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1월 I 스카이다이빙부터 마지막 파리까지, 꿈만 같았던 유럽 2편

불닭볶음면

2026. 10. 8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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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10일차) 🇨🇭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 오늘은 드디어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 하는날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좋음 오늘의 날씨 😆 글로벌드림 참가자중에 3명만 신청한 스카이다이빙 일단 날씨는 완벽!! 30분정도 안전교육받고 경비행기 탑승(상공 4000m를 향해 출발) 상공 4000m로 올라가는중 비행기에서 친해진 나의 스카이다이버님과 앞에서 먼저 떨어지는 사람을 보고 긴장한 내 모습;; 스카이다이빙 비록 55초의 짧은 자유낙하 순간이었지만 이때 기분은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가장 행복했고 길었던 55초 하늘에서 바라본 스위스 인터라켄의 전경과 융프라우 만년설은 진짜 끝내줬다~!! 평생 잊지 못할 풍경 착륙하고나서 살아서 안도하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퐁듀 & 크림브륄레 생사를 오가고 나서 먹었던 치즈퐁듀와 크림브륄레 치즈퐁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데 난 치즈를 좋아해서 완전 맛있었음. 크림브륄레는 말해뭐해 ㅎㅎ 무조건 먹어야봐야하는 음식 밥먹고 거리 걷는데 하늘 색깔이 저게 말이 되나?? 10분마다 바뀌는 하늘색깔 (살면서 본 역대급 최고의 노을) 영화같다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구나.... 솜사탕 느낌나는 하늘 색깔만으로 인생샷 하나 건졌다 ㅎㅎ 오늘의 저녁식사 이날 저녁은 카레라이스, 떡볶이, 소세지 구이 직접 요리해먹으니 더 맛있었던 저녁식사 인터라켄에서의 잊지못할하루, 10일차 마무리~~~~~~ 1/28 (11일차) 🇨🇭 오늘은 스위스 루체른 여행하는날 부단장님이 진행하시는 인문학여행코스는 빈사의 사자상 - 카펠교 - 전망대 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앞에서 듣게된 스위스 인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용병제이야기 카펠교 카펠교도 건너보고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 미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본 루체른 전경 날씨가 안좋은 날이 없네 😄 구름위로 보이는 리기산 봉우리 인문학 여행을 마치고 조원들과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 ㄱㄱ 인당 7만원 정도 나왔는데 오마카세 느낌으로 풀코스로 먹음 종업원 분께 다양한 요리 맛볼수있게 인당 50프랑 정도나오게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매쉬포테이토 닭고기요리 수제 레몬에이드 악어고기 햄버거 & 돼지고기 햄버거 소고기 타코 & 연어 타코 이게 끝이 아니라... 스테이크 들어간 와플 & 포테이토칩 & 홍합탕 스테이크 들어간 와플이랑 포테이토칩이랑 홍합탕까지 포식 곁들여 찍어먹는 바베큐소스, 칠리소스, 마요소스도 주심 모든 메뉴를 코스요리로 준비해줘서 모두가 배터지게 나눠 먹었음 조별로 다같이 다니다보니 다양한 메뉴를 맛볼수있는게 너무 좋아^^ 악어고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아무도 7만원을 아까워하지않았던 최고의 선택 👍 👍 👍 오랜만에 다양한 동물들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네.... 숙소로 복귀하고 8시부터 우리 이벤트팀에서 준비한 요리경연대회 시작 우리가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하면서 당연히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많은것을 배운듯 ㅎㅎ 1~8조에서 한팀, 9~16조에서 한팀 총 2팀에게 상이 주어짐 각조별로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네요 ㅎㅎ 실시간으로 요리 진행과정을 카톡방에 올려서 더 생생하게 진행될수있었음 14조 요리경연대회 우리 조는 고구마 무스를 두른 베이컨포테이토 피자와 엄마가 생각나는 구수한 고추장된장찌개, 그리고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과일을 오마 카세식으로 준비~~ 우리조 플레이팅 최종 플레이팅한 사진 (저 피자 얼마나 맛있게요~) 심사는 운영진 분들과 각조 대표한명씩 나와서 평가 (맛, 플레이팅, 개성) 다들 너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완전 뿌듯 😊 1등은 6조와 11조 (진짜 맛있긴하더라 ㄷㄷ) 1/28일 일정 끝~~~~ 1/29 (12일차) 🇨🇭 -> 🇫🇷 그래도 2번째라 그런지 떨지않고 나름 잘 진행~ 숙소 체크인 하고 오늘의 저녁 우리 조 생활방에 모여서 오순도순 저녁식사 오늘의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라면(짜파구리 & 틈새라면) 화이트와인 안주, 감바스 화이트와인과 같이 먹을 직접만든 감바스~!! 12일차 일정 마무리~~~~~~ 오늘은 파리 자유여행하는 날 우리 조는 몽마르뜨 언덕 갔다가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로 결정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 구매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꼭대기에서 본 파리 전경 (날씨가 흐려서 아쉽.....) 몽마르뜨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트러플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주문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ㅎㅎ) 점심식사후 오르세미술관으로 이동 밀레의 '이삭줍기' 와 반고흐 '자화상' 기자님이 기자가 된 이유, 기자님이 한국취재를 하면 느낀 한국사회, 유럽의 파업문화와 권리, 프랑스의 언론역할 등등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 저번학기에 교양수업으로 언론과 저널리즘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때 언론에 대해 배우며 해외 언론에 대해 궁금했었음. 통 역사 분께서 불어와 한국말을 매끄럽게 통역해주셔서 질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너무 좋았음. (언론들과 대기업들의 얽히고 얽힌 관계에 대해 알게되어 살짝충격!!) 이 일정은 필수가 아니었어서 따로 코우치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했던점이 조금 아쉽기도하고.... 운영진과의 소통이 잘 안돼서 위험한 거리(외진 동네)를 참가자들끼리 급하게 이동하게 돼서 아쉽.... 개선문 야경을 포기하긴 했지만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서 후회는 절대 안되는듯 ㅎㅎ (언제 또 유명한 프랑스 기자에게 직접 질문을 해보겠어...?) 13일차 파리 일정 끝~~~~~ 1/31 (14일차) 🇫🇷 오늘의 일정은 유네스코 방문 - 루브르 박물관 - 바토무슈 탑승해서 파리야경 유네스코 유네스코 내부 유네스코에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 UNESCO 약자의 의미 (UN + Education + Science + Culture + Organization)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안건에 대한 의결 방법도 알게되어서 유익했던 시간~ 유네스코에는 194개국이 가입을 한 상태인데 모든 나라들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협심해야함을 상징하는 지구모양의 구조물 유네스코 일정 마치고 루브르박물관 가기전에 배고파서 주변 식당 방문 스테이크 & 오리고기 & 달팽이요리 & 어니언수프 조원들과 여러가지 메뉴시켜서 나눠먹는건 언제나 최고의 선택~!! 다음 일정인 루브르박물관 제대로 모든 작품을 다 보려면 3~4일은 걸린다는데...... 급하다 급해 😵‍💫 전시회 보는거 좋아하는 조원 친구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영어로된 작품설명 해석해가며 재밌게 감상(확실히 내용을 알고 보니까 꿀잼) 당연히 모나리자, 니케의 여신상, 비너스 등 유명한 작품도 감상 루브르 왔으면 기념사진 하나는 남겨야지~ 날씨도 너무 맑아서 행복 ^^ 이제 마지막 일정 바토무슈(유람선) 타러 ㄱㄱ~!! 시간이 조금 남아서 센강 따라서 걸어가기로 결정 프랑스 센 강 산책길 너무 예쁘잖어(진짜 그림같다....) 타이밍 좋게 노을까지 지네.... I Love Paris ❤️ 🤍 💙 바토무슈 탑승~ in 바토무슈 바토무슈 위에서 본 파리 노을과 야경 🤩 시간을 그대로 멈추고 싶은 심정... 파리의 야경이 눈에 아른거린채로 숙소 도착 오늘의 저녁 오늘 저녁은 떡볶이와 계란 그리고 소세지구이와 짜장밥(+깻잎반찬) 어느새 꽉찼던 냉장고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핀에어 항공 파업으로 인해 오늘이 마지막인 조원들이 있어서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던 밤..... 한국가서 꼭 다시 모이기로 약속🤙~!! 행복하면서도 아쉬웠던 파리에서의 14일차 일정 끝~~~~~ (내일 마지막 디즈니랜드 일정만 남겨둠) 2/1 (15일차) 🇫🇷 대망의 이번여행 마지막 공식 일정 아침에 날씨를 보니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중 ㅜㅜ 그래도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1시부터는 비가 그친다니 다행이지... 날씨는 흐렸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놀이기구 엄청 많이 탐 (오히려 좋았을지도...?) 눈치게임 성공~!! 파리 디즈니랜드 머리띠도 한개씩 사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놀이공원 오랜만이라 너무 재밌잖아~ 내가 좋아하는 라따뚜이 어트랙션도 탔는데 감동받아서 (실제로 한국 오자마자 바로 라따뚜이 영화 시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 30분쯤 퍼레이드도 보고 대망의 드론쇼와 불꽃놀이~!!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손에 꼽을만큼 멋있는 불꽃놀이였음 유럽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참치계란비빔밥과 부대찌개 2/2 (16일차) 🇫🇷 -> 🇰🇷 아침 7시비행기를 타고 경유포함 22시간이 걸려서 서울 도착(기내식은 김치볶음밥) 중간에 신라면도 먹었는데 완전 꿀맛 ㅎㅎ 서울행 비행기티켓 이렇게 15박 17일의 긴 여정이 끝을 내렸다. 처음 조원들 만났을때 진짜 어색했었는데 마지막 날이 되니 꽤 오랜기간을 같이 지내며 정이 들어서 그런지 눈물이 핑 돌았다. ㅠㅠ 일단 여행하면서 좋았던점과 아쉬웠던 점을 간단히 말해보자면었음(대중교통타면 소매치기위험, 정거장 지나칠까봐 조마조마 할듯) 4. 조원들과 같이 다니면서 인생샷 진짜 많이 건질수있음(우리조에는 사진 잘찍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덕분에 나도 사진 찍는실력 많이 는듯~!!) 5. 여행 중간에 인문학 여행이라고 해서 단장님이나 부단장님께서 가이드해주시면서 주요관광지 투어하는것은 좋았음 6. 3개의 대학투어를 하면서 자유여행하면 만나기 힘든 유학생과 현지학생들을 만나볼수있었고 아무래도 우리가 대부분 대학생이다보니 외국대학을 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음 7.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서 조별로 다같이 모여서 요리해먹는 게 완전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장보러 다닐때 너무 신났음 8. 대학생들끼리 모아서 여행을 기획해주는것 자체만으로도 매리트가 있다고 봄(일반 패키지여행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기때문에 여행 템포가 안맞을수도 있고 나이차이가 있다면 친해지기에도 한계가 있을텐데 다 대학생이라서 친해지기도 쉬운환경) 아쉬웠던점 1. 비행기표를 단체 발권하다보니 저렴하긴하지만 경유를 너무 많이해서 힘들었음(갈때 1번, 올때 2번) 다음에 갈때는 차라리 비행기표만 개인적으로 발권할듯 2. 많은 일정이 변경되었음 분명 여행전에 보내준 세부일정표에 있던 공식일정들이 많이 빠졌음 ㅜㅜ (델프트공대에서 현지 대학생과의 만남, 유럽의회 방문일정, 콜마르 양조장 방문, 하이델베르크 대학->프라이부르크대학으로 변경, 파리지 식인 만남이 선택으로 변경) 3. 핀에어가 파업을 하면서 발생한 운영진들의 미흡한 대처 물론 핀에어 파업은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운영진들이 더 대처를 잘할수 있었다고 봄 핀에어 파업이 발생했을때 바로 말을 안해줘서 핀에어 항공편 탑승자분들이 뒤늦게 비싼 비행기 티켓을 알아서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그리고 당연히 운영진 분들께서도 당황하셨을테지만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해서 핀에어항공 탑승자분들에게 얘기해줬다면 어땠을까 싶네요....(운영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우왕좌왕 하는느낌이었어요 ㅜㅜ) 4. 운영진분들이라면 현지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겼거나 급하게 소통해야 할 상황들이 있을텐데 현지 사람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게 매끄러워 보이지는 않았음... 참가자들은 무슨일 생기면 운영진께 의지해야하는데 ㅜㅜ 5.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낸 금액외에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함 (비행기표값 4-50만원 인상, 도시세, 코우치 팁 5만원, 조식비용 11만원)-- 당연히 처음에낸 300만원에 포함된 가격인줄 알았는데.... 다음여행을 거듭할수록 좋았던점을 극대화하고 아쉬웠던점들을 개선한다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운영진분들 끝까지 큰 사고없이 여행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여행의 좋았던점과 아쉬웠던점은 여기까지하고 여행중 고마웠던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이 있어서 잠깐 해보고자한다. 먼저 우리 14조 병도형, 혜정누나, 수진누나, 동현, 지혜, 서현, 서연, 세은 다들 15박 17일동안 큰 문제없이 잘 지낼수있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서로 기분 서운했던 일 있었다면 여행 마무리하면서 다 잊고 서로 좋았던 일들만 추억으로 가져갔으면 좋겠어!! (나한테 서운했던 일 있었으면 미안하고 이제 다 잊어버리기로 약속!!)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장난도 치면서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물론 9명 모두와 깊게 친해지지 못했을 수는 있겠지만 나중에 이 여행을 추억할 때 한명한명과 있었던 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꼭 다 기억할거야 ㅎㅎ 우리 평생동안 이 추억 안고가는거다!! 절대 잊지 못할거야 14조 ㅠㅠ 😢 😭 (한국에서 보자) 그리고 긴 여행동안 같이 고생많았던 이벤트팀 은솔누나, 민재형, 가연, 민지, 혜빈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해 자기가 맡은 일 책임지는 모습 너무 멋있고 최고라고 꼭 말해주고싶었어~!! 라디오 진행, 마니또, 요리경연대회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우리가 준비해가는 과정들을 대부분 다 처음 겪어봤을터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다같이 머리를 맞대니까 해결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던 것 같아. 많이 부족했던 나를 다들 많이 이해준것같아서 너무 고맙고 어떻게 보면 다른 조 였는데 편하게 대해줘서 나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같아. 진심으로 다들 너무 수고했고 👏 👏 우리 다음에 꼭 성심당에서 보는거다~!! 여행중 항상 밝게 인사해주신 분들, 여행 중간중간 얘기나눴던 분들, 여행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분들과 스텝분들께도 너 🇬🇧 🇧🇪 🇳🇱 🇨🇭 🇩🇪 🇫🇷 다음에 또 올테니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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