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3년 08월 | 다시 찾은 유럽, 이번에는 스태프로 함께한 디자인기행
NYun
2026. 9. 30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 다시 후기를 남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지난 1월 겨울 글로벌캔버스 여행에 참가한 뒤 너무 행복한 기억만 가득 남아서,
‘여름에 꼭 다시 유럽에 가야겠다!’
라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세상에...
이번에는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생긴 거예요!
그렇게 저는 참가자가 아닌 스태프로 다시 한번 유럽여행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겨울의 추억을 가지고 다시 유럽으로
사실 저는 겨울 기행에서 만든 추억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한 학기를 버텨냈어요.
겨울 여행은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안겨주었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 만나 회포를 풀 수 있는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역시 아주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했어요.
후후.
이번에는 사진과 함께 여행을 돌아볼게요.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기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다시 만난 유럽의 첫날
유럽에서 먹는 첫 음식은...
감자탕!
역시 한국의 맛은 감동적이라는...😭
그리고 드디어 처음 만난
❤️3조❤️의 첫 셀카!
부제는...
‘우리 아직 어색해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어색함은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 몽마르트르부터 에펠탑까지
몽마르트르는 정말 뷰가 즥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즥이게 귀여운 고양이도 있고요.
즥이는 버스킹도 있고,
사랑해 벽도 있고,
맛 즥이는 젤라또도 있습니다!!
결론은...
“몽마르트르 즥이네요😜👍”
노을이 질 무렵에는 3조와 개선문에서 한 컷📸
에펠탑에서도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운전자들과도 한 컷!
그리고 프랑스에 간다면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
🇫🇷 파리에서는 야경을 꼭 보세요! ✨
낮과는 완전히 다른 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자인기행이라서 가능했던 아틀리에 간담회
이번 여행에서 특히 좋았던 경험 중 하나는 디자인기행이기에 경험할 수 있었던 아틀리에 간담회였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같은 그림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어요.
단순히 작품을 보고 지나가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든 점심을 먹으며...
낭만도 한 스푼 떠먹어줍니다.
퐁피두센터에서 놀기
뭘 해도 재미있었던 퐁피두센터.
전시를 보는 것만큼 재미있었던 게 있었으니...
내 티켓에 있는 그림 직접 찾기!
이런 소소한 놀이도 여행에서는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자동차 여행이라서 만난 풍경
그리고 이게 바로 자동차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기가 막힌 노을을 바라보면서,
기가 막힌 노래를 듣고...
심지어 직접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이름하여 ‘달리는 노래방’까지!
ㅋㅋㅋㅋㅋ
이런 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여행 다시 가고 싶어요🥲
롱샹성당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던 롱샹성당.
한 바퀴를 돌면서 바라보는 재미가 있는 건축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자연경관까지 정말 아름다웠어요🥺
건축물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공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바젤 디자인대학 탐방
디자인기행이라면 빠질 수 없는 일정!
바젤 디자인대학 탐방!!
현지 학과장님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학교를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학과장님만의 고급 유머와 학교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설명...
다시 듣고 싶은걸요!!!
브-이✌🏻
강의실에도 직접 들어가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만든 작품도 보고,
굿즈도 받고~
둘러보다 보니...
나 여기 다니고 싶어졌어요😆
주말의 바젤을 즐기는 방법
그런데 하필 주말이라 문을 닫은 곳이 많았던 바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햄버거 포장해서 강가에서 먹기!!!
이것도 충분히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바젤의 풍경을 바라보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비트라 캠퍼스
비트라 캠퍼스에 간다면 건축과 디자인만 보고 오지 마세요.
경치도 꼭 감상하세요.
진짜 미친 경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러 왔다가 자연 풍경까지 마음에 담아가게 되는 곳이었어요.
인터라켄에서 버킷리스트 이루기
버킷리스트에 패러글라이딩이 있다면...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이뤄보세요!!
그리고 인터라켄에는 정말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부단장님께서 남몰래 발견하셨다는 뷰포인트에도 가봤는데...
정말 황홀해서 눈을 떼기 힘들 정도였어요🥰
스위스는 그냥 가만히 서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곳 같았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만난 디자인
슈투트가르트에서는 미술관도 구경하고~
이쯤 되면 티켓 가지고 놀기 만렙.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그리고 여행 중 만난 무지개🌈
초럭키😆🍀
이게 다 디자인과 함께했기 때문이에요!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교
독일까지 왔는데 미대를 안 가볼 수는 없겠죠!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교에서는 파울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학교 이야기도 듣고,
사진도 찍고,
현지에서 공부하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파울이 직접 찍어준 제 사진도 남았습니다.
이런 경험도 참 값지죠~!
저는 특히 슈투트가르트 미대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만약 내가 해외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독일에서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였습니다ㅋㅋㅋ
사진보다 더 많이 남은 여행
여행에서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사진으로 남아 있는 순간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진을 찍는 것보다 직접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이 많았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제가 배우고 얻어온 것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참가자에서 스태프로
사실 이번에는 스태프로 참여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걱정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런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여행 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오히려 특정 조뿐만 아니라 다른 조 참가자들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겨울에는 참가자로서 조원들과 가까워지는 즐거움을 경험했다면,
이번에는 스태프로서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글로벌캔버스 여행의 묘미랄까요?ㅎㅎ
전공 밖의 세상을 만나다
이번 여행은 제 전공과도 거리가 있었고,
동반 참가자 없이 혼자 참여해야 했기 때문에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분들이 잘 챙겨주셨고 참가자분들도 먼저 많이 다가와 주셔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직접 경험했다는 것도 이번 여행의 큰 수확이었어요.
디자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저도 작품과 공간을 직접 보고,
현지 학교와 아틀리에를 방문하고,
그곳의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를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게 된 것.
그 자체가 굉장히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다시 글로벌캔버스와 떠나고 싶은 이유
겨울에 참가자로 한 번,
그리고 여름에는 스태프로 또 한 번.
같은 유럽이었지만 두 여행은 전혀 다른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겨울에는 좋은 사람들과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었고,
여름에는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유럽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다시 글로벌캔버스를 찾을 것 같아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글로벌캔버스,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언젠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과도
또 다른 여행에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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