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7월 I 캠핑 유럽건축기행에서 만든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산호
2026. 10. 10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저는 24년 여름에 유럽건축기행을 참여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벌써 귀국한지 5일이 지났는데 여운이 남아 후기를 남깁니다.
유럽건축기행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유럽의 건축물을 현장에서 오감으로(맛 빼고) 느낄 수 있던건 건축학도로서 매우 값진 경험 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여행 자체가 매우 즐겁고 건강했습니다.
12기 유럽건축기행은 캠핑 여행인데 매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다같이 텐트에서 조원들과 밥을 만들어 먹고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며 참여자 모두가 자연스럽게 여행에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특히 마니또 이벤트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니또 이벤트 덕분에 다른조의 참여자분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여행 후기는 이정도로 하고 약간의 팁을 알려드리며 마치겠습니다.
1. 개인 젓가락 꼭 챙겨가기
유럽에서 젓가락 찾기 힘듭니다. 가끔 한인마트에서 볼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 유럽스타일이라서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2. 압축수건
솔직히 그냥 수건이 사용할때는 더 좋긴하지만 사용후 건조를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일반수건 보다는 쓰고 버릴 수 있는 압축수건을 추천드립니다!
3. 방수 대책
유럽 여름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워서 해가 쨍쨍 하다가도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방심하다가 휴대하고 있던 중요 물품이 젖을 수 있습니다. 저는 준비성이 좋은 친구와 친해져서 일회용 비닐을 몇장 빌려 여권과 지갑을 지켰습니다.
최소한 지퍼백 5장 정도는 챙겨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4. 유료 화장실
유럽의 대부분의 공공화장실은 0.7~1유로(한화로 약1000~1500원)정도 사용료가 있어서 소량의 현금은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유료가 아닌 화장실도 있는데 화장실 팁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화장실은 대충 주변 눈치보다가 돈 안내고 들어가는 사람있으면 똑같이 돈 내지마시고 들어가세요^^.
5. 식당 주문
영어, 불어, 네덜란드어 못하셔도 식당에서 주문 아주 간단합니다.
주문할 메뉴를 정한후 메뉴판을 닫고 직원과 눈을 마주치면 직원이 "아!" 하고 옵니다(한국처럼 손들고 "익스큐스 미!!"하면 직원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일그러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주문할때 메뉴 항목을 가리키며 "디스 원, 디스 원 앤~~디스원"하시고 눈마주치면서
찡긋☆
하면 직원도
찡긋☆
하고 맛난 음식 들고 올겁니다.
계산할 때도 주문할 때처럼 눈을 마주치고 가만히 마음속으로 "계산해주세요" 열번 외치면 계산기들고 오십니다.
더치페이를 하고 싶으면 "쌔퍼럴리" 라고 말하면 되고 같이 계산하려면 "투게더" 하시면 됩니다.
쓸때없는 제 꿀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12기 유럽건축기행 후기에 좋은 팁이 달려있을테니 여행 가시기전에 후기들 많이 찾아보시길 바라며 다른 글로벌캔버스 여행 참여자분들도 안전하고 재밌고 건강한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12기 유럽건축기행의 단장님 부단장님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너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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