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2월 I 반신반의로 떠나 기대 이상을 만난 건축기행

이태히히

2026. 10. 9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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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많이 없던터라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던 글로벌캔버스 유럽건축기행 11기! 기대보다 훨씬 더 만족했기 때문에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써봅니다(❁´◡`❁) 2024.2.2-2024.2.25 런던(영국) ▶ 로트르담(네덜란드) ▶ 뒤셀도르프(독일) ▶ 쾰른 ▶ 프랑크프루트 ▶ 러스트 ▶ 바젤(스위스) ▶ 취히리 ▶ 밀라노(이탈리아) ▶ 리옹(프랑스) ▶ 파리 후기에 앞서 글로벌캔버스 건축기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해외여행을 다녀봤지만 유럽을 자유여행으로 떠나기에는 기간도 길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획을 짜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어느 정도 자유일정도 보장되면서 교통이나 숙소가 해결되는 패키지를 알아보다 글로벌캔버스광고를 보고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패키지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글로벌캔버스 건축기행 완전 추천합니다! 그럼 후기 시작할게용~ 첫 일정이였던 영국 런던 ! 비행 후 런던에 도착해 바로 숙소로 이동했는데, 숙소 컨디션도 훌륭했고 운영진분들께서 닭도리탕을 해주셨었는데 맛있었어서 기분좋게 시작했던 여행시작이였어요👍 런던은 다니는 곳마다 너무 예쁘고 관광지가 다 밀집되어 있어 돌아다니기에 편했어요. 런던에서 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은 총3일이였어요. 짧을 줄 알았는데 충분히 둘러보고 즐기기에 적당한 기간이였답니다! 런던은 과거의 건축물들과 현대의 건축물들을 함께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도시였어요. 학교에서 배우던 멋진 현대 건축물들이 다 모여있는데 완전 눈돌아감 ( •̀ ω •́ )✧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어떤 건축물들이 있는지 조사하고 공부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이거든요. 런던 1일차 - 테이트모던,밀레니엄브릿지,영국박물관,내셔널갤러리,트라팔가광장,빅벤,런던아이 런던 2일차 - 타워브릿지,버로우마켓.소호,버킹엄궁전,세인트제임시스공원,스카이가든,30세인트메리엑스 런던 3일차 - 영국건축협회건축학교 (AA스쿨),리버티백화점 첫 유럽일정이라 여행일정을 엄청 빡빡하게 세웠어서 1,2일차에는 엄청 빡세게 돌아다녔어요. 주로 걸어다니다가 다리가 아프면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영국 2층 빨간 버스 타기하나도 안어려우니까 버스타고 다니는 것도 추천해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여행 전 미리 어떤 작품들을 보고 올지, 위치랑 정보 같은걸 알아보고 서 그런지 시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2일차에 너무 무리해서 3일차때는 일정 대부분을 포기하고 여유롭게 다녔어요. 런던에서 제일 좋았던 시간은 하나도 기대 안했던 AA스쿨 방문이였는데, 건축학과라면 대부분 만족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왔다면 못갔을 것 같은데 유럽건축기행이여서 가능했던 일정이였던 것 같아요! 두번째 네덜란드 일정! 네덜란드에서는 헤이그와 로테르담을 방문했어요. 헤이그 때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로테르담 일정때는 너무 춥고 바람불어서 돌아다니기 쪼~끔 힘들었어요. 런던에서 너무 돌아다닌 탓에 네덜란드 일정에서는 여유롭게 다녔어요. 그래도 글로벌캔버스 측에 정해진 일정들을 따라다니니 봐야할 것은 다 보고 온 느낌!! 이런 점들이 좋았어요. 아무 계획 안짜도 내려주는 곳에서 구경만 해도 충분히 많이 배우고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 ★ 로테르담은 현대건축물이 정말 많았어요! mvrdv강연도 가고 위니마스의 간담회에 참여도 해본 만큼 도시 곳곳에 정말 보고 싶은 건축물들이 많았는데.. 비바람 때문에 다 못보고 온게 조금 아쉬웠어요. 건축학과 친구랑 동반참가했다면 어떻게든 같이 구경해봤을 것 같은데 타학과 친구랑 여행을 가 미안해서 그냥 마켓홀 내부와 카페에서 휴식을 즐겼답니당.. 네덜란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여행일정보다 숙소에서 조원들과 친해지던 시간이였는데요. 네덜란드 숙소는 펜션형으로 저녁에 조원들끼리 저녁을 해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기 아주 좋았어요! 다같이 장본걸로 한식먹기! 여행 버프인가 평소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 보다 훨 ~씬 빠르게 친해진 것 같아요. 두번째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빠르게 사람들과 친해져서 나머지 나라 다닐 때도 넘 좋았어요 ( o=^•ェ•)o ┏━┓ 좋은 사람들 잔뜩 만나기 ☆ 여행 일정 중 설기념으로 저희는 네덜란드에서 요리대회를 했어요. 다른 조들이랑 음식 나눠먹었는데 다양한 음식 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 덕분에 다른 조 사람들이랑도 친해지는 기회가 있었어요!~.~ 저희 조는 1등 해서 상품도 받았답니다 ㅎ 독일은 저희가 갔을 때 카니발 기간이라서 도시 전체가 엄청 활기찼어요. 사람 많고 시끄러워서 기 빨리긴 했지만 언제 또 이런 경험해보겠어요 ㅎ그리고 여행 중 가장 큰 감동으로 다가왔던 쾰른 대성당 ! 내부외부 다 감동 그 자체였어요 ㅎㅎ 슈바인학센, 소세지, 맥주도 원없이 먹었어요 ★ 저는 영국,네덜란드,독일까지 일정 중 독일의 도시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뒤셀도르프에서 간 안도 다다오의 랑겐 파운데이션도 정말 좋았어요. 혼자 여행갔다면 위치가 애매해 포기했을 것 같은데 일정에 다 포함되어 있어 완전 만족스러웠던! 여행 전 가장 기대했던 스위스 일정! 여행 통틀어 건축적으로 가장 제게 충격적으로 좋았던 곳은 스위스의 비트라하우스였어요. 중첩되어 있는 그 사이사이 계단 공간의 디테일이나 마감이 정말정말정말 미쳤음.. 스위스 일정 때는 그저 자연만 보면 소원이 없겠다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이 싹 달아날 정도로 좋았어요. 밀라노는 사람 구경만 해도 재밌어요. 패션위크와 아슬아슬하게 안겹쳤는데 겹치게 갔으면 진짜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물가도 싸서 쇼핑하기에도 좋았고 음식들도 다 맛있었어요. 프라다 파운데이션도 짱 좋음 버스를 타고 가다가 되게 멋진 주거단지가 있어서 구글위치 확인해봤는데 하디드가 한거고 도시 돌아다니다 예쁜 건물있어서 검색해보면 장누벨이 한거고 막 그래요! 도시 자체가 아주 멋짐 눈이 즐거웠던 밀라노였어요~! 그리고 저희 기행 일정 중 마니또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여행일정 중 괜히 마니또 덕에 설레고. 마니또한테 어떤 선물이 잘어울릴지 고민하고 이런 시간이 이제 와 생각해보니 정말 값진 시간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파리 일정도 마저 쓰고 싶은데 배터리가 없어서 제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절대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고...뒤로 갈 수록 후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랍니다.. 기회가 되면 돌아와서 마무리해볼게요 암튼 르코르뷔지에 작품들도 보고 비슷한 전공의 사람들끼리 자신의 의견도 나누면서 여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꼭 건축학과가 아니더라도 기행 중 자유시간이 정말 충분하니 고민 안하고 신청해도 될 것 같아요~기행에서 진행된 마니또,라디오,요리대회 등 소소한 이벤트들도 선물 같은 시간이였고단장님도 정말 좋았고 !스텝분들도 짱이였어요! 그리고 기행에서 만난 모든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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