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3년 여름 I 관계로 완성된 나의 첫 유럽 여행
darkr10
2026. 9. 30 · 조회 오늘 0 · 전체 1 · 댓글 0
다들 안녕, 잘 지내나요?
저는 대학생이라 얼마 전 개강을 맞이했어요ㅎ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벌써 여행 다녀온 지 한두달이 되어가네요~
오랜만에 여행 사진을 다시 봤는데 다들 그렇겠지만 사진 보는 순간 "아 또 가고 싶다, 진짜 좋았는데"
그래서 나라마다 좋았던 아직도 생생한 순간들을 후기로 남겨볼까 해요
길어도 봐줄거죠?? (그렇다고 해) 그럼 고고링~
비행기에서
아는 형님의 아는 누나의 아는 동생의 아부다비요~
노랭이 캐리어들과 곰돌이들
초반에 심심해서 친구랑 앵그리버드 대결 (졌음...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닼ㅋㅋ)
두 낫 디스텁. 잠은 자도 밥은 먹어야지. 한국인은 밥심.
근데 하...저 마지막 기내식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비빔밥을 생각하고 비건식 시켰다가 인도식 비건 기내식.....
맛만보고 뚜껑 닫음 ㅎㅎ
빠리의 순간들
마레지구, 에펠탑, 개선문, 디즈니랜드, 뛸르히 etc.
젊은이의 순간들
하이델베르크, 다하우, 뮌헨
최고 아 아니 체코의 순간
리디체, 프라하
sweet스의 순간
루체른, 인터라켄
Q & A
Q. 4개의 나라 중 제일 좋았던 나라는?
A. 음.. 파리는 웅장웅장, 독일과 체코는 낭만낭만, 스위스는 그냥 예쁨 그잡채 (맛있겠다)
평소에도 한적한 걸 좋아하는 저는 체코!!
Q. 제일 인상깊었던 인문학은?
A.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요. 빈사의 사자상. 사자 등에 꽂혀있던 화살? 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프랑스 혁명때 스위스 용병들의 상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던.. 가슴을 울렸던 ㅜ
Q. 음식들은?
A. 진짜 맛없는 음식을 먹은 기억이 없어요. 갔던 모든 식당이 다 맛있었고 심지어 조원들끼리 같이 준비해서 만들어 먹었던 한식도 진짜 굿굿 ❤️
그 중에서도 미르쉪이 해준 된찌, 다하우에서 먹으려고 직접 준비한 햄버거, 체코에서 먹은 비싼 소고기 햄버거, 체코에서 먹은 굴뚝빵ㅜ
Q.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A. 코우치 사연 신청했던...
Q. 사람들은?
A. 제가 정말 여행 전에 걱정한 부분이기도 했던,,
저는 작년까지 E인 사람이었는데 사람들한테 치여 살다보니 I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여행 신청하고 나서 동반친구랑만 다녀야지 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여행 어땠냐구요? 걱정이 무색하게 엄청 엄청 즐겁고 행복했어요🥹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흐린 날씨로 아쉬웠던 부분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4조를 잘 이끌어 가 준 조장 오빠와 막내였던 저를 아껴주었던 언니 오빠들, 더 완벽한 여행을 만들어주신 단장님과 부단장님, 든든했던 스탭 언니들, 그리고 저의 첫 유럽 여행을 함께해 주신 참가 단원들 모두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이쁜 여행이었어요:)
Q. 글로벌캔버스란?
A. '나'라는 사람을 '글로벌캔버스 여행'이라는 박스 안에 담아서 '사람들'이라는 리본으로 이쁘게 포장을 한 거 같아요.
글로벌캔버스는 나에게 관계를 알려준 여행이었다.
사진 10장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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