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유럽보다 함께한 사람들이 더 좋았던 한 달

문기용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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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0 포스터 방학 기간이었습니다. 한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새벽 늦게 공학관을 지나가던 도중 어울리지 않는 포스터 하나를 우연히 봤어요. 칙칙한 학회나 연구실 공지글로 가득 차 있어야 할 게시판에 '경한유럽대장정 - 사자끼 준비물 리스트 1. 복대 2. 슬리퍼 3. 수건 4. 자전거 자물쇠 5. 물티슈 6. 목베게, 안대 7. 멀티탭 8. 각종 화장품, 렌즈 9. 여권 사본, 여권 10. 돌려입기 좋은 옷 복대 제가 유럽은 처음이어서 잘 모르겠지만 약 1달 동안 여행하면서 소매치기를 당해보지도 못했고 당한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 특성상 다 같이 다니기 때문에 복대는 있으면 사고예방이 가능하겠지만 필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예쁜 가방 들고 있는 분들 보면 부럽더라고요 ㅠㅠ 하지만 개별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복대 저는 추천합니다! 슬리퍼 슬리퍼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여행할 때도 매우 재밌게 놀지만 이 여행에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숙소에서도 여행만큼이나 재밌게 숙소에서도 놀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숙소에서 이동할 때 슬리퍼가 없으면 매우 불편합니다 ㅠㅠ 그리고 방안에서도 신발을 신기 때문에 샤워하고 나올 때도 슬리퍼가 필요해요! 수건이 번 글로벌캔버스 여행에서 수건이 부족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결을 원하시거나 개별 여행을 원 하시는 분은 수건 여분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 외 나머지 준비물들은 완전 개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D-Day 저는 개별 발권으로 진행해서 다른 분들보다 일찍 가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라 일부 러 밤을 새우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편하게 먹고 자고 먹과 자고를 반복했더니 바로 파리에 도착해버렸답니다 ㅎㅎ… 도착 후같이 개별 발권했던 친구들과 오프라인 우버를 타고 숙소까지 갔는데 그 경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버는 무조건 앱으로 부르세요 ㅎㅎ 이후 다음날부터 OT를 진행하고 좋은 사람들과 많은 여행을 다녔답니다! 파리 1 숙소 뷰 바토라마 에펠탑 루브르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 외부 유럽 의회 내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내부 프라하 Letna Park 프라하 야경 프라하 프라하 프라하에서 조원들과 간맥 뮌헨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 숙소 저녁 핫플레이스 백장미단 인문학 여행 한식 먹고 싶어서 간 치킨 집 16기 대표 FIVE GUYS의 길거리 푸파 잘츠부르크 모생(모자르트 생가) 풍경 오리와 다리 빈사의 사자상 - 스위스 용병 풍경 무료로 받은 초콜릿 리기산 가서 기분 좋은 본인 인터라켄 루체른 퐁듀! - 조금 많이 느끼해 ㅠㅠ 인터라켄 라면이랑 같이 먹을 주먹밥! 융프라우 스키장 - 완전 부러워서 찍은 사진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바로 무료?(티켓 값이..) 신라면이지~ 융프라우 풍경 융프라우 풍경 마지막 여행, 아쉬운 발길로 코우치 탑승 ㅠㅠ 파리 2 마니또 선물 전달 나의 마니또가 바로 1등이다! - (이야기를 직접 만들 정도로,, 감동 ㅠㅠ) 사진은 없지만 오열의 해단식 및 롤링 페이퍼 ㅠㅠ 후기: 저는 ‘경한 X 블루밍 16기’로 유럽을 와서 제 인생에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든 것 같습니다. 유럽에 오기 전에는 기대보단 걱정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유럽에 딱 도착하고 우리 16기 분들과 만나는 순간부터 그 걱정은 여행 끝날 때까지 아니 끝나고 난 이후에도 조금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각 나라마다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많아서 이야기하자면 엄청나게 길어질 것 같아 종합적으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인문학 여행은 엄청 길게 진행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진행해 주십니다! 인문학 여행을 통해 제가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한 질문들을 던져주셔서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은 진짜 최고입니다. 조끼리 다녀도 되고 더 잘 맞는 분이랑 다녀도 되니까 재밌게 즐겨보세요! 사람들마다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그 ‘다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까지 제가 다닌 여행에서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후회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즐기고 오세요! 남는 건 사진과 사람입니다! 1+1 = 기용이 후기 끝 유럽건축기행 17기 신청 건축라이트 8기 신청 유럽패션기행 8기 신청 유럽디자인기행글로벌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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