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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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I 돌발상황 속에서 더 단단해진 유럽 3주
안녕하세요. 저는 영남대장정 17기 참여한 영강1조 조원 김수연 입니다. 3주동안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돈 흥미진진 하고도 찬란했던 유럽여행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출발 전 준비 꿀팁 1) 돈 환전 고민 많으실텐데요,, 현금은 많이 필요없어요! 대부분 카드결제 받습니다. 다만, 특이하게 택시가 카드를 안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 아껴뒀다가 택시비에 쓰세요. 저 같은 경우, 디파짓, 기사팁 제외 200유로만 있어도 충분했습니다. 2) 옷 옷은 다다익선입니다. 사람수에 비해 세탁기 수가 턱없이 부족해요. 특히!! 이너티와 같은 매일 입어야 하는 기본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3) 건강보조 식품 체력... 정말 정말 많이 필요로 합니다.... 3주동안 하루도 안쉬도 여행다니고, 장거리 이동하고 정말 쉽지 않아요. 평소 자신이 먹던 비타민 등등 건강보조식품 있으면 꼭!! 꼭!! 챙겨오세요. 4) 상비약 환경도 달라지고, 체력도 많이 쓰고, 못쉬고, 추워서 아픈사람 많았어요.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상비약을 들고가는걸 추천해요. 저도 소화제, 지사제, 목감기약, 코감기약, 해열제, 진통제, 멀미약 이밖에도 파스? 등등 약만 10종류 넘게 챙겼고,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전 거의 걸어다니는 인간약국이였어요ㅋㅋㅋㅋ 5) 아우터 아우터 고민 많으실텐데요. 1월의 제가 간 기행 코스 기준으로 패딩 하나는 꼭 필요합니다. 1월 스위스 많이 추워요.. 그리고 다른나라들도 비오면 많이 추웠어요.. 스위스 말고는 코트입고 다닐만 했어요. 예쁜 코트 챙겨와서 사진 건지세요! 6) 데이터 몇기가를 준비해야할지 출국전 많이 고민했는데요! 저의 경우 3주동안 총 21기가 사용했습니다. (물론 사바사이고, 저는 넉넉히 로밍해 가서 펑펑써서 그런겁니다...) 다만, 숙소에서 와이파이 잘 안터지니, 감안하고 데이터 넉넉히 준비해 오는걸 추천드려요! 제 경우, 정확히 하루에 1기가 썼네요. 7) 핫팩 핫팩 많이 챙기세요!! 하루에 하나 쓴다 생각하고 챙기세요!! 아무리 한국보다 따뜻하다 해도, 여행 다니다 보면 야외활동이 많아서 많이 추워요!! 8) 여행계획 글로벌캔버스 기행은 자유일정이 정말 많아서 여행 계획을 어느정도 까지 디테일하게 세워야 할까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파리, 인터라켄 계획만 세세하게 세우고, 나머지 나라들은 즉석으로 전날에 찾아보고 여행다닐만 하다고 생각해요. 파리의 경우 입장권 및 예약을 미리 넣어야해서 파리계획은 꼼꼼히 짜오세요! <<<뮤지엄패스를 사더라도 루브르, 베르사유 궁전 들어가려면 꼭 예약 따로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인터라켄 액티비티도 미리 예약 넣어오세요. 성수기라서 빨리 예약 찹니다. 파리, 인터라켄 빼고는 딱히 깊이 생각안하고 와서 즐겨도 괜찮았습니다. 2. 여행 후기 1) 파리 개선문 -> 샹제리제 거리 -> 오르세 뮤지엄 -> 에펠탑 야경 봤습니다. 에팰탑 보는 공원 앞 강매 조심하세요!!!!!! 살때까지 따라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행이 소매치기 당할 뻔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샹제리제 거리에서 인종차별도 당했어요. 파리에서는 특히 조심!! 조심!! 또 조심합시다. 저도 여행한 도시 중 파리에서 가장 긴장했고, 정신적으로 피로했어요,,,, 오전엔 뛸르리 공원 크리스마켓 구경하고, 점심 먹고, 루브르 앞까지만 가봤습니다. 루브르 예약 실패해서ㅜㅜ 만약 본인이 꼭 루브르 안을 들어가서 모나리자를 봐야한다면, 꼭! 꼭! 꼭! 한달전부터는 예약 넣읍시다. 오후에는 베르사유 궁을 갔는데, 파리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공간이였습니다. 저의 유럽여행 전체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베르사유!! 하지만,, 베르사유를 가는 RER에서 벌금을 내는 슬픈 이슈가 있었는데요. 저랑 친구는 교통카드를 사고, RER을 타고 베르사유 까지 갔는데, 베르사유 역에 내리려고 하니 갑자기 시큐리티가 들어왔어요. 시큐리티에게 표를 보여주자 '너희가 산 표는 파리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베르사유는 파리가 아니다' 라는 답변을 듣고, 벌금 내고 내렸습니다ㅠㅠ 여러분... 명심하세요. 베르사유는 파리가 아닙니다!!!!! 교통권 맞게 사서 가세요!! 저희 인당 벌금 35유로 물었어요ㅠㅠ 하지만,,,, 베르사유 거울의 방은 정말 제 혼을 빼놓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벌금의 아픔을 잊을 정도로 말이죠. 사실 저는 파리가 정말 기대이하 였어요. 파리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소매치기, 인종차별도 심하고, 너무 복잡하고, 우중충하고, 더럽다고 느꼈거든요. 하지만 베르사유 궁전 때문에 꼭!! 파리를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들 베르사유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어요!! 2) 하이델베르크 저희는 프랑스에서 독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여행을 시작하죠. 하이델 베르크,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도시가 고즈넉했고, 조용하고, 잔잔히 산책하기 좋았어요. 흐려도, 아니 흐리기에 더 분위기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 먹은 감자샐러드도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가장 좋았던점은 영어가 잘 통했어요!! 프랑스에서는 영어가 잘 안통해서 화났는데, 독일에서는 영어가 아주 잘 통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성 야경입니다. 저희는 하이델베르크에서 해피뉴이어를 맞았는데요!! 친구들보다 8시간 늦게 나이먹는것도 좋았고, 독일에서 맞는 새해라니 너무 뜻깊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단장님과 조원들과 소소하게 해피뉴이어도 했답니다!! ((소곤소곤 1조 단장님 포함 조라서 너무너무 좋았어요....히히히)) 3) 프라하 저희는 프라하에서 1/1일을 보내서 운영진께서 떡국을 준비해주셨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마 운영진 선발기준에 요리능력이 포함되어있지 않나 싶을정도로 맛있어요...ㅎㅎㅎㅎ))) 저의 프라하 첫인상은 '꼭 영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아!' 였어요. 정말 빨간 트램이 지나다니고,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특히, 제가 간 시즌은 아직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던 시즌이라 그 유명한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도 즐겼답니다!! 도시 자체는 프라하가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프라하성 야경도 즐겼답니다. 제 인생에서 본 야경중 손에 꼽는 아름다운 야경이였어요! 프라하 2일차가 밝았습니다. 정말 예쁜, 아기자기한, 꼭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가운데 사진은 레트나 공원에 올라서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빨간 지붕이 매력적인 도시에요! 프라하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거리를 걷기만 해도 너무 행복했어요. 거리 자체가 너무 예뻤기에... 그리고 저 가운데 족발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 제 인생 족발입니다. 프라하 가시는 분들 Porks 꼭 가세요!! 세번째 사진은 다리를 건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조원들과 30분동안 발을 때지 못하고 한참을 멍때린 곳입니다.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저 풍경 앞에서 뭔가 모를 벅차오름? 까지 느꼈어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구시가지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야경입니다. 밤에 오니 더더더더더 예뻐요!! 그리고 프라하 주의할점!! 환전사기!!!!! 조심하세요!!!! 저희조도 한번 당해서 다시 돌아가서 따지고, 어느정도 돌려받았습니다. 환전사기 꼭!!! 꼭!!! 조심하세요!!!! 프라하성 야경....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4) 뮌헨 뮌헨 독일은 하리보의 본 고장입니다. 하리보 스토어 다들 꼭! 꼭! 가보세요. 신기한 것 젤리 많아요. 그리고.... 뮌헨 영국정원에서 먹은 맥주... 정말 기절할 맛이였습니다. 제 인생 맥주였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명심하세요. 독일가면 꼭 맥주에 커리부어스트!!! 5) 퓌센 퓌센은 노인슈반스타인 성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저도 계획에 없었는데, 뮌헨 첫날 저녁에 제 대학교 분이 '노인슈반슈타인 성 같이 가실분!!' 하고 공지방에 올린 것 보고 덜컥 같이 가겠다고 하고 간 여행이였습니다. 왕복 4시간에 너무나도 추웠지만... 정말 최고였어요!! 사실 뮌헨여행이 딱 여행의 중반부였고, 너무 지쳤어서, 원래는 숙소에서 푹 쉬려고 했는데, 쉬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퓌센 정말정말 재밌었거든요!! 저는 겨울왕국 덕후여서 퓌센까지 가는 기차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슈니첼도 먹고, 겨울왕국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풍경도 맘껏 즐기고, 눈도 실컷 봤어요!! 부산사람이라 눈이 너무나도 귀하거든요ㅠ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정작 목적이였던 성은 잘 안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이탈리아 넘어가기 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잠깐 들렀어요. 오스트리아가 스와로브스키의 본고장이라는 소식에 매장을 갔는데, 생각보다 비쌌어요.. (( 소곤소곤 저는 귀국하고 더현대에서 더 싸게 샀습니다...히힣)) 오른쪽 사진 정말정말 맛집입니다. 좌표 남기겠습니다... 특히 알리오올리오 대박 맛있어요!!!! 인스부르크 _ Mamma Mia 오스트리아 -> 이탈리아 넘어가는 길입니다. 알프스 산맥을 지나가는데, 인상깊네요. 7) 베로나 이탈리아 숙소 앞에는 호수가 있는데,,, 호수 풍경이 황홀합니다.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되는 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저의 취향이였어요! 워낙 핑크핑크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거든요! 베로나는 이름부터 모든곳이 사랑스러운 도시였어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베로나는 야경도 아름답습니다ㅠㅠ 8)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정말 특이했어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고, 오직 배타기와 걷기로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가장 이색적인 도시였습니다. (( 하지만,,,,, 기대했던 것 보단 물이 많이 더러웠,,,,, 읍읍,,,,,, )) 여기서 꿀팁 하나 갑니다... 베네치아 갈때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건물사이 간격이 좁아서 날씨가 맑아도 건물이 해를 다 가려서 추웠어요..! 흔한 베네치아 풍경....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더.. 나폴리 피자 시킬때 조심하세요. 저희도 나폴리 피자 많이들어봐서 그냥 흔한 맛있는 피자겠거니 하고 시켰는데.... 고등어 비린내가 났어요... 충격적인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피스타치오 젤라또 꼭 드세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탈리아는 유리공예가 유명한지 유리공예 기념품이 아주 많았어요! 매우 비싸지만... 저도 못참고 하나 사버렸습니다. 거의 모든 기념품점에 유리공예 제품이 있었고, 정말 예쁘기 때문에 하나만 고르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9) 루체른 그 유명한 인터라켄 가기 전날 루체른에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조용했고, 추웠고, 그러기에 힐링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성당을 두군데나 갔는데... 잠이 솔솔 왔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건가... 하고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0) 인터라켄 대망의 인터라켄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라켄... 제 인생여행지입니다. 제가 21년 살면서 11개국 여행했는데... 인터라켄이 최애여행지입니다. 이정도면 더 말할 필요없겠죠. 그냥 사진 뿌리겠습니다. 여기는 저의 삼주 여행중 최애 식당입니다. 식당이름 남길게요. 인터라켄 _ Laterne 스위스 물가 비싼건 알지만, 퐁듀는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하고 큰맘 먹고 갔는데 정말 대대대만족이였어요. 정말 맛있었고, 최고였어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애플워치 심박수 높다고 알람까지 왔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라켄 풍경... 말하기 사치입니다. ((절대 제가 쓰기 귀찮아서 절대 아닙니다..)) 사진 보세요..... 11) 다시 돌아온 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 디즈니 2파크 티켓을 산 저의 조 3명은 새벽 6시 30분에 티켓발매기에서 헤매고 있는데 귀염뽀짝 경인대장정 2분을 만나서 같이 5명에서 디즈니랜드에서 놀았어요! 이게 글로벌캔버스의 재미인 것 같아요. 즉석으로 친구만들어버리기!! 그렇게 파이브가이즈에 온 five guys... 찍고 디즈니랜드를 열심히 즐겼답니다. 그.... 사진찍어준 친구가 분명 엄청 잘 나오고 있다고 극찬을 했는데 사진 받아보니 저런 사진만 30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니??????? 하이라이트 일루미네이션도 즐기고,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단장님과 조원들과 술한잔 하며 유럽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3. 마지막 말 여행하면서 마냥 즐거웠다고는 못 말할 것 같아요. 돌발상황도 많았고, 힘들기도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더 인상깊고, 더 벅차올랐고, 더 감동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이 여행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너무 많은 돌발상황이 있었는데, 그 상황에 처해있는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잘 알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단단해졌고, 더 성장했어요. 그래서 글로벌캔버스와 함께 했던 여행이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 여행에서 얻은 많은 성장으로 앞으로도 잘 살아 갈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와 여행 잘 즐겨준 우리조원들과, 운영진들, 그리고 저와 먼길 유럽까지 여행하기로 결심해준 동반참가자 친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느라 수고많으셨어요!!
2023년 12월 I 맛있는 음식과 좋은 풍경으로 채운 유럽 여행
살펴보니 다른분들이 상세하게 잘 적어주셔서 저는 각 나라별로 좋았던 장소와 맛있었던 음식만 후기로 남기려고 합니다! 1. 영국_런던 어니스트버거 다들 복창하세요 어니스트버거에서는 어니스트버거를 먹는다 제가 소나 돼지고기 들어간 버거를 잘 못 먹어서 무슨 버팔로라는 미국식 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짜서 놀랐어요.. 그러다 친구가 시킨 어니스트버거를 먹었는데 우와 안 짜고 고소하고 존맛탱이라 깜짝 놀랐어요; 아 그리고 감자튀김도 엄청 짭니다ㅎ 버러마켓 버러마켓에 꼭 가셔서 빠에야랑 초코딸기 드세요.. 둘다 존맛탱bb 일찍 닫으니 시간계산하고 가셔야해요 홀리데이 인 런던 첫 숙소였는데 조식이 빵이랑 치즈 종류도 많고 개존맛탱이었던.. 오렌지주스가 착즙주스맛이 났구요 암튼 전체적으로 여기가 조식은 최고였어요bb 고흐의 해바라기 내셔널 갤러리도 추천합니다. 영국은 미술관이랑 박물관이 무료인 곳이 많더라고요 그림도 진짜 많고 힘들때 그냥 들어가서 쉬기도 좋습니다ㅎ 2. 벨기에_브뤼셀 The Lobster House 사실 벨기에는 야경이랑 이 식당 빼곤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데, 이 식당은 진짜 여행중 다녔던 식당중에 최고였어요 말이 필요없어요 최고였습니다 그랑플라스 그랑플라스는 낮에 봤을때도 아름다웠지만 야경이 정말 압도적인 편이에요. 꼭 야경보러 가시길 3. 독일_하이델베르크 해먹었던음식들&조식 사실 독일은 음식은 별로였어요.. 그대신 조원들과 같이 열심히 음식 만들어서 먹었고 조식도 나쁘지 않았던 편이었지요 하이델베르크성 그리고 왕자의 발코니에서 본 풍경이 아름답고 좋았어요~ 4. 스위스_인터라켄&베른&라우터브루넨&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루넨 숙소 정경 지형 라우터브루넨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을때 7시8시쯤 됐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굉장히 어두웠는데 슈타우바흐 폭포가 그림자처럼 보이는 거예요 근데도 그 웅장함때문에 깜짝 놀랐던게 아직도 생각나요 알고보니까 밑에 사진처럼 된 구조인데 폭포가 저희를 덮칠것처럼 엄청 커서 그 광경에 압도됐었어요 역시 스위스는 자연환경이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계기랄까?.. 그린델발트에서의 스노우보드 저는 친구들과 같이 스노우보드를 탔는데요 사실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싶었는데 기상악화로 인해 어려워서,, 선택을 하게되었으나 너무 재밌었어요 스위스에서 액티비티 고민하시는분 스노우보드 추천합니다~~ 짜글이 아 그리고 스위스에서는 다 필요없고 타 팀 단장님이 나눠주셨다는 짜글이..bb 너무 맛있었어요..진짜로 5. 프랑스_콜마르&파리 Le Petit Marché 파리에서는 이 레스토랑이 제일 맛있었어요.. 벨기에의 랍스터하우스와 1,2위를 다툴정도로.. 저는 오리고기를 안좋아하는데 무슨 소고기 스테이크 저리가라할 정도로 부드럽고 소스도 진짜 맛있었어요bb 제가 시킨 리조또도 진짜 부드럽고고소하고 짭짤해서 좋았고요 크림 브륄레도 위는 달고나맛이고 밑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어서 존맛탱이었습니다 오페라가르니에 오르세미술관 확실히 파리는 화려한 건물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중에서도 오페라가르니에와 오르세미술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술관 좋아하시는 분은 오디오 가이드 꼭 신청하세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조금밖에 못있었지만 천천히 둘러보려면 5시간은 잡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 오페라 가르니에는 사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화려함은 제가 여행중 들렀던 건물들중에 제일인것같아요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중간에 룩셈부르크도 잠깐 들렀는데 점심만 먹고 지나가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에게 행복한 여행이란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보는게 다인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저의 은인인 프랑수아 장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건네봅니다 덕분에 못 잊을 경험했어 고마워ㅎ +++그리고 혼자 가서 내심 걱정 많이 했는데 순식간에 친해져서 여행 내내 같이 다닌 3조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 많이 했고 너네 덕에 여행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 조만간 함 보자~~ ++++고생하신 단장님과 스태프에게도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단장님이 인문학 투어 해주신게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저희를 위해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해단식때 저희 사진 뽑아서 편지 써주신거.. 너무 감동이었어요 죽을때까지 간직할게요ㅎ 그리고 여행내내 고생 많이 한 우리 스태프.. 스무살이 스태프한다길래 좀 걱정했었는데 너무 똑부러지게 일 잘해서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어 지금도 여행중일텐데 조심하고 한국에서 보자~~
2023년 12월 I 메말랐던 감정을 깨운 유럽의 20일
안녕하세요..?! 경인 13기 3조 참가자입니당 >_< !! 캠퍼스에 붙혀있던 글로벌캔버스 홍보 포스터를 보고 "대학교 가면 다 유럽 여행을 다녀온다더라" 라고 말했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다들 이런 식으로 여행을 갔겠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올해가 아니면 여러모로 기회가 오지 않을 듯 싶어 늦게나마 부모님을 설득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세운 목표 중에 하나가 TPO에 맞는 여행을 하는 거였어요 ! 그래서 옷장에 있지만 아직 입어보지 못한 옷들을 싸서 입어본 날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옷 이쁘다고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이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히히 (Ü)ﻌﻌﻌ♥ 요론 느낌이었어용 저처럼 소소한 목표를 세워가시면 여행이 배로 재밌을거에요 !! 글로벌캔버스 유럽 여행을 선택한 이유 1.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 취업, 진로 등 실제로 공감대 형성도 생겼고, 다양한 전공을 하고 있는 친구들의 전공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물론 나와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 2.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영어를 못해서 유럽 여행을 간다는 게 많이 망설여졌지만 분명 같은 조 혹은 같이 다닐 친구들 중에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3. 안전한 복귀 복귀 시간에 맞춰 집결지로 모이는 건 꽤나 쉽지 않았지만 코우치 덕에 안전하고 편안한 출발과 복귀를 경험했어요. 4. 매말라있던 감정이 깨어난다 치열하게 경쟁하던 학교 생활과 사회 생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의 사소한 감정을 살펴볼 시간과 여유가 점점 사라져갈 때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통해 사랑과 감동을 느꼈어요 !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달려왔던 기계적인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경인 13기의 여행 일정은!! 🇫🇷 (파리)-🇩🇪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뮌헨)-🇦🇹 (인스부르크)-🇮🇹 (베로나,베네치아)-🇨🇭 (루체른,인터라켄)-🇫🇷 (파리) 루트였어요! 지도를 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고 실감도 안났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20일동안 유럽 한바퀴를 돌았네요 !! 집 도착하자마자 논스탑 24+@ 자기만 한 이유를 알 것 같기도?! 2023.12.27 🇰🇷🛫🇫🇷 자기소개를 안 보고 출발해서 어색했던 첫 만남 .. 이 후기를 보시는 예비 참가자 분들은 꼭 조가 짜여지면 자기소개를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만남에 모두에게 수제 쿠키를 돌린 조장님 ~~ 🫶🏻 벌써부터 사랑이 넘치는 모습입니댕 ,, ㅎㅎ 장기간 비행 모두 힘냅시다.. 2023.12.28 🇫🇷 페흐 라쉐즈 공동묘지 & 바스티유 광장 & 보쥬 광장 / 인문학투어 자유시간 퐁피두 센터 & 파리 시청 & 팡테옹 파랑 단장님께서 인문학 투어때 던져주셨던 질문에 매번 짧게나마 생각을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고지식해진 기분이었어요. 아무래도 평소엔 잘 생각하지 않는 질문들이었으니까요! 바스티유 광장을 가는 길에 들었던 레미제라블 주제곡인 민중의 노래는 프랑스에 온 기분을 한몸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유시간때는 현대미술을 보고 싶어서 퐁피두 센터에 갔는데 불행하게도(ㅠㅠ) 퐁피두 센터가 문이 닫혀있어서,, 단장님이 추천해준 근처 젤라또 가게를 갔어요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나름 맛도 맛있었구요 파리시청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길래 구경도 하고 free 회전목마도 타고, 티켓 끊어서 팡테옹에 다녀왔어요 ! 지하 공간에 많은 위인들의 묘지(?)가 있었는데 아는 위인이라고는 마리퀴리 부인 뿐 ,,,,, *지하 공간은 전파가 안 터지니 참고하세요.. 해 질 녘 파리는 너무나도 이뻤다..✨ 2023.12.29 🇫🇷 오르세 미술관 / 자유시간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중에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인상주의파의 그림을 좋아해서 오르세를 방문했는데 정말 후회없는 하루였어요! 작품명은 자세하게 모르거나 긴가민가한 유명한 예술품들이 꽤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작품명까지 아는 예술품도 전시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있고 싶었어요 ...!! 그림 뿐만 아니라 조각상도 많아서 예술학도 혹은 서양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오르세 근처 코코리코 꽤 괜찮아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랑스 가시면 꼭 에끌레어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 무족건 커피맛!!!!!! 집결지가면서 루브르 박물관 찍먹도 해주고 뛸르히 공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봤어요 왕 예쁨 💖 에펠탑은 밤에 봐야 아름답다💗 💗 그 당시엔 에펠탑 볼 때 쯔음 비가 와서 생각했던 것만큼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비 온 순간에 봤던 에펠탑도 꽤 낭만적이었네요 2023.12.30 🇩🇪하이델베르크 저는 건강을 챙기지 못한 나머지 몸살감기가 났고요... 이 날 쉬어서 드릴 정보가 없네요.. 독일에서 슈바인학센은 꼭 드세요 2024.01.01 햅삐뉴이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2024.01.02 🇨🇿 리디체 / 인문학투어 & 자유시간 인문학 투어를 하며 곳곳에서 나치의 만행들을 볼 수 있었고, 식민지를 당했던 우리의 과거도 떠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댄싱하우스 찍먹하고 그냥 거리 곳곳을 걸어 다녔어요. 프라하는 건물 외관의 색이 형형색색이라 재밌었어요 2024.01.03 🇨🇿 화약탑 & 프라하성 & 카를교 / 자유시간 건물이 알록달록하니 너무너무 예뻐서 카메라 버튼을 안 누를 수가 없었어요 🥹 🥹 🥹 TPO에 맞춰 입고 갔던 날 중에 하루인데 프랑스에서 입었던 옷보다 더 많은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나름 기뻤던 날이에요 ㅎㅎㅎ 지인이 체코가면 꼭 먹으라고 강력추천했던 젤라또 가게에 갔는데 추천해준대로 먹으니까 유럽에서 먹었던 젤라또는 다 가짜같았어요,,, ㅎ 쫜득 그 자체 ~~~🍨 프라하성 가는 길에 길을 잃었는데 딱 해질 때쯔음이여서 국제미아된다는 마음도 잊은 채 야경을 바라봤는데 바람까지 딱 적당한 온도로 불어서 너무 완벽했던 순간이었어요 ! 유럽에서는 정처없이 걷는 것도 좋더라구요 체코는 물이 많이 더럽습니다.. 샤워기필터가 이틀만에 콜라색 되는 건 처음봤어요. 샤워기 필터 무조건 챙겨가세요 !! 체코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해서 저녁으로 김밥 사서 라면앤나김밥 먹었는데요 한국사랑해💞 2024.01.04 🇨🇿🚌🇩🇪 독일로 이사한 날 이 날 점심은 KFC !! 국경을 넘어 이동 중에 코우치에서 무지개도 봤구요 독일에서 머문 숙소에서도 취사가 안돼서 라면 끓여먹었어요! 단장님께서 디파짓을 감수하고 만들어주신 비빔밥은 완전꿀맛🫶🏻 🫶🏻 2024.01.05 🇩🇪 뮌헨대학교 / 인문학투어 & 자유시간 대학의 존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인문학 투어였어요. 인형극 보러 신시청 가는 길이었는데 증말 맛있어보이는 소세지 맛집을 봤구... 결국 못 먹어봄 ㅠ ㅠ ㅠ ㅠ ㅠ ....... 신시청에서 인형극을 봤는데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심심했던 기억이 있어요 ..!! 그래도 몰입감은 있었어요 우연히 레고 가게에 들어갔다가 레고로 만든 신시청 인형극을 발견했어요 !! 움직이기까지해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 그리고.. 레고에 꽤나 진심이라서 레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 것 같은 공간이에요 !! (8유로정도로 레고 커스텀할 수 있음) 배고파서 파이브가이즈 첫 도장깨기했는데 직원분이 한국어로 고마워~ 해서 재밌었던 기억 !! ㅋㅋㅋㅋㅋㅋ 유럽의 올리브영이라고 불리는 DM에서 꼭 사야할 것들 털고 독일에 온 김에 하리보 매장 들러서 젤리도 털었어요 소소한 이벤트(?) 게임으로 마니또를 진행했었는데, 마니또에게 선물도 줬었어요 나름 이런거에 진심인지라 고심해서 고르고 골랐던 기억 ~ ㅎ 주변 친구들이랑 마니또 공유하면서 취향이나 필요한 걸 알아와주는 재미도 쏠쏠하니 이런 거에 진심이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윗 줄 왼쪽에서 두번째는 사지마세요......... 수박이랑 초코마쉬멜로우, 요거트는 추천해요 2024.01.06 🇩🇪 자유시간 📍 슈나이더브로이하우스 🍺 🥨 얼굴만한 프레첼이 무한리필이구 맥주 목넘김이 너무 좋았던 ,, 맥주 뽀시기 성공 ..👊🏻 독일에서 1월 6일은 우리나라 새해같은 날이라서 거의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날이었어요 ..... 서점 가서 다이어리 사보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서 그냥 도넛 사서 현지인처럼 지하철타구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 2024.01.07 🇩🇪🚌🇦🇹🚌🇮🇹 인스부르크는 이탈리아 가는 길에 경유했던 나라라서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눈이 내리고 있어서 예뻤던 기억이 있어요 ! 춥고 고요한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서 이 분위기를 조금 더 느끼고 싶었어요 ! 느림의 미학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엘레베이터에 닫힘버튼 없는 것도 나름 마음에 들었거든요 헷 첼로모양 술도 발견했는데 들고 오기 힘들까봐 눈으로만 관찰했구 여기서 간단하게 장볼 수 있었는데 계란이 없었어요 !! 이탈리아 숙소뷰 !! 강원도 가평 놀러온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ㅎ.. 해 뜰 때 모습 !! 아직 쓸 나라 한참 남았는데 사진 100장 밖에 첨부가 안된대요 ... 2탄을 쓰게 될 지 확실하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꿀팁을 적어두겠습니다 !!!! ✨ 꿀팁✨ 1. 조 짜여지면 조원들이 쓴 자기소개는 읽고 가기 2. 샤워기필터 챙기기🌟 (리필 기본 3개) 3. 이심보다 로밍 추천(객관적) 4. 개인용 수저는 장볼 때 일회용으로 그때그때 사도 되니 굳이 챙겨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5. 환전은 디파짓+팁 제외하고 5-10유로 정도만 환전해와도 될 것 같다!! 공중화장실 사용할 때나 세탁,건조기 사용할 때 동전이 필요한 경우를 봤기 때문입니당 6. 루브르를 꼭 가고 싶다면 여행 확정나고 예약부터 하기 7. 스위스에서 액티비티는 꼭 즐기기 8. 발 편한 운동화 챙기기 9. 압박 스타킹 챙기기🌟 10. 목베개는 필수 11. 복대는 꼭 챙기세요 !!! +추가로 생각나면 더 적을게요 ,, ! 아 참 그리고 여행의 끝자락에 롤링페이퍼를 쓰는데, 롤링페이퍼를 전체로 돌린다고 했을 때 솔직히 우리조한테만 돌리고 다른 조에게 주지말까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 왜냐하면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참가자도 있고, 그동안 대화도 나누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던 참가자들도 써줄거라는 확신이 없었거든요 !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분들도 짧게나마 적어주시고 저를 좋게 보고 좋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남들이 바라보는 제 모습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되도록이면 롤링페이퍼를 전체로 보내는 것을 추천드려요 !! 모든 분들 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이런 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20일이라는 기간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언젠가 다시 꼭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모두의 내일을 응원하며 모두 안녕!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3년 12월 I 세 곳의 베스트와 8공주의 유럽 20일
안녕하세요. 1조 최지웅입니다. 8공주 맏언니로서, 총무를 맡았습니다. 20일간의 감동적인 여정 파리부터 시작합니다. (기계치에 후기 처음써봐서 어설픈 점, 이해 바랍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과 팡테온입니다. 성당이 화재로 인한 보수작업 중이어서 아쉽네요. 올해 말에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이후에 가시는분은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 크기 줄이고 싶은데 줄이는법을 모르겠어요...)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뮤지엄패스가 있어 비교적 빠르게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일정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best 3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best 3는 1분뒤에 공개됩니다.) 오른쪽 위 사진의 카페는 미쳤습니다. 한국인 제빵명인이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플랑, 꼭 드셔보세요. (안드시면 여행 절반 손해입니다. 아마도) 차가운 철골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펠탑입니다. 탑이 주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파리 마치고 독일로 넘어갑니다. 독일 이거보세요오오!! 학센과 슈니첼입니다. 맥주와의 궁합은 어마어마 합니다. (애주가 아닙니다.) 하이델베르크 성당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국은 1월 1일이 되었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이곳은 아직 12월 31일이었지만, 미리 새해 기도를 해보았던 색다른 하루였습니다.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입니다. 비가와서 이동이 힘들었던 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프라하성의 웅장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굴뚝빵은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고기와 맥주의 궁합은 말할 필요가 없죠. (애주가 아닙니다.) 뮌헨 뮌헨입니다. 건축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꽤나 넓어 볼게 많았습니다. (여기말고 옆에 팝아트 전시관이 더 재밌다고 하더군요... 아쉽!) 이탈리아 이탈리아입니다. 수변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물의 여유로움이 사람들에게서도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다들 친절하더라구요) 피자와 파스타가 환상입니다. 젤라또와 커피도 기가막힙니다. 젤라또 광장에서 드시지 마세요. (갈메기에게 한입만 당했습니다.) 스위스 스위스입니다. 루체른에 있는 호프 성당입니다. 제가 꼽은 best 3중 하나입니다. 인터라켄에서 눈썰매 타러 가는 길입니다. 설산구경도 하고, 썰매도 탈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추천합니다. 융프라우입니다. 곤돌라가 예술입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설산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첫번째 사진 덜 익은 아보카도 아닙니다.) 다시 파리 마지막,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예약했습니다. 제가 꼽은 마지막 best 3였습니다. 에펠탑에서 조원들과 유럽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목소리부터 웃긴 나해, 소현이 숨쉬는것보다 웃을때가 많은 수민, 이슬이 은은하게 웃기는 예진, 초원이 항상 곁에 있었던 혜주와 King of 단장님까지 모두 고마웠어요! 이걸 읽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고민하고있다면, 신청하세요. 인생에 후회없을 선택이 될꺼에요. (남자라면 3초만 더 고민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I 유럽보다 더 오래 남은 2조와의 추억
안녕하세요 ! 저는 영남 17기로 참가하게된 영강 2조 김민성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여행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단순히 유럽이라는 대륙을 가고싶어서 였습니다. 유럽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 분위기를 느끼고 심취하기를 원했죠. 어쩌면 군 전역 후 앞으로 겪게 될 저의 생활을 도피하고 싶어서 였을겁니다. 그래서 마음 맞는 친구들 2명과 같이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 솔직히 저도 의아했습니다. 가격이 너무 쌌거든요,,ㅎ 사기는 아닌가 통장조회도 해봤지만 다행히! 아니길래 신청 완료하고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비행기 14시간 솔직히 포기하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야죠. 유럽이니 파리에 드디어 도착을 하고 조원들이랑 드디어 인사를 나눴는데 솔직히 누구랑 인사를 한지도 몰랐어요. 워낙 3명 다 부끄럼이 많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유럽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우선 사진만 쭉 올릴게요 ! [파리 🇫🇷 ] 모나리자 1열 직관남 [하이델베르크 🇩🇪 ] 우리 조 첫 회식 👏 [프라하 🇨🇿 ] 이때부턴가 계속 맥주를 마신 기억이,, [뮌헨 🇩🇪 ] [인스부르크 🇦🇹 ] [베로나 & 베네치아 🇮🇹 ] [루체른 & 인터라켄 🇨🇭 ] [다시 파리 🇫🇷 ] 이렇게 여행이 끝났습니다 : ) 저는 사실 이 여행에서 가장 좋고 행복했던 기억은 바로 조원들이랑 추억들이에요. 같이 밥먹고 놀러다니고 술먹고 얘기했던 추억들, 마지막 날에 같이 롤링페이퍼 쓰며 울고 웃던 기억, 폴라로이드 찰칵하며 서로 사진 나누던 추억들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요. 누나들이 분위기를 띄워주고 동생들이 다 받아주고 정말 환상의 콤비들이었어요 !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때로는 꺼려질 때가 있지만 글로벌캔버스에서 만난 2조는 제가 만난 최고의 인연들이랍니다 😊 공감도 잘해주고 얘기도 끊이지 않는 밝은 분들만 모이니 매일매일이 항상 웃음벨 파티였어요. 저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해준 글로벌캔버스와 단장님, 저의 마니또 부단장님, 스태프분께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조의 추억 사진들 올리며 이글 마치겠습니다 : ) forever 🫶
2023년 12월 I 복잡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웠던 유럽 2주
안녕하세요😣 이번 코우치글로벌캔버스 여행 b타입으로 20231228~20240110 런던/브뤼셀/룩셈부르크/하이델베르크/콜마르/인터라켄/베른/파리 이렇게 많은 지역을 2주 동안 여행할 수 있게 되었어어요 *이동 인천에서 런던으로 처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는 상하이를 경유해서 이동하고 나라나 지역을 이동할 때마다 코우치로 이동하게 되는데 처음에 냈던 참가비 외에는 이동 비용 따로 없이 코우치로만 단체이동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복잡한 과정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호텔 호텔에서 조가 나뉘어서 4~8명이서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인원이 많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으실 텐데 인원이 많은 곳은 화장실이 2개+인원만큼 호텔방도 넓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좋았던 점은 침대마다 콘센트카 배치되어 있다는 점...🤤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호텔마다 랜덤으로 있고 없기 때문에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밥 원래 식사 제공이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보통 모든 참가자들 자유시간 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각지에서 꼭 먹어야 음식을 먹고 와요!(ex 에스카르고, 퐁듀, 파이앤매시, 홍합스튜 등등) 하지만 사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조식 신청을 할 수 있었고 단장님의 서프라이즈와 같은 선물+먹거리+꿀물 등 배고플 겨를이 없이 여행했습니다 *자유시간 인문학 코우치 글로벌캔버스 여행이 자유시간이 혹시 너무 적다고 느껴져 가고 싶은 곳을 못 가게 되실까봐 걱정되실 텐데 지역마다 꼭 가봐야 하는 곳! 외에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자유시간은 넉넉한 편이였습니다 게다가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 지정해둔 여행지를 집합장소 or 해산장소로 지정해두기 때문에 수월하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2주 동안 안전+즐겁게 유럽 여행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ˊᗨˋ)◞.✧
2023년 12월 I 여섯 나라를 함께 누빈 안전하고 뜨거운 21일
2023년, 그리고 2024년 겨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우리에게만 특별한 유럽 여행. 2023년 연말, 영강 기행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준 우리에게만 특별한 겨울이었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무려 21일이나 걸리는 오랜 여행이었지만 무사히 모두가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전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안전이기 때문이죠. 안전하지 못한 여행은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그 여행을 이끌어 주신 단장님, 부단장님, 스태프님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고 또 고마운 마음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여행에서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 코우치 기사님, 그리고 우리 1조 모두에게 글을 쓰는 지금도 감사한 마음을 저는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래요^^ 저희는 21일 동안 6개국을 다니면서 유럽을 정복하는 느낌으로 즐거운 여행 시간을 보냈어요. 나라가 많았지만 여행 기간도 넉넉한 만큼 한 도시에 2-3일 정도 머물고 코우치를 타고 이사하니 부족하거나 과함이 없이 즐거운 여행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여행 기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이 일정은 15-16일 정도에 포함시켰다면 아마 제대로 도시에서 관광을 하지 못하고 이동과 이사하다 여행이 끝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우리 영남x강원팀은 서로 믿고 의지하고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열매를 맺고 21일 동안 긴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죠. 다시 구글 지도로 타임라인을 살펴보니 저희의 일정은 파리(3일)-하이델베르크(2일)-프라하(3일)-뮌헨(3일)-인스부르크(반나절)-베로나(3일)-루체른(3일)-파리(2일)-기내(1일) 이나 될 정도로 긴 여정이었음을 지금 다시 느낄 수 있네요~ 긴 여정을 하면서 이사를 하는 날도 많았지만 이사하는 날은 다들 편한 복장에 코우치 버스에서 푹 자고 중간에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으면서 긴 이사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낼수 있었고, 이사하는 날은 보통 취사시설이 있는 숙소에서 조별로 취사를 해서 조별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하루가 금방 가고 지루할 시간이 없었던 여행이었어요. 여행의 꽃인 취사의 경우는 우리 1조의 요리사 두분이 고난도의 요리인 찜닭, 삼겹살구이, 쏘야볶음 등을 요리해주니 저희는 해외에서 오히려 더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어서 기뻤어요. 한국에서 상당히 무거울 수도 있는 한국의 재료들을 많이 가져온 덕분에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었고 특히 우리에게는 단장님이 저희 1조로 참여하고 함께 하면서 더 행복하고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인 여행이 될 수 있어서 기쁨은 두 배 이상이 되었죠. 행복한 여행은 모두와 함께, 기쁜 마음, 협조라는 새싹에서 피어난다는 생각과 함께 각 국가의 도시마다 후기와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해요. 우리 조의 요리는 외식보다 더 맛있고 식사 시간도 너무 즐거웠다는 사실과 함께 말이죠. 프랑스 1차(파리) 관광의 제 1의 도시라는 말이 틀리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파리에서는 아름다운 파리시를 쉽고 보다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paris Big Bus를 타고 오픈카 관광을 즐겼지요. 파리를 버스에서 바라보니, 수많은 인파가 관광지 주변에 몰려있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었지요. 특히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이 정말 명소인 만큼 사람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센 강변에는 아름다운 강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주/야경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파리의 야경은 그 어느 도시보다 아름다웠다는 것 역시 사실이에요. 그래서 센강변의 야경을 보기위해서 셋째날에는 바토 무슈를 타고 해질녁에 타고 어두워진 강변을 배를 타고 돌아볼 수 있었어요. 바토 무슈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의 야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고 하루 종일 파리 시내만을 돌아다니니 하루가 금방 저물었다고 해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파리 시내의 교통은 정말 너무 차가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여행 중에 외교부에서 받은 문자로는 에펠탑 및 몽파르나스 타워 등의 유명 관광지가 근무 환경의 개선을 이유로 자주 파업을 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파리 여행 중에 염두에 두셔야 해요. 파리의 장점은 어디라도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면서도 배와 버스 등을 타면서 비교적 적게 걸으면서 에펠탑, 루브르/오르셰 박물관, 개선문 등을 방문하기 좋은 메리트가 있지만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비위생적인 거리 및 화장실(유료)라는 점에 한국 사람들은 적잖이 놀랄 수 있고 특히 물가가 상당히 높으면서 인파가 워낙 많아서 소매치기 당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어요~(사진에보이는 인파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독일(하이델베르크) 이곳에서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단장님이 설명해 주는 역사 이야기로 지루할 틈이 없는 도시였어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근처에는 정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어요. 날씨는 흐렸지만 하이델베르크 성은 가까이서도, 멀리서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고 대학 도시인 하이델베르크에서 아름다운 철학자의 길을 멀리서 바라보니 하루가 금방 지났네요. 야경은 보다 예뻐서 멀리 다리와 불이 켜진 하이델베르크 성을 바라보니 잊지 못할 야경을 선물받은 것처럼 감명이 깊은 도시였어요. 야경 사진을 카페 후기에 올리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사진 용량이 커서 카페에 담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그래도 정말 상상한 것 이상으로 주경, 야경이 모두 예쁜 하이델베르크 성이라는 곳을 잊지 말기를 바래요! 장점이라면 독일에서도 비교적 조용한 도시로서 사색을 즐길 수 있고 생각보다 독일 요리집이 많아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단점이라면 우리를 이끌 만한 어트랙션이 있는 도시가 아니라는 점이 있어요. 다행히도 이번에 숙박한 하이델베르크의 숙소는 깨끗하고 넓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숙소도 여행에서 매우 중요한 점이니까요^^ 체코(프라하) 프라하로 향하는 긴 여정을 맞이하는 저희 앞에는 비 내리는 하늘과 추운 날씨가 있었어요. 프라하에서는 보다 일찍 자유시간을 가졌지만, 비 때문에 첫날에는 실내 위주로 활동을 이어갔어요. 실내 위주로 간 곳은 주로 기념품점 및 앤디 워홀을 비롯한 예술가들의 갤러리였고, 비오는 날에 먹는 수제버거는 너무 맛이 좋았어요. 체코가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종업원들이 영어가 잘 통하고 친절한 편이라서 저렴한 물가 이외에도 수많은 메리트가 있는 국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멋진 프라하 성은 주,야경 모두 아름다웠고 두번째 관광일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프라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언덕에서 시작해서 점심을 유명한 체코의 족발인 콜레뇨와 유럽에서 자주 먹은 슈니첼을 먹으니 맛집이라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점심을 만족스럽게 먹고 프라하의 커피 맛집이자 경치 맛집인 스타벅스 프라하 성지점에서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행복할 정도였어요. 정말 경치 좋은 곳이 많아서 높은 곳이 프라하에서는 숨겨진 명소라는 점도 알려 드리고 싶네요. 저희가 숙박한 프라하의 '탑호텔'에는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가 있어서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무려 이틀 동안이나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물놀이하면서 보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렇게 체코 프라하는 호텔과 관광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국가라고 생각이 들어요. 장점이라면 비교적 유럽에서 싼 물가와 멋진 주,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은 인파가 많아서 복잡하다는 것, 그리고 겨울에는 날씨가 많이 춥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되겠네요~ 크리스마스 마켓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마켓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까지 항상 존재했어요. 유럽은 새해가 되어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보다 오래 유지되는 편이에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트리와 함께 맛있는 음식, 기념품 등이 많이 있으니 연말연초에 유럽여행을 가시면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거에요.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는 덤으로 말이죠. 독일(뮌헨) 프라하에서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다시 독일을 갔지만 이번엔 남부의 대표 도시인 뮌헨으로 향했어요. 뮌헨은 남쪽이었지만 눈도 내리는 추운 도시였어요. 뮌헨은 역시 독일답게 맥주가 유명해서 그런지 곳곳에 맛집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뮌헨 대학교에서 인문학 여행을 마치고 인근의 공원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도 찍고 공원에서 먼 곳을 바라보면서 여행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날을 보냈어요. 점심으로는 경치 좋은 뮌헨 공원에서 독일의 간식인 감자튀김과 소세지가 나오는 커리부어스트에 독일 맥주를 마시니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다는 것 안비밀~ 그러다 오후에는 비가 내려서 그런지 쇼핑몰에서 물건도 사고 하리보스토어에서 국내에 없는 하리보젤리도 구하는 쇼핑하기 좋은 곳이 바로 독일의 뮌헨이었어요. 비록 둘째날은 몸이 아프고 날씨가 추워서 자유여행이지만 뮌헨의 숙소에서 쉬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그래도 다행히 참가자들 중에서 상비약을 가져온 2조 멤버 덕분에 하루 푹 쉬고 이후의 일정을 저는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어서 기뻤고 다시한번 참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여기서는 힘든 날이면 단장님께 말하고 쉴수 있다는 메리트가 바로 글로벌캔버스 여행의 장점 of 장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뮌헨의 장점은 깨끗한 도시환경과 그리고 쉴수 있는 공원과 벤치가 많다는 것! 하지만 단점은 겨울에 눈도 많이 내리고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뮌헨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목적지인 베로나로 가기 전에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진 장소였어요.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은 쉬지 않고 눈이 내리는 길이었는데 눈길에도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코우치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눈 오고 추운 날에 도착한 인스부르크에서는 황금지붕이라는 장소에서 인문학 여행을 진행하고 주변의 골목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자유시간에 밖에 돌아다니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조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다가 점심을 맥도날드에서 해결하고 다시 눈밭에 주차된 코우치로 향했는데 일부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눈 오는 겨울은 다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네요~ 인스부르크는 장점도 단점도 딱히 없었다고 말을 하려구요. 왜냐하면 머문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말이죠... 이탈리아(베로나,베네치아) 오스트리아를 거쳐서 한번 더 국경을 넘어 도착한 이탈리아는 북쪽에는 눈보라가 치고 설산이 보이는 곳이었지만 코우치에서 자다가 깨어나서 바라본 풍경은 푸릇푸릇한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남쪽이 북쪽보다 따뜻해서 그런가 보니라고 생각해 봤어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사하는 중에 바라보면서 도착한 숙소는 완전 최고급 단독 숙소였어요. 비록 겨울이라서 실외 자쿠지와 수영장을 이용못한 것이 아쉽지만 숙소 시설이 보다 좋고 무엇보다 숙소 앞에 있는 호수의 일출 풍경은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어요. 바다처럼 너른 호수를 바라보면서 수영장이 있는 숙소에서 자는 꿈만 같은 날이 이탈리아에 머무는 시간동안 찾아와서 행복했어요. 한편 첫번째 관광지인 베로나에서 시작한 인문학 투어는 베로나 성에 올라가면서 시작되었어요. 계단을 올라가는 길은 숨찼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은 틀리지 않았고 저희는 멋진 베로나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맞이할 수 있었어요. 베로나는 도시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고풍 분위기였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또한 지금까지 갔던 관광지들 중에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점원들이 정말 많았고, 영어 실력이 다들 뛰어나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좋은 관광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로나에서 유명한 줄리엣의 집은 항상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복잡했는데 기다려서 사진 찍어준 1조의 김수연씨, 고마웠구 잊지 않을게~ 한편 가장 기대가 컸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가는 길은 2시간 정도 코우치를 타고 달렸는데, 날씨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라서 사진찍기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저를 들뜨게 했어요. 수상 도시 베네치아는 집과 집 사이에 운하가 있고 놓여 있는 다리를 사진과 방송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한참을 골목길을 걸으면서 다리를 건너 도착한 산 마르코 대성당 앞의 광장은 눈부신 햇살과 아름다운 풍경에 마치 겨울이 아닌 느낌을 주었지요. 자유 시간동안 우리 조원들은 운하를 체험하기 위해서 검은색 곤돌라를 찾아서 30분 정도 타는데 정말 베네치아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하늘이 이뻐서 더 그랬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곤돌라를 타고 뱃놀이 후에는 이탈리아의 명물인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역시 요리의 본고장에서 먹으니 맛없없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에서 30분 넘게 사진을 찍으니 벌써 해가 넘어가서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이었어요. 이탈리아의 장점은 너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날씨, 어디라도 포토존이라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파리만큼은 아니지만 다소 비위생적일 수 있고 소매치기 위험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래요. 스위스(루체른,인터라켄) 다시 먼 여정을 떠나는 중에 국경을 넘으니 설산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곳에서부터 스위스에 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어요. 스위스에 도착하니 날씨가 많이 추웠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었죠. 숙소에서 맛있는 새우요리와 고기를 구워먹고 다음날 도착한 루체른은 날씨가 매우 추워서 스위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루체른에서 빈사의 사자상 벽화를 보면서 인문학관광을 하고 단장님의 협조로 가이드북과 함께 무료 초콜릿과 키링을 받은 이후 피곤했던 1조는 마음의 안식을 위해서(사실은 추워서) 성당에 2곳이나 들렀는데 성당 그 자체가 박물관일 정도로 크면서도 예술적으로 잘 건축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수연씨와 윤지씨 모두 성당에서 잠깐 쉬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하니 '잘 다녀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편 날씨가 춥고 눈이 내려서 멋진 카펠교와 호수가 바라보이는 스타벅스로 향한 저희는 스위스의 비싼 물가에 놀랐지만 호수 앞 스타벅스는 자리값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니 잘 왔다는 긍정적인 회로를 돌리면서 커피도 마시고 호수 경치를 보면서 춥지 않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답니다. 사실 루체른에서는 기념품점, 카페, 성당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푸니쿨라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곳에서 눈으로 뒤덮인 루체른의 경치를 보는 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설경,특히 눈으로 덮인 알프스는 겨울 유럽 기행의 보물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둘째날에 방문한 인터라켄은 제가 이번 유럽 여행 기행에서 가장 기대한 도시였어요. 왜냐하면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을 위해서 저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오늘만을 기다렸기 때문이죠. 예약 시간은 오후였기 때문에 저는 오전에는 인터라켄 동쪽에 있는 브리엔츠 호수로 향했어요. 함께한 1조 윤지씨와 수연씨가 브리엔츠 호수 시작점에 도착하자 다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본 장소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 이곳이야.' 라는 말을 했죠. 저도 에메랄드빛 호수와 가까이 보이는 산, 멀리 보이는 눈덮인 설산의 모습에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어요.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이었지만 저희 1조의 3명은 40분은 넘게 한 곳에서만 앉아서 호수를 바라볼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을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할게요. 우리는 사실 스위스에 비싼 물가 때문에 외식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윤지씨가 말하길 '이곳에 다시 또 언제 와보겠니?' 라는 말에 스위스 퐁듀 요리를 먹어보기로 결정했죠. 설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곳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통나무집처럼 생긴 식당이었고 저희는 메뉴판을 보니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메뉴 하나에 한화 5만원까지 했으니까요... 그래도 윤지씨와 수연씨는 퐁듀를 먹고 하이킹을 하러 간다고 해서 저는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요리를 주문하고 퐁듀를 다 함께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식당 추천은 윤지씨가 해서 저는 이곳에서 지금까지 먹은 식당에서 가장 잘 먹었다고 글을 쓰는 지금 생각을 하고 있어요. 퐁듀와 스테이크를 먹고 이후에 저는 패러글라이딩을....원했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날씨가 맑았음에도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쉽게 패러글라이딩이 취소가 되었다고 해요. 같은 시간에 패러글라이딩이 취소된 영강기행 참가자들끼리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희는 대신 더 아름다운 곳을 찾아서 열심히 걸어갔어요.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총 3명이서 서로 돌아가면서 인생샷도 남겨주고 이야기도 하면서 저희는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곳에서 릴스도 찍고 인생샷을 남기면서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모두 이겨낼 수 있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나 값진 경험을 3명은 모두 했다고 긍정적인 회로를 글을 쓰는 지금 돌려보려고 해요^^ 스위스의 장점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 인터라켄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지만 단점은 물가가 매우 비싸고 겨울에는 날씨가 춥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프랑스 2차(파리 디즈니랜드) 저희는 마지막 여정을 파리에서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한국에서 이미 예매를 해 두었고 보다 더 오래 즐기기 위해서 6시 30분에 파리 숙소에서 3명은 개별출발 및 복귀를 마음먹고 출발했었죠. 그런데 숙소 앞에 트램 정류장에서 티켓을 구하고 있는데 멀리서 두 분이 뛰어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분들이 저희에게 먼저 디즈니랜드를 어떻게 가는지 궁금해했고, 저희는 티켓을 끊어서 대중교통만으로도 디즈니랜드를 갈 수 있다고 말했고 기왕이면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해서 저희는 순식간에 5명 일행이 되었다는 것은 안비밀~ 저희는 트램을 타고 역에서 역무원에게 제가 서툰 프랑스어로 가는 방법을 여쭤보니, 친절하게도 메모지로 기록해 주셔서 지금도 그분께 너무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역에서 추운 날씨로 빙판이 있었는데 실수로 넘어진 일행 두분... 아팠을 텐데 끝까지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rer이라는 열차를 3번 환승해 가면서 도착한 디즈니랜드! 저희는 새로운 세상에 온 것처럼 행복해했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어트랙션을 정말 원없이 탔답니다. 추운 날씨라서 대기열도 길지 않았고 그 덕에 저희 5명은 평생 탈 놀이기구를 이날 다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죠. 우리는 추운 날에 점심을 한국에서 먹기 힘들다는 파이브가이즈에 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파이브가이즈는 역시 감자튀김과 밀크셰이크를 먹어야 먹은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해서 저희 5명은 치즈버거에 감튀와 콜라, 밀크셰이크를 먹으면서 우리에게만 특별한, 한국에서는 너무나 맛보기 힘든 점심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을 먹고 저희의 시간은 찾아왔는데 대기열이 길어도 저희 5명이 서로 웃고 떠들고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서 그날은 마지막날인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잊지 못할 유럽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는 날이었어요. 마지막에 본 디즈니랜드의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마지막 장면을 저희에게 준 듯해서 기뻤어요. 우리 1조 수연윤지, 그리고 경인 참가자 2분! 끝까지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워~~ 잊지 않을게^^ 디즈니랜드의 장점은 보다 익스트림한 어트랙션이 있어서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사람이 매우 많은 시기인 성수기에는 사람만 구경하고 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파리 디즈니랜드의 다음 손님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하고 여러분들에게도 다가올 유럽 여행에 대한 팁과 각 국가의 인상 깊었던 식당 리스트를 마지막으로 후기를 끝마치려고 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2024년에는 여러분들의 유럽 여행이라는 로망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래 보면서 인사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24.1.18 영강 유럽 여행 이후 후기를 끝마치며... 1. 현금을 반드시 챙겨갈 것 - 아무리 해외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해도, 생각보다 현금 결제만을 받는 식당 및 관광지가 있고, 카드 결제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조원들도 카드 결제가 안 될 때가 있어서 되는 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와 여행 기간에 비례한 현금을 반드시 챙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옷을 신경써서 챙길 것 - 유럽은 하루에 사계가 다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낮에는 따뜻해도 밤에는 정말 추울 수 있어요. 저는 비록 겨울에 가서 덜했지만 여름에 유럽을 가게 되면 밤에 날씨가 매우 추울 수 있다고 하니, 여벌의 옷과 추위를 생각해서 옷을 잘 챙겨가셔야 해요. 특히 위도가 높은 프랑스, 독일, 스위스의 경우는 비,눈이 자주 내리면서 한국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날이 많으니 이점을 생각해서 짐을 쌀 때 참고해 주세요~ 3. 소매치기 주의하기 - 이번에는 다행히 소매치기를 마주하거나 당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해외에서 지갑, 여권, 스마트폰은 자신의 전 재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것 하나만 기억해 주시면 물건을 잃어버릴 일은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유럽에서 자신의 손에 없는 물건은 공공기물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 이라는 점을 말이죠. 식당 및 카페에서도 가방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일은 절대 금지!, 그리고 몸에서 스마트폰, 지갑, 여권 등은 절대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요. 이건 정말 중요해요! 4.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 - 유럽에는 공짜가 없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물, 식전 에피타이저, 음료, 후식도 어쩌면 유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심지어 화장실도 돈을 내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으니,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이었는지는 다녀와서도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화장실의 경우는 식당 화장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에서는 화장실을 무료로 쓸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시고, 우리나라에서 당연한 것들은 유럽과 그 외 국가에서는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5. 계절에 따라 해가 매우 길거나 짧다는 것 - 제가 간 겨울 대장정에서는 해가 정말 너무너무 짧아서 관광지에서 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8시 넘어서 해가 뜨고 5시면 이미 어두워질 정도이니, 일찍 관광을 마무리해야 할 때가 많았어요. 특히 상점 및 식당도 일찍 겨울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아요. 반면 여름에는 해가 5시에 떠서 밤 9시에 해가 진다고 하니까, 계절에 따라 준비를 다르게 해서 유럽 여행을 준비하시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6. 외식은 매우 비싸도, 글로벌캔버스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요리해서 먹으니 한국보다 저렴?! - 저희는 타 국가로 이사하는 날에 도시 외곽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식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사서 그날 저녁에 숙소에서 조리를 해서 먹었어요. 먼저 1조의 요리를 전담해준 참가자들에게 늦게라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외식하는 것도 맛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숙소에서 저녁을 만들어서 여유있게 먹는 것이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 외식은 보통 유럽의 주식인 빵,밀,치즈,고기,감자 등을 원없이 먹어서 좋았기에, 관광지마다 구글 지도를 통해 맛집을 검색해서 간다면 후회 없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7. 겨울엔 추운 날씨가 많으니 실내 위주로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 겨울의 유럽은 날씨는 춥고 비,눈이 많이 내리는데 너무 야외 활동에 집중하는 것보다 여유 있게 실내를 중점으로 관광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실내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백화점, 기념품점, 식당, 카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8. 캐리어를 큰 사이즈를 가져오되, 글로벌캔버스 여행인 경우는 26인치 이하의 캐리어를 반드시 준비할 것! - 이것은 글로벌캔버스 카페에도 강조하는 사항인데, 너무 작은 캐리어는 금방 차서 추가로 마대 및 큰 가방을 챙겨야 할 수 있으니 26인치의 캐리어를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기념품 및 식재료를 담다 보니 금방 캐리어가 차고 특히 겨울이라서 옷이 두꺼워서 무게와 부피 모두 상당했으니, 짐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캐리어를 적정한 사이즈로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9. 예약이 필요한 관광지 및 어트랙션의 경우 한국에서 예약하면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 - 파리 디즈니랜드, 인터라켄 액티비티(ex. 패러글라이딩), 바토무슈, 루브르/오르셰 미술관의 경우 예약을 한국에서 하면 저렴하면서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어요. 예약은 주로 트리플, 와그, 트립어드바이저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할 수 있으니 각 어플을 잘 활용해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랄게요! 추가로 저는 이번에 패러글라이딩을 못했지만...나중에 인터라켄에 다시 와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을 버킷리스트에 담아서 인생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인터라켄 액티비티는 정말 추천드려요!. 잊지 못할 경험을 모두가 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서 말이죠^^ 10. 기념품은 거리에서 사면 저렴하다는 것 - 각 지역의 기념품은 현금이 있으면 거리에서 보다 저렴하게 괜찮은 퀄리티로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위에 언급한 환전을 한국에서 잊지 않고 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서 체코는 코루나, 스위스는 프랑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전을 해간다면 보다 유리한 환율로 현금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각 국가에서 기억에 남는 식당 및 카페들 리스트 - 프랑스(파리)-만국 공통의 맥도날드(?) - 독일(하이델베르크)-MyCurrywurst-슈니첼 전문점 - 체코(프라하)-Fat Cat restaurant-수제버거 전문점 - 독일(뮌헨)-Oberpollinger-슈니첼,커리부어스트 전문점 -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맥도날드 - 이탈리아(베로나)-Pizzeria-피자,파스타 전문점 - 이탈리아(베네치아)-이름 불명-피자,파스타 전문점 - 스위스(루체른)-1조원들이 만들어 준 주먹밥(?) - 스위스(인터라켄)-이름 불명-슈니첼,퐁듀 전문점 - 프랑스(디즈니랜드)-파이브가이즈-햄버거 전문점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1조 인원들, 1조로써 여행을 이끌어준 단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와 함께....
2023년 12월 I 흐린 날씨마저 낭만이 된 19박 20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영남x강원 유럽대장정에 참가했던 5조 송유정입니다 사진 정리도 아직 다 못해서 (저는 아직 스위스에 ㅎㅎ) 후기 작성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요 여행 여운이 남아있는 지금, 그리운 맘에 곱씹어보려고 후기를 쓰기로 맘 먹었습니다! 잘 써보려고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만 제 글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ㅠ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 이제 그만 사담 늘어놓고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저희는 12/27부터 1/15까지 약 19박 20일 정도의 겨울 유럽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이게 저희의 일정이랍니다 일정표를 받았을 땐 이삿날이 가장 걱정됐었어요 아무래도 장시간 버스에 타있어야 했으니까 멀미가 심한 저는 그게 제일 걱정이였죠 ㅜㅜ 그치만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이삿날은 꼭 필요했던거 같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일정 소화하고 이삿날에는 쉬고 자고 사진 정리하고 .. 누구에게는 피곤하고 힘든 시간이었을진 모르겠지만 저에겐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답니다 껄껄 처음의 제 감정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어요 살면서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유럽을 이렇게 창창한 나이에 갈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그런 유럽여행을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한다는 사실에 많이 설레었구요 한편으로는 처음 가보는 지구 반대편의 아주 낯선 곳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모든 것이 걱정됐어요 근데 이렇게 여행이 끝나고 후기를 쓰는 지금은 저한테 엄청난 추억들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다시 그 순간으로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제가 이 행복감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건 전부 우리 레오 단장님, 희철 부단장님 그리고 스탭 영재오빠 덕분인 것 같아요 매순간 여행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헌신해주시고 .. 많은 인원들 통솔하시느라 분명 힘든 점이 있었을텐데 정말 내색 한번을 안하시고 늘 웃어만 주셨던 ㅠ 얼굴 보고도 말했지만 후기를 빌려 다시 한번 말해봅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ㅜㅜ ♥ 제가 이 대장정을 택한 이유는 ‘제 청춘의 한켠에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딱 이거 하나에요 그것도 가장 친한 친구와 모든 순간을 같이 경험할 수 있다니 .. 제가 선택을 안할 수가 없었죠 정말 혹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여행의 장점들을 한번 써볼게요 먼저 첫번째로는 정말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 내내 하루하루 일정에 집중하느라 추억이 쌓인다는 걸 인지를 못했었는데 점점 여행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지나가는 시간들이 아깝고 멈췄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렇게 느껴진다는 자체가 다 추억이 쌓였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도 너무 좋았고 정말 많이 웃었고 .. 벌써부터 보고싶고 그렇네요 나중에 만나게 되면 여행 얘기만 할 것 같아요 ㅠ 사람들 이야기를 꺼낸 김에 다음 장점으로 넘어갈게요 두번째 장점은 다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명한명 나열하면서 저의 소중한 인연이 된 사람들을 자랑하고 싶지만 딱히 궁금해하시지 않을거 같아서 .. 조금만 써볼게요 여행이 끝나기 전 짧게나마 제 마음을 전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말할 기회가 생기니까 자꾸 할말이 많아지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 ^^ 진짜 당신들 덕분에 제 여행은 최고였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말이 좀 많은 사람이라 ‘얘는 왜 이렇게 시끄러울까’ 하면서 질리는 순간이 많았을텐데 매번 잘 들어주고, 웃음 장벽이 낮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서 막 와하학 웃을 땐 민망하지 않게 같이 웃어주고, 항상 뭐든 잘하고 싶어하지만 허점 투성이라서 답답할만 했을텐데 그러려니 하며 잘 챙겨주고 등등 너무 고마운게 많아요 이 고마움은 평생 인연으로 잘 갚아나가보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오래 저와 인연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며칠 안지났는데 벌써 보고싶어서 야단났어요 제 여행이 행복함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이유의 8할 이상은 당신들일 거에요 정말 진심입니다 이 글을 읽는 제 사람들는 자신들의 이야기인지 알거라 생각해요 감동을 받으셨다면 당장 눈물셀카 고 ~ 자 세번째 장점! 여행계획 짜는 것 때문에 유럽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여행이랍니다 파워 J인 저는 어딜가든 항상 A부터 Z까지 전부 계획하는 편이라 여행 가기 전에 계획 짜는 것 때문에 좀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번 여행만큼은 정말 편했어요 ... 항공편, 숙소 내가 찾아보고 예약할 필요 없고 정해봤자 자유시간에 내가 뭘할지만 정하면 되는거라 너무 편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3가지 정도의 장점만 나열해보았는데요 분명 여행 다녀오시면 더 많은 장점을 느끼시고 그냥 ... 진짜 행복하실겁니다 🥹 저는 또 가고 싶어요 진심 ㅜㅜ 얘두라 또 가자 우리 ㅜㅜ 후기를 마무리하며 ..! 저는 이번 유럽 여행이 가족 없이 장기로 떠난 첫 해외여행인데요 물론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지만 두려웠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다가 영어도 잘 못하고 여행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던 저였으니까요 🥹 근데 저뿐만이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 다들 그래요 여행을 다니면서 용기가 생겨서 외국인에게 말도 걸어보고, 나서서 주문도 하고, 버스나 택시도 서슴치 않고 타고! 순간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나중에 돌아보면 더 해볼걸 .. 이라고 후회도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총무라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처음에는 공동비용을 제가 관리를 했어야 해서 많이 부담스럽고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노파심이 컸었는데 우리 조원들이 다들 잘 도와줘서 정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조장에 비해 너무 할일이 없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 그리고 이번 여행의 날씨는 아쉽게도 대부분 흐렸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행복했었답니다 그 흐렸던 날씨들마저 저에겐 낭만이었고 흐렸던 날씨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들도 많으니까요! 비가 오고 막 너무 추워서 덜덜 떨고 이랬어도 웃음만 났었어요 추울 때면 부둥켜안고 체온을 나누고 비오면 같이 우산도 쓰고 나름 즐거웠습니다 아 정말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글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몇번째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말들마저도 부족할 정도로 행복했어요 3주동안 꿈같았던 순간을 선물해준 운영진분들, 우리 애증의 5조 조원들, 그외로 친해진 나의 소중한 인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 기억으로 평생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찐막으로 저의 소중한 사진들을 대방출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 제 사진 위주이긴 해요 ..) 단장님과 부단장님 ♡ 사진정리가 안되서 도시가 뒤죽박죽이지만 .. 2023년 마무리, 2024년 새해 맞이를 유럽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 안뇽 !
2023년 12월 I 걱정으로 시작해 평생의 힘이 된 3주
걱정이 많았지만 신청을 했으니 출발한 유럽여행 시작합니다. 🇫🇷 프랑스 파리 인문학투어 첫 장소는 페흐라쉐즈 묘역 화려하지 않은 묘이지만 사람들이 꾸준히 기념하러 온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전사의 벽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남겨준 곳입니다. 자유시간에 가게 된 첫 장소 오르세박물관. 여러 작품들이 많았지만 사진을 찍기 가장 어려웠어서 기억에 남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많이 접해본 작품이지만 직접 보고나니 다르게 느껴지는게 신기했습니다 개선문 위에 올라기서 파리 전경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본게 아쉬워요 정각에 맞춰서 화이트에펠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부분이 안개에 가린게 대부분이지만 안 가릴 때를 노려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파리에 왔으니 마카롱도 하나 먹어주고 루브르도 갔습니다. 비너스 상을 보고 길었던 줄을 기다리면서 모나리자도 봤어요. 몽마르뜨 언덕을 가면서 헥토르기마르가 설계한 지하철역도 구경했습니다. 사랑해 벽은 열려있지 않았는데 카메라를 확대시키면서 열심히 찾아서 찍었답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멋있었어요. 날이 좋아서 오늘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을 올라가는 티켓을 받고 단체사진을 한 장 남겼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탁 트여서 좋아요! 설명을 듣고 들어간 성령교회. 첨두아치가 설명듣기 전에 기억났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칼 테오도르 다리 앞 원숭이 동상. 저도 저 동그라미 한 번 만졌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다리와 성이 같이 보이는 게 아주 멋졌어요. 열심히 철학자의 길을 올라갔습니다. 꽤 힘들었는데 여길 매일 8번씩 오른 게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부단장님이 말씀해주신 말도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힘들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한번씩 생각날 거 같아요. 전경을 찍기에는 중간 휴식지가 더 좋았어요. 다 올라가면 나무에 가려서 잘 안나오더라구요! 저녁은 학센과 슈니첼. 생각보다 짜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 체코 프라하 먹어봐야할 굴뚝빵! 저는 시장통 꽈배기에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 느낌이었어요. 레넌 벽도 갔습니다. 시계탑도 보고 정각에 맞춰서 인형들 나오는 것도 봤습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프라하 성이 멋졌어요. 리디체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고 동상을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더 슬프게 와닿았습니다. 피곤해서 전날에 보여주신 새벽의7인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어요. 성당 앞에서 설명을 듣고 지나가는데 쓰여진 글씨가 슬프면서도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 독일 뮌헨 시계탑 앞에서 기다리는데 제대로 보려면 뒤쪽에서 보는 게 더 잘 보인 거 같아요. 자유시간에 영국정원도 잠깐 걸었습니다. 도시에 이런 큰 정원이 있다는 게 부러웠어요. 지나가는 강아지들도 귀여웠구요. 저녁은 조원들과 호프브로이를 갔습니다. 여행동안 술을 안마셨는데 처음으로 마셨던 날입니다. 학센과 슈니첼 아주 맛있었습니다. 꼭 가보세요!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황금지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설산이 있는 풍경을 잊지 못 할 거 같아요 눈에 가득 담아오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탈리아에 있던 내내 비가와서 아쉬움이 남는 나라입니다. 날이 좋았다면 거 멋지게 느껴졌을 거 같아요. 도착했을 땐 정신없이 건넜던 리알토다리를 다시 감상해봤습니다. 🇮🇹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이곳은 여름에 공연장으로도 쓰인다는데 꼭 와서 공연을 봐보고 싶어요. 여행을 오기 전 레터스 투 줄리엣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괜히 아는 장소 온 거 같고 그랬습니다. 🇨🇭 스위스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시 한번 사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인 카펠교. 재건한 부분이 확실히 보이는 게 신기했습니다. 단장님 부단장님 따라다니며 무료 초콜릿과 키링을 받았어요. 추천해주신 장소에 올라가서 루체른 전경도 구경했습니다. 🇨🇭 스위스 인터라켄 예약해둔 패러글라이딩도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슬픈이야기가 담긴 피르스트 풍경입니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아쉬움을 계기삼아 또 다른여행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들 융프라우 올라갈 때 피르스트를 들를예정이라면 기차시간, 환승시간 꼬옥 확인해주세요😢 🇫🇷 프랑스 파리 마지막 에펠탑 혼자 신청해서 걱정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여행지에서 친해진 조원들과 다른 조 사람들이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어서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려요. 여행을 하면서 단장님, 부단장님, 스탭님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중에 행복했던게 가장 크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 아쉬움은 다음 여행을 할 목표로 삼아보려고 해요! 3주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2023년 12월 I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빈 겨울 유럽 8개 도시
2023.12.29~2024. 1.10 런던/브리쉘/룩셈부르크/하이델베르크/콜마르/인터라켄/베른/파리를 다녔왔습니다 ! 후기로 어떤 걸 써야할지모르겠어서 제가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 일단 글로벌캔버스의 큰 장점은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는거 입니다 !!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면서도 내 위치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큰 안심이였어용 !! 또한 코우치를 이동해 나라 간의 이동이 아주 편했답니다 . 짐도 소매치기당할 일이 적었습니다 . 중간에 독일에서는 인문학 여행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간단한 설명 들을 들으니 이해도 잘되는 더욱 인상 깊은 여행이였습니다 !! 비행기에서 본 모습 !! 기내식입니당 ! 런던 런던 조식 !! 빅벤 야경 너무 멋져요 ㅜㅜ 런던아이 런던 길거리인데 그냥 런던분위기가 좋아서 찍었어용 2024 !! 벨기에 벨기에 디저트집 벨기에 젤라또 🍦 홍합찜 진짜 맛있어요 독일 하이델베르크 독일 하이델베르크 ! 독일풍경최고 콜마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터라켄 눈마을 스위스 파리 프랑스 메르시 개선문 개선문에서 본 에펠탑 라뒤레 마카롱 에펠탑 야경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집으로 돌아가는길 겨울 유럽여행이시면 감기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비바람 부는 날들이 많았고 날씨도 생각보다 쌀쌀해 따듯하게 입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행 가서 만난 언니들 덕분에 더욱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답니다👍🏻 👍🏻 저희의 안전을 신경 써주시고 여행을 총괄해 주신 단장님께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유럽여행의 추억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캔버스를 통해서 여행가고 싶어요 !!!! 저는 물갈이를 해서 피부가 다 일어났어요 ㅜㅜ 예민하신분들은 샤워기필터와 알레르기약 챙기시는걸 추천드려요 !! 또 핫팩도 필수입니당 행복했던 유럽후기입니당 🫶🏻 👍🏻
2023년 12월 | 총무가 직접 알려주는 유럽여행 공동경비 관리법
*이 글은 오로지 총무를 위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인 13기 4조의 총무를 맡았던 이현진입니다. 여행 시작 약 한 달 전, 조 편성이 완료되고 나면 각 조에서 조장과 총무 한 명을 뽑게 됩니다. 자원을 하든, 랜덤으로 정하든 결국 누군가는 총무가 되는데요. 저는 사다리타기로 뽑혔습니다... 총무가 되신 분들. ‘공동경비는 얼마나 걷어야 하지?’ ‘어떤 카드로 결제하지?’ ‘쓴 돈은 어떻게 기록하지?’ 고민이 굉장히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여행 전 온갖 후기를 읽어보면서 총무에 관한 정보가 있을까 쥐잡듯 뒤져봤지만, 정작 제가 궁금했던 실질적인 정보는 많이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 총무를 맡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총무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적어봤으니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1. 총무의 첫 번째 임무, 조별 공동경비 모으기 총무가 되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조별 공동경비를 모으는 것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1인당 15만 원씩 걷었습니다. 여행 전에는 현지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감을 잡기 어려웠기 때문에 일단 15만 원씩 걷고 부족하면 추가로 걷기로 했어요. 다른 조는 처음부터 20만 원씩 걷은 곳도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만들어 먹을 음식 재료 정도만 공동경비로 사용한다면 15만 원도 충분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조는 거의 모든 여행을 8명이 함께 다녔습니다. 그래서 장보기뿐만 아니라 외식비, 카페, 교통비, 밥솥 위탁수하물 비용 등도 공동경비에서 결제했습니다. 특히 외식비가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 여행 중간에 공동경비가 부족할 것 같아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걷었습니다. 총 25만 원씩 걷은 셈인데, 여행이 끝난 뒤 약 5만 원 정도씩 남아 다시 돌려줬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조는 1인당 약 20만 원 정도를 공동경비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여행 방식이나 조별 외식 횟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 봐주세요! 2. 공동경비는 어떻게 걷을까? 얼마를 걷을지 정했다면 다음 문제. ‘어떻게 걷을 것인가?’ 크게 보면 현금으로 걷거나 총무 계좌로 걷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 조는 계좌로 걷었고 다른 조들도 대부분 계좌를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현금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카드 결제가 훨씬 편하니까요. 3. 개인경비와 공동경비 카드는 분리하기 계좌로 공동경비를 걷었다면 또 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그럼 어떤 카드로 결제하지?’ 저는 개인경비와 공동경비가 섞이지 않도록 여행 전에 카드를 두 개 준비했습니다. - 트래블월렛 : 개인경비 - 트래블로그 : 조별 공동경비 이렇게 완전히 나눠서 사용했습니다. 다른 조원들도 트래블월렛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받아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편했습니다. 반대로 공동경비는 별도의 카드로만 결제하니 나중에 정리하기도 훨씬 수월했습니다. 4. 유로·코루나·프랑은 이렇게 관리했어요 유로는 여행 초반에 어느 정도 넉넉하게 충전해두고 사용했습니다. 다만 여행 막바지에는 공동경비를 마지막으로 사용할 날의 예상 금액만큼만 추가로 충전했어요. 예를 들어 100유로 정도 사용할 것 같다면 105유로 정도를 충전해서 결제하는 식이었습니다. 딱 맞춰 충전하면 가장 좋겠지만 실제 결제금액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저는 최종적으로 4.96유로가 남았습니다. 체코에서 사용하는 코루나는 체코 일정이 3일 정도였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인터넷이 잘 안 터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프라하의 한 카페에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카드 충전이 늦어져서 한참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 직원분께 죄송했던 기억이... 그래서 필요한 금액은 주문하고 바로바로 충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위스 프랑은 조금 달랐습니다.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저희는 스위스로 넘어가기 전 이탈리아에서 미리 장을 봤습니다. 따로 단체 외식을 하지 않는다면 스위스에서는 공동경비를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할 때만 충전하거나 다른 카드로 결제한 뒤 사용한 금액만큼 공동경비에서 정산하는 방법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5. 장보기 예산은 어느 정도? 장볼 때 운영진분께 들었던 기준은 하루 1인당 약 5유로였습니다. 저희 조는 8명이었으니 하루 최대 40유로 정도를 기준으로 잡는 식이었어요. 필요한 식재료를 먼저 사고 남는 금액으로 술이나 간식거리를 구매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 조는 실제로 40유로를 넘긴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30유로가 안 나온 경우도 많았어요. 다만 저희 조는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 사람이 많았고 술도 많이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6. 이동일 장보기는 시간 배분이 중요합니다 보통 도시를 이동하는 날에는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그곳에서 점심까지 해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 시간 분배 잘하기! 저희도 여유롭게 장을 보고 나왔다가 점심 먹을 시간이 부족해진 적이 있습니다. 결국 한 친구는 주문한 음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발해야 했어요... 장보기 시간이 주어졌다고 해서 전부 장보기에 사용하지 말고, 식사시간까지 꼭 계산해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자유여행 중 필요한 것이 생기면 마트에 들르거나 숙소 주변 슈퍼마켓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중간중간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7. 총무에게 유용했던 지출관리 앱 여행하면서 정말 잘 사용했던 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트리플’입니다. 트리플에 여행 일정을 등록해두면 날짜별로 비용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결제했다면 참여한 사람들을 체크해서 1인당 얼마를 사용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과 위치도 기록할 수 있어서 저는 대부분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저장했습니다. 카테고리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 외식 - 장보기 - 교통 - 쇼핑 등으로 구분해두면 나중에 어디에 돈을 많이 사용했는지 확인하기 편합니다. 저희 조는 장보기보다 외식비가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8명이 함께 다니다 보니 외식비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8. 영수증은 버리지 마세요! 여행 중간중간 총무 회의가 진행됐는데, 이때 운영진분께서 공동경비로 결제한 영수증을 확인하셨습니다. 혹시 모르니 공동경비로 결제한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회의 전까지 잘 모아두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나중에 찾기 편하도록 영수증 위에 ‘날짜 / 점심 / 장보기’ 같은 식으로 간단하게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정리할 때는 확실히 편했어요. 9. 총무를 맡게 된 분들에게 끝! 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다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여행 시기나 일정, 조별 여행 방식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인 공동경비 관리 방식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도 계획적으로 모든 걸 꼼꼼하게 관리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처음 총무가 됐을 때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할 만했고, 큰 문제 없이 여행을 마무리하고 나니 나름 뿌듯했습니다. 그러니 사다리타기든 랜덤이든 어쩌다 총무가 되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동경비와 개인경비만 잘 구분하고, 결제할 때마다 기록하고, 영수증만 잘 챙겨두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 총무를 맡게 될 분들에게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2023년 12월 |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어, 첫 유럽여행의 시작
안녕하세요! 경인 13기 4조 최형준입니다. 2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후기를 작성하러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파리에 도착해서 단장님과 부단장님을 직접 뵙기 전까지도 걱정을 조금 했었습니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글로벌캔버스와 함께한 저의 첫 유럽여행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2023.12.27 인천 🇰🇷 → 파리 🇫🇷 드디어 출국! 공항에서 같은 조 사람들을 처음 만났는데 정말 어색했습니다. 간단하게 인사만 나누고 바로 출발! 인천에서 파리까지 약 14시간의 비행. 정신 나갈 뻔했습니다. 사실 조금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버티고 드디어 파리 도착!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코우치에 짐을 싣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나니 운영진분들이 감자탕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장거리 비행 끝에 유럽에서 먹는 뜨끈한 감자탕이라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후 다 같이 모여 오리엔테이션까지 진행하고 방으로 돌아가자마자 기절했습니다. 2023.12.28 파리 🇫🇷 이날부터였습니다. 시차 적응을 이상하게 해버려서 여행 내내 새벽 5시에 눈을 뜨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이... 그래도 파리 숙소 조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식 신청 추천합니다! 여행하면서 많이 걷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하는 게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됐어요. 아침 집결 후에는 마니또도 뽑았습니다. 여행하면서 참가자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운영진분들이 준비한 이벤트였어요. 그리고 첫 인문학 여행을 위해 페흐라쉐즈로 이동했습니다. 이때 들었던 이야기 중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침묵은 누구의 편인가.’ ‘세상에 자신을 맞추지 못해 세상을 바꾸려 했던 사람들.’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페흐라쉐즈를 시작으로 바스티유 광장과 보쥬 광장까지 이동하며 단장님과 부단장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쥬 광장에서부터 자유시간 시작! 이날 자유시간은 12시 30분부터 17시 50분까지였습니다. 가장 먼저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내부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사전예약이 이미 마감된 데다 현장 줄도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외관만 구경해도 충분히 멋있었어요. 루브르를 꼭 방문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기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여행 직전에 예약하려 하면 원하는 날짜나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파리 시내를 정말 많이 걸었습니다.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고, 다 같이 첫 외식도 하고, 카페에도 들어갔습니다. 파리는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도시였습니다. 처음 보는 거리와 건물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도 정말 많이 찍게 됐어요. 그리고 집결지에서 4조 단체사진! 처음에는 그렇게 어색했던 사람들이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김치볶음밥과 계란을 먹었습니다. 계란마스터 건우의 활약까지. 저녁을 먹으면서 다음 날 계획도 세우고 각자 살아온 이야기도 조금씩 나눴습니다. 이렇게 하루 끝! 2023.12.29 파리 🇫🇷 또 새벽 5시 기상.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알람 없이 5시에 자동으로 일어난다고? 개꿀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미래의 나야, 곧 힘들어진다. 너무 일찍 준비를 끝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프랑스 뉴스까지 여유롭게 봤습니다. 피곤하긴 해도 아침 시간이 길어진다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이날 저희 4조는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코우치 집결지보다 숙소에서 바로 가는 게 더 편해서 개별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처음 이용해본 유럽 대중교통. 조금 헤매긴 했지만 이것도 여행의 재미였습니다. 베르사유에 도착하고 입장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8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카페를 갑자기 찾으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결국 급하게 들어간 곳이었는데 다행히 자리도 넓고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움직인다면 식당이나 카페 후보 정도는 미리 찾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르사유 궁전 입장! 직접 보니 규모도 크고 정말 화려했습니다. 서로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면서 구경했습니다. 베르사유를 둘러본 뒤에는 에펠탑 야경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낮에 보는 에펠탑도 좋지만 밤에 불이 들어온 에펠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단체사진까지 야무지게 남겼습니다. 이날 저녁에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2023.12.30 파리 🇫🇷 → 하이델베르크 🇩🇪 또 새벽 5시 기상. 앞으로 기상 시간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20일 내내 거의 05:00~05:30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일찍부터 짐을 챙겼습니다. 중간에 마트에 들러 조원들과 장을 보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짜장밥! 뭔가 부족하다 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계란이 없었네요. 저녁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버거킹까지 갔다가 하루 마무리. 굿나잇. 2023.12.31 하이델베르크 🇩🇪 아침에 일어나 해 뜨는 모습을 보면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불렀습니다. 그러다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의 운전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주시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순간도 여행에서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숙소 조식. 여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력 추천. 무엇보다 이날은 2023년의 마지막 날! 유럽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하게 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칼테오도르 다리와 하이델베르크 대학, 하이델베르크 성을 둘러봤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미션도 진행하고 이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걷다가 귀여운 물건을 발견하면 일단 가격부터 확인하고, 맛있는 음식과 독일 맥주도 먹고, 카페에도 들어가 쉬었습니다. 이때 한국은 이미 2024년. 카페에 앉아 있으니 다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느라 바빴습니다. 저도 바쁜 척을 해봤습니다. 사실 크게 답장할 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공지방에 릴스를 찍으면 점수를 준다는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우리 조에서 누가 찍을지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저에게 분위기가 몰렸고, 저는 자폭하는 심정으로 ‘블루체크 어때?’ 라고 던졌습니다. 이 말이 나중에 스위스에서 실제로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어찌어찌 릴스의 책임을 잠시 피한 뒤 하이델베르크의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숙소에서는 다음 날 먹을 샌드위치도 만들고 고기도 구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9시 30분. 연말파티 시작!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파티였는데 저는 그냥 굉장히 어색했던 기억이 강합니다... 전체 연말파티를 마친 뒤에는 조별 방으로 돌아가 우리 4조끼리 새해 카운트다운을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난 후유증으로 저는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 여행 내내 저녁만 되면 피곤해서 텐션이 떨어졌던 게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카운트다운까지 함께하고 방으로 돌아가 잠들었습니다. 2024.01.01 하이델베르크 🇩🇪 → 프라하 🇨🇿 새해 첫날! 짐을 모두 챙겨 프라하로 출발했습니다. 이동 중 휴게소에서 전날 만들어둔 샌드위치도 먹고 다시 코우치를 타고 체코로 이동했습니다. 프라하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마치니 운영진분들이 떡국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유럽에서 맞는 새해에 떡국까지 먹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우리 조 민주 생일! 다 같이 열심히 몰래 준비했습니다. 2024.01.02 프라하 🇨🇿 오전에는 리디체를 방문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마을이 파괴되고 주민들이 희생된 곳입니다. 지금은 넓은 터가 남아 있지만 이야기를 듣고 바라보니 전혀 다른 풍경으로 느껴졌습니다. 이후 프라하로 이동해 키릴 메토디우스 성당을 방문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체코에서 먹은 음식.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 번 먹지 못한 게 지금도 아쉬울 정도. 비가 내려도 프라하는 예뻤습니다. 오히려 흐린 날씨가 도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느낌도 있었어요. 2024.01.03 프라하 🇨🇿 이날은 완전 자유시간!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을 둘러보고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까지 방문했습니다.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조장 음식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프라하의 야경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를교 야경까지. 프라하는 낮에도 예뻤지만 밤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도시였습니다. 이렇게 프랑스에서 시작해 독일을 지나 체코까지. 여행 초반만 해도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 너무 어색했는데 어느새 같이 밥을 먹고, 사진을 찍고, 새해를 맞고, 생일까지 챙겨주는 사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여행은 절반도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사진도 추억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몰랐습니다. 앞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더 많은 사건과 추억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2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