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험난한 출발도 3조와 함께라 행복했던 유럽

태연04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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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네,, 가는 길부터 험난했는데요 체크인 할 때 저만 문제가 있다고 조원들이랑은 다르게 로마로 경유해서 가게 되어서 혼자 가야 되는 줄 알고 속으로 눈물 광광 흘리고 있었는데 조원들이랑 아직 어색해서 티는 못 냈다는,,,, 다행히 같은 항공편의 다른 분들과 만나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근데 아시아나 기내식 진짜 맛있더군요 13시간 동안 3번의 식폭행을 당했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ㅎ히 [프랑스 파리] 2024-01-19~ 2024-01-20 파리에서의 첫 날에는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에펠탑과 개선문을 보았습니다. 사진 속에서만 보던 풍경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유럽에 왔다는게 제대로 실감났고 그냥,,,그냥 너무 예뻤어요ㅜ0ㅜ (이러면 소매치기범들 타겟 되기 쉽다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ㅎㅎ) 저는 파리 시내를 많이 둘러보고 싶어서 박물관은 들어가지 않고 본격적인 뚜벅이 여행을 시작했습니당 나름 뱅크시 미술관도 방문했고 그토록 궁금하던 핑핑이도 먹어봤지만 딱히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자유시간이 끝나갈 때 쯤, 몽마르뜨 언덕을 방문했는데 언덕 위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이며 하나같이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2024-01-22 이 날은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프랑스, 유럽의회를 방문했는데요. 날씨가 조금 흐렸던게 아쉬웠지만 나름 낭만 있는 아기자기한 곳이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야채를 거의 안 먹나봐요. 벌써부터 빵에 질려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내가 유럽의회를 다 들어와 보다니,,, 시계탑,,,이게 또 미치게 예쁘더라고요. 구시가 광장 풍경을 보면서 음료를 마셨는데 가격은 사악했지만 배경이 너무 예뻤다는,,,,,,,,ㅠㅠㅠㅠ 구시가 광장 풍경은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360도로 돌면서 친구랑 영상통화했던 기억이 납니다..하하 하늘의 구름이랑 트램이 지나가는 거리의 분위기 그냥,,전부 너무 완벽했습니다. 프라하는 생각보다 즐길거리는 없었지만 그냥 눈이 호강하는 곳이었어요. 특히 카를교 말인데요. 그냥 건너는 내내 여기가 환상의 나라입니다. 너무너무너무 풍경이 예뻐서 다리 하나 건너는데 한 1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ㅋㅋ 정말 꼭 재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한 곳 1위였습니다. 그리고 Pork's라는 가게에서 꼴레뇨랑 흑맥주를 먹었는데요. 유럽에서 먹은 모든 음식 중 1위였습니다. 왜 유튜브에서 프라하 맛집하면 죄다 이 집만 추천해주던건지 먹자마자 이해했습니다. 먹는 내내 너무 맛있어서 눈 튀어나올 뻔했어요. 그래서 엄청 과식했지만 후회는 전혀 없었다는,,, 프라하 가서 저기만 가도 그 날은 성공한 하루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독일 뮌헨] 2024-01-27 독일은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신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특히 사람들도 사람들이지만 거리에 나와 산책하는 강아지들마저 멋있었습니다. (무슨 나 빼고 다 화보 찍는 줄) 이 날은 호프브로이하우스라는 음식점을 방문했는데요. 흑맥주로 유명한 곳인만큼 정말 맛있긴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제 마음 속 1등인 Pork's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ㅋㅋ) 음식점 자체가 굉장히 크고 정해진 시간마다 합주도 들려주시는데 관광객이 많은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다같이 음악도 즐기고 술도 마시는 그 자체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024-01-28 잘츠부르크에서는 운터스베르크 케이블카를 타고 설산으로 올라갔는데요. 비록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전혀 후회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설산 위에서 오스트리아 전체를 내려다볼 수도 있었고 눈이 가득 쌓여있는 곳이라 그냥 그 자체가 신났던 것 같아요ㅎㅎ 모차르트 생가도 살짝쿵 지나쳤는데 거리가 온통 모차르트로 지배되어 있어서 또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ㅋㅋㅋ [스위스 루체른] 2024-01-29~ 2024-01-30 스위스에서의 첫 날에 제 기억에 남는 건 말이죠,,,, 사실 치즈 퐁듀 밖에 없습니다. 하하 앞선 도시들의 풍경이 압도적으로 아름답다보니 살짝 감흥이 떨어졌달까요. 그래서 그런지 퐁듀가 제 머리를 지배해버렸습니다. 즉흥적으로 방문한 곳이었는데 꽤나 유명한 음식점인 것 같더라고요. Fondue House Du Point라는 곳이었는데 들어가자마 꼬리꼬리한 치즈 냄새가 엄청났고 창가의 뷰가 좋은 자리는 전부 예약되어있는 상태에다가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다는..... 퐁듀 먹으러 가실 때는 무조건 단체로 가세요. (인원이 많을수록 할인이 되거든요..!) 사악한 스위스 물가 속에서도 나름 살아남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빵이랑 감자를 기본으로 주시는데 저는 빵보다는 감자가 더 맛있었습니다 헤헤 참고하세용 그리고 둘째날 저희 조 다같이서 루체른 리기산에 올라가 스파를 즐겼습니다. 시간 상 리기산 정상은 가지 못했지만 스파하면서 보는 리기산 풍경? 그거 하나만으로 정말 충분하더군요. 스파 내부에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웠지만 조원들 다같이서 피로도 좀 풀고 놀았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키링도 겟하고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는...! 여기 가려고 했는데 초반에 바로 넘어져버려서 미끄럽다는 핑계로 도망갔습니다ㅎㅎㅎ;; 2024-02-02 하지만 사진은 포기할 수 없지 사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탈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여행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는 마냥 아쉽고 조원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글로벌캔버스 덕에 갈 수 있었던 저의 첫 유럽 여행은 정말 뜻 깊었고 매일매일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결국 '사람이 남는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뒤에서 저희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누구보다 고생해주셨던 단장님과 부단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o^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3조'!! 스태프로써 수고가 많았던 우리 조 핵심 준용이 너무너무 재미있고 조장으로써 고생해준 지후 우리 조 최고의 요리사 용준오빠 나랑 통하는 부분이 많았던 책임감 강한 맏언니 채희언니 나를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던 은채언니 유쾌하고 발랄해서 여행 내내 나를 즐겁게 해줬던 나형언니 알고보니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었던(?) 너무 귀여운 준희언니 너무 예쁘고 친절했던 나의 첫 룸메 청미언니 다들 너무 보고 싶고 고마운 마음이 커~~ 우리 조만간 보자 ><! 유럽건축기행 17기 신청 건축라이트 8기 신청 유럽패션기행 8기 신청 유럽디자인기행 8기 신청 미국건축기행 신청 일본건축기행 신청 일본역사기행 신청 유럽건축기행 여행일지 유럽패션기행 여행일지 유럽디자인기행 여행일지 크레센도 여행일지 ✈️ [대학별 기행] 설카포 18기 신청 설카포 17기 신청 설카포&대학연합기행 여행 일지 ✈️ [지역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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