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3년 12월 I 낯가림을 잊게 한 4조의 겨울 유럽 여행

임유진 22

2026. 10. 7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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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23년 겨울 지역별 기행을 다녀온 영강 17기 임유진입니다:) 제가 이 여행을 알게 된 시점부터 이 여행이 끝난 시점까지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글로벌캔버스’라는 존재를 2023년 1-2월에 친구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 곳곳에서 글로벌캔버스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았어요 🤭 결국 이 여행을 3월 말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어 이 여행을 신청하였답니다ᖗ( ᐛ )ᖘ 여행이 시작되기 거의 8개월 전에 신청하여 그 이후에 글로벌캔버스에 대해 검색하면서 여러가지 알아보았는데 사기가 아니냐는 글을 2-3개 보아서 불안했어요 😨 하지만 학교에 붙어있는건데 설마 그럴까 싶어서 신청 취소를 하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 그때의 저를 생각하면 절.대. 그럴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밌게 다녀왔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기 때문에 혹시나 불안하신 분들은 제 글을 보고 안심하시길ᙏ̤̮ 이제 제대로 된 유럽 여행 후기 들어갑니닷!! ((어쩌다보니 일기 형식으로 쓰여져서 굉장히 길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로우실 때 읽어주세효,, 2023.12.27(1️⃣ 째 날) 저와 제 친구는 개별발권을 하여 숙소 로비에 먼저 도착하여 운영진분들과 같이 여행 다닐 분들을 기다렸어요! 다들 오셔서 짐을 풀고 운영진분들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감자탕을 저희 조인 4조 친구들과 함께 모여 먹었어요⍥⃝ (낯을 가려서 감자탕 사진을 못 찍었어유,,) 그리고 낯을 가려서 저땐 아무말도 못했답니다ㅎ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방금 비행기에서 타고 내려서 피곤하고 첫 만남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낯을 가렸어요 그래서 저 혼자 속으로 ‘아 끝까지 데면데면하겠는데..?‘라고 생각했지만 데면데면은 온데간데 없이 다들 엄청나게 친해짐 🫶🏻 2023.12.28(2️⃣ 째 날) 드디어 파리에서의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먼저 페흐라쉐즈 묘역에서 인문학 투어가 진행되었어요 약 30-40분 동안 단장님과 함께 다니며 설명을 들었고 그 이후엔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가볍게 산책하듯이 둘러보았습니당 🚶🏻‍♀️ 단장님께서 이 곳에 계신 분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면서 가치, 신념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는데 이때까지 제 신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때 이 여행이 제 신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그 다음으론 개선문에 내려서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처음 본 개선문의 웅장함에 홀려 아직은 낯설지만 친해진 조원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더더욱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੭ ˃̶̀·̮˂̶́꒱੭ ⊹ 개선문을 즐기고 모든 조원들과 함께 첫 파이브 가이즈를 방문하였어요! 👏👏 파이브 가이즈를 가기 전 주문 방법도 습득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지만 처음 서브웨이에 갔을 때 느낀 어려움을 경험했어요ㅋㅋㅋ 주문을 마친 후 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주방이 진짜 시끌벅적해서 솔직히 기가 좀 빨렸.. 🫨 저는 베이컨 버거에 양상추, 그릴드 어니언, 바베큐 소스, 마요네즈를 넣었고 친구와 미디움 사이즈의 감튀와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어요! 처음 먹어본 파이브 가이즈는 외국 버거라서 그런지 좀 짰지만 밀크 쉐이크와 함께 먹으면 단짠단짠 그 자체라서 사람들이 왜 밀크 쉐이크와 함께 먹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에요 🍔 파이브 가이즈를 다 먹은 후 다른 일정이 있는 조원들은 가시고 다른 조원들과 함께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파생샵, 나이키 등을 들렸고 첫 날이니만큼 체력 분배를 위해 스타벅스에 들려 한 숨 돌렸습니다 (이때부터였을까요 저희가 일정이 끝날 때까지 스타벅스를 사랑하게 된 건..🤭) 스타벅스에서 쉬고 난 후 개선문을 올라가보자!라고 하여 올라가는 줄을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줄을 오래 기다려서 집결 시간까지 못 가는건 아닐까 걱정하며 기다렸습니다ㅠ 블로그 후기론 계단 왕복 시간이 30-40분이라고 하였는데 저희는 집결 시간이 50분도 남지 않았을 때 겨우 소지품 검사를 하게 되었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빨리 올라가야한다는 생각에 바닥만 쳐다보며 올라가는데, 앞에 다른 분들이 계셨는데 저희가 너무 뒤에서 열심히 따라왔는지 먼저 가라고 보내주셨습니다 그때부터는 앞에 아무도 안 계셔서 모터를 단 것 마냥 후다닥 올라갔고 그 결과 ‘5분’만에 개선문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ㅋㅋ (정말 힘들엇서효,,) 그리고 저희가 올라간 시간이 일몰 시간이었기 때문에 야경이 정말 예뻤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에펠탑에 불도 들어올 것만 같았는데 올라간지 별로 되지 않아서 에펠탑에 불이 들어왔고 정말정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엄청 빨리 올라갔기 때문에 내려오는 길 중간에 기념품샵에도 들려서 기념품도 사고 집결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여서 첫 단체 사진도 찍었답니당 다같이 모인 후 에펠탑에 좀 더 가까이 가서 야경을 즐겼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먼저 파리에 도착했어서 며칠 전에 에펠탑을 가까이서 구경하였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던 곳을 우연히 발견하여 조원분들과 함께 그곳으로 가서 구경하였습니다‎૮ › ༝ ‹ ྀིა 2023.12.29(3️⃣ 째 날) 파리에서 다같이 보내는 두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조식을 신청해놨기 때문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당 크로와상을 파리에 와서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 숙소 조식 크로와상은 미쳤습니다.. 🤦🏻‍♀️ 진짜 맛도리에요.. 조식 크로와상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라고 생각하였지만 숙소 크로와상은 이런데 진짜 크로와상 맛집은 얼마나 더 맛있을까라고 기대를 엄청 높여주었습니다.. (큰 크로와상도 맛있지만 작은 크로와상이 더 맛있어요 다들 이 숙소 가신다면 드셔보시길,, ) 이 날은 전체 자유일정이었기 때문에 코우치에서 내린 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촬영지였던 생 에티엔 뒤 몽에 들려 구경을 하고 좀 더 걸어다녔어요! 걸어다닌 후 에스까르고 맛집이라고 나온 ‘Les Antiquaires’에 방문하였습니당 여기서 어니언 수프, 에스까르고, 트러플 크림 잠봉 어쩌고(이름이 너무 길어효,,) 파스타, 크림브륄레를 주문하였습니다 여기서 저의 최애는 어니언 수프인데요!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는데 치즈가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맛있었을까 치즈가 신의 한 수라고 봅니다 전 바게트 위에 올려먹어도 맛있고 어니언 수프 안에 빵이 들어가있는데 흐물흐물해져있는게 정말 맛도리더라구요 🤤 그리고 두 번째로는 크림브륄레였습니다! 크림브륄레도 위에 설탕을 깨먹는 재미도 있지만 밑의 크림이 크림도 아니고 푸딩도 아닌 것이 그 중간의 식감이었고 바닐라빈이 정말 많이 박혀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닷 그 후 오르세 미술관에 방문하였고 유명한 시계와 반고흐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더 많은 반 고흐 그림을 보기 위해서 티켓을 따로 끊었어야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티켓을 끊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그림들만 보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르세에서 시간이 많지 않았던 이유는 바토무슈를 타기 위해서였습니다! 12월 말이었던터라 추울 것 같아서 탈지말지 고민하였지만 언제 또 파리에 와서 타볼 수 있겠어라는 생각에 탑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당 알마다리에서 시작해서 세인트 루이스 섬까지 왕복으로 다녀왔고 예약한 홈페이지 루트상으로는 에펠탑이 없길래 아쉬웠습니다ㅠ 그런데 갑자기 배가 선착장을 지나치고 계속 가길래 헉 설마?? 했는데 에펠탑을 들리더라구요!! 심지어 그때 시간대가 7시 정각이었기 때문에 반짝이는 에펠탑을 배 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१ ✌ ˚◡˚✌ ५ 이게 진정한 낭만이란 배를 타고 떠나갈거야..? 춥다고 예약 안 하고 안 갔었다면 파리에서 진정한 낭만을 못 느꼈을 것 같았습니다🤭 겨울에 가셨는데 밖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풍경은 초큼 덜 해도 2층보다 1층 밖이 바람도 훨씬 덜 불고 덜 춥기 때문에 1층도 추천드립니당 👍🏻 바토무슈를 다 타고 난 후 센 강을 따라 집결지로 갔는데 시간이 조금 비어서 콩코르드 광장에서 사람들이 농구도 하고 구조물 위에서 놀길래 저희도 살짝 놀다가 비가 와서 코우치로 일찍 들어갔습니당 2023.12.30(4️⃣ 째 날) 이 날은 파리에서 하이델베르크로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조식까지 먹어준 후 짐을 다 챙기고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도중에 마트에 들려 조원과 함께 하이델베르크에서 지낼 동안 먹을 저녁 장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점심도 해결해야했기에 마트에서 빵과 과일 등을 사서 먹었습니다 🥖🍓🍍 파리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 마트를 들린 후 휴게소를 한 번 더 들렸고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었습니당 이 아이스크림 맛있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한 것 같고.. 근데 만약에 드신다면 다른거 맛있는거 더 많으니까 그거 드세욥!ㅎㅎ 하이델베르크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고체 카레를 들고 온 조원이 있어서 카레를 해먹었어요 🍛 카레 먹는데 어디서 빵!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여행 오기 전 총기난사 사건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폭죽을 터트리는거더라구요ꪔ̤̥ 새해되기 전 날이어서 그런지 미리 축하(?)하는 그런 폭죽 같았습니당! 무튼 엄청 깜짝 놀랐었습니다 😮‍💨 2023.12.31(5️⃣ 째 날) 하이델베르크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당 아침에 일어나 창문 밖을 보았는데 하늘이 붉게 물들어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 일정이 시작되기 전 조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유럽 와서 조식을 먹을 때마다 우유 한 잔씩은 꼭 먹었었는데 아침마다 한 잔씩 먹어서 키 큰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아직 키를 재보지 못해서 컸는지 모르고 있네요ㅋㅋ 다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당 하이델베르크 성 근처에 내려서 하이델베르크 대학, 칼 테오도르다리에서 인문학 설명을 듣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칼 테오도르 다리를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 원숭이와 쥐 동상이 있는데 원숭이의 손가락을 만지면 다시 하이델베르크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고 쥐를 만지면 다산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 영강 기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숨은 이야기가 있는지 아시죠~?ㅋㅋㅋ 🤫 다 둘러보고 난 후 하이델베르크 성에 올라가기 위해 푸니쿨라 티켓을 받았습니다 이때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미션이 있었는데요! 하이델베르크 성 곳곳의 사진을 올려주신 후 그 장소로 찾아가 그 장소와 2명 이상이 나온 사진을 찍어 올리는 미션이었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저는 조원과 함께 눈에 불을 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간에 장소 사진을 올려주시는 부단장님을 만나서 졸졸 뒤따라다니다가 장소 사진 못 올리실까봐 피해드리기도 했습니다ㅋㅋ 마지막 장소가 하이델베르크가 다 보이는 좀 먼 곳이었는데 아쉽게도 눈 앞에서 먼저 찍고 계시는 분들을 발견하여 2등을 하게 되었습니다ㅠ 그래도 2등 한 것에 만족하였습니당 미션을 다한 후 하이델베르크 성을 좀 더 둘러본 후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어 조원과 함께 슈바인학센과 슈니첼을 먹으러 갔습니다 🍖 여러가지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시켜보았지만 한국에서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독일 맥주도 안 되겠더라고요 😅 그래도 슈바인학센과 슈니첼은 맛있게 먹었습니당 슈바인학센은 양이 적당하였는데 슈니첼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기면 되는데 저희 조는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하기 시작했고 진 사람이 하나씩 먹기라는 코너 속의 코너를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다들 배가 부른 상태라 걸리면 다들 좌절을 시작했고 결국 가위바위보로 슈니첼을 다 해치웠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 완자처럼 보이는 것을 사람 수에 맞춰서 잘라놓았는데 식감이 이상하고 맛도 신박해서 대부분 먹지 않았고 이걸로도 가위바위보를 시작하였습니다!ㅋㅋㅋ 안그래도 배부른데 요상한 음식을 먹으려니 가위바위보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 스타트였습니다. 근데 제가 가위바위보를 져서 하나 먹게 되었는데 그 전에도 제가 이걸 하나 먹다가 맛없어서 휴지에 그대로 있었는데 걸려서 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ᓄº‫͟ل‬º ༽ᓄ 전 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완자를 먹었고 먹으면서 ‘아 이 음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없게 먹기 대회에 나가서 등수 안엔 들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ㅋㅋ 식감에 약간 민감한데 식감이 정말 이상했기 때문에,, 다신 안 먹을래요 🤬 그래도 이 사건(?) 덕분에 다들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은 기억,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ദ്ദി ˉ͈̀꒳ˉ͈́ )✧ 하이델베르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경인 분들과 저녁에 선물 교환식이 있어서 선물도 하나 구매하였습니당 그리고 이제 새해이기 때문에 케이크든 약간 축하할만한 디저트를 사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안 연 곳이 많아서 멘붕이었지만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을 했습니당 🤭 고건 좀 밑에 나와용 돌아다니다가 새해 릴스를 찍는 미션이 있어서 하이델베르크 야경을 배경으로 릴스도 하나 찍어주고 집결지에 모여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닷 숙소에 돌아가서 씻고 경인 분들과의 만남을 가지러 조식 공간으로 내려갔고 빙고, 노래 1초 듣고 맞추기, ox 퀴즈 등등을 하면서 점수를 얻었고 오전에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진행하였던 미션의 점수를 합산하여 저희 조가 총 3등이 되어서 과자를 받았고 릴스로는 공동 1등을 하게 되어 맥주와 과자를 받았습니다 👏👏👏 그러고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였는데 저는 팔찌를 드렸고 저는 초콜릿을 받게 되었는데 제가 달달이 처돌이로써 아주 만족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당 🫶🏻 예진님 사룽합니당 💗 이 모임은 오후 11시 정도에 끝났는데 새해를 다같이 맞이하면서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음식을 만들어야 했기에 끝나자마자 후다닥 뛰어올라와서 라이스페이퍼 말아서 떡볶이 만들고 주먹밥 만들고 겨우겨우 12시 전에 완성하여 안정스럽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당 아까 케이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었는데 해결한 방법이 무엇이냐면 길거리를 걸어다니다가 던킨 도넛이 보이길래 들어가봤더니 연말이라서 예쁘게 꾸며진 도넛들이 많아서 4개 정도 구매하여 케이크처럼 쌓았더니 꽤 만족스러운 비주얼이 나와서 행복했어욥♡ ٩(´▽`)۶ ♡ 12시에 하이델베르크에서 카운트다운하는 것도 보고 폭죽 터트리는 것도 보았는데 12시 땡할 때 주변에서 엄청 폭죽을 터트려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 한 곳에서만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하길래 처음엔 소리 듣고 전쟁난 줄 알았습니다,, 모든 곳에서 터트리길래 이 곳 문화인가보다라고 생각하였는데 새벽 3시까지 폭죽을 터트리길래 새해라고 안 주무시는건가 싶었습니당 🏄🏻 🏄🏻‍♀️ 🏄🏻‍♂️ 🌊 새벽 3시까지 폭죽을 터트렸다는 것을 아는 것은 조원분들과 새벽 3시까지 다같이 텐텐오락실 앱을 하면서 놀았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ㅎㅎ 모두가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거의 술 마신 텐션으로 웃고 게임하면서 더더욱 친해진 날이었습니당 2024.01.01(6️⃣ 째 날)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당 해외에서 보내는 새해는 뭔가 다를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는 막 특별한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보낸 환경이 이때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사람과 보낸다는 것은 좋았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새벽 3시까지 깨있었고 체코 프라하로 이사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밤을 새고 코우치에서 기절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중간에 졸기도 하고 버텼는데.. 조원이 다 일어난 7시가 되어서 침대에 잠깐 누웠다가 기절을 해서 7시 45분에 다시 일어났습니다ㅎ 그래도 짐은 다 챙겨두고 잤기 때문에 다행이었습니다ㅎㅎ 프라하로 이사하면서 중간에 또 장을 보고 프라하에 도착하였습니다! 프라하 숙소 복도뷰(?)가 좋아서 사진 하나 찍었습니당 그리고 새해여서 운영진분들이 떡국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에게 떡국까지 준비해주시다니 정말 사랑합니당 🫶🏻 🫶🏻 2024.01.02(7️⃣ 째 날) 프라하 숙소에도 조식이 있어서 조식으로 배를 먼저 채워주었습니당 전 요거트에 그래놀라를 많이 넣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이 그래놀라가 진짜 맛도리였숩니당 프라하로 가기 전 리디체에 먼저 들려 인문학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리디체에 있는 박물관에 들려 리디체의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영상도 있어서 이해하기 더 쉬웠고 영어 설명도 함께 있었기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다 둘러본 후 앞에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길래 하나 작성해주었습니당 리디체를 들린 후 프라하로 가서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칸티나에 들렸습니다! 육회 타르타르, 티본 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 햄버거 등등을 시켜 먹었습니다🥩🍔🥔 저는 날 것을 못 먹어서 육회 타르타르를 못 먹었지만 같이 간 친구들은 엄청 맛있다고 했으니 나중에 프라하 가시면 가보시길! 그 외에도 고기도 부드럽고 매쉬드 포테이토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 프라하 곳곳을 둘러보다가 시간이 좀 비어서 집결지인 프리하성 바로 근처인 뷰 맛집이라는 스타벅스 프라하성을 방문하였습니당 근데 프라하성까지 올라가는데 계단이 너어무 많아서 다 올라오니까 땀 범벅이었습니다ヘ(。□°)ヘ 계단을 올라오면서 이건 개선문의 지옥이야라고 외치면서 올라왔는데 나중에 보니 개선문보다 계단 갯수가 좀 더 많긴 하더라고요ㅎ 그래도 올라오니까 뷰는 대박이었습니다 👍🏻 👍🏻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음료를 시키고 앉으니 다른 영강분들도 스타벅스에 하나둘씩 들어오셔서 속으로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습니다ㅎㅎ(낯을 가려서,,) 이 스타벅스 옥상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면 뷰가 정말 잘 보였을 것 같은데 하필 비가 와서 앉지 못해 아쉬웠습니다ㅠㅜ 그리고 저는 해외 스타벅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테이크아웃 컵에 이름을 작성해주는 것입니당 어릴 때 영어학원 다니면서 영어 이름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저는 emily였어요 그래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시길래 emily라고 하였지만 받아본 컵엔 emimi라고 적혀있어서 당황했지만 일단 적힌 것에 좋았었습니다ꗯ̤̮ 집결 시간이 다 되어가서 프라하성 근처로 오니 운영진분들이랑 다른 조원들이 다 와서 다같이 사진도 찍고 뷰도 구경하다가 프라하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당 프라하성 안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목이 꺾일만큼 높았고 야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 다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와 조원이 들고 온 밥솥에다가 봉지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당 밥솥에 라면을 끓여먹어본 적은 처음인데 꽤나 성공적이어서 신기했습니당 ო͈̥ 밥솥 없었으면 어쩔 뻔.. 2024.01.03(8️⃣ 째 날) 이 날은 프라하 전체 자유일정 날이었습니당 프라하에서 딱히 할게 없었던 저희는 운영진분들을 따라서 듣고 싶은 사람만 듣는 인문학 투어를 들었습니다 인문학 투어를 하면서 많은 곳을 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곳은 바츨라프 광장과 하이드리히를 암살한 영웅들의 기념관입니다! 바츨라프 광장에 가서 설명을 듣는데 똑같은 바츨라프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재밌있었습니당 기념관은 그 건물에 그대로 남아있는 건물 외벽에 총탄 흔적이 남아있는 것과 그 안에 있던 분들의 이야기가 인상깊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운영진분들과 투어를 같이 오신 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자유시간으로 각자 돌아다녔습니다 점심 먹은걸 소화시킬 겸 지도도 보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작은 스케이트장을 발견하였고 심지어 대여비와 시간 무제한을 합쳐서 200코루나(한화 11,800원도 안되는 가격)이길래 한 번 타볼까? 싶어서 조원과 함께 탔습니다✧⁺⸜₍ᐢ.𓂂.ᐢ₎⸝⁺✧ 1시간 정도 타니 힘들어져서 그만 타고 뽈뽈 돌아다니다가 스타벅스를 발견하여 기필코 오늘은 emily를 받아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발음을 똑바로 하였더니 emily ♡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잠시 쉰 후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향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진도 찍고 마니또 선물도 사고 제 기념품인 오르골도 하나 샀습니당 그리고 체코하면 빠질 수 없는 굴뚝빵도 하나 먹어주었습니다 ⍥ ⎝⎠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 근처에 버거킹이 있길래 먹을 사람들 다같이 버거킹으로 향하였습니다 🚶🏻‍♀️ 각자 시킬걸 시키고 숙소에서 먹기로 했기 때문에 포장으로 주문하였습니당 하지만 바로 먹지 않고 씻고 와서 먹기로 했기 때문에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했는데요 이때 바로 밥솥이 사용되었습니다!ㅋㅋ 보온 기능을 사용하여 버거만이라도 넣자!라고 했는데 중간에 빈 공간이 있어 감자튀김도 넣어주었습니당 밥솥 없었으면 어쩔 뻔 2 2024.01.04(9️⃣ 째 날) 프라하에서 뮌헨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당 또 이동하는 중간에 장을 봐주었구요 무사히 뮌헨에 도착하였습니다 뮌헨 숙소에는 공용 주방이 있었는데요! 냄비, 후라이팬 등등이 구비되어있었고 숙소 내에 작은 냉장고가 없는 대신 공용 주방에 큰 냉장고가 2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 저희는 김치볶음밥과 목살을 구워서 먹었는데요 저는 김치볶음밥에 설탕이 들어가서 좀 단 김치볶음밥을 좋아하는데 달달해서 맛있더라구요! 목살에 양파도 같이 볶볶해주면 맛있는 목살 구이 완성입니당 2024.01.05(1️⃣ 0️⃣ 째 날) 뮌헨에서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 👏 언제나 그렇듯 조식을 먹어주었구요 우유 한 잔도 빼먹지 않고 먹었습니당 그리고 이 조식에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짜지 않고 꼬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 치즈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 조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뮌헨 대학교에 내려서 인문학 설명을 듣고 뮌헨의 올리브영이라는 dm에 방문하였습니당 여기서 발포비타민, 세럼, 안티 스트레스 티백 등등 여러가지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살 예정에 없었던 샴푸도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들고 온 샴푸가 거의 다 사용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샴푸가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해주었습니당 head&shoulder라는 제품의 시트러스 프레쉬 향인데요 한국에서 사용했을 때 향기 뿐만 아니라 샴푸만 사용해도 다른 샴푸에 비해 머릿결이 덜 뻐덩(?)하다고 해야하나 무튼 제 최애 샴푸라서 빠르게 구매 완!해주었습니다ദ്ദി˙∇˙)ว Dm에서 기깔난 쇼핑을 하고 난 후 조원과 다 함께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당 원래 쌀국수 향신료 때문에 잘 못 먹었었는데 마라탕 덕분에 저의 미각이 단련되었는지 예전보다는 쌀국수가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 Dm 쇼핑도 쇼핑이었는지 지친 저희들은 어딜 갔을까요?ㅎㅎ . . . . . . 바로 스.타.벅.스 입니당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기에 야외에 앉아서 좀 쉬다가 집결 시간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근처에 있는 영국 공원을 가기로 하였습니당 그런데 영국 정원으로 가는 길에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공원에 도착하니 비가 후두둑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ㅠ 공원 앞에 자전거가 있어서 타고 싶었는데 비도 오고 결제도 되지 않아 타지 못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བ˂̣̣̣̣̣̣) 영국 정원에 들어서니 드넓게 펼쳐진 초원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공원에는 오리? 거위? 들이 모여있었고 강아지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평화롭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파리에서의 튈르리 정원도 그렇고 여기 영국 정원도 그렇고 여름에 와서 푸릇푸릇한 모습을 봤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초록빛은 남아있었기에 그걸로 만족하였습니당 조금 더 안으로 걸어가니 호수가 보였고 그 위를 떠다니는 오리들과 백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상으론 백조를 처음 보았는데 왜 백조가 우아함의 상징인지 알 것 같았어요 🦢 다른 새들에 비해 헤엄을 치는 모습이 느긋하고 우아하고 품위있어 보이는 느낌이어서 순간적으로 멍하니 보았던 것 같습니다|⁰⊖⁰) 영국 정원을 돌아다니다가 집결시간이 다와가길래 영국 정원에 매일매일 서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여 그곳을 들렸다가 집결지로 향하였습니다 백조를 본 호수에서 호수 기준 오른쪽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강이 나오고 올라갈수록 물살이 세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곳에 도착해보니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 물살이 정말 빨랐는데 그 위에서 중심을 잡고 서핑을 타시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 🏄🏻‍♀️ 🏄🏻‍♂️ 🌊 영국 정원에서 많이 돌아다닌 탓에 숙소에 돌아온 후 힘이 없었던 저희는 그냥 밥솥에 라면이나 끓여먹자!라고 하여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당 그리고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과자랑 젤리 등을 사와서 다같이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밥솥 라면 절대 못 잊어,, 2024.01.06(1️⃣ 1️⃣ 째 날) 오늘은 뮌헨에서 보내는 두 번째 날입니당 어김없이 조식을 먹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먹기 시작하고 별로 안 되었을 때 크로와상이 새로 나왔고 따뜻한 크로와상인 것을 안 저희는 크로와상에 미친 것 마냥 이만큼이나 담아서 나눠 먹었습니다,, 따뜻한 크로와상은 그 무엇도 이길 수 업서효 🫶🏻 이 날은 전체 자유일정인 날이었는데요 축구를 좋아하는 조원이 많아서 함께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를 예약하여 갔습니다✧⁺⸜₍ᐢ.𓂂.ᐢ₎⸝⁺✧ 비가 와서 흐린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과 함께 다니니 즐거웠습니다 아레나 앞에 도착하여 조원과 함께 점프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 투어 시간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먼저 기념품샵에 들려서 조원들이 쇼핑하는 것을 구경하였습니당 유니폼도 멋지고 키링이나 뱃지 등등 예쁜 것도 많더라구요! 투어를 가시게 된다면 꼭 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당 어느정도 둘러보다가 투어 시작 시간이 다가와서 투어 시작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투어를 시작하자마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경기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투어는 같이 설명해주시는 분이 같이 다니시면서 설명을 해주셨기에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어가 끝난 후 약간 허기가 져서 투어 시작하는 공간에 있는 음식들을 사 먹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아레나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을 한 후 다들 숙소로 일찍 복귀하기를 원해서 개별 복귀를 하였습니당 어느 정도 쉬고 난 후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다시 모였고 이 날 저희의 저녁은 된장찌개와 불고기였습니다 🥹💗 이때까지도 저녁에 한식을 먹기는 했지만 이게 진.정.한. 한식 느낌이었습니다 된장찌개 소스랑 불고기 소스 들고와준 우리 조장 반나 사룽해 🫶🏻 🫶🏻 🫶🏻 먹다가 밥이 약간 설익어서 밥솥에 된장찌개를 넣어서 한 번 더 끓이자!해서 된장술밥도 해먹었습니다 😋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조원들과 모여서 이야기하던 중에 밖에 눈이 오는 것을 발견하고 뛰쳐나가서 눈을 맞고 즐겼습니다♡⸜(ˆᗜˆ˵ )⸝♡ 분량 조절 대대대대대실패로 인해서 남은 일정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작성하는데 오래걸리기 때문에 언제 올라올지는 미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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