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2월 I 혼자 신청해도 즐거웠던 짧고 의미 있는 건축여행

박소윤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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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차 적응 중입니다,, 오늘 운동도 다녀왔어요. 옛날부터 글로벌캔버스 홍보를 자주 접했었고 마침 이번 겨울에 시간이 나서 인생에 큰 이벤트도 만들 겸 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부담 없이 혼자 신청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여행장소: 영국 (런던) - 네덜란드 - 독일 - 프랑스 (파리) - 여행 전- 계획짜기) 저는 유럽을 잘 몰라서 계획 짜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구글맵 뒤져보면서 먹고 싶은 거만 몇 개 찾아서 갔어요. 같은 조 동생이 계획을 엄청 야무지게 짜와서 동생 따라서 즐겁게 다녔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정도는 찾아오는 게 좋을 것 같고 여행하는 나라에서 유명한 기념품이나 상품 알아오는 게 수월한 것 같아요. 준비물) 캐리어 26인치랑 보스턴 백을 들고 갔는데 잠옷, 속옷, 양말, 수건 등 다 버릴 생각으로 들고 가서 올 때 기념품 챙겨올 공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 버리고 오세요. - 드라이기: 숙소 드라이기가 다 시원찮아서,, 들고 가길 정말 잘 했습니다. - 실내 슬리퍼: 꼭 챙겨오세요. 숙소에 슬리퍼가 없습니다. - 종아리 압박 스타킹: 하루 종일 걸어 다닐 때 좋았어요. - 수건: 쿠팡에서 일회용 수건 사서 4개 들고 갔습니다. - 종이컵, 일회용 수저: 남으면 버리고 오면 되니깐 넉넉하게 챙겨서 오세요. - 샤워기 필터: 나름 비싼 돈 주고 챙겨갔는데 유럽 물이 저한테 잘 맞아서 딱 한 번 쓰고 버렸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챙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학생증: 저는 국제 학생증 발급받아서 갔는데 국내 학생증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심지어 모바일 학생증도 가능,,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발급받아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조별 준비물 (국자, 집게, 조미료 등) 은 조장이 정해준 대로 챙겼습니다. - 옷- 아는 분이 지금 유럽 별로 안 춥다고 그래서 얇은 패딩 하나랑 코트 하나 챙겨갔어요. 서울보다는 정말 안 추워서 그냥 서울 늦가을~초겨울에 입을 옷 챙겨가면 괜찮을 거 같아요. - 먹을거- 저희 조는 먹을 거에 딱히 돈 안 아낀 거 같아서 좋았어요. 방문하는 나라에서 유명한 음식 다 먹어보려고 하고. 음식은 기억에 오래 남잖아요. 좋았습니다. (영국: 피쉬앤칩스가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부감 들어서 잘 안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조만간 이태원 가서 또 먹을겁니다. (네덜란드: 마켓홀 젤라또 맛있어요. (독일: 슈바인학센 괜찮았어요. (프랑스: 푸아그라 반응 최악이었고 비프 부르기뇽은 와인 장조림 맛. 크루와상은 맛있어서 후회 안 하려고 보일 때마다 사먹었어요. - 좋았던 장소- (영국: 밀레니엄 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영국박물관, 타워 브릿지 (네덜란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마켓홀, 디포 (독일: 쾰른 대성당, 졸버레인 탄광산업단지 (프랑스: 콩코드 광장, 개선문, 에펠탑, 바토무슈 유람권 - 사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 마무리-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교통공학과 학생이지만 평소 건축 다큐나 책을 많이 접해서 거부감 없이 정보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런던과 파리에서 하루만이라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파리에서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저는 유럽에 로망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유럽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참가한 분들도 나이에 상관없이 배울 점도 많았고 멋있었어요.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다음 유럽 여행도 멋지게 떠나려고요. 다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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