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5년 7월 I 다시 설레기까지 14일, 유럽 여행기 2편

스코

2026. 10. 11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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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져요---- D-7 리옹 (Lyon) <Denver Nuggets> 리옹에서 보는 최애 농구팀 대충 Denver Nuggets 구단주가 돈이 짱 많다는 내용.. 부럽다 <족장님 탄생 비화 with 납복, 그복, 자두> 마트 가서 복숭아랑 자두 사다가 갑자기 조장님을 족장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졌어요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 느낌? 뭔가 족장하면 사람이 좀 더 강할 거 같고 만능일 거 같고 여러모로 더 낫다 생각해서 족장님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저녁 미쉐린> 미슐랭 같이 써있는 미쉐린? 1인 1메뉴도 버겁다.. 부숑 집 가려고 했는데 부숑 집 아닌듯 <리옹 역> Lyon-Perrache 역의 모습 들어가자마자 지하철이 있는 게 한국에서 이해하기 힘든 감성이라 생각합니다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고 진짜 바로 있습니다 <떼뜨도흐 공원> 자연사 박물관 안 가고 선택했던 뗴뜨도흐 공원 공원 안에 호수도 있고, 식물원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너무 커서 다 둘러보는데 한참 걸렸어요 동물원이 크진 않은데 홍학이랑 기린은 볼 만했어요 그거 아세요? 기린은 목이 그렇게 긴데 뼈가 7개 밖에 없어요 참고로 사람도 7개입니다 구부리기 힘들어 보여요 <식물, 동물> 이 꽃은 도깨비산토끼꽃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 사진은 쇠물닭이래요 도깨비산토끼꽃: Teasel, Dipsacus fullonum 쇠물닭: Gallinula chloropus <리옹 벽화> 리옹은 맛, 멋, ? 뭐더라... 3가지 있었는뎁.. 궁금하신 분들은 크림빵 누나의 인문학 투어 ㄱㄱ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건물이 많았어요 프랑스의 유명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벽화입니다 <100가지 젤라또> 100가지 맛 젤라또 집을 갔으나 메뉴가 알아먹게 생기지 못해서 색깔놀이 했습니다 가장 비싼 4가지 맛...9.8유로 리치 맛있어요! 🍧 <리옹 대성당> 리옹 대성당 슬쩍 끼워넣기 <케밥> 가격 good 맛 good 양 good 그냥 케밥만 먹어도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단장님의 알제리안 픽 좋았어요 치인다 너란 남자, 단팥빵 <론 강> 리옹에는 강 2개가 흘러요 론 강이랑 손 강이 그 주인공인데요 차이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재미난 점은 론 강이 제네바에도 있어요! 제네바의 레만호에서 시작하는 거 같아요 (확실하진 않음, 뇌피셜) <생텍쥐페리>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하면 3명이 떠오르는데요 레미제라블의 빅토르 위고, 개미의 베르나르 베르베르,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 그 유명한 생텍쥐페리가 리옹 출신입니다 <벨꾸르 광장> 리옹에서 가장 크다는 광장인 벨꾸르 광장 진짜 말 그대로 광장이라 뭐가 있진 않아요 <지호 사진> 슬쩍 지호 사진 한 장.. <푸비에르 노트르담 대성당> 리옹의 높은 언덕에서 바라보는 리옹 시내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또당입니다 (또 성당의 줄임말) 유럽 성당들은 가로 세로 비율이 마음에 안 들어요 세로가 너무 길달까나? <갈로 로마 극장> 중세, 근대 건축물도 멋지지만 고대 시대 유적지가 주는 또다른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로마 시대에 극장으로 사용한 갈로 로마 극장이 성당 옆에 있었어요 옛날 사람들 기술력이 참 좋습니다. 고대의 유적지는 항상 그 스케일에 놀랍니다 임자르댕(Jardin) 사진 한 장도 첨부합니다 새삼 고대 그리스 사람들도 신기하게 생각했던 피라미드가 대단해지네요 D-6 파리 -> 리옹 (Paris -> Lyon) 재생 0 00:19 접기/펴기 [경한19기X설카포14기] 다시 설레기까지 14일 - 후편 <피자> 근처에 있는 피자 집을 갔어요! 외국 형님들은 1인 1판이 기본이던데 저희는 6명이서 2판 먹었습니다 부라타 치즈 올라간 게 건강하게 맛있었어요 <투르 드 프랑스> 마침 이때가 투르 드 프랑스 (Tour de France)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중계 방송을 봤습니다 1 구간을 영저지 입은 선수가 1등으로 통과했어요 <독서 하는 임자르댕> 책을 여행 와서 읽는 사람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이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이 사실 6개월 전에도 여행 가서 읽으려고 했던 책인 건 안 비밀) <휴게소> 이 날은 파리에서 리옹으로 이동만 한 하루였는데 다행히 날씨가 구렸습니다 이동하는 날에 안 좋으니까 내일은 좋겠죠? 진짜로 산이 하나도 없지 않나요? D-5 파리 (Paris) <된장찌개 & 김치찌개> 족장님 요리 너무 잘해요 아 여기는 아직 족장 아니구나 조장으로 정정할게요 <GALLIA 맥주> 그만 걷고 싶어서 들어갔던 카페 뭐라도 주문해야 해서 가장 싼 맥주로 시켰는데 이게 너무 맛있었어요 리옹에서 Gallia IPA가 보이면 담았습니다 버전이 여러 개 있는데 빨간색 IPA가 맛있어요 (미국의 Big wave랑 비슷한 향이 나요) <라파예트 백화점, 마카롱, 초콜릿, 트러플오일>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본격 기념품이랑 먹을 거를 샀습니다 후술 하겠지만 런던은 밥이 맛 없어서 기념품도 안 끌리더라구요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잔뜩 담았습니다 그 첫 주자는 마카롱이었는데 너무 비싸요.. 6개에 26유로 였나? 22유로였나? 근데 완전 맛있었어요 +이름 모르겠는 무언가 다음은 초콜릿 이것도 12개 들었는데 22유로... 트러플 오일이랑 소금 선물 세트도 샀어요 이런 건 그냥 사고 싶어져요 (참고로 요리 안해요) <오페라 가르니에> 비가 안 와서 찍었습니다 이 날 오후에 비가 계속 왔어요 집결지로 돌아가려고 할 때 너무 많이 와서 당황했는데 갑자기 또 날이 개서 슬쩍 찍어봤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라파예트 백화점 5층에서 찍은 모습) <그 유명하다는 라파예트 본점>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의 표본 위쪽 유리 전망대는 예약해야 올라갈 수 있어요 임자르댕이 여기 꼭 가고 싶다 했는데 전날에 분점 갔다가 없어서 상당히 실망을 한 나머지 오늘 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화려하고 웅장해요 <소매치기> 파리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남은 파리 일정동안 가방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되었습니다.. <루브르> 파리하면 에펠탑, 루브르,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번엔 루브르입니다 비가 와서 몸은 다 젖었지만 그래서 더 느낌이 있기도 했습니다 Lauv - Paris in the Rain 다들 하는 포즈가 있길래 카피해봤습니다 물론 임자르댕이 ^^ <파리 2024 올림픽> 작년 올림픽 기념해서 만들었나봐요 사실 뭔지 잘 모르곘어요 <그랑 팔레와 쁘띠 팔레> 작년에 펜싱 경기했다던 곳 한국어로 보면 큰 궁전, 작은 궁전인데 프랑스어가 고급져서 그런지 간지가 나요 유럽 사람들 이름 참 대충 짓는 경향이 있어요 동아시아권에서는 유적지나 엣 건축물 이름이 다 심오한데 여긴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 그냥 사람 이름 따고, 지명 이름 따고 <퍼레이드> 남미 국가 퍼레이드가 열려서 구경 좀 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 춤 추는분들 존경합니다 <점심> 에스카르고, 카르파초, 크림 브뤨레레레ㅔ, 초콜릿 무스, 비프 부르기뇽, 어니언 수프, 비프 타르타르 a) Soupe Oignon b) Escargots c) Bouef Bourguign d) Carpaccio de bo e) Tartare Boeuf f) Creme Brulée f) Mousse Choco 왼쪽부터 a)입니다 <쇼콜라> 이게 초콜릿이래요 이런 건 줘도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아요 <사랑해 벽> 아는 언어가 일본어, 영어, 한국어 밖에 없어서 다 외계어 같았어요 한국인은 무해하다는 이미지가 있는지 한국에서는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없는데 여행 와서 유독 찍어달라는 외국인이 많았어요 Hola!~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트 언덕> 시즌 nmk번째 또당입니다 얘는 타지마할 닮았어요 느낌이 그렇다구요 그 유명하다는 몽마르트에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았어요 <비하인드> 이 날 소금빵이 3조랑 오전 일정을 같이했는데 전공이 비슷하고 01이라는 점에 갑자기 친밀감 상승 소금빵: 저 몇 살 같아요? 진지하게? ???: 사회생활해서 98년생 같아요. 소금빵: (마상) D-4 파리 (Paris) <파스타, 바게뜨에 와인을 곁들인> 바게뜨를 버터에 구워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약간 매콤한 게 술 안주로 딱 좋았어요 Carrefour에서 산 5유로?짜리 와인과 곁들였어요 <에펠탑> 여행 며칠 전에 폭염으로 문 닫고 그랬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덥지 않았어요 에펠탑 자체도 웅장해서 사진으로 잘 나오고 멋진데 그것보다도 주변에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서 더 부각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르스 광장을 중심으로 뻥 뚫린 길이 개방감을 더해주고 마지막에 나폴레옹이 다녔던 군사학교가 위치하면서 도시 설계 자체가 깔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펠탑을 들어올리는 임자르댕 에펠탑을 귀스타브 에펠이 지을 때 20년 동안의 수익을 보장 받았었는데요 실제로 에펠탑의 인기가 우려와 다르게 너무 높아서 3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합니다 돈은 에펠처럼 벌어봐요 여러분 <투르 드 프랑스 팝업 스토어> 앞서 언급했듯이 투르 드 프랑스 기간이라 파리 곳곳에 팝업이 있었어요 노란색 져지가 가장 뛰어난 선수가 입는 거고 무당벌레 같이 생긴 져지는 산악인 져지라고 하네요 <하얀색 맥도날드> 세상에 몇 없다는 하얀 글씨의 맥도날드 <파리 생제르망 스토어> 이강인 선수가 왜 이렇게 됐죠? <개선문> 나폴레옹이 전쟁 나가서 약탈하려다가 너무 커서 실패하고 그것의 2배 크기로 지었다는 개선문 실제로 보니 진짜 거대했습니다 사실 개선문보다 제 이목을 사로잡은 건 12개의 도로로 갈라지는 회전 교차로였는데요 신호도 없이 이게 유지가 되나 신기했습니다 <젤라또> 박물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젤라또를 냠냠했습니다 덕분에 코우치에 늦어서 진짜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과학 박물관>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을 좋아하고 화학을 좋아하는 모 조원을 따라 가게 된 과학 박물관 라부아지에의 실험실을 직접 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이런 실험을 200년-300년 전에 하려면 돈이 엄청 많았어야 할 거 같아요 푸코의 진자도 있다고 해서 구경했는데요 짭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도 하나 있대요 그냥 이런 걸 다 푸코의 진자라고 하나봐요 짭인 건 어떻게 알게 됐냐면요 진자의 주기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줄의 길이를 구했는데 오리지널 푸코의 진자보다 훨씬 짧아서 알게 됐습니다 여기 진자는 줄이 17m 정도고 오리지널은 팡테온에 있는데 67m래요! 볼 건 되게 많았습니다 카메라의 발달, 전화기의 발달, 자동차의 발달, 에너지의 발전, 등등 <파리 거리> 제가 파리를 가고 싶었던 건 최근에 플레이했던 Clair Obscur: 33 Expedition 이라는 게임 때문이었습니다 (완전 재밌으니까 꼭 해보세요) 해당 게임은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져서 게임 속 도시가 너무 예뻤어요 근데 이게 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성지순례의 느낌으로 파리를 둘러봤습니다 확실히 런던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파리는 파리 같아요 <콩피듀 센터> 누가봐도 유명한 건축가가 지었을 거 같은 건물입니다 파이프를 건물 외관에 배치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줬습니다 되게 특색있는 건물이어서 몽마르트 언덕 위에서도 보였어요 <점심> 구글 평점 높아 보이는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Entrée, Plat, Dessert 프랑스 식당은 대부분 위 3개로 구분을 하더군요 프랑스어는 모르겠고 그냥 글씨가 예쁜 걸로 시켜봤습니다 푸릇푸릇합니다 ^^ 후술하겠지만 야채 따위는 먹지 않는 영국 식단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야채 잘 안 먹는데 런던 갔다 온 뒤로는 야채의 등장에 감사하게 되었슴다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탔다는 기사를 본 게 2018년이었는데 벌써 7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들어가진 않았어요 (줄이 너무 길어요..ㅜ) 개인적으로 뾰족하지 않아서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또당입니다 <Paris Baguette> 파리에서 만나는 파리 바게뜨 <마니또>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운영진분들 사이에서 뭔가 얘기가 오가는 걸 보니 분명 운영진분 중에 운영진분을 뽑은 사람이 있는 게 분명해요 D-3 런던 -> 도버 -> 칼레 -> 파리 (London -> Dover -> Calais -> Paris) <티 타임> 런던에서 산 차를 숙소에서 저녁 이후에 맛 봤습니다 Mango & Yuzu 향은 진짜 망고향이 나고 맛은 상당히 상큼했습니다 재밌는 티였어요 <삼계탕> 원래는 장을 봐서 요리하려고 했는데 숙소 도착했을 때 이미 마트가 문을 닫아서 급하게 삼게탕을 먹었습니다 다른 기행 운영진?분이 해주셨어요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이 자리를 빌어 잘 먹었다는 말 하고 싶었어요 <숙소 도착> 저녁 10시에 숙소에 도착헀어요 10시에도 해 안 지는 게 너무나 신기한 한국인입니다 <페리> 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 칼레항까지 페리를 탔어요 한국에서는 페리를 탈 일이 별로 없다 보니까 되게 오랜만에 큰 배를 타는 거라 좀 들떴어요 슬쩍 임가든 사진 한 장 넣을게요 영국이랑 프랑스가 되게되게 가까워서 눈으로도 육지가 보여요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까지가 80km 정도인데 여기 해협이 34km 정도니까 진짜 가까운 거죠 냅다 칼레항 노동자들이 파업해서 바다 위에서 잠깐 난민 체험했습니다 <도버항> 도버항이구요 프랑스 가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영국 학생들은 프랑스로 수학여행을 가나봐요? 버거킹에서 파운드 현금 털려다가 주문 안 받아줘서 시간 날렸습니다 사람 많으면 그냥 카드로 결제하세요 ^^ 이상 하얀 절벽이 유명한(단팥빵왈) 도버항에서 전해드립니다 <조식> 조식 먹었을텐데 사진이 없군요 전날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Feedback>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파리 샤르드골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2시간 이상 이동만 하니까 하루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패션 기사님도 프랑스에서 넘어오시느라 고생하고 저희도 고생하고 그래도 기획 단계에서 다 이유가 있었겠지요 <비하인드> 하루종일 패션 팀이랑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단장님이랑 부단장님 중에 한 분이 "패션 팀은 소극적인 분들이 많다고 하니까 너무 들이대진 마세요"라고 하셨던 거 같은데 아마 E가 천장을 뚫어버린 소금빵 저격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아마 사진 제한 때문에 런던 어딘가에서 끊길 거 같아요 편하게 영국 따로 올릴게요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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