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4년 01월 | 파리의 마지막 밤, 왜 낭만의 도시인지 알게 된 순간
쬬코에몽
2026. 10. 7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글로벌드림 1기의 마지막 여행지는 파리였습니다!
여행의 끝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아쉽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정말 알찬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파리에서의 이틀 차 첫 일정은 유네스코 방문이었습니다.
유네스코를 직접 방문하다
해설자분과 함께 유네스코 내부를 둘러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기관인지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으니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일반적인 자유여행이었다면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을 일정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기관을 직접 방문해볼 수 있다는 것이 글로벌드림 여행의 좋은 점 중 하나였어요.
상상보다 훨씬 컸던 루브르 박물관
다음 일정은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가 크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다 둘러보려면 3일은 걸린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내부가 워낙 넓고 복잡하다 보니 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계단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고, 한 층을 내려가려고 해도 바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내려가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몇 번이나 길을 헤맸습니다ㅎㅎ
그래도 루브르까지 왔으니 꼭 봐야 하는 작품이 있죠.
바로 모나리자!
역시나 모나리자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었습니다.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을 실제로 눈앞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센강 위에서 바라본 파리
저녁에는 글로벌드림 참가자들과 함께 바토무슈를 탔습니다.
센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파리 시내를 천천히 바라볼 수 있었어요.
마침 시간대가 좋아서 노을이 지는 모습부터 하나둘 불이 들어오는 파리의 야경까지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 바라보는 파리와 밤에 바라보는 파리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어요.
특히 어두워진 뒤 빛나는 에펠탑을 센강 위에서 바라보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파리는 밤이 참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직접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왜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부르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유럽에서 먹는 삼계탕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또 하나의 반가운 메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운영진분들이 준비해주신 삼계탕!
유럽여행 중 먹는 따뜻한 삼계탕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여행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계속 신경 써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또
글로벌드림 여행은 제 인생에서 쉽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었지만, 여행을 마치고 보니 단순히 여러 나라와 관광지를 둘러본 것 이상의 기억이 생겼어요.
특히 유네스코처럼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을 직접 경험하고, 루브르에서 작품들을 만나고, 마지막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센강을 따라 파리의 야경을 바라봤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복잡하게 걱정하지 않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기행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어요.
글로벌드림 1기,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 파리.
여행의 마지막이라 더욱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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