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517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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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I 극TJ가 남기는 여행 준비와 생활 꿀팁 최종편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루체른(스위스) > 인터라켄(스위스) > 파리(프랑스) 드디어 마지막 편에 오신 여러분! 여행 전, 미리 알면 좋은 사전 꿀팁편입니다. 1~5편은 다 이번편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할 수 있죠. 미리 안내 받으시겠지만, 캐리어는 꼭 26인치를 지켜주세요. 사실 여름이면 몰라도,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이 26인치 제한이 참 힘듭니다. 정말 빠듯한 사이즈예요. 하지만, 저희 팀은 이삿날마다 짐을 싣고 옮기는 과정에서 몇몇분들이 캐리어 크기 규정을 지켜주시지 않아 꽤나 곤란함을 겪었던터라, 세면 합 140cm를 꼭 지키셔서 짐을 싸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운영진분들이 잘 해결해 주셨지만, 규정을 지켜온 사람들에게 괜한 피해를 끼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캐리어 업체마다 인치 사이즈 규정이 애매하게 다르니, 정확한 센티미터를 재어 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운영진(단장님 등)께 문의하세요! 저희 단장님은 바퀴제외 세면 합 140cm을 기준으로 하셨습니다. 2월 여행, 겨울 기준입니다! 옷 꿀팁은 무조건 겉옷 위주로 챙겨라 입니다. 사진에는 정말 겉옷만 나옵니다. 또, 같은 방 친구들이나 조원들과 겉옷을 함께 돌려입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이건 사람 성향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옷을 빌려주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어요. 그리고 같은 방 친구들도 비슷한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16일 동안 함께 방을 자주 쓰는 4명끼리 거의 매일..겉옷을 돌려 입으면서 다녔습니다. 여행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위스 인터라켄 일정이 있다면 반드시 패딩 1개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추운 지역 일정이 없더라도 몸 컨디션에 따라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한 날에는 패딩이 하나 있으면 매우 든든하답니다. 저는 상의(니트류) 4개, 코트 2개, 패딩 1개, 바지 2개, 치마 1개 이렇게 챙겨서 요리조리 돌려입으며 코디했습니다. +추가) 아 그리고, 숙소 실내에서 신을 슬리퍼 꼭꼭ㄱ곢ㄱ꼭곢꼭 챙기세요!!! 샤워 다 하고 나와서 운동화 신고 돌아다니고 싶지 않다면... 빨래가 가능한 숙소가 있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속옷이나 잠옷은 2주 그대로 입기 찝찝합니다.. 저는 16일간의 여행 중 2군데의 숙소에 빨래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팀은 70명 정도였는데 숙소에는 빨래방이 딱 한 개씩만 있답니다.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상상되시죠? 체크인 후 빨래방으로 바-로 달려가시거나,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빨래방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세탁기 한 대당 1시간 이상은 걸리는데, 체크인 후 취침 전까지 많아야 3-4팀 밖에 돌리지 못합니다. 제가 갔던 숙소의 빨래방들은 모두 세제가 기본으로 나오는 곳들이었어요. 유럽은 건조기는 거의 기본으로 같이 있습니다. 빨래 줄서기, 오픈런 스트레스 싫다면 그냥 속옷 16일치, 잠옷 2-3개 챙겨가시고 더러워진 옷들을 분리해 넣을 대형 사이즈의 지퍼백을 넉넉히 챙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환전 얼마나 할지 고민되시죠? 저도 환전 후기만 일주일 내내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자, 고민 해결책 바로 나갑니다. 트레블월렛을 설치하고 카드를 신청하세요. (다른 어플 이용 시, 조원들과 송금 불편) 현금은 디파짓 제외 2-30만원이면 충분했어요. 유로 이외의 나라는 환전 안해도 상관없어요. 카드는 그냥 필요할 때 조금씩 충전하면서 썼어요. 저는 현금 환전 30만원했고, 카드로는 80만원쯤 썼어요. 사전 예약, 결제를 미리 많이 해서 현장에서는 많이 안썼습니다. 외식은 3-4번 밖에 하지 않았어요. 저녁은 거의 해먹었고 점심은 샌드위치를 자주 싸갔습니다. 여행하면서 쇼핑을 즐기지 않는 성격이라 가성비 있게, 과소비 하지 않고 다녀온 편이에요. 추가로, 환전은 가능하면 작은 단위의 돈으로 하시고, 큰 단위 지폐는 빨리 깨버리는게 편해요. 공항 환전 수령 줄이 은근 길어서 저는 집 근처 은행에서 미리 해갔습니다. 결론 : 환전은 케바케! 본인 상황/성향 맞춰서 하고 싶은 만큼 하세요. 디파짓 요금 이상만 가져가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밥솥...그냥 챙기세요. '나는 밥 잘 안먹는데?' '나는 요리 잘 못하는데?' -> 일단 그냥 챙기세요. 본인이 챙기지 않더라도 팀원 중 한 명이 맡아 챙기도록 되었다면 조용히 박수를 치시면 됩니다. 밥 짓는 것도 그렇지만 요리를 하기 정-말 편합니다. 숙소가 조원들끼리 다 찢어져서 방배정이 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조금씩 요리를 나누어 하기 불편할 수 있어요. 밥솥 하나에 한 번에 국을 끓이거나, 볶음밥, 비빔밥, 찜닭 등등 한방컷으로 할 수 있어요. 저희 팀은 이 밥솥이 없어서 두 개의 방에서 재료를 함께 쓰며 나누어 요리하느라... 모든 조미료와 조리도구도 왔다갔다 나눠쓰느라 고생했습니다. 냄비도 작은 것 밖에 없어서 약 10인분의 요리를 위해 닭도리탕을 작은 냄비 4개에 나눠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조는 초반 회의에서 역할분담을 각각 나누었는데, 요리담당 / 뒷정리 / 짐나르기 및 보관 요렇게 나누어서 제가 요리를 담당했어요. 그래서 유난히 밥솥없음의 고충이 많았을 수 있습니다. 햇반은 5개 정도로 충분했습니다. 컵라면 소컵 2개와 동결건조 국물을 많이 챙겨갔어요. 동결건조 이거 아주 요물입니다. 뜨거운 물만 넣으면 미역국, 육개장 등이 탄생하는 과학기술의 위대한 산물이죠.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는데, 유럽가면 다들 자주 먹게 됩니다. 여행은 밥심! 아침에 햇반 하나 돌려서 동결건조 국물이면 굳입니다. 이 동결건조 국물과 컵라면을 용이하게 먹으려고 접이식 커피포트도 챙겨갔어요. 쿠팡에서 3-4만원이면 삽니다. 숙소 커피포트가 너무..위생상태가 복불복이라 불안해서 그냥 제 포트에 물 끓여서 먹었습니다. 가고 싶은 여행지는 구글 검색하셔서 예약이 가능하다면 전부 예약하고 가세요. 저는 루브르, 오르세 같은 입장 예약 뿐만 아니라 파리 뮤지엄패스, 런던패스, 바토무슈 등은 모두 사전결제하여 예약하고 갔습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사전 조별 회의에서 좀 J같아 보이고 야무져 보이는 분에게 부탁하여 일정을 공유받고 함께 다니기를 제안해보세요. (그 J가 저였습니다.) 제 일정으로 총 6명의 투어 인원이 생겨서 '무엇무엇 예약 몇시몇시로 하세요.' 전부 알려드리고 다들 그대로 따라해서 함께 다녔어요. 일정에 특별한 불평불만이 없고 니즈가 없다면 그냥 계획 잘 짜는 사람 따라다니면 속편합니다. 왠 물이 꿀팁인가..싶죠? 제가 16일동안 유럽에서 정수기 딱 한 번 봤습니다. 숙소에도 없습니다. 물은 숙소 복귀 전 미리 마트에서 2L짜리로 사가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유럽에서는 그놈의 탄산수가 정말 많습니다. 아무리 흔들어보고 두드려봐도 까보지 않으면 탄산수인지 아닌지 절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상표를 번역기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보시고, 정 헷갈리면 에비앙을 사세요. 물 맛도 수돗물 맛이 나는 것이 있었는데 에비앙이 대체로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도 탄산수만 즐겨먹는데요, 독일의 탄산수가 그렇게 맛있더군요. 탄산수 싫어하던 친구한테도 독일 탄산수를 제가 입문시켰습니다. 실수로 탄산수 산 친구들 것들은 제가 싸게 사주거나, 공짜로 받아서 잘 마시고 다녔습니다.ㅎㅎ 이렇게 제 모든 후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충 쓰려고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TMI 폭발이네요. 나중에 더 생각나는 꿀팁이 있거든 추가해보도록 할게요. 이 후기를 보시는 사람들 모두 글로벌캔버스를 통해서 유럽 여행 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과 사람들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짠 여행코스로 함께 다닌 혜빈 파리 투어 단톡방 친구들은 아직도 계속 한국에서 종종 연락하고, 밥약속도 잡았습니다. 혜파투 친구들! 4월에 만나기로 한거 잊지마! 안오면 3대 탈모...알지? 특히 글로벌캔버스의 모든 운영진분들은 운영진이라 쓰시고 엔젤이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정말..보통 사명감을 일하는 분들이 아니시구나,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번 유럽 여행을 계기로, 제 꿈은 우리 여행을 책임져주셨던 단장님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야식 먹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던 부단장님도 잊지모테... 또 1년간 열심히 과외하고 알바해서 원기옥 모으려구요. 내년 겨울 글로벌캔버스 또 갈거거든요^^ 단장님, 부단장님! 나누어 주신 행복 그 이상으로,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2월 I 파리에서 완성한 극TJ의 유럽여행 5편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루체른(스위스) > 인터라켄(스위스) > 파리(프랑스) 이제 마지막 여행지 프랑스 파리이네요. 지금 여행을 한지 두달쯤 되는 시점에 후기를 쓰고 있는데요, 여러편 나눠쓰다보니 2주일 내내 쓰고 있는데..ㅎㅎ 후기를 작성하며 다시 한 번 유럽여행을 되짚어 볼 수 있어 좋네요 :) 파리는 '뮤지엄패스'를 이용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지하철은 1회권을 끊어 한 번 타보았고, 나머지는 택시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조원 중 6명이서 함께 다녀서 6인용 벤을 불러 이용하였습니다. 사진을 옆으로 슬라이드해 넘기며 보시길 바랍니다 :) 조원들과 틈틈이 빙고용 미션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닙니다. 겨울의 유럽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따스하고 맑았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이 보이는, 센강의, 다리 위, 파란 하늘 = 낭만 끝장판 넓기도 넓지만 길이...정말...복잡합니다. 지도를 봐도 모르겠어요. 저는 오디오 가이드를 미리 다운받아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유명한 작품만 쏙쏙 골라보아서 1시간반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유명작들은 건물 여기저기 표지판이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파리 어디에서나 보이는 에펠탑과 눈돌아가는 디저트 가게, 빵집들을 구경하며 걸어갑니다. 파리는 런던과 비교하여 도시 규모가 훨씬 작아 걷거나 택시를 이용하며 다니기 괜찮습니다. 디저트와 빵들은 모두 맛있었으나... 역시 대한민국 먹는데에 진심인 나라. 우리나라의 제과제빵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리가 맛없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파리 못지 않게 너무 맛집이 많아... 저는 개선문을 이렇게 정면 사진만 보아서 납작한 건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옆면도 앞면만큼 두꺼운 거의 정사각형 형태의 빌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뮤지엄 패스를 이용하여 개선문 전망대도 올라갔다 왔습니다. 줄을 엄청 길게 섰는데, 입장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짐 검사 줄... 심지어 검사 속도도 너무 느려... 파리는 어딜가나 관광지 입장할 때 가방검사를 합니다. 미리 일몰 시간을 찾아보고, 일몰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그렇게 올라가면 딱! 시간맞추어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와 함께 빛나는 에펠탑이 정말 예뻤습니다. 줄서고 올라가는게 오래걸릴 뿐, 일단 올라가면 둘러보는 데에는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점등식 시간을 맞추어 트로카대로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에펠탑 키링 기념품은 여기서 사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길거리 노상으로 팔고 있는데, 2-3명 같이 한 번에 몇십개를 사며 흥정을 시도해 보세요. 저는 친구와 함께 에펠탑 키링만 20개 구매했습니다ㅎㅎ 뮤지엄패스를 이용하여 입장한 생트샤펠.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나 예약을 하지 않은 줄과 입장하는데 걸린 시간이 비슷하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고도 하는 생트샤펠 성당은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규모가 아담해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공사중이라 이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지고, 나올 때도 아쉬워서 계속 뒤를 돌아보며 나왔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끝장판입니다. 뮤지엄패스를 이용하는 마지막 관광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예약을 하고 갔고, 줄은 30분 정도로 길지 않게 기다렸습니다. 이 곳도 오디오 가이드를 미리 다운받아 갔습니다. (알고 보면 위대한 유물이지만 모르고 보면 그냥 돌덩이..아시죠?) 마지막 여행지이고, 여행 후반부로 오니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꼼꼼하게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유명작품들만 간단하게 1시간 정도로 둘러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루브르 박물관 보다는 오르세 미술관이 더 좋았습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유명한 작품들이 턱턱 놓여있는 모습에 정말 파리가 유물 강국(?) 이구나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토무슈를 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밤의 강가는 바람이 매우매우 차갑고 춥습니다. 따스하게 단단히 입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오디오 가이드가 배 내부에서 방송으로 나오는데 한국어로도 나옵니다. 유명한 관광지들을 센강을 따라 쭉 설명해주는데 꼭 일몰 시간을 맞추어 해질녘에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몽마르트와 오베르쉬르우아즈 등 사진은 없지만 다양한 곳들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제가 풍경 사진을 그다지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서 죄다 제가 나오는 사진이나 셀카라서 사진 고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16일간의 대장정! 가끔씩은 저도 기억을 더듬기 위해 이 후기들을 보러 종종 들릴 것 같습니다 :) 이대로 끝날 줄...아셨나요? 찐찐막 6편 여행 준비 꿀팁 편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2월 I 독일과 스위스를 여행한 극TJ의 기록 4편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루체른(스위스) > 인터라켄(스위스) > 파리(프랑스) 4편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어집니다 유럽 여행에 목도리는 필수입니다. 부슬비가 죙일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쓰기 귀찮아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 바라클라바 마냥 두르면 끗- 이제 세미유럽인 마인드로 부슬비정도는 그냥 맞고 다니는게 맘이 편합니다. 사진을 옆으로 슬라이드해 넘기며 보시길 바랍니다 :) 이번 여행 중에 사진 가장 많이 찍은곳 Top one 이 바로 이곳입니다. (Top two 는 에펠탑) 성 자체의 아름다움도 미쳤지만 하이델베르크 시내 전경이 더해지면 그냥 끝났습니다. 이거 보러 유럽 온 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에 숨이 턱 막혀오면 카메라 셔터를 미친듯이 누르게 됩니다..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방이 전부 붉은 벽돌이기에 쿨톤(?)으로 입고 가시면 사진이 잘 나옵니다. 꿀팁아닌 꿀팁..ㅎㅎ 조별로 주는 미션들, 이벤트들이 도시마다 소소하게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부분 다 참여하여 상품 최다 획득 팀이 되었습니다ㅎㅎ 여행계획을 짜오지 않으셨다면 그냥 미션으로 주시는 빙고판의 여행지들을 가셔도 괜찮습니다. 꼭 들러야할 필수 관광지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의 마지막 코스는 철학자의 길 야경입니다. 이 곳에서 단장님이 진행해 주셨던 인문학 여행을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단장님, 부단장님, 스텝분들이 진행해주시는 인문학 코스는 꼭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만 찍고 구경하는 것 보다 그 이상의 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줄 앞쪽으로 다니면서 단장님 뒤를 지키세요..! 헨젤과 그레텔마냥 꿀팁들을 툭툭 흘려주십니다..ㅋㅋ) 이제 스위스로 넘어가 봅시다. 늦게 도착하여 저녁준비를 하다가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일부 펜션에, 일부 호텔로 숙소가 배정되었는데 저는 펜션에 묵게 되었습니다. 펜션에 오신다면 숙소와 마당의 모든 불을 끄고 꼭 밤하늘의 별을 보세요. 아득한 밤하늘에서 별들이 타오르며 반짝거리는 흔들림이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 등, 유명한 별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말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한국이랑은 달라요. 별자리 어플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스위스 루체른 어디에서나 저 멀리 만년설이 보입니다.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없는 광경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입니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로이스 강은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강으로 엄청엄청 맑습니다. 시내 한 가운데를 흐르는 강인데도, 마치 산 속의 계곡물마냥 맑아서 놀랐습니다. 호숫가 벤치에 앉아서 넓고 맑은 빙하호와 만년설이 함께 보이는 풍경을 만끽하였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는 계속 비가 왔는데, 루체른에서는 해가 쨍하니 비쳤습니다. 무제크 성벽 인근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이제 인터라켄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액티비티를 따로 하지 않고 융프라우요흐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길에 라우터브루넨을 들렀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 꼭 산악마을 한 군데 들렀다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상쪽은 진짜 눈..빙하..얼음...밖에 없어요. 마을에 관광객이 많지 않았고 정말 조용했습니다. 사방에 엄청난 절벽들이 펼쳐져 있는데, 그 사이로 흐르는 빙하 녹은 폭포가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날씨요정의 축복을 받아 해가 쨍하니 비추어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을 즐기고 왔습니다. 사실 정상을 인생 중 한번만 가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나 체력이 빠듯하다면 중간 산간지대의 마을이 여러 군데 있으니 그 중에 한 곳을 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은 사람이 정말 많고, 정말 춥고, 줄이 깁니다. 사진으로 보던 것과 비슷한 광경이었어요. 물론 푸른 색의 빙하와 엄청난 눈, 사방이 새하얀 풍경은 매우 감명깊었습니다. 그리고 신라면이 짱이에요. 1-4편을 모두 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마지막 5편까지도 함께 달려보시죠! 마지막 여행지, 프랑스 파리로 이어집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2월 I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를 누빈 3편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인터라켄(스위스) > 루체른(스위스) > 파리(프랑스) 이번 3편은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로테르담, 룩셈부르크 이렇게 3개국을 간략히 요약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벨기에 브뤼셀입니다 사진을 옆으로 슬라이드해 넘기며 보시길 바랍니다 :) 하절기에는 입장할수도 있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에는 내부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왕궁도 멋있지만 왕궁 바로 앞 브뤼셀 공원이 더 좋았습니다. 느긋하게 벤치에 앉아서 산책하는 강아지들 구경하며 휴식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세계 3대 허무동상...이라던 오줌싸개 동상도 인증용으로 한 장 찍어주고 3초만에 돌아섰습니다ㅎㅎ 브뤼셀은 골목골목이 모두 낭만입니다. 유럽 특유의 보도블럭과 오래된 건물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색채의 마을이 매우 이색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그랑플라스 광장 정말 직접 가서 보아야 합니다. 사방의 모든 건물들이 예술학적, 건축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역사적 건축물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야경이 정말 상상도 못할만큼 아름답습니다. 어두워서 사람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는데 광장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멍하니 바라만 보아도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쇼핑을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줄 소소한 선물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벨기에에서 유명한 초콜릿을 잔-뜩 정말 잔뜩 샀습니다. 기념품으로 초콜릿을 고른 이유는, 장식품과는 달리 실용성 있고, (먹는것 = 실용인 냠냠박사) 부피가 작고, 가성비 있고 벨기에 국기가 박힌 고급스러운 포장지 때문입니다. 부피가 큰 멋들어진 초콜릿도 많았지만 가나초콜릿같은 바 형태의 초콜릿만 대략 20개쯤 구매한 것 같습니다. 캐리어 부피 줄이느라 더 못사서 아쉬웠습니다. 브뤼셀에서 그랑플라스 광장 주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초콜릿 가게를 어렵지 않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로 넘어왔습니다. 여행을 하실 때에는 나라 보다도 가는 도시가 더 중요합니다. 흔히 상상하는 네덜란드의 튤립과 풍차는 로테르담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ㅎㅎ 건축의 성지로 불리는 도시이기에 독특하게 생긴 건물들이 많습니다. 미리 공부해 가신다면 건축학적으로 의미있는 건물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큐브하우스는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아 내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니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큐브하우스 넘어로 보이는 펜슬하우스와 강가의 야경이 예뻤습니다. 로테르담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둘러보고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이제 룩셈부르크로 넘어갑니다. 룩셈부르크는 네덜란드 > 독일 이동 길에 잠깐 경유해 들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세 손가락에 꼽는 나라였습니다. 거리와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높은 다리와 협곡 같은 절벽들, 성벽들이 영화 세트장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룩셈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유럽의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정말이지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 정도였죠. 유럽 겨울의 파란 하늘은 정말...정말...귀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장소는 복 포대 입니다. 입장료가 만원 이상이었는데, 굳이 입장하지 마시고 복 포대 쪽으로 이동하며 근처 성벽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시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부를 들어가시면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지하 대피소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런던, 파리와 같은 대도시 관광지 보다는 벨기에, 룩셈부르크 처럼 짧게 들렀던 소소한 도시들이 훨씬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유럽의 문화와 풍경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4편에서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와 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인터라켄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2월 I 극TJ의 시선으로 누빈 런던 2편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인터라켄(스위스) > 루체른(스위스) > 파리(프랑스) 이번 2편에서는 유럽 여행의 첫 장소였던 영국 런던에 기억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는 런던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다녔습니다. 여러 관광지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줄도 따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빅버스를 무제한 타고 다니며 Hop-off 하며 자유로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빅버스와 런던패스 어플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런던패스 가격이 약 13만원으로 적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계획한 장소의 입장료 + 교통비를 계산해 보시고, 13만원 이상인지 비교하여 런던패스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을 옆으로 슬라이드해 넘기며 보시길 바랍니다 :) 장기간 비행중 기내식은 유일한 낙입니다. (비빔밥이 미쳤습니다. 두 그릇도 먹을듯) 중간중간 배가 고프더군요. 간식을 주기는 하지만 따로 더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쓰시는 분 잠금화면 위젯으로 나라별 시간 설정해두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저는 여행중에도 한국 업무들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리 이심을 설치해두고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영국 도착하자마자 통신사 UK 로 바뀌어 있네요. 전 이심 좋았습니다. 잠시 오류 생겨도 조금 기다리면 다 해결 되었습니다. 영국박물관은 런던 여행의 첫 방문지였는데요, 이때부터 지도 보기의 달인이 되어갑니다. 일단 영국은 1층이 0층입니다. (ground) 길도 복잡하고 계단도 끊겨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앞으로 갈 박물관들도 다 미로거든요. 금방 유럽식 박물관 미로찾기 선수가 됩니다. 오디오가이드 구매해가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비싸긴 합니다만, 매우 감명깊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위대한 유물이지만 모르고 보면 돌덩입니다. 영국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이니 오디오가이드에 투자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영국박물관이 워낙 규모가 크니 시간을 조금 쓰고, 내셔널갤러리를 가볍게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시간이 모자라서 내셔널갤러리는 유명작품 10점 정도만 빠르게 골라서 봤습니다. 20분만에 다 보고 나왔는데 여유있게 30-40분 정도 관람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셔널갤러리는 그림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인테리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유럽 박물관, 성당 등 큰 건물을 들어가시면 꼭 천장을 보세요.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천장이 은근 놓치기 쉽더라구요. 가는 마을마다 성당 하나씩은 꼭 들렀는데 이번 여행 중 세인트 폴 대성당이 가장 화려하다고 느꼈습니다. 런던탑이 6시 영업 마감이라 급하게 한 시간밖에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타워 한두개만 훑어보았습니다. 런던패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짧게 보더라도 최대한 많은 관광지를 들리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극한의 효율을 발휘하며 둘러보았습니다. 영국 왕실 이야기와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마치 중세 시대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장료가 매우 비싼 곳이었는데 그 값어치를 한다고 느꼈습니다. 빅버스를 타고 집결지로 돌아가는 길, 추웠지만 야경을 감상하겠다는 일념으로 2층에 탔습니다. 빅버스가 주요 관광지들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버스라서 돌아가는 길에 주요 관광명소들을 버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런던아이와 빅벤은 꼭 야경으로도 보시길 바랍니다.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3편은 벨기에 브뤼셀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2월 I 극TJ가 솔직하게 정리한 유럽여행 1편
개강 전, 올해 겨울방학 동안 글로벌캔버스 유럽 프로젝트 3기를 통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영국) > 브뤼셀(벨기에) > 로테르담(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하이델베르크(독일) > 루체른(스위스) > 인터라켄(스위스) > 파리(프랑스) 총 7개국을 돌았고 16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1편은 '왜 글로벌캔버스가었나'와 '내가 글로벌캔버스 맞춤형 인간이었던 이유'를 주제로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저도 여행 가기 전에 글로벌캔버스 후기 페이지를 모조리 정독하면서 들었던 의문이 '왜 좋았다는 후기밖에 없지?' 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매우매우 솔직하게 느낀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매우매우매우 주관적인 의견이고 같은 여행을 하였더라도 누구나 완전히 다르게 느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유럽 여행은 대학 생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고 여행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죠. 하지만 글로벌캔버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대학 동기 친구가 꼬셔서...가 아니라 가고 싶었던 나라들을 모두 지나가면서 마침 제 일정과 날짜가 딱 맞았기 때문이죠. 작은 계기로 결정하게 되었지만 늘 휴먼인가요?를 의심받는 TJ는 나름 철저한 조사와 합리적인 고민 끝에 글로벌캔버스를 선택했습니다. ① 16일 기간 대비 많은 나라와 도시 ② 대학생 또래와 함께 갈 수 있는 여행 ③ 이동수단과 숙소예약 걱정 없는 여행 ④ 주요 도시마다 있는 자유여행 시간 ⑤ 합리적인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후기 위와 같은 이유에 더불어... 대학생 신분의 마지막 자유시간인 3학년을 앞둔 저에게 글로벌캔버스는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너무나 후회없는, 만족스런 여행을 하게 해 주었죠. 저를 꼬셔준 동기 친구에게 거하게 쏠 예정입니다. 장담컨데 저는 글로벌캔버스를 가장 잘 즐기고 온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두둥탁) 저는 말이죠 그야말로 글로벌캔버스 맞춤형 인간이었던 겁니다! 위의 다섯가지 이유만 보고 간다면 글로벌캔버스는 생각보다 여러분 상상 이상일 수 있습니다. 저는 좋은 쪽으로 그러했습니다 :) 하지만 누군가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제가 왜 글로벌캔버스를 200% 즐길 수 있었는지, 만족도가 그 누구보다도 높았는지 후기를 작성하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래 몇가지 항목으로 추려졌습니다. 1) 숙소 공동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성격 2) 반대되는 의견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 3)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추억쌓기에 진심임 4) 하루 2만보 이상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음 5) 셀카, 단체사진 등 사진찍기에 거부감 없음 6) 설거지, 청소, 짐들기 등에 적극 나서는 성향 7) 5-6시간 이상 이동시간에 계속 꿀잠 자는 둔함 실제로 이번 여행에서 위 항목 중의 이유로 글로벌캔버스 여행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위 항목들을 모두 충족하신다면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너무나도 뽕 뽑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한 두개 그렇지 않더라도,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여행 중 운영진분들은 그 무엇도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에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경혐해 본 글로벌캔버스는 제 생각보다도 훨씬 '공동체' 중심이며 '인문학' 여행입니다. 모든 집결, 해산을 조별 단위로 체크하고 숙소 배정, 물품 분배도 조별 단위로 받게 됩니다. 조원들끼리 상의하고 서로 합의해야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행지도 단순 유명 관광지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지역도 적지 않게 방문합니다. 중간 중간 있는 인문학 기행은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죠. 이와 같은 점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가신다면 글로벌캔버스는 여러분들에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고민하고 있는 당신! 일단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자신합니다. 이후에 이어질 2편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지 후기와 꿀팁들로 가득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이 유익했다면 댓글과 하트 남겨주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년 1월 I 강원에서 유럽까지, 나의 첫 장거리 여행
(약 1년이 지난 후에 쓰는 후기라 어딘가 생략되어 있을 수 있음)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오랜만에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신나는 출발이었다. 17시간의 대장정이었지만 불편함보다 설렘이 더 컸다. 🇫🇷 프랑스 프랑스는 무조건 다시 오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걷다가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어도 맛있고, 가만히 에펠탑을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았다. 다음에 프랑스에 간다면 기필코 디즈니랜드를 가야지... 에펠탑 몽마르뜨 & 루브르 꼴마르 쁘띠 베니스 루브르 🇩🇪독일 독일은 어딘가 살짝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다. 뮌헨에서 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슈니첼 맛집은 아직까지도 생각이 난다. 누군가 뮌헨 맛집을 물어본다면 말해주고 싶다... 하이델베르크 뮌헨 뮌헨대학교 🇨🇿 체코 체코에서는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비가 매일 와서 많이 속상했다. 프라하 성 전망대에 올라갔을 때도 날이 좀 더 맑았으면 ..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프라하에 있는 내내 굴뚝빵을 먹었다. 너무 내스타일 ㅎㅎ 🇨🇭 스위스 스위스는 정말 매년 가고 싶다.. 겨울의 스위스도 정말 좋았지만 여름의 스위스도 느껴보고 싶다. 물론 물가가 살벌하지만 ... 비싼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더 가고 싶다 !!! 인터라켄에서 눈썰매는 너무 재밌었다 !! 가격때문에 고민이 되는 사람이 많겠지만 강력 추천 바젤의 동물원도 진짜 좋았다. 웬만한 동물들이 다 있다. 리기산 인터라켄 눈썰매 바젤 동물원 굉장히 생략되어있지만 .. 나의 첫 유럽 여행이 글로벌캔버스와 함께여서 행복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실 분들 모두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2024년 7월 I 다섯 나라를 누비며 완성한 글로벌드림
1. 홀로 여행하고 싶은 20대 대학생들 필독!!!!! 평생 잊지 못할 유럽 여행을 하는데..같이 갈 친구는 없고..혼자 가기는 무서울 때…!!! 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치안이 좋지 않아요 소매치기 위험도 굉장히 많고!!! 하지만 이 여행운 다같이 코우치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이라 맘편하게 자고 일어나면 여행지에 도착하는 magic~~~~!!! 2. 여행 동선 어떻게 짜지? 고민할 때 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기본 일정이 정해져있고 그 시간 자유시간이 있어 여행 동선 쩌는 것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ㅎㅎㅎㅎ! 3. 가성비 여행을 원해? 그럼 왜 안해??!! 자유여행은 돈이 엄청 들죠…하루 세 끼 사먹고….숙소 예약에 비행기 표까지!!!! 하지만 이 여행을 모든 끼를 사먹는게 아니고 조원들끼리 가지고 온 준비물로 한식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또, 숙소를 여럿이서 사용하기에 공동체 생활을 꺼리지 않는 여러분들에게는 가성비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4. 학교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라고 생각했던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는 교대에서 공부하고 있눈 학생입니다 따로 연합동아리를 하지도 않고 학교 학생 수도 굉장히 적어 평소 만날 수 있는 관계가 적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이 여행으로 다양한 학교 다양한 전공에 있눈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좋운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5. 사진만 찍고 놀다오는 호화로운 여행을 질렸어… 특별힌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파리에서 캠핑을 해볼 수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보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도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6.현지 대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여행가서 외국 유학생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지 않나요??! 저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가서 직접 유학생들을 만나 캠퍼스 투어도 해보고 그동안 유학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궁금증 해결해볼 수 있었어요!! 정말 특별한 경험이지 않을까요?!
2024년 7월 I 취리히와 치즈퐁뒤로 보낸 프랑스의 마지막 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취히리로 떠나는 날 ~ 눈 떠도 또 다시 스위스라니 풍경 생각만 해도 웃음이 막 나와요 ☺️☺️ 하지만 내일은 이동하는 날 .. 프랑스 뮐루즈의 호텔도 마지막이기 때문에 저희가 마지막 밤을 어떤 식으로 즐기는 꼭 끝까지 봐주세요 !!! ((힌트:🎉🎉)) 원래 이 퐁듀집에 방문하려고 했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급 변경! ⤵️⤵️ 이렇게 우리의 스위스와 프랑스가 모두 동시에 끝이 났습니다.. 정말 이제 남은건 이탈리아 밖에 없다는 ㅠㅠ 제 최애 나라로 가기에 너무 설레고 기대되지만 정 들었던 뮐루즈 숙소도, 계속 이어오던 프랑스도, 이제 직접 해먹는 요리도, 그냥 유럽 자체와의 이별과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 그래도!!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탈리아를 즐겨야겠죠? 내일은 이탈리아로 대이동하는 날 ! 이젠 이탈리아에서 만나요 ✨✨
2024년 7월 I 고열로 쉬어간 독일과 프랑스의 열째 날
안녕하세요 ! 오늘의 저희 여행 중에 유일하게 딱 하루 독일 가는 날 입니다 🤩 저는 독일을 굉장히 좋아하고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제일 기대했던 두번째 여행지였어요.. 하지만 저는 이 날 숙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제 룸메가 걸렸던 감기에 옮은 후로 제대로 쉬지 않은 채 여러가지 감기 약을 섞어서 복용하면서 억지로 버텨왔어요! 여기에 매일 마시는 약간의 술들까지 합쳐지니까 결국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ㅠㅠ 독일에 가는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고 신음소리를 내며 끙끙 앓고 있으니 룸메가 같이 남아 물수건으로 계속 돌봐 주었습니다.. ((채연아 고마웠다 진짜)) 덕분에 오후 저녁쯤에는 정신을 차리게 되어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 그래서 도저히 제가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없을 거 같아 제 같은 조 조원분께서 쓰신 글을 추천드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글이기에 여러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후에 이어지는 제 짧은 글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 내일부터는 스위스에 방문하게 됩니다 ~ 하루 푹 쉬였더니 몸은 아주 좋아졌어요 ㅎㅎ 너무 아쉽지만 쉬여서 다행이기도 한.. 그럼 스위스로 만나요 ✨✨
2024년 7월 I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여행 열셋째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뮐루즈 숙소를 끝내고 스위스를 지나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날 입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지막으로 실컷 구경하는 날이니까 짧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 ⭐️⭐️⭐️⭐️⭐️⭐️⭐️⭐️⭐️⭐️ https://maps.app.goo.gl/URWTKrcUerRf6U2a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내일은 하루 종일 이탈리아 밀라노를 즐기고 오는 날 입니다 ! 우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기도 하죠 🥹 끝날거 같지 않았던 우리의 여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2024년 7월 I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과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안녕하세요 ! 독일 블로그 잘 보셨나요 ??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뒤로하고 너무 아름답지만 사악한.. 스위스 인터라켄 편, 시작합니다☺️ 이로써 스위스 첫날 마무리 ! 정말 미친 물가에 지갑은 텅텅 비여졌지만 돈값 제대로 하는 풍경이었기에 하나도 아쉽지 않았어요 ~ 내일은 스위스 취히리에 가는 날이기에 ((치즈퐁듀,초콜릿,아인슈타인 대학 영접!!)) 또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