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7월 I 남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완성한 첫 유럽여행
김보경
2026. 10. 10 · 조회 오늘 0 · 전체 1 · 댓글 0
지역별여행 후기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엑상프로방스 미라보광장
🇨🇵엑상프로방스 아홉 번째 날🇨🇵
스위스에서 프랑스(남부)로 돌아오는 여덟 번째 날은 짐 챙기고, 장보고, 짐 푸느라 바빠 생략했습니다😅
다시 프랑스로 오게되면서 파리가 아닌 남부의 엑상프로방스로 여행을 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부에서부터는 매우 덥다 하셔서 얼마나 더울까 했는데...
와!!! 진짜 더웠습니다!!!!
전 그래도 한국보다는 덜 덥겠지 했는데..
습한 것 빼고 햇빛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로 ㄷ..더웠어요..
그래도 날은 좋아서 사진은 잘 나왔습니다ㅎㅎ
엑상프로방스에서 포케(?)를 먹어주고..신선한 걸 먹고싶었어요
이번엔 여유롭게 다녀보자 해서 조원언니와 친구랑 스타벅스에 들려 신메뉴도 먹어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엔 엑상프로방스에만 매장이 있다는 향수 가게를 들러 친언니 선물을 사게 되었는데요 (다른 분께서 구매하신 것을 보고 냅다 물어봄😅)
매장 내부가 너무 예뻤고, 이 가게의 시그니처 향수를 물어보니 친절하게 웃으시며 대답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너무나도 기분 좋게 향수 구매와 마음이 여유롭고 편안했던 날이었어요☺️
노트르담르가르드 성당 - 마르세유 - 파로궁전
🇨🇵엑상프로방스, 마르세유 열 번째 날🇨🇵
노트르담르가르드 성당을 방문했습니다!
성당이 언덕 맨 위에 있어서 걸어갔어야 했는데..
코우치 기사님께서 멋진 운전 실력으로 언덕 위까지 데려다 주셔서 편하게 갔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서 내부도 둘러봤지만 윗층 박물관까지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어서..못보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기념품 샵에서 마니또 선물도 사고, 나름 재밌게 둘러보고 온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프랑스에서 파리,리옹 그 다음으로 큰 도시면서 세계적인 항구를 갖춘 마르세유로 가 맛난 점심식사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항구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마르세유가 굉장히 큰 도시이기에 제가 가져간 트래블월렛 카드로 버스의 교통카드를 찍고 탈 수 있다길래 바로 조원들과 시행해보니, 되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크크
버스를 타고 파로궁전을 들러보았습니다!
이곳도 꽤 윗쪽에 위치했기에 항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덥기는 했지만 사진은 매우 잘 나왔으니 쌤쌤입니다~🥴
바르셀로나-몬주익언덕
🇪🇸스페인 열두 번째 날🇪🇸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온 열한 번째날 이후로 스페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몬주익 언덕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개최되었을 당시 종목이었던 마라톤에서 우리나라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라고 합니다☺️
괜스레 어깨가 올라가더라구요🥴
몬주익 언덕위에 올라와 자유시간을 가지며 저희는 조원들과 까딸루냐 미술관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장권은 따로 사지 않고 대기를 하였고, 15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길래 더운 날씨 참아가며 기다렸습니다😵
안에는 시원해서 편히 작품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제가 예술 쪽으로 잘 몰라 그냥 그림만 봤어요..
그래도 재밌게 둘러보고 조원들과 잠깐 광장 쪽으로 가서 쇼핑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 맞추느라 급하게 뛰어왔던 건..안 비밀..)
이후 숙소로 돌아와 숙소 주변에 있는 바에 들어가서 조원 언니들과 칵테일을 마셔주었습니다!
제가 마신건 샹그리아 였는데, 또..또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맛났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가우디
🇪🇸스페인 열세 번째 날🇪🇸
이 날은 가우디의 설계도에 따라 건축되고 있는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에 오게되면서 여러 성당을 방문하게 되었었는데 다른 유럽의 성당들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에 대한 기억이 엄청 깊게 남았습니다.
티켓을 구매하면 사그라다파밀리아 공식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해주는데, 이것을 들으면서 성당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세세하게 살펴보게 되니 와..가우디 천재구나 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각 건축물에도 담겨있는 의미가 아름답기도 신기하기도했던..
가장 예뻤던 건 창문 쪽 스테인드글라스에 비춰지는 빛이었어요!
모두 각기 색상이 다른 것이였기에 어떤 곳은 차가운 느낌, 어떤 곳은 따뜻한 느낌으로, 한 장소에 있지만 구역마다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스페인 vs 잉글랜드 유로 2024 결승 경기..와 피자
그리고 이 날 마침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축구 결승 경기가 있었던 날!⚽️
저는 축구 잘 모르지만..현지 축구 경기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조원들과 한 식당에서 축구 경기를 보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근데 저희가 현지인 분들보다 더 아까워하고 골 넣으면 엄청 환호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현지인 분들은 침착하셨던..
그렇게 스페인이 우승하게 되었고, 그 날 밤은 현지인 분들의 환호와 축하하는 차의 경적 소리..환호 소리..바다에 국기를 들고 뛰어드는 학생들의 모습 등등 으로 가득찼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재밌었던 밤이었습니다👏
한국 아닙니다
🇪🇸바르셀로나 열네 번째 날🇪🇸
이 날만을 기다려왔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마라탕을 유럽에서 먹어봤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마라탕 집이 휴무여서 급하게 찾은 곳..
오히려 좋았습니다😝
되게 다양한 재료들이 많았고, 약간 중국식 마라탕이었는데 양도 많고 오랜만에 매콤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크..
다음엔 스페인이 본점이라는 자라에 가서 구경하면서 주변 옷가게를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옷 가격들이 굉장히 쌌던,,)
이 날은 먹고 쇼핑하고 먹고 쇼핑하고 했던 날이라 시간도 금방 가고 제 돈도 금방 나가고 했던 날이었지만.. 굉장히 여유롭고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즈음엔 맛나는 젤라또로 마무리!!
p.s. 꿀국화차에 미쳐버린 우리
마니또의 선물🫶
이 후 숙소로 돌아왔는데....!
아니!!! 마니또의 선물..!!!
심지어 제가 정말 필요했던 파우치였어요..
뽀쟉한 편지지와 함께 예쁜 파우치를 선물해주신 마니또님 체고...🤍
그리고 이 날 요리 경연대회였는데요..!
저희 조에는 셰프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셰프께서 미역국, 감자 짜글이, 계란말이를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날 고향에 다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으헤헤
맛있어서 엄청 포식했습니다~~😇
(사진은 왜인지 저에게..없어요..ㅠ)
그리고 이 날 스페인 마지막 날 이었기 때문에 뒷풀이 겸..~
조원들과 함께 저번에 들렀던 바에 다시 가서 샹그리와 다른 술도 시켜서 먹어보았고, 직원 분들께서 흥이 엄청 많으셔서 춤추시는 것을 보며 엄청 웃고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페인, 흥 많은 거 인정합니다!!🫡
리옹
🇨🇵리옹 열여섯 번째 날🇨🇵
열다섯 번째 날에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다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운영진 분들께서 준비해주신 사연 라디오를 들으며 재밌게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날 뿐만 아니라 이동할 때마다 사연을 받아 라디오 형식으로 들려주셨어요! 😊)
이동을 하고 다음 날!!
마지막 여행을 즐기기 위해 프랑스 리옹에 도착하였습니다!
리옹에서 어린왕자 동상을 봤습니다! 귀엽더라구요
리옹에서 프랑스 사람처럼 카페에 앉아 빵과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기도 하고, 어린왕자 기념품 샵에 들러예쁜 키링을 사기도 했어요🥹 넘넘 만족해요
그리고 번역 실수로 또 도전하게 된 프랑스 고기..
오리였는데...네 전 프랑스 고기랑은 안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
제가 고기 냄새에 예민하다 보니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리옹은 잠깐 들렀다가 가는 곳이었기에 짧은 자유여행을 마치고 (미리 짐들은 챙긴 후) 고향 깜픽스로 떠납니다!🤪
고향 깜픽스^_^
🇨🇵파리 열여섯 번째 날🇨🇵
고향 Campix 로 돌아왔습니다!^_^
나름 첫 날보다 적응이 빠르게 되었고, 이미 익숙해서 지름길로도 잘 다닐정도 였습니다 크크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 맞습니다..
이 날은 저녁에 운영진분들께서 캠프파이어를 해주셨어요🥹
사실 저번 초반에도 해주셨고, 그 날은 불이 금방 꺼졌지만 이 날은 새벽까지 붙어있더라구요! 활활..따뜻하고 좋았어요🔥
불에 고구마와 마시멜로를 구워주셨고 저희는 또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캠프파이어 정말 최고였어요!!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지만..제 눈은 호강했습니다
불 멍 체 고 🥰
불 색깔 다르게 해주신,,🙊
몽생미셸 수도원
🇨🇵파리 열일곱 번째 날🇨🇵
마지막 여행 일정이라는게 믿기지 않았지만..
마지막 여행을 즐겨야죠!!
몽생미셸 수도원에 왔습니다! 라푼젤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던..
이곳은 물이 들어오기 전에는 갯벌 상태이기에 주변이 모두 갯벌이었어요!
몇몇 사람들은 거기서 갯벌 체험을 하더라구요🫠
물이 찬 모습도 보고싶긴해요..🥲
몽생미셸 수도원을 천천히 올라가면서 크레페도 먹고 여유부리다가 시간이 촉박해져서 부랴부랴 수도원을 돌고 왔습니다..
어우 이 날 덥기도 했는데 뛰어서 더 더웠어요🔥
시간이 없어서 기념품샵도 못들린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몽생미셸 수도원까지..!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날 숙소에서는 운영진분들께서 사다주신 맛난 고기로 파티를 열었고, 서로 마니또를 공개하였습니다!
반전의 반전이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각자에게 롤링페이퍼를 써준 다음 짐을 미리 챙겨두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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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귀국길
이 날 순탄하게 한국갈 생각을 거만하게 해버린 탓이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MS가 터져 급하게 경유로 항공편을 돌려 겨우 도착한 날...이었습니다..
휴🥲
이 날 단장님께서도 따로 일정이 있으셨는데, 저희가 공항에 발이 묶여 동동거리고 있자 일정을 미루신 다음, 바로 오셔서 상황을 봐주셨고, 끝까지 옆에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원영적 사고를 주입하자면 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 오히려 좋아였습니다 럭키비키🍀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의 한글을 보자마자 너무 설렜어요..
설렌 마음을 (유럽에선 스벅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아아로 달래주고 집에 도착하였다는...!🫡
체감상 짧았던 제 첫 유럽 여행 (글로벌캔버스와 함께) 후기 였습니다!!
글로벌캔버스를 신청하여 유럽을 다녀오게 된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이 좋았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 조차도 지금 제 기억엔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희가 여행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운영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여행에 함께해주어 좋은 추억을 남겨준 2조 조원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해보고 싶어요😄
사진 10장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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