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3년 2월 I 혼자 신청해 열 명의 친구를 만난 프랑스·스위스·독일 여행

osxxen

2026. 9. 29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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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글로벌캔버스 B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참가자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는지와 후배참가자들을 위한 후기를 지금부터 작성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글로벌캔버스를 알게된 경로는 바로 학교에 붙여있던 포스터였습니다 ! 작년 여름 학교생활을 하던 중 학교 교내포스터 홍보관에 글로벌캔버스 포스터가 있었고, 그 경로를 통해 글로벌캔버스의 인스타와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사실은 항상 주의 어른분들이 20대에 꼭 유럽여행을 가보는게 좋다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서 과연 내가 지금 아니면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글로벌캔버스 유럽여행을 신청하게 된거같다. 그리고 다른 유럽여행과는 다르게 자유시간이 위주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저렴한 금액이라는 점도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저는 일찍 신청을 한 편이라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거의 1년 조금 넘게 기다렸습니다! 참 ! 그리고 글로벌캔버스는 여행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할수록 저렴하게 여행을 가실수있습니다!   글로벌캔버스 여행 날짜에 가까워지면 운영진분들께서 전테 단톡방과 함께, 개별단톡방등이 만들어져서 각자 팀에서 조장과 총무를 뽑았습니다. 생각보다 조끼리 챙겨야 할 물품이 많아서 저희 조는 각자 어떤 짐들을 챙겨올지 이야기 하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희 조에는 글로벌캔버스 A를 신청하신 분들꼐서 미리 유럽에 계셨던 만큼 유럽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나 준비하면 좋을 물품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좋았었습니다 !   저는 거의 이틀 전부터 짐정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ㅠㅠ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일주일 전부터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에 챙겨넣으면 안되는것들이나 등등 잘 알아야 할 수하물에 대해서 정리 잘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꼭 캐리어 무게 한번씩 재보시고 가세요! 그리고 캐리어는 최대한 짐을 줄이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안그러면 나중에 캐리어에 짐을 넣을수 없게됩니다.. 저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잠옷이나 편한 옷들은 버리고 왔답니다..   저는 2월 4일 새벽 1시 밤비행기 카타르항공이였습니다! 출국 5시간 전에 모이기로 하였고, 다 같이 모인 다음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근데 저희는 B코스라 운영진은 없었고 저희끼리 다 같이 다니면서 공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무사히 들어갔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저는 밤비행기라서 창문 밖을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시차 때문인지 첫 카타르까지 가는데만 10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비행기 타는 내내 계속 밤이었구요ㅠㅜ 그래서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ㅠㅜ 정말 비행기 오래 타는거 힘드니까 꼭 목배게나 아니면 수면안대 정도는 챙겨오는걸 추천드릴게요!!!! 저는 수면안대가 없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는 태생부터 예민한 편이라 원래도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힘들까봐 개인용품이 소화제를 거의 8개 정도 가방안에 챙겨갔는데 정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내가 음색냄새나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다 한다면 소화제랑 멀미약 !!!!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카타르공항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비행기는 거의 6~7시간 정도 걸렸답니다! 비행을 오래하다보면 정말 피곤하기도 하니까 컨디션 조절을 잘 해주셔야 할거같아요!   이 사진은 카타르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정말 친해보이죠?! 카타르항공편에서 저는 저희 조를 3명이나 만났어요! 확실히 오랜비행을 같이 하다보니 정말 친해졌었답니다 저도 실은 글로벌캔버스를 혼자 신청했을땐 과연 내가 혼자가는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럴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 조는 2명의 남매를 제외하곤 나머지 8명은 혼자 오신분들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더 빨리 친해진거 같았거든요!   첫 날 프랑스 아침인데 비가 와서 조금 놀라긴 했어요. 그래도 조식을 먹고 씻고 준비를 마치니깐 구름이 개고 해가 쨍쨍하게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파리의 겨울은 정말 해가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오고 날씨가 좋지않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더 날씨가 좋아지는것같아 안심했었어요.   오늘의 첫 목적지인 오베르쉬르우아즈에 가게 되었다! 인문학여행이라 운영진들의 이야기를 들어도되고, 아니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되었어요. 아무래도 첫 스타트이다 보니 운영진과 함께 이야기를 듣는걸 선택했던거 같아요. 운영진들이 고흐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었어요   첫 파리 자유여행이였는데 저희 조끼리는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몽마르트 언덕도 올라가보기도 하고 샤크레괴르 대성당도 들어가보기도 하고 한국에선 느낄 수 없던 감정을 너무 많이 느끼고 간것 같다,, !   다음날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루브르박물관을 가기로 한 날이였습니다. 이 날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거의 가을이라고 해도 믿을날씨..? 사진에서 보이는 딱 그런날씨였어요 -! 실제로 찾아보니까 루브르는 제대로 돌아보려면 3-4일 정도 걸리는 어마어마한 크기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너무 크더라구요 저흰 4명이서ㅠ돌아다니는데도 길을 찾는게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사히 모나리자를 보고 나왔어요 .. ㅎ ..   처음 본 에펠탑 진짜 너무 이뻤어요 길을 가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에펠탑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이게 꿈은 아닌지 헷갈렸던거 같아요. 내가 꿈에만 그리던 에펠탑을 눈 앞에서 보는 이 기분은 아직도 말로 할 수 없을거 같아요. 에펠탑을 보러 점점 가까이 가는 순간에도 이 벅차오르는 감정은 쉽게 없어지지 않았어요. 단 한순간이라도 사진보다는 최대한 이 순간을 제 눈 속에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이건 우리 조가 크루즈를 타면서 찍은 화이트에펠탑이었다! 너무 이뻐서 아직도 매일 보는 것 같아요 ㅎ   에펠탑 앞에서 노래불러주시는 중인데 실은 우리조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서 혼자 유럽인들 사이에 껴서 눈물을 조금 흘렸던거 같아요,, 행복해서 눈물난다는 말 이해못했었는데 이 날 그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한거 같았어요.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은 디즈니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ㅇ 내가 미리 예약한 줄 알았던 디즈니가 실은 예약이 안되어있던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새벽1시? 이때쯤 예약을 했는데 뭐 남들보다 한 1-2만원 더 비싸게 구매했지만 그게 어딘가 싶어요. 정말 하마터면 못갈뻔 한거거든요.   - 혹시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예매는 꼭 미리미리 해두자!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저는 놀이기구를 잘 타는 편이 아니예요. 롯데월드에서 후렌치레볼루션을 타본적이 없을만큼 이런 제가 디즈니에 가고 싶은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마블” 너무 좋아해서 가고 싶었거든요. 아니 근데 아이언맨 놀이기구가 롤러코스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조원분이 타고 왔는데 다리가 떨릴만큼 무섭다고 후기를 남겼구요. 그래서 못탈줄 알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저희 조원들이랑 같이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아니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구요?!!? 진짜 나는 빠르고 무섭고 이런건 전혀 1도 안느꼈고 어두컴컴한 분위기에서 아이언맨이 외계인들과 우주에서 싸우는 장면들이 나와서 열심히 영화보듯이 봤었어요!   *꼭 하나도 안무서우니까 아이언맨 롤로코스터 꼭 타보길 추천드려요!!! 완전 추천 ,, 참고로 저는 저녁에 탔더니 줄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가서 탔어요   이게 그 유명한 디즈니 일루미이예요:) 사실 거의 저녁 10시라 너무너무 추웠지만 일루미를 보는 순간 추위는 하나도 안느껴지고 그냥 감정이 벅차오르더라구요. 저는 정말 주변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고 저 디즈니성 하나에만 시선이 느껴졌었어요. 눈에도 열심히 담고 영상에도 담긴 했지만 확실히 영상에는 내가 본 그 성과 분위기, 바람 하나도 안담겨 조금 아쉽기도 한거같아요..ㅎ   디즈니 일루미네이션 영상이예요. 젤 마지막 폭죽이라 정말 열심히 팡팡팡 하고 터지더라구요 가게된다면 꼭 직접 눈에 담길 바래요   스위스에서의 첫날   오늘은 바젤이라는 스위스 도시를 갔어요 바젤이라고 해서 여기가 도대체 어디지..? 뭐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아서였을까? 오히려 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거 같다. 스위스라는 느낌이 전혀들진 않았고 되게 아기자기한 유럽시골 느낌이었다. 엄청 정겨운 느낌??   그냥 길따라 걷던 와중 너무 예쁜가게를 발견해 사진을 후다닥 찍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실내 사진도 찍어놓을걸.. 가게 사장님이 아기자기 하게 너무 잘 꾸며놓으셨다. 왕창 사고 싶었었어ㅓ… 근데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가격을 하나둘씩 보기시작하는데 진짜 헉 소리밖에 나오지 않을정도로 엄청 비쌌다.. 거의 마그네틱 하나에 한화로 한 1만 2천원 정도..? ㅎㅋ,, 그래도 이쁘길래 하나 샀다 ,,ㅎ   배가 고프길래 우리 조 전원 10명이서 다 같이 스위스 퐁듀 식당을 찾았고, 가까운 곳으로 가기오 했다! 다 같이 앉으려고 했지만 그럴수 없어서 6명, 4명이서 나누어서 앉았다. 앉고 나서 메뉴를 보는데 ,, 아니 왜 유럽식당은 메뉴판에 그림이나, 사진이 없을까ㅠ 그래서 엄청 고민고민 하다가 스테이크 1, 파스타1, 퐁듀, 샐러드를 시키곤 기다렸다 먹기 시작했다. 서빙하시는 ”리노“와 친해지고 식사를 마친 후 우리밖에 없길래 우리조는 식당에서 총 60만원어치를 시키고 ㅋㅌㅋㅅㅋ 웨이터들과 사진을 찍고 나왔다 ㅎㅋㅋㅋㅋㅋ 살면서 처음으로 외식비용으로 60만원어치,, 충격이긴했다,,   사진 투척,, ㅎㅋㅋㅋㅋ   스위스에서 내가 동물원을 가게 될줄이야 ㅎㅋㅋㅋ 아니 근데 다들 왜이렇게 집중해서 보는겨 우리조 너무 ㄱ엽다들 …   동물원에 갔다가 슬슬 해가 질거같아서 어디가지 하다가 성당이나 구경가자해서 간곳,,!   - 라인 강에서 뷰를 보는곳이 있는데 아주 작은 비밀 공간 같이 생긴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길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룻배를 발견할 수 있어요. 나룻배는 계속 운영을 하니까 조금만 기다렸다가 배를 타면됩니다. 편도로 2프랑, 왕복은 4프랑이예요. 저는 왕복으로 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룻배에서 우연히 만난 꼬마신사들 .. 💖 너무 귀여웠어요. !   바젤은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제가 항상 꿈꿔왔던 그런 시골같은 정감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   바젤 근처에서 오픈 테라스에서 마신 카페,,! 진짜 웃긴게 있는데 사실 메뉴 고를때 빅 아메리카노랑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가 있더라고 그래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일반으로 시켰는데 내 옆테이블은 빅아메리카노를 시켰나봐 근데 ㅎㅋㅎㅋㅋㄱㅋㄱ 아니 무슨 사발에다가 커피가 나오는거야 ㅋㅎㅋㄱㅋ 아 진짜 너무 웃겼어 ㅠㅋㅋ   벌써 저녁시간이 되고 글로벌캔버스 다같이 모이는 장소로 갔는데 아니 길거리에서 비눗방울 아트 하시는분께서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예요 . 뭔가 어렸을때만 갖고 놀던 비눗방울도ㅠ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놀고있었는데 우리조랑 글로벌캔버스 여행을 하면서 친해진 언니들이 사진도 찍어줘서 많이 찍었어요 :) 그리고 공연을 봤으면 아무래도 팁은 드려야겠지..? 그래서 저는 한 총 2프랑-3프랑정도 드린거같아요   스위스 - 루체른   오늘은 리기산으로 가기로 한 날이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벌써 흥이 나고 신나기 시작했답니다 :! 사실 오늘 리기산을 갈까 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는데 안갈뻔한 나 자신을 때리고 싶어요 ㅠㅋㅋ 리기산을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복잡하진 않아요 시간이 조금 소요될뿐이랍니다. 저는 먼저 항구로 가서 크루즈를 한 30-40분정도 탄거같아요. 그리고 난 후 역 앞에서 조금 기다려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종착역까지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기차가 생각보다 멀미가 있고, 어지럽기도 했던거같아요!   - 예민한 분들은 멀미약을 먹고 가는 걸 추천드릴게요   산악열차는 이렇게나 높게 올라간답니다. 높이도 높이지만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려 내려가게되요 :) 예민한 사람은 꼭 꼭 멀미약먹고 타세요! 아니면 잠시 눈을 감고 있는것도 방법 중 하나일거같아요.   리기산은 온통 눈으로 덮혀있어 생각보다 미끄러움이 심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ㅠㅠ 저는 컨버스를 신었더니 너무 미끄러워서 엄청 조심조심 걷고,, 올라가고 내려가는것 모두 저희 조원들의 부축을 받았답니다 ,, (고마워 우리조ㅠㅠ) 또 안전을 방지하는 턱이 없으니 매우 조심하셔야해요!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거나, 안전 턱이 없기에 정말 조심히 다니셔야 합니다   이 사진은 제가 신발이 미끄러워 올라가지 못하고 있던 상황인데 저희 조 동생이 제가 웃기다며 사진을 찍어주었는데요. 근데 왜이렇게 불쌍해보일까요. ㅎㅋㅋ   제가 생각했을때 스위스하면 당연히 설산이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리기산은 딱 그 말을 현실화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리기산은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 덥다고 느껴질수 있을거같아요! 저는 바람막이+패딩을 입었더니 덥다고 느꼈어요.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패딩을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패딩은 입지 않아도 괜찮으실거같아요.   - 하지만 많이 걷는 코스라던가 리기신을 갔다가 다른 코스로 가실 예정이라면 패딩은 챙겨주세요!   내려갈땐 올라왔던 열차가 아닌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휘청거려서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제겐 조금 무서웠어요.   저희 조는 사진을 찍어주는것도 서로가 해주려고하고 많이 찍어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어요. 저는 별명이 3조 카메라맨이었던 만큼 우리조 사람들에게 특별하고도 예쁜 사진을 찍어주려 정말 노력했었어요. 왜냐면 사진은 지우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으니깐요. 제가 열심히 찍어준 만큼 다들 제 사진도 잘 찍어주더라구요. (고마워 우리 3조)   이 사진은 저희 조 예쁜 동생이 찍어준 사진이예요. 너무 잘 찍어주었죠? 저도 마음에 들어요 사진 예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다 내려와서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던중 너무 예쁜 선착장이 있더라고요. 거기서 후다닥 또 사진을 찍고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배를 다시 타고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갔어요!   스위스에서 닭볶음탕을 해먹을 줄은 몰랐어요. 글로벌캔버스에는 요리대회를 했었는데 이 날 저희 조는 닭볶음탕을 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밥도 많이 먹고 한 순간에 한상차림이 순식간에 비워졌었어요.   스위스 - 인터라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아침 8시 정도에 도착을 했던거같아요. 이렇게 일찍일어나서인지 무척 피곤했엏어요. 그래도 아침 밥은 먹어야지 싶어 역 앞에 있던 가장 큰 스위스 마켓인 “coop”으로 들어갔습니다. 뭐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마시기 위해 계산을 하고 앉을곳을 찾던중 마땅한 곳이 없어 야외에서 추위와 싸우며 열심히 빵을 먹었어요.   스위스 마트에서 발견한 잭다니엘 초콜릿이예요:) 저희 오빠가 잭다니엘을 즐겨마셔서 선물을 주려고 샀습니다. 근데 초콜릿 가격이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한화로 약 7-8천원 한거같아요!   스위스 인터라켄은 사람들이 왜 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장소인지 알 것 같았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길을 걷는 내내 설산이 보이는데 무슨 감정인지 설명이 안될만큼 행복했던거 같아요.   인터라켄에서는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놓고 여행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글로벌캔버스는 거의 풀 타임으로 자유시간이라 저는 계획을 짜지 않았더니 시간이 남아도는게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 인터라켄에서는 계획을 짜고 그에 맞게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거 같아요!   여러곳을 구경다니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스위스 맛집을 구글에 치고 들어간 식당이었어요. 생각보다 분위기도 너무 따듯하고 유럽인들이 많은 인기식당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파스타 하나와 리조또 하나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여자 둘이서는 다 못먹고 3인분느낌이었어요.! 맛도 살짝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많아 다 못먹은게 너무 아쉬워요ㅠㅡㅠ   스위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자전거타기. 진짜 제 인생에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싶었던 만큼 아름다웠어요. 스위스의 설산과 함께 보이는 푸른 잔디들, 눈 마주치면 웃어주는 스위스인들까지 정말 모든게 완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어요. 자전거를 타는내내 정말 행복했거든요. 꼭 타는걸 추천드려요!   *스위스 인터라켄 역에서 자전거를 빌려도 될거같아요. 좋은 추억을 간직한 만큼 여러분들께도 자전거 라이딩을 추천드려요.   이 사진은 제가 자전거를 타는데 저희 조원 동생이 바깥 풍경을 찍는데 제가 찍혔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되게 자연스럽게 나온거같아서요 ㅠㅋㅌ 이렇게 사이좋게 저희 조끼리도 사진을 찍기도 했답니다!   저희 조는 요리 할 때 마다 계속 조원 모두들 서로 요리를 도와주고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어요! 요리를 계속하는 사람만 하는게 아니라 재료손질, 굽기, 치우기, 설거지 등등 모두 하나가 되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었어요!   독일로 이사가는 날 (하지만 여긴 프랑스)   사실 이 날 아침부터 컨디션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몸 상태는 엉망이고, 속은 안좋고, 머리는 어지럽고 낯선 땅에서 아프면 서럽다는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았죠. 저는 타이레놀만 챙기고 따로 상비약을 챙기지 않았어요. 근데 정말 약이 몸에 들지 않고 죽겠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같은 조원 언니나, 오빠, 동생들에게 목감기, 코감기, 등등 약을 받아서 먹었어요.   - 꼭 여행 오기전에 내가 아무리 건강하고 잘 아프지 않다고 해도 꼭 꼭 상비약은 종류별로 챙겨오는걸 추천드릴게요. 진짜 막상 아프면 자신 컨디션 뿐만 아니라 조원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이사가는 도중에 프랑스에 내려서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내리자마자 프랑스면 지난번에 못먹었던 에스카르고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ㅠ 그래서 급하게 구글지도로 에스키르고 맛집을 쳐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에스키르고는 기대했던대로 나쁘지 않았고 맛있었어요. 근데 나머지 스프? 같은 걸 시켰는데 냄새가 너무 나고, 행신료향도 강해서 한 입 먹고 먹지 못한거같아요.!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스프는 피하고 유명한 음식들 위주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찾아보니 유명하다던 에클레어와 마들렌을 사서 먹기로 했습니다. 제과점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동전으로 계산하려다 보니 헷갈려서 실수로 프랑을 냈었는데 계산하는걸 기다려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길을 가면서 마들렌을 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부드럽고 달콤했었어요! 다음에 프랑스에 가시는 분들은 디저트를 꼭 한번씩 드셔보세요!   이 날부터는 각자 챙겨온 햄, 김자반, 참치, 김치, 라면등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다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다시 캐리어에 넣을 공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을 이용해 사용했었어요!   이 날은 다들 배가 많이 고팠는데 거의 1.5kg의 쌀을 다 먹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도 부족해 독일 숙소 리셉션에 내려가 다들 맥주 한잔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조끼리 가지니까 다들 무슨일을 하는지, 어떤 학과를 다니고, 나왔는지? 아니면 자신의 성격이나 mbti를 이야기 하면서 더욱 더 친해지게 되었던거 같아요! 처음엔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같아요.   독일 - 하이델베르크   저희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성에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높은것 같아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려고 알아보던 중 같은 조 친구가 제일 높이 올라가는 티켓이 있다며 그곳까지 가보자고 해서 표를 구매해 올라갔습니다.   저 위에 동영상처럼 가장 높게 올려다 주는 열차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 높이 올라가서 저는 눈을 감고 쳐다보지 못했던거같아요. 나무 마찰 소리때문인지 ”끼익 끼익“ 소리가 들렸는데 정말 공포였어요..   -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 코스예요:) 하이델베르크 성까지만 가는 코스도 있다니 그걸 추천드릴게요   근데 막상 올라가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독일의 빨간지붕 들이 한 눈에 다 보이는데 정말 신기했었어요. 사진 차람 저렇게 멀리 보인건 아닌데 사진상으로는 거리가 엄청 멀어보이네요. 하이델베르크 성은 바로 어래에 있어서 금방 구경하고 내려갔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전쟁으로 인해서 완벽한 보존상태는 아니라고 해요. 그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도 하죠. 근데 건물 곳곳을 보는 와중 전쟁의 흔적이 예속 보이기도 해서 그런지 마음이 저릿하고 시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를 알지 못했다면 마냥 신기하게 구경만 했을거예요.   *그래서인지 꼭 어딜 가든지 장소나, 마을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게 된다면 더 좋은 감상을 할 수 있을거라ㅜ생각합니다.   하이델베르크성을 영상으로 보는것과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정말 다른느낌이 드는것 같아 영상도 올려보아요.   독일에서의 첫 슈바인학센이예요:) 글로벌캔버스 운영진이 추천해주신 대학 근처의 가장 유명하다는 식당이었습니다. 글로벌캔버스 분들도 정말 많았고, 유럽인들도 많았습니다. 독일하면 슈바인학센, 소시지, 슈니첼 (한국식 돈가스)를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생각외로 조금 짜긴했지만 껍질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던 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슈니첼은 정말 돈가스 비슷해서 한국이 생각나더라고요ㅠ 조금 짠것 제외하곤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당에서 시킨 맥주였었는데 4가지 종류의 샘플러였어요. 독일에서 먹는 첫 맥주라 되게 기대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4가지 모두 잘 맞지 않았어요ㅠ. 모든 맛들이 엄청 쌉싸름해서 쓴 맥주 좋아하시지 않으면 추천드리지 않아요ㅠㅜ 혹시나 꼭 먹어보고 싶다 하시면 샘플러보다는 블로그에 후기를 찾아보거나 해서 본인 입맛에 맞게 시키세요.!   - 어느 식당을 가도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시면 확실하게 메뉴나 술 종류에 대해서 도움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독일에서 먹는 첫 젤라또입니다. 신기하게도 가게 안에 젤라또 맛을 고르려던 중에 “스머프맛”이 이상하게 계속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스머프맛을 주문하고 말았어요. 젤라또는 듬뿍 푸셔서 주시는데 색상을 보고 좀 많이 놀라긴 했었어요.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 없는 색상이었거든요! 한 입 베어먹는 순간, 상콤한 줄 알았던 젤라또가 되게 부드러운 바닐라인데 정확하게 맛 설명을 못하겠어요ㅠㅡㅠ 근데 생각 외로 나쁘지 않고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도전을 좋아하신다면 스마프 맛 젤라또 추천드려요   독일 -   독일에서의 두번째 식사   어제 처음으로 먹었던 슈바인학센보다 훨씬 덜 짜고 맛있었어요. 간도 세지 않으면서 껍질이 엄청 바삭바삭하고 속에는 족발보다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스프도 시켰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좋았어요. 스테이크 종류도 하나 시켰었는데 하나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구요!   식당 내부의 모습이예요:) 실내에 앉아도 되지만 저희는 인원이 6명이었기에 내부 보다는 프라이빗한 룸처럼 생긴 외부에서 먹기로 했어요. 실외에 있는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이 외고나을 보니 와인을 숙성하는 오크통처럼 만든거 같았어요. 음식을 먹기 전부터 아이디어가 독특하니 먹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던거 같아요.   밥을 다 먹고 난 후 길거리를 지나가다 예쁜 야외테라스를 발견했고 바로 앉아서 디저트를 골랐어요. 뭐 먹을까 하다 카페모카를 시켰는데 세상에나 저는 살면서 저렇게 작은 커피는 처음봤었어요. 저희 조 언니가 엄청 웃더라구요ㅠㅋㅋ   길을 가다가 풍경이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아서 그만 사진을 또 찍었어요. 이젠 어딜가든 사진은 필수가 되어버렸거든요. 독일은 유럽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서울의 느낌이 조금 강했던거 같아요.   원래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프라이탁 매장이 있었다고 했었는데 저릐가 갔을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매장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ㅠ 아쉽지만 매장이 없어 아쉬웠지만 찾아보니 작은 곳도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서 구경을 했어요. 근데 작을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작고 가방도 몇개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꼭 사고 싶었거든요ㅠ 저는 프라이탁 가방을 정말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컬러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제 눈에 띈 필통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필통 하나 구매했습니다.   - 만약 프라이탁을 가실 예정이라면 위치확인과 현재 영업중인지 잘 찾아보시고 찾아가시길 바래요.   오늘 저녁을 대충 장을 보려고 마트에 들어온 순간 너무 가지런히 있는 채소들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가게 사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제게 ”어디서 왔니?” 라고 물으셨고 저는 한국이라고 대답하니까 한국을 잘 알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시장은 꼭 가장 큰 마트를 찾아가는걸 추천드려요ㅠ 작은 마트나 비건마트인지 구분하는것도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마지막 날 독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일어나 마지막이 될 독일을 위해 일찍 부터 준비를 마치고 독일로 출발하였어요!   오늘은 조원 다 같이 독일에서 마지막으로 먹게 될 슈바인학센을 먹기로 했어요:) 10명이서 같이 먹는거라 생각보다 많은 종류로 시켰었어요! 독일에서 먹는 슈바인학센은 어딜가나 정말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독일에 오게된다면 꼭 먹어보면 좋을거같아요.   - 독일 어느 식당이나 슈바인학센은 맛없던적이 없어서 꼭 추천드릴게요   독일 한 카페에서 먹은 카페라떼였어요. 이 날은 정말 아이스가 먹고 싶었는데ㅠ 왜 유럽카페는 아이스 커피 종류가 없을까요ㅠㅠ 아쉽게도 아이스를 찾지 못해 결국 따듯한 라떼를 먹은 제 슬픈이야기였어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여태 제가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서 부터 하나 둘씩 모은 마그네틱이예요:) 하나씩 가지고 있었을때보다 이렇게 여러개를 모와놓고 보니 더 아름답지 않나요?! 마그네틱을 모을때만 해도 과연 내가 몇개나 채울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 모으고 보니 너무 예쁘네요:)   - 마그네틱은 꼭 도시마다 하나씩 사서 모으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 저녁에는 인셉션을 다 같이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생각보다 글을 쓰는데 오래걸렸지만 다 쓰고 나서 보니 너무 뭉클했었어요. 원래는 저희조, 운영진, 글로벌캔버스 이렇게 3장을 적는거였지만 저희 조는 인원수에 맞게 10명 모두 종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롤링페이퍼를 작성한거였어요. 마지막 버스를 타고 이동 하던 중 라디오 형식으로 신청사연을 받는데 저희 조 예쁜 동생2명과 언니 1명께서 사연으로 저희 조 글을 썼었는데 버스에서 정말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지더라고요ㅠㅠ 사실 버스가 어두워서 다행이지 저도 조금은 울었었어요. 글로벌캔버스 덕분에 정말 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행복한 꿈을 꾸는거 같아요. 저희 3조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 꼭 놀러가자-!   글로벌캔버스 3조 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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