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5년 1월 I 베로나와 베네치아에서 만난 이탈리아의 매력

배고픈사람들

2026. 10. 11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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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유럽3기 여행후기3번째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써보겠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뭐하면서 놀았는지는 아직도 생생하지만 그때의 기분은 서서히 잊히는 느낌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후기를 쓰려고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그때 추억이 벅차오르는 게 느껴집니다. 후기를 좀 나중에 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마니또도 이탈리아 숙소에 있을 때 시작했고 요리경연대회도 했습니다. 이때가 8-9일차정도 였는데 이때부터 아픈 사람도 나오고 그래서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다행히 우리조는 심하게 아픈 친구는 없어서 안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즈음엔 글로벌캔버스 사람들끼리 꽤 친해져서 여행이 더 재밌어졌어요! 이런것도 글로벌캔버스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것! 이탈리아에서는 베로나-베네치아 이렇게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기온이 좀 높아서 봄날씨였습니다. 따뜻하고 하늘도 맑아서 참 좋더군요. ㅎ -ㅎ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갈 때 휴게소옆 풍경입니다! 아마 산맥주변을 지난거 같은데 풍경이 정말 예쁘죠? 단점은 바람이 굉장히 강했어요 ㅋㅋㅋ 다리 지나면 동굴도 있어서 가봤는데 안에서 밖에 본 풍경이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같았습니다. 이사가고 다음날 베로나에 왔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좋은게 보이시죠. 이날 정말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베로나에서는 조원들이 전부 같이 다녔는데 이렇게 조원들이랑도 같이 다닐 수 있고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어요! 맛있는건 같이 먹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맛있어진다는 사실 이탈리아하면 또 젤라또 아니겠어요? 맛있어보이는 젤라또점에 가서 젤라또를 먹어봤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쫀득한게 맛있었던거 같아요. 좀 달았던 것 같기도..? 맛있는 거 보세요~~~ 다들 찍느라 바쁘구나 ㅋㅋㅋ 맛있는건 일단 찍어놔. 베로나에는 줄리엣의 집이 있는데 거기 앞에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빠질 수 없겠죠 바로 줄 섰습니다. 지금와서보면 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운명적인 사랑을 바라는 건 당연한 일인거 같네요. 거리가 참 예쁘네요. 날씨도 좋았고 건물들 색도 예뻐서 그런거 같아요. 베로나에는 콜로세움같은 아레나가 있는데 꽤 규모가 있는 경기장이라고 하네요. 베로나에는 여러 쇼핑몰들도 있어서 향수도 구경하고 옷도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애들이랑 재밌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둘째날엔 베네치아로 갔습니다. 와 바다위의 인공 섬이라니.. 물론 이탈리아답게 풍경도 낭낭히 감상했습니다. 이 날은 정말 사진찍느라 5m마다 멈춘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거리거리 골목골목이 좁은 곳도 있고 그래서 미로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길찾기 힘들지도! 하지만 여러명에서 다니면 금방 찾을수있어요. 맛있는 간식들도 많이 팔아요. 저희 조는 수소아이스크림점에 갔습니다. 그전에 밥부터 먹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서비스로 티라미슈랑 엄청 쎈 술도 두잔 주셨습니다. 음식도 상당히 맛있었는데 저는 스테이크랑 오일 스파게티인가 그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해산물도 역시 비리지 않고 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조원이 8명인데 한명은 안찍혔네.. ㅋㅋㅋ 짱맛 수소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이탈리아 젤라또는 역시 맛있군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하긴 한데 더 쫀득한 느낌입니다. 사실 맛알못이라서 어느정도 괜찮으면 구분을 잘 못해요. 하하하 산마르코 대성당 옆쪽으로 가면 곤돌라가 모여있는데 여기 풍경이 와-- 와- 진짜 예쁜데 진짜 좋아요 통곡의 벽도 구경하고 기념품들도 구경해줍니다. 예쁜 키링이네요. 곤돌라 체험도 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인 배입니다. 뭔가 노 하나로 움직여서 좀 흔들릴 줄 알았는데 편안히 탔습니다. 선장분이 이탈리아 노래는 안해주십니다. 이때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이었는데 해질녘 바다? 말안되는데 여기는 베니스 더 말안되는 감성과 풍경이었습니다. 베니스를 구경하고 숙소에서 요리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이 날이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이죠. 저는 5조가 1등할줄 알았는데 이런 3조에 요리사분들이 있었지 뭐예요. 그래서 3등을 했습니다! 저는 5조 음식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문어에 밀려서 3등을.. 1등은 다르긴하죠... 저희 조로 말할거 같으면~ 이국적인 땅에서 빵만 먹으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고향의 음식, 그 중에서도 학생때 많이 먹었던 쏘야와 감자조림, 그리고 계란국! 즐거운 여행중이라도 가끔 고향 생각이 나기 마련이죠. 이 때 이런 야무진 학교점심메뉴같은 친근한 요리가 나오면 누구든 그리움의 눈물이 나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맛까지 있다면? 메뉴들은 학교급식같지만 맛은 한층 더 있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5조의 메뉴에 대한 고뇌와 음식에 대한 연구, 정성 등이 잘 드러나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탈리아 때 마니또를 시작해서 베니스에서 산 키링과 초콜릿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때부턴 사진찍은게 관광지랑 숙소에서 놀면서 찍은게 거의 숫자가 비슷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추억이 두배로 생기고 즐거움도 두배로 생긴다는 것이죠! 글로벌캔버스이 아니면 어떻게 이런 경험을 해볼까요 암튼 참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이었습니다.ㅎㅎ; 다음은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입니다. 두 도시는 하루에 방문했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웃는 모습들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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