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처음 만난 3조와 시작한 파리·스트라스부르 여행
박준희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경한X블루밍 유럽여행을 16일 동안 다녀왔다.
1/18 1일차
새벽에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처음 가보는 유럽 여행이라 설렘이 가득했다.
8시 반까지 집합이여서 늦지 않게 가려고 한 시간 정도 여유있게 나왔는데,
거의 제 시간에 도착했다.. 집근터 터미널로 가서 공항버스를 탔는데, 공항버스는 배차간격이 정보없음 이거나 대기 시간이 꽤 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많이 여유있게 출발하는게 좋을 듯 하다..!
항상 메고 다니는 작은 크로스백 하나와, 들고 다닐 수 있는 보조가방(캐리어 위에 얹을 수 있는) 이렇게 들고 갔다.
3조 사람들을 만났는데, 대학생들끼리 같이 가서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편한 분위기였고, 금새 친해졌다.
여행은 전체 40명 정도 같이 갔고, 한 조에 약 10명씩 4개의 조가 있었다. 나이나 성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조편성을 한다고 한다.
또 조 편성을 할 때는, 요구사항들 대부분 반영해주시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없을 것 같다!
같은 조원 사람들과 만나서 환전도 하고, 체크인도 하고 같이 밥도 먹었다.
그리고 장시간 비행을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유해서 파리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비행기를 14시간 정도 탄 것 같다.
미리 넷플릭스 등에서 볼 영화, 드라마 다운 받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에어팟 충전 잘 해놓고, 보조배터리도 챙기고, 또 목베개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잘 때 목이 아픈 경우가 있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2주동안 사람들과 같이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서로 어색하고 불편하면 어떡하지.. 생각도 하였으나
걱정과 다르게 너무너무 다들 좋은 사람이었다!! 여행하면서 같은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삶에서 대학생생 때 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여행을 신청 안 했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
여행 끝나고도, 카톡으로 자주 연락하고 여행 끝났는데도 한국에서도 만나서 같이 놀자고 약속을 잡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고!! 좋은 친구들 사귈 수 있어서 좋았었다.
또한 운영진분들이 많이 노력하고, 힘써주신다는 것이 느껴지고, 다들 착하셨다.
숙소에서 3번 정도, 특식으로 한식도 제공해주셨고 여행 일정도 생각많이 해서 짜주시는 것 같다. 일정 안에 자유시간이 꽤 많은데, 그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참가자들 대부분 자유시간에 뭘 할지 계획 없이 오는데, 여행와서 열심히
또 좋았던 점들!
마니또도 했는데 익명으로 선물과 편지 등을 교환하고, 개별 미션을 수행했다. 인스타 맞팔하기, 마니또에게 칭찬 3번 듣기, 하이파이브하기 등 다양한 미션이 있었다. 또한, 마지막 날 밤에 마니또 정체를 공개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조 사람들하고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두루두루 사람을 많이 만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나라에서 나라로, 코우치 안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라디오도 진행을 했다. 사연을 읽어주고, 노래를 틀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웃긴 사연들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버스 기사님께 롤링페이퍼도 같이 쓰고, 전달도 하여서 마음이 따뜻해졌었다.
가끔은 전체 모이는 레크레이션도 진행했다. 게임도 하고, 우승팀에게는 맥주 등 상품도 주었다. 게임은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진행되었고, 모두가 참여하지 않아도 각 조의 대표들이 나와서 경쟁하는 식이어서, 재밌게 관전했던 것 같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여행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처음에 파리로 이동하기까지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프루트에 도착을 했는데, 프랑크프루트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편이 결항이 되어서, 프랑크프루트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새벽에 파리로 이동했다.
항공사로 찾아가서 바우처를 받아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원분들에게 계속 문의하고 요청한 끝에, 얻어낼 수 있었다.
운영진분들이 파리에 미리 가 있는 상황이라, 운영진 없이, 참가자분들 중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지치고 피곤했지만 역 근처의 호텔의 숙박권을 얻었고, 1인 1실의 좋은 호텔에서 묵었다.. (한 4시간 잤지만..)
1/19 2일차 파리
대체항공권으로 프랑크프루트에서 파리로 새벽 6시에 출발했고, 1시간 정도 걸렸다.
파리 공항에 도착하고 짐을 찾았다. 이제 파리에 온 것이 조금 실감이 났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 방배정은 대체로 같은 조원들 사람들과 되었다. 4명? 이서 같은 방이었던 것 같은데
파리에서 묵었던 숙소가 식탁이 있어서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밥은 장을 봐서 요리를 해먹거나, 사먹거나 하고, 가끔은 운영팀에서 특식을 제공해주었다.
취사가 안 되는 숙소도 있고, 앉아서 밥먹을 만한 식탁이 없는 곳도 있었는데, 그럴 때는 조금 불편했다. (술먹을 때 바닥에 앉아서 먹거나, 침대에서 먹었다)
지식인 간담회를 하고, 개선문에서 자유시간을 주었다.
파리는 걷기만해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냥 쳐다보는 모든 건물들이 다 예뻤다...
유럽에 와서 놀랐던 것 두가지
1. 태양 빛이 엄청 세다.
2. 횡단보도 신호가 너무 짧다.
이다.. 겨울인데도 태양 빛이 세고 따가워서 선글라스를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구름이 없어서 그런건지.. 오존층이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
또한 신호등 신호가 너무 짧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나라 횡단보도 보다 5배는 짧은 듯했다.
빨간 불에 건너도 차가 기다려준다..
파리는 엄청 화려한 도시 같다.
자유시간 동안 거리 구경도 하고 유람선도 타고, 에펠탑도 보고 개선문도 보았다.
밤에 보는 에펠탑은 아름다웠다. 다시 가고 싶다.
1시간 정도 파리 시내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탔는데, 노을이 질 때쯤인 시간대에 타서, 해가지는 것을 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으나, 배를 타고 본 파리의 시내는 아름다웠다. 유럽은 바람이 한국보다 더 강하게 부는 것 같다.
조 사람들과 같이 단체사진도 찍었다.
파리 시내를 천천히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합 장소로 돌아가는 길에 와인 숍에 가서 와인도 사왔다.
특식.. 감자탕 진짜 맛있었다. 밥도 운영팀에서 제공해줬다.
술도 많이 마셨다..
1/20 3일차 파리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자유시간이 시작됐다.
파리는 걸어다니는 곳마다 안 예쁜 곳이 없는 것 같다. 너무 예쁘고, 가로등 마저도 예쁜 곳....
파리 시청도 예쁘다.
가다가 카페에 들어갔다. 초코 라떼? 먹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었는데, 달팽이도 먹고, 파스타와 빵이 들어간 스프를 먹었다.
장미 모양 젤라또도 먹었다. 맛있었다.
지나가는 골동품 샵..
기념품 가게에서 산 키링....
몽마르뜨에 언덕에 갔다왔다.
돌아올 때는 지하철을 탔었다.
파리에서 러스트로 이사 가는 날이었다.
체크 아웃하기 전에 본 파리의 아침...
이동 중...
장보고 숙소 도착해서 삼겹살 구워 먹었다. 이것도 엄청 맛있었다. 김치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1/22 5일차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 구경했다.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가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날 바람이 엄청 불었다..
진짜 미친듯이 불었다.....
성당 외관도 엄청 예쁘고, 안에도 엄청 예뻤다. 어떻게 이걸 다 만들었지 싶고, 경외심을 느꼈다.
엽서도 예쁜 거 샀당
저녁으로는 파스타도 해서 먹었다. 맛있었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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