹받음ㅋㅋㅋㅋ 너무 잘불러... 뛸르히 가든 여유 좀 즐기고 사진도 찍고 날씨 넘무 조타!! 뒤에 보이는 곳은 루브르 박물관!! 파리 다시 오는 날 가야지~~~ 파리 디즈니 스토어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 귀여운 거 완전 많아서 지갑 열릴 뻔 했는데, 한 번 참았다... 디즈니랜드 갈거잖아! 견뎌!! 에펠탑 단장님, 팀장님 만나서 에펠탑 보러 왔다! 정각마다 예쁘게 불 들어옴ㅜㅠ 반짝반짝~~ 🌟 사실 여기서 릴스도 찍었다 ㅎㅋㅎㅋ 우리 조 귀여워! 에펠탑 아래로 지나가기!! 가까이에서 보니 더 황홀해ㅠㅠ 팀장님이 자꾸 고철 덩어리 뭐가 예쁘녜 이런 감성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1/7 파리 오늘도 신나게 출발해보자고~!! 여긴 겨울에 해가 많이 늦게 떠서 그런지 아침 7시인데도 이렇게 어둡다!! 버스 타고 가는 길에ㅣ 모차르트 발견해서 찍었다! 넘무 신기ㅎㅎ 이런게 눈에 들어오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는 퍄노 전공이긴 한가보다 허어억 넘무 맛있어보임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들어감!! 여긴 진짜 잠봉 맛집입니다 여러분... 두개 아니 세개 사드세요!! 오페라는 너무 달아!!!!! 직원분들 쏘 친절♡ 아 과일 진짜 맛있겠다. 유럽에서 배 먹지마요 완전 푸석푸석 노맛ㅡㅡ 오렌지 백개 사드세요!! 디즈니랜드 가는 건 미키 모양으로 표시 되어있어서 쉽게 표를 끊을 수 있었다. 아 가보자고~~ 우아아아앙 너무 설레!! 시간 없으니 빨리 가자!!! 하필... 우리가 간 날이 딱 한 곳만 여는 날이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숴... 이땐 몰랐지 엄청난 비가 쏟아질 줄... 허어어어액 너무 예뿌다ㅠㅜ 우리가 진챠 디즈니랜드에 왔다니ㅜ 완전 감덩이야🙊 얘 눈 무서운거 봐, 막 째려봄~~ 아우 시끄러~!!!! 너 좀 조용히 해~!! 완전 동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이얌 안이 여기 예쁜거 왤케 많은지 모르겠다 진짜!! 난 몰라!! 다 사!!! 오늘 자유시간이 적어서ㅠ 밥 먹을 시간도 아깝다! 줄 기다리면서 프레첼이랑 코코아 먹었는데, 코코아는 진짜 노맛이었음ㅠ 다신 안먹어 솔직히 앞에 탔던 것들은 다 별로였는데 마지막으로 탄 얘가 젤 재밌었음!! 아... 퍼레이드 보고싶은데 우린 가야대... 안뇽... 뭐가 이렇게 다 안맞아ㅠㅜㅠ 퓨ㅠㅠ 오늘 비 온대서 우산도 챙겨왔는데 중간에 잃어버리고 억수로 쏟아지는 비 다 맞음...ㅎ 내 우산 주운 사람은 잘 쓰고 갔겠지..? 다음에 날 좋고 시간 많을 때 꼭 다시 오고싶다!!! 디즈니랜드 안뇽👋 1/8 파리-하이델베르크 후아 아침 공기 죠타! 숙소를 떠날 때가 왔구나!!! 잘있어라 파리!!!!! 이건 구냥 버스 안에서 밖을 보는데 너무 낭만적이라 찍음ㅎㅎㅎ 지금부터 장보기를 시작하지, 쓸어담아!! 여기 마트들은 뭘 하나 사려고 해도 너무 많이 묶어서 팔거나 낱개로 팔아서 불편ㅠ 하늘!!! 엄청 푸르다!!!!! 꺄아아아앙 색감 미쵸따ㅠ ㅋㅋㅋㅋㅋ 아 우리 기행 진챠 레전드임 숙소 도착해서 방에 딱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사이렌 울리고 난리난리! 이게 모람!!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오작동인가? 하고있었는데 외국인들 다 나가고 한국인들만 남아있음ㅋㅋㅋ 안전불감증... 일단 로비로 다 모이기로 해서 우리방 바로 앞에 있는 비상구로 내려갔는데 여기가 어딩교!! 다시 들어가지도 못해!!! 주변 서성이다가 입구 없어서 한바퀴 돌아갔음..ㅎ 독일 시스템 매우 좋군요, 소방관들 바로 출동함!! 별일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그 와중에 '아, 짐 안풀었는데 다 가지고 내려올까?' 라고 생각한 나도 참 대단함ㅋㅋㅋㅋ쿄쿄 아무튼 바람 잘 날 없는 우리 기행... 넘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 1/9 하이델베르크 아침 냥냥뇽뇽 먹고 출발~!! 흐으으음 오늘도 날씨가 흐리지만 나는 우산이 없지 이잉 너무 흐려ㅠ 이런 색감 넘무 좋아ㅠ 하이델베르크 진챠 예뿌다 장난감 가게 구경도 하고~~ 희희 마카롱 가게 앞에서 사진도 찍음 여기 마카롱 죤맛🤤 서점 구조 완전 신기해!! 몇층까지 있는건지~~ 스누피ㅠㅠㅜㅠ 눈 돌아간다 진챠로ㅠㅠ 튤립 넘 예뻐 미쵸따ㅠㅜ🌷 미안해ㅠ 숙소엔 널 꽂아둘 곳이 없어ㅠㅠㅠㅜ 하이델베르크 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학식 유명하대서 먹으러 왔지롱 와... 완전 붐벼... 먹을 자리 겨우 겟! 담은 만큼 돈 내는 시스템 좋습니다~! 앞에 한국인 유학생 앉아서 스몰톡 쬐끔 하면서 맛있게 먹음ㅎ 아 근데 페트병 반납 했는데 카드 먼저 안꽂아서 환급 못받았다ㅠㅠ 기념품샵 한번 털어주고~! 철학자의 길 가기 전에 찍찍 📸 동전 만지면 부가 들어오고, 손가락을 만지면 하이델베르크에 다시 돌아온다나? 그런 의미였는데 잘못 알아듣고 손가락으로 동전 쓰다듬었다가 팀장님이 꼽 줌ㅋㅋ 넘무해ㅜ😬✊ 저 멀리 보이는 하이델베르크 성!! 다음엔 꼭 가봐야지 철학자의 길 철학자의 길 올라가는 중간에 본 풍경! 팀장님이 조용히 생각하면서 걸으랬는데 생각은 무슨, 힘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남. 아무래도 신발을 잘못 신은 듯... 구두 괜히 신고 와서 이 고생을... 중간에 비 쏟아져서 잠시 맞고... 다시 올라갑시다 노을 지니까 더 예쁜 하이델베르크ㅠㅠㅠ 확실히 눈으로 담는 것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ㅠㅠ 완전 그림 같아 시간 붕 떠서 스벅 가는중 숙소 가쟈~~ 1/10 하이델베르크-프라하 안이~ 여기 얼마나 있었다고 벌써 이동ㅠ 조식은 여전히 존맛...♡ 이런거 보면 가끔 외국이라는 게 실감 나는듯 마트 가는 길! 횡단보도 너무 멀어서 무단횡단 했다가 우리 조원 황천길 갈 뻔 했다. 체코 운전자들 성깔머리 대박 별 완전 반짝반짝 하 카메라에 다 안담기는게 안타까울 뿐,,, 하 2탄 열심히 적었는데 다 날아가서 개빡침🤯 아 진짜 서럽다... 후기 적는 것마저 우당탕탕임 아무튼... 다시... 처음부터... 적어보도록 하죠... 1/11 프라하 음~~ 오늘도 역시 흐린 하루~~~ 댄싱하우스 엥ㅋㅋㅋ 이 파리는 뭐임ㅋㅋㅋ 댄싱하우스 입구 천장에 붙어있는 건데 무슨 의도로 만든건지는 모름 흐어어억 진챠 체코도 색감 미쳤음ㅠㅠ 카를교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동상들 많아서 하나하나 다 공들여 보면 시간 엄청 소요됨!! 흐려도 사진은 잘 나오지롱 카를교 아조씨들 공연한다!! 유럽은 이렇게 버스킹을 다양하게 하는 게 너무 좋아 오잉...? 여기는 이런걸 대놓고 파네... 단장님이 조심하라고 카톡까지 보내주심 굴뚝빵!!! 존맛!!! 근데 이거 체코가 오리지널이 아니라는 걸 여행 끝나고 한국 와서 알게 됨 체코는 반짝반짝, 알록달록한거 좋아하는 듯 ㅋㅋㅋㅋㅋ 아 저 글씨체 어쩔거냐고~ 프라하 유럽의 심장 이런거 한국에 가져가면 진짜 좋을텐데... 높은음자리표 보고 급발진 해서 또 살 뻔 했으나, 캐리어에 공간이 없어서 다시 지갑 내려놓음... 다음엔 꼭 여름에 와서 기념품 쓸어 담아야지 흐라드찬스케 광장 프라하 성도 찍먹~~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정말 신이 주신 선물이고요. ㅋㅋㅋㅋ 끄애애악!!!! 내가 여행하면서 본 댕댕 중에 젤 귀엽고 예쁨ㅠㅠㅠㅠ 심지어 순하고 얌전해ㅠㅠ 미치겠다ㅠㅠ 에헿 온 김에 조신한 척 한 번 사진 찍어주고 이 화가 아조씨 그림을 아주 예술적으로 그리네~ 완전 똑같아!!! 내려와서 에스프레소에 마카롱도 먹어줘야지!! 실컷 놀다오니 아저씨가 바뀌었다!!! 프라하 천문 시계 땡땡땡땡땡~~ 구시가 광장 여기서 다들 예쁘게 사진 찍었는데... 비 와서 축축한 이 날씨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내 바지에 흙 잔뜩 묻은 신발을 스침... 흰 바진데... 지워지지도 않아서 짜증난 와중에 표정 관리하고 하나라도 찍어보자고 이러고 있다. 이 악 물었다 나.😬 화약탑 기대했던 것보다 볼 게 없어서 쬐끔 놀람. 그래도 밤에 보니 예쀼댜 카페 모차르트 앉아서 음료 다 시키고 보니 현금만 받는대서 통화중이던 4조 조장 삥 뜯어서 계산함 희희🙃 환전 미리 할걸~ 저녁에 숙소 가면서 바로 환전 하고 돌려줌!! 성준 오빠 땡쿠😉 여기 모차르트 카페라 그런지 뒷쪽에 피아노 있었다던데 나는 발견 못해서 못쳐봤다ㅠ 아숩... 1/12 프라하-리디체-프라하 우와!! 웬일로 이렇게 날씨가 좋담!!!???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어효~~ 리디체 읏츄읏츄 바람 엄청 불어 이 커다란 마을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게 사실 듣고있는 와중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동상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차마 사진도 찍지 못하고 이렇게 안내문만 올린다 키릴메소디우스 성당 성당 다 둘러보고 아래에 있는 전쟁박물관도 다녀왔다. 여기는 팀장님 추천 케밥 맛집! 근데ㅋㅋㅋ 도우 선택 잘못했다고 또 꼽줌ㅠ 근본을 알고 변형된 걸 먹어야지, 더하기도 잘 못하면서 왜 곱하기부터 하려고 하냐고ㅋㅋㅋ 단장님이 밑에 있는거 김밥 쪼가리래ㅋㅋㅋㅋ 현지인들 다 저거 먹고있던데... 어쨌든 맛은 똑같음~ 부단쟌님 기다리면서 댄싱하우스 안 카페 조지기 카푸치노 마시따 ☕ 국립박물관 성 바츨라프 동상 앞에서 국립박물관 찍먹하기 하벨시장 와 과일 진챠 맛있어보인다🤤 근데 딸기는 한국 딸기가 훨씬 맛있을 듯. 아 딸기 머꼬십따 🍓 내가 진짜 여행 와서 꼭 공연 하나 보고 돌아가는 게 목표였는데, 아무래도 공연은 늦은 시간에 하다보니 중간에 나와야해서 볼 수가 없었다ㅠ 허어엉 비발디 사계 연주한다는데 왜 이걸 못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연주는 봐야지ㅠㅠㅠ 다시 카를교 지나가기~~ 저기 보이는 높은건 성 비투스 대성당!! 희희 부단쟌님이 사진 찍어줬지롱 꺄애앵ㄱ 우리 넘무 기여워 레넌 벽 누가 여기 태극기 그려놨댔는데 못찾아서 내가 다시 그려놓음ㅎ 방명록 못참지~~ 무조건 적어야댐~~ 요고또 부단쟌님이 찍어줬지롱~~ 기념품 샵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곳은 아닌 것 같아서 안들어가봤다 예뿐 야경 한번 보고 밥 먹으러 가자!! 프라하 꼬기 다들 한식이 먹고싶대서 외식하러 왔다!! 가게 알바가 한국인ㅎ 소주 맛 한국이랑 달라! 넘 밍밍해!!! 된찌도 너무 연해서 제조 들어감~~ 그래도 맛있오 우리 조원들 진짜 다들 술꾼이야. 그래서 좋아♡ 마트 직원이 기겁함. 이렇게 샀는데도 부족해서 아쉬웠던 걸🥲 (10조의 술병은 날이 가면 갈 수록 늘어납니다) 1/13 프라하-뮌헨 Centrum Olympia Plzeň 여기 마트 어어엄청 큼!! 빠르게 장보고 쇼핑 했쥬 아ㅋㅋㄱㅋ H&M에서 단장님이랑 팀장님 만났는데, 가위바위보 져서 양말 사드림ㅋㅋㅋㅋ 진짜 둘이 짠 줄 알았다. 잘 신고 다니시져? 인증샷 보내줘 🧦 노을이 아주 예쁘구망~~ 🌅 뱅기 두 대가 포착되는 게 신기해서 바로 카메라 들기. 오늘은 하루종일 이동이라 찍은 사진이 없어ㅜ 1/14 뮌헨 다하우수용소 나도 어쩔 수 없는 음악 전공잔가봐, 자꾸 이런 것만 눈에 들어와ㅋㅋㄱ 머리로 노래 따라 부르는 중 페흐라쉐즈묘역에 있던 거랑 비슷하게 생겼다. 이 날 팀장님이 설명 많이 해줘서 조앗숨ㅎ 뮌헨 대학교 근데 이런건 계속 밟아도 훼손이 안될까? 궁금해 뮌헨 레지덴츠 피아노까지 들고와서 버스킹하는 정성 봐, 완전 멋있다ㅠ 근데 저건 개인 피아노 들고온걸까 아님 빌려온걸까? 궁금하다. 아 신기해!! 애기들 막 악수도 해주고 그러던데 우린 밥 먹기 급급ㅎ 분장 지우는데 오래 걸리겠다ㅜ Hofbräuhaus München 여기 댕미쳤음 ㄹㅇ 완전 만석이고 자리도 겨우 잡았다ㅠ 하우스 밴드가 중간중간 계속 연주 해주는데 너무 듣기 좋았다!! 눈과 귀, 입까지 즐거운 곳!!! 옆자리에 앉아있던 푸근한 독일 아조씨가 우리 조별 사진도 찍어주심 하얀 소세지 까먹고 못시킨게 한이다... 너무 맛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다 짬. 어쩔 수 없다 견뎌 Residenz Theatre 레지덴츠 박물관 박물관 찍먹~~ Hofgarten 만성인-궁정성당 여기저기 쏘다니며 구경중 이야 이 아조씨도 능력자야 아주~~ 마리엔 광장 광장 존예ㅠㅠㅠ 혹시 내일 비 올 수도 있으니 미리 구경하기!! 숙소에 맥주 자판기 있는데 여기 뮌헨 정통 맥주도 있어서 엄청 뽑아먹음!! 오늘도 술로 마무리하는 10조였습니다~~ 1/15 뮌헨 오늘은 훠궈를 먹으러 가기로 했숨미다~!!! 걸어서 30분이 넘지만!! 우린 갈 수 있숴!! 웅장한 건물들 보면서 열심히 걷다가 빵집 나와서 또 들어감ㅎ 어제 저녁으로 카레 먹어서 온 몸과 옷에 냄새 뱀.. 그 상태로 중국인이 운영하는 훠궈집을 간다? 이게 바로 문화 화합 아니냐며~~ 식후 카페 못참지!! 직원 쏘 카인드ㅠㅜ 무슨 커피가 밥그릇에 나와... 왤케 커? 우리가 간과한 사실... 독일은 일요일에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 떠나기 전에 dm 가야하는데 다 닫아서 구글 지도 광클 + 집념으로 딱 한 군데 찾음!! 바로 출발해보자고~!!! 씐나씐나!! 시간이 없어!! 얼른 가쟈구 광고가 여기 와본적 있녜. 없어용~~ 얘넨 다 종이로 광고하네 입구가 어디야ㅠㅠㅠ 오 예뿌다 근데 dm이 아니쟈나~!! dm 옆에 있던 독일인한테 겨우 물어물어 도착!!! 한시간 안에 모든걸 해결해야 해서 막 주워담음 80유로나 썼는데 막상 한국 와서 나눠주니 너무 부족ㅠㅠ 다음엔 더 많이 털어야겠다!! 마트 가서 술 사는데 우리 조가 어떤 조입니까~ 물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10조라 또 무지막지하게 쓸어담았더니 계산대에서 직원이 너네 오늘 파티하구나!!! 세상에!!! ㅋㅋㅋㅋ... 주변 손님들 다 쳐다보고 웃어ㅋㅋㅋㅋㅋ 웃으며 맞장구 쳐주고 나옴 마리엔 광장에서 단체사진 찍으며 하루 마무리!!

클라비어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

2023년 1월 I 여행을 마치고 쓰는 짧은 후기

여행기간: 2023.01.12.~2023.01.31. -여행을 마치고 쓰는 짧은 후기- *일정대로, 시간 순서대로 하면 길어지고 글 쓰다가 중도포기할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 거, 좋았던 점 위주로 적기로 했습니다:) ✨자 GoGo✨ 01. 여행에 참여한 이유 + 여행허락 씁.. 그냥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전공으로 지쳐있었고 여행을 가고 싶었을 뿐 인생 뭐 있나 가고 싶으면 가는 거지 어우 졸려.. 여행허락 부모님 허락을 맡아야 했는데 안될 것 같아서 일단 신청하고(돈도 내고) 여행 3개월 전에 말했어요. 설득하려면 여행일정, 숙소,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등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했는데 알고 있는 건 많이 없고 여행은 준비해야해서 그냥 닥치는대로 진행시켰슴니다. 부모님 보여주기식 계획표 일부 02. 조원들 지나치게 튀는 사람없이 둥글둥글하고 착했다. 자연스럽게 같이 여행하며 함께 놀았다. 근데 또 평범한 건 아님. 각자 개성도 뚜렷했고 각자 좋아하는 것도 명확했음. 그래서 여행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말은 안했지만 우리 조원들 다 귀여웠음. 사진 갠소해++ 얼굴 보호해++ 03. 여행 중 발생한 일 #1. 여행 첫 날 두바이 경유지에서 핸드폰 잃어버림 (있었는데 찾으니까 없던 핸드폰) 서울 → 두바이 비행기 좌석에서 롱패딩 정리하다가 고대로 두고 나와버렸다. 소매치기보다 내 손을 걱정했어야 했어야 함 이 눈빛으로 맞은 편에 앉아있던 조장언니 바라봤다ㅎ “언니.. 저 핸드폰이 없써여..” 다음 비행기까지 남은 시간 1시간. 타임어택 시작됐다. 결국 못 찾고 (내) 핸드폰 없는 3주간 여행🚪 on 아야 그거 아니? 사진 찍을 때가 아니야. 너 10분 뒤에 핸드폰 잃어버려. *그래도 조원 중 한 명이 공기계 빌려줘서 다행이었다. 진짜진짜 고마워.. #2. 뮌헨 숙소에서 방 안에 카드키 두고 문 닫아버림 말 그대로 방 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문을 따보려고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했다. 문 긁어줬다 문고리 깔짝댄 정도로는 어림도 없었다. 근데 ㄹㅇ 진심이었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11시에 인포가서 키 받았다. 키로 방문을 열 수 있고 우리 방에서 누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몸소 느꼈던 하루였다. *잘 곳 없는 저희들에게 방을 내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불편함 감수해야 했던 조원들 미안해.. #3. 한달용 렌즈 찢어짐 아.. 망했다..눈을 잃어버렸다. 렌즈가 찢어질지 예상을 못해서 원데이 렌즈도 이틀치 밖에 없었다. 여행내내 렌즈없이 다니자니 안 보이고 안경쓰고 다니자니 싫었다. → 💡그래 렌즈를 사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필 또 스위스라서 비쌀텐데..’ 라는 걱정과 다르게 3~4만원으로 비슷했고 심지어 착용감도 더 좋았다. 몇 개 더 살 걸 #4. 알프스 눈썰매 예약이 취소됨 오전 9시 예약자가 꼴랑 두 명이라서 취소됐다. 아니.. 두 명은 사람 아니냐구요.. 여행이 항상 계획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지 나름 위안삼고 브리엔츠 호수에서 놀았다. (원래는 자전거 탈 생각이었는데 자전거대여점이 문 닫아 있었음) 호수 뭐 돌탑도 쌓아보고 멍때리고 있는 친구 찍어봄. 작고 소중해.. 근데 .. 하찮아.. 생각보다 예뻤고 스위스 호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 때리며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bb #5. 여행 마지막날 두바이 경유지에서 핸드폰 찾음 아니 이걸 찾는다고...? 반갑다..? 두바이 물 좀 먹은 핸드폰아 분실물센터에서 핸드폰을 찾았고 여행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핸드폰 찾도록 도와준 천사들😇 밥 살게. 연락만 해. 04. 여행 중 구매한 것 시계, 향수, 오르골, 스타벅스 컵 등 구매했다. 방에 콩알만 하게 생긴 유럽 zone 여행 다녀온 뒤 하루는 공허해서 앨범에 자주 들락날락했다. 마치 유럽에 갔던 3주가 사라진 느낌.🌬️ 이때 여행 중에 구매한 것을 보며 물건에 추억이 깃든다는 게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게 되었다. 더 많이 사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시계를 보면 파리의 거리가 오르골을 돌리면 조원과 오르골을 계속 돌렸던 추억이 불면증엔 오르골 오르골 성능: ⭐️⭐️⭐️⭐️⭐️ 99.999%로 재워드려요~ 스타벅스 컵은 체코에서 야경 본 날이 생각나게 했다. 야경 05. 여행 압축 (여기서부터 글쓰기 한계..:; + 사진으로 때우는 거 아닙니다..) 06. 좋았던 프로그램 #1. 마니또 글로벌캔버스에서 마니또 1번, 조에서 마니또 2번 총 3번의 마니또를 했다. (살면서 이렇게 마니또 많이 한 적이 있었던가ㅎ)🤷 짧게나마 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선물을 주고 받는다는 게 재밌었다. 조 마니또에서는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쓰는 사람의 마음과 시간을 선물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2. 버스 안 라디오 솔직히 라디오 뭐 별 거 있나라는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동길이었다. 우리 조를 포함해서 다른 조의 사연을 들으면서 공감하기도 웃기도 하며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아이유-사랑이 잘, 데이식스-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07. 여행을 통해서 인문학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었는데 단장님, 부단장님, 실장님 설명을 듣고 그 장소가 지닌 의미, 역사,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것들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처력, 해결력이 높아졌다. 또한, 조원과 더불어 각 나라 사람들의 따뜻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소중한 인연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5조 포에버..(?) +마지막 날 야심차게 먹고 죽자며 양주를 소주템포로 먹던 조원들 한명씩 사라졌다 결국, 남은 사람 세 명 🧟‍♀️🧟🧟‍♂️(젤 고참들..) 08. 여행 플레이리스트 ~여행 중 들었던 노래를 공유합니다~ (~좋은 노래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1. 백예린 (Yerin Baek) ‘Antifreeze’ *백예린 좋아하는 조원들이 있어서 알게 된 곡 #2.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 - 프라하 (Praha) *이것도 조원언니 덕분에 알게 된 곡 스타벅스 루프탑에서 이 노래를 틀고 프라하 야경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눴다. #3. Glen Check - Dive Baby, Dive *그냥 버스이동할 때 자주 들었던 노래🎵 END✨

20222026. 9. 25· 조회 오늘 0 · 전체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