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2월 I 다채로웠던 3주간의 유럽건축기행
보라돌이
2026. 10. 9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저는 유럽건축기행 11기 신청이 열리자마자 신청했는데요! 친한 친구가 이미 글로벌캔버스에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인스타나 카페 등 여러 방면으로 찾아봤을 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건축학과 학생이기때문에 건축기행이라는 테마가 정말 매력적이었구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단체기행이고 동반참가의 메리트, 많은 자유시간 등이 결정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첫번째 나라는 영국이었어요 설렘을 가득안고 도착한 첫 나라여서 모든게 새롭고 좋았습니다!
올 때랑 갈 때 모두 프랑크프루트를 경유했고 숙소도 매우 좋았어요 조식이 맛있었답니다
그 다음은 페리를 타고 네덜란드로 갔는데요 배멀미가 있으시거나 있는지 모르는 분들은 멀미약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작 2시간 탄다고 생각해 먹지 않았는데요...네...챙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덩케르크항에서 다시 코우치를 타고 로테르담으로 이동했고 펜션형 숙소를 썼습니다 이날 비가 엄청 와서 고생했던 기억은 있지만 이런게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했어요 숙소 앞에는 양떼목장이 있었고 야생토끼나 다람쥐도 많이 있는 정말 자연 속 숙소였어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델프트 공대였습니다! 마켓홀이나 큐브하우스도 좋았지만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는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네덜란드 숙소는 취사가 가능해서 조별로 요리도 해먹었는데 이때 정말 많이 친해져서 남은 여행도 재밌게 보낼 수 있었어요
네덜란드 다음은 독일!
안도 타다오의 랑겐 파운데이션을 먼저 갔는데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쾰른에서는 대성당을 보고 다같이 외식도 했는데요 이때가 쾰른 축제기간이었어서 거리에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독일의 축제를 재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쾰른에서 러스트로 숙소 이동을 한번 하고 롱샹성당과 비트라 캠퍼스를 구경했어요
러스트가 프랑스랑 스위스와 가까운 곳이어서 하루씩 보았고 여기도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숙소라 요리도 하고 조별 요리 대회도 했습니다
운영진분들의 많은 준비로 여행 내내 심심하지 않게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요 요리대회도 그중 하나였고 마니또, 사연 신청 라디오, 사진 빙고 등 상품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겨서 정말 많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추천하는 큰 이유 중 하나에요!
다음으로는 스위스를 지나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했는데 중간에 취리히 자유시간이 있어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촬영지도 가볼 수 있었어요
이동하는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눈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밀라노에서는 프라다 파운데이션과 밀라노 대성당을 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장소 보다는 음식이에요 피자와 파스타의 나라답게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추천해주신 피자집에서 먹은 마르게리타피자가 정말 인생피자였어요
다른 곳에서 파스타도 먹었는데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밀라노 다음은 리옹이었어요 리옹숙소도 좋았는데 2박밖에 안해서 아쉬웠어요
라투레트 수도원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해서 도시락을 싸라는 공지가 있었는데 우리조는 밥솥을 가져갔기때문에 밥솥채로 가져가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반찬 햄도 구워가서 마요덮밥같이 비벼먹었어요
여행 출발 전 조별방이 만들어지고 조별 준비물을 정할 때 운영진분들이 밥솥을 강력추천 하셔도 그 큰 밥솥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져가서 써보니 정말 좋았어요 정말 밥솥 너무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짧은 리옹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여행지! 파리로 이동했어요 가장 기대하던 빌라사보아도 있고 유럽하면 떠오르는 에펠탑을 이제 본다는 생각에 정말 두근두근 했습니다
파리는 할게 너무 많아서 4일도 부족했어요
가장 고대하던 빌라사보아를 보고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도 갔지만 청년 건축가와의 만남도 정말 좋았습니다 생드니 주택 단지를 같이 둘러보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건축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통역사 분도 계셔서 의사소통이 확실히 되어 질의응답 시간도 정말 유익했어요!
날씨가 내내 흐리고 비오다가 마지막날 저녁에 맑아져서 아쉽긴했지만 파리는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1년 휴학의 끝에 다녀온 여행이기도 하고 경험하고 배운게 정말 많은 여행이라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장면들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장소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같이 여행한 분들에게도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글로벌캔버스 건축기행을 고민한다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운영진 분들! 3주내내 같이 여행한 B팀! 그리고 우리 조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언젠간 다시 만나요! 안녕!
사진 10장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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