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3년 1월 I 내맘대로 TOP3 and 스위스, 파리 여행기! (3탄)
한깅은
2026. 9. 25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유기 10조 한깅은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편을 쓰자니 감개무량하네요,, 뿌듯하고 기분 좋고,, 굿
제 마지막 여행후기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레츠고
사진이 가득하기 때문에 넘기셔도 좋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여행의 마지막 편인 만큼 정리하는 시간을! 내 맘대로 TOP3 해보려 합니다.
내 맘대로 TOP3
지극히 주관적임
첫 번째로, 유럽&한국 문화 차이 TOP3!
1등 집에서 신발 신기
뭐니 뭐니 해도 진짜 최고 불편했음. 까먹고 슬리퍼를 안 갖고 와서 진짜 처음에는 발이 너무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음. 결국엔 반포기하고 맨발로 다님;;
2등 건식 화장실
진짜 우리나라는 습식 화장실인 반면에(이 개념도 유럽 가서 첨 알았다) 유럽은 건식 화장실이라서 히터가 있고 바닥에 개수구가 없다. 그래서 샤워가 끝나면 바닥에 물도 꼭꼭 닦아줘야 했음. 수건 젖은 상태로 쌓아두니까 완전 냄새남.
3등 식당에서 웨이터 기다리기
유럽 식당에서는 웨이터를 부르는 거 실례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벨까지 있음ㅋㅋ) 암튼 그래서 눈 마주치고 올 때까지 모르는 게 참 중요하다,, 기다림이 힘든 한국인에겐 참 힘들었음,,
두 번째로, 한정은이 꼽은 유럽 맛집 TOP3
한식 버프 제외함
1등 한스 임 글뤽(햄버거) - 독일 하이델베르크
진짜 비건 햄버거,, 갖고 있던 비건은 맛없다는 편견을 와장창 부셔버렸음. 유럽 곳곳에 있는 것 같으니 꼭 어디서든 한 번씩 들러보시길.
2등 0122008 AnonymouS(바질 파스타) - 체코 프라하
그냥 이건 진짜 제 개인적인,, 극호인데요. 제가 바질 러버거든요. (바질러버거×, 바질 러버라는 뜻) 그때는 오오오 맛있다 정도였는데 갔다 와서 자꾸 생각나는 맛.
3등 라클렛 팩토리 - 스위스 취리히
이건 진짜 감자가 개맛있었음. 진짜 감자에 치즈만 올려 먹는데 진짜 달콤하고 포슬한 게 진짜 굿,, 유명한 가게니까 한 번씩 try.
세 번째로, 한정은이 꼽은 유럽 도시 TOP3!
1등 스위스 취리히
햇살, 온도, 습도, 모든 게 완벽. 내 취향. 벗 한 가지 아쉬운 건 도시가 넘 심심하다ㅋㅋㅋ
2등 프랑스 파리
파리 치안은 안 좋아서 탈락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 오래 머물러보고 싶은 도시! 여행이 넘나 아쉬웠다.
3등 독일 하이델베르크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약간 시골 아닌 시골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한정은의 유럽여행 최고의 장면 TOP3!
1등 뉘른베르크에서의 새해맞이! Happy New Year
당연 최고의 장면이라 함은 우리 10조의 새해맞이 아니겠나용. 유럽여행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잊을 수 없는 장면!!
2등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이건 진짜 순전히 내가 인어공주 진심녀라서 그래요..
3등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진짜 장관이고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진짜 살면서 이런 액티비티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면 강추. 게다가 여기가 스위스잖아요.
그럼 이제 진짜 대망의 유럽여행 마지막 편 시작합니다.
1월 서유기, 스위스에 가다!
2023년 1월 6일(금) 오전 09:00 - 2023년 1월 9일(월) 오전 10:00
두둥 이번 나라는 스위스입니둥.
스위스는 제가 가장 기대했던 나라인데요. 그 기대를 담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이사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스위스로 떠나는 길,,
떠나는 길에 조원들과 행복한 사진 남겨주기.
이날 버스에서는 드디어 마니또 공개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제 마니또는 같은 조 언니더라고요.. 감동.
다들 마니또방에서 이름이 ‘00이는 00’ 이런 건데 제 마니또는 닉네임이 한경은누경은세경은이었거든요.
그래서 맨날 조원들한테 내 마니또 닉네임 맘에 안 든다고 투덜거렸는데 같은 조 언니일 줄이야.
여기서 제 마니또 자랑 사진.
넘 고맙고,, 진짜 선물 받았을 때 넘 감동이었음.
마니또 첨 할 때는 정말 이걸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마니또 덕분에 다른 조 분들과 얘기도 할 수 있고 재밌는 추억도 넘넘 많이 생겨서 서유기 내 행사 중 가장 만족했던 행사였다. 굿.
드디어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했습니다! 야호.
도착하자마자 먼저 서유기 12기 단체사진 찍어주고, 사진 보니 내가 이렇게 많은 분들과 여행을 왔구나 요런 마음? 괜히 신기하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위하여 호다닥 해산.
드디어 시작해보는 스위스 취리히 자유시간.
고고.
스위스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라클렛을 먹으러 라클렛 팩토리에 왔다!
맨날 언니들이 찾아준 데 쫄래쫄래 가기만 해서 이번에는 내가 찾아왔음. 완전 유명한 음식점이더라.
라클렛은 감자 위에 그냥 치즈가 올라간 음식이다.ㅋㅋ 생각보다 간단한 음식… 한국에서도 해먹을 수 있음.
딱 들어갔는데 진짜 치즈 꼬린내가 나서 1차 당황. 라클렛을 시켰는데 그냥 냅다 감자에 치즈만 올라가서 2차 당황했음.
근데 여기 감자가 진짜 맛있어??? 그리고 피클도 같이 먹는데 괜히 유명한 데가 아닌가? 싶었음.
유럽 감자가 진짜,, 한국 감자랑 다르게 포슬포슬하고 진짜 존맛임. 리얼.
BTS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RM let's go.
스위스 치즈 초콜릿 와인 POTATO let's go.
여기는 바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우리 조 언니 따라왔더니 이런 풍경이.
내가 현빈 손예진이 맡았던 공기를 맡았다니 두근두근. 미리 찾아보고 이 포즈를 찍어올걸 아쉬움 만땅임.
취리히가 한눈에 보이는 죽이는 전망이었음. 사불 팬은 꼭 가시길, 완전 굿임. 사랑의 불시착 안 본 사람도 방문 추천.
그리고 언니 오빠 따라 트램 타보고 싶어서 피파 세계 축구 박물관 찍고, 들어가진 않고 건물 외관만 훑어보고 다시 트램 탐.
쿤스트하우스 취리히에 방문했습니다!
쿤스트하우스 취리히는 요 그림들로 유명한 곳.
원래 미술관에 갈 생각은 없었고 그냥 집합 시간 전에 조금 시간이 남아서 어디 들를 데 없나? 하고 간 곳이었습니다.
근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유명한 작가들 그림이 엄청 많았습니다. 다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씩 본 그림.
포토바이. 피양.
어디선가 한 번씩 본 그림들부터 그 유명한 피카소, 모네의 수련 시리즈랑.
저는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미알못인데요. 원래 미술관을 그렇게 자주 가진 않고, 그렇게 미술을 좋아하지도 않았던 제게 충격이었음.
음악 듣는 것처럼 미술도 그냥 보면 된다!라는 말이 정말 이해가 안 됐는데 여기 와서 이해 완.
진짜 하루 날 잡고 여기서 멍때리면서 그림이나 보고 싶었다.
유럽 사람들은 집 옆에 있는 미술관에 피카소, 모네 그림이 걸려 있나요? 이래서 유럽 사람들이 예술을 좋아하나.
프런트 직원이 마감 시간까지 1시간밖에 안 남았는데 괜찮겠냐? 했을 때 뭐 그렇게까지 많겠어? 나는 빨리빨리의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 반성했음.
1시간 만에 후다닥 봐야 해서 제대로 보진 못하고 거의 경보 수준으로 걸어 다녔지만 정말 대충격이었다.
나중에 좀 더 미술을 공부하고 와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다. 현대미술은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내가 몰라서 이 그림을 제대로 못 봤다는 게 아쉬웠다.
비록 저 빨강 파랑 노랑은 못 봤지만, 그치만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다. 굿.
그리고 숙소 가서 짐 정리하고 취침.
다음 방문지는 스위스 루체른입니다!
이번 서유기 인문학 투어 장소는 빈사의 사자상인데요.
스위스는 산지가 높고 농사가 잘 안되는 기후인지라 가난했기 때문에 농사보다는 용병이 발달하게 됩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시민혁명 때 루이 16세를 지키다 순직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사자상입니다.
이 사자상을 설명해주시면서 팀장님이 시민혁명 때 스위스 용병들은 시민이 아니라 궁정의 편에서 의리를 지킨 것을 언급해주셨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의리는 높게 사지만, 자신이 무엇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이 어느 편에 서야 할지를 잘 생각해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념과 주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주관이 바로 서 있지 않는다면 다수의 의견, 하마터면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잘못된 의견을 택하기도 할 테니까요. 마치 히틀러가 다수의 선택으로 당선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빈사의 사자상 방문은 제 생각과 의견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자유시간 시작 장소는 카펠교!
카펠교는 제가 서 있는 다리는 아니고 저 멀리 보이는 다리를 말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하며 카펠교의 머리 위에는 그림과 함께 역사를 알려주고 있는데, 아마 저의 추측으로는 카펠교가 지어진 이유가 외적을 막기 위함인 만큼 그런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여행 갔다 와서 찾아보고 알았음.
What is place in my 루체른 자유시간 시작점인데.
포토바이. 희영 인스타.
드디어 치즈 퐁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치즈 퐁듀를 먹었습니다.
먹은 후기: 치즈에서 술 맛이 나요ㅡㅡ;;
미치겠음. 치즈 먹다가 취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먹을 때마다 알코올 향이 확확 올라오는 그런 맛?
요 레스토랑은 그냥 저 다리 건너고 여기 치즈 퐁듀 파냐고 물어물어 앉은 곳인데, 알고 보니 또 나름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던… 로이스강 뷰 보면서 치즈 퐁듀 먹을 수 있는 그런 명소랍니다?
카페 쪽,, 여기는 그 이름도 거창한 스위스 요리 유산으로 지정된 유기농 수제 디저트를 파는 하이니 루체른이라고 합니다.
그치만 스위스 전통 디저트는 너무 커서 다 못 먹을 것 같아 차마 시도해보진 못했고요.
저 카페에 무슨 하얀색 케이크를 맛있나? 하고 하나 시키고 망고 초콜릿 케이크도 넘 맛있게 생겼길래 당장 담아줌.
근데 저 하얀색 케이크 시키는데 직원분이 계속 이게 상큼하고 어쩌구저쩌구인데 진짜 괜찮냐고 자꾸 물어보셨다.
그래서 아니 뭐 그 정도인가? 싶긴 했지만 자신만만하게 YES를 외치고 담았다.
알고 보니 케이크 반죽에서 샴페인 맛나요. 벗어날 수 없는 샴페인 굴레.
그래도 저 망고 초코 케이크는 대대대존맛이었다. 담번에 가면 다른 케이크도 또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탱글탱글하고 진짜 꿀맛.
이날은 열심히 가게 이곳저곳 다니면서 구경해줬다.
넘나 아름다웠던 루체른 야경.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달이 너무 아름답길래 한 컷.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버스에서 들으면서 숙소 돌아갔는데 낭만,, 감성,, 충만했다.
숙소에서는 우리 조 메인 셰프 두 명의 언니가 된찌와 고기 구워줬는데 진짜 맛있었음.
진짜 무슨 기영이마냥 허버허버 먹어줬다. 뜨끈~한 국물이 입안에서 사르르,,, 진짜 맛있었음.
스위스 3일 차는 바로 인터라켄.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패러글라이딩 날이다.
진짜 너무 기다렸던 패러글라이딩인지라 심장이 두근두근.
진짜 뛰어나기 전 절로 생각나는 장면.
어떤가요? 후훗. 제법 알프스 소녀 같나요.
다른 건 몰라도 태연-I와 샤이니-VIEW는 꼭 들으시길. 진짜 귀호강 제대로임.
드디어 두근두근 패러글라이딩 타러 가는 길!
요 슈퍼마켓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유기에서 예약해준 패러글라이딩 업체에서 픽업을 왔다!
서유기에서 예약해주신 패러글라이딩 업체는 여기였다!
이런 종이를 뽑게 한다! 바로바로 나와 운명을 함께할 라이더분을 뽑는 거.
다들 넘 유쾌하셨다. 여기 패러글라이딩에서 헤이즈도 탔다면서 사진도 보여주심ㅋㅋㅋㅋ. 헤이즈 보잇프렌드 자꾸 말하시길래 누구지? 했는데 사진 보니까 헤이즈였다.
장성규도 봤다면서 장성규 사진도 보여주셨다.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긴장 다 풀림.
근데 진짜 계속… 미친 듯이 올라감.
진짜 계속.
계속.
계속.
올라감.
긴장해서 풍경은 너무 예쁜데 진짜 적당히 올라가야 말이지. 완전 이상태됨.
이 여자의 출발 직전.
이 여자 해내다.
패러글라이딩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진짜 꼭 하라고 전해드리고 싶을 정도!!
패러글라이딩 후기
진짜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서움. 왜냐?
진짜 비현실적인 높이라서 약간 가늠이 가는 높이어야지 무섭지;; 진짜 하도 높아서 무서운 느낌도 안 들고, 절벽에서 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스키장처럼 경사진 곳에서 와다다 달리는 거라 뛰어내린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근데 사진에 어째 눈 뜬 게 하나도 없냐;;
아니 그리고 자꾸 독수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노래를 개사해서 독수리 울려라 독수리 울려 불러주시고ㅋㅋㅋㅋㅋㅋ. 아리랑이었나 암튼 무슨 한국 동요 파티였음. 진짜 내내 웃겨 죽을 뻔.. 황당.
패러글라이딩을 끝내고 산책하는 언니들을 따라다니려다가 사진 찍다가 놓쳐서 디저트나 먹으러 왔다.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
여기서 그냥 차 한 잔과 당근 케이크를 먹으며 수다나 떨었다.
나는 언니들을 놓치게 만든 사진은 얘.
이거 가로로 찍는 거였구나. 이것도 지금 이거 쓰면서 찾아봐서 알았네;; 진짜 어이없음.
암튼,, 나도 저 초콜릿으로 사진 한 번 찍어보고 싶었다.
저 초콜릿 맛있음. 한국에서 비싸서 안 사 먹었는데 여기가 한국보다 싸길래 사진 찍으려고 하나 샀음.
분명 숙소 와서 간단하게 먹고 자려고 했는데, 언니들이랑 밤새 떠들고 노느라고 늦게 잤다는 후문.
스위스 바젤.
스위스 나라, 도시는 바젤.
벗 주인장의 폰 용량 부족으로 10조원들의 기부를 받아 올리는 사진들.
이날도 우리 조원 언니를 졸졸 따라다닌 날인데요. 완전 재밌었습니다. 굿.
한정은의 자유시간 in 바젤 Let’s go.
유럽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라는 바젤 동물원!! 여기는 단장님도 추천해주신 곳이다.
환경 친화적인 유럽답게 담도 낮은 편이고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펭귄들도 사육사 분 따라 줄줄 다니는 거 볼 수 있음. 짱 신기.
포토바이 피양.
이날 같이 다닌 다른 조 분이 추천해주신 스위스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홀리 카우’.
여기 음료수가 가게 자체 제작임. 왕 신기.
저 콜라가 홀리 콜라라고 여기서 나온 콜라인데 생강 맛이 나요. 내 취향은 아니었음.
그치만 버거는 짱 맛있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젤에 아이스링크장이 있길래 스케이트를 타러 가려고 했는데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바람에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 잔씩 하고 떠들다 생일이었던 오빠 생일 케이크 사 들고 버스 타러 갔당.
생일 축하 열심히 하고 조원들끼리 떠들다 잠든 하루.
1월 10일~11일은 프랑스 소도시인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에 가야 하는 일정인데요, 매일매일 외출하려니 넘 귀찮고 나가기 힘들어서 숙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겨보는 한정은은 숙소에서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
10일에는 간단히 숙소에서 라면 끓여 먹고 조원들 부탁으로 장을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11일에는 마트 장 털어서 먹부림 해줌.
그리고 짱 뿌듯한 거!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연결하기 성공함. 나이브스 아웃도 있음.
연결하고 조원들이랑 같이 밤새 나이브스 아웃2 봤대!
긴 여행을 돌고 돌아 여행의 출발지였던 파리로 다시 떠납니다!
히히 6일간의 정든 숙소 바이.
제가 사랑에 빠진 하리보.
11일 날 마트 털이 할 때 이 구미 발견해서 사왔는데요,, 제가 하리보 스타믹스 계란후라이 광인이거든요;; 이게 계란후라이 광녀에게 계란후라이만 가득 있는 젤리? 눈 돌아감.
중간 버스 이동 사진은요, 어제 영화를 열심히 본 나머지 뻗어서 기억도 없고 사진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도착해서 조원들이랑 후딱 장을 보고 와서 오늘 저녁 뭐였냐면.
포토바이. 팀장님.
바로바로 감자탕이었습니다.
글로벌캔버스에서 배달 시켜주신 감자탕 최고.
숙소에서 10조원들 모두 냠냠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1층에 오락실이 있지 뭡니까. 달려주었습니다. 오락실로 소화 완.
그리고 밤새 조원들이랑 (마지막ㅠ) 수다를 나누고 그놈의 갈릭폰하다가 밤새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도 못 잤고요.
드디어 대망의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 날!
안 궁금하시겠지만, 디즈니랜드 사진을 열심히 모아왔습니다.
호텔에서 디즈니랜드 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가는 길,,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뻤다.
도착하니까 미키 미니가 반겨줬다!
한정은양의 첫 미니 머리띠 장착기. 아니 귀마개도 있음ㅋㅋㅋㅋ 이게 뭐야 귀마개 웃김.
드립 맞아요잉.
간단하게 놀이기구 타는 길에 마주친 퍼레이드! 아니 코코의 미구엘도 있는 거 왕 신기.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다 탐.
정말 다 잔잔~바리한 것밖에 없어서 놀이기구 밥 먹듯이 즐기는 분들은 참고 부탁이에요.
짱 귀여움.
파리 디즈니랜드가 유일하게 라따뚜이 놀이기구가 있는 디즈니랜드라면서요.
어떤 아저씨가 비니 위에 라따뚜이 올려두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홀라당 반해서 나도 따라 삼. 그 아저씨 완전 트렌드리더.
그리고 대망의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포토바이 피.
사실 제가 인어공주 진심녀거든요.
불꽃놀이 딱 시작하고 제 최애곡 Part of Your World 나오면서 인어공주 장면들이 막 나오는데,,, 진짜 감동 만땅, 진짜 황홀했음.
파리 사람들 이런 거 맨날 보는 거? 기만이다.
불꽃놀이 하기 1시간 전에 갑자기 비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불꽃놀이 못 보나? 했는데 진짜 기적적으로 20분 전에 비가 그쳐서 비록 드론쇼는 못 봤지만! 불꽃놀이 봐서 행복했던 하루.
드디어 기나긴 1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왔네요!
진짜 걱정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행복했던 유럽에서의 18일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를 많이 알아갔던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과 낯선 환경에서 나를 솔직히 보여주는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많이많이 깨닫고 나와 더 가까워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 속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Thanks to.
가장 먼저 서유기 운영진분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매번, 낯선 유럽에서 100명의 보호자 역할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부단장님 아니었으면 파리 샤워실에 갇혀있을 생각을 하니 아찔,, 정말 그때 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다른 조 분들!
매번 전체방에 선뜻 나서서 빌려주시고, 정보도 공유해주시고 그리고 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제 마니또였던 4조 소현님, 다시 연락 주세요.
그리고 제일제일 아끼는 우리 10조!!
일단, 이번 후기에 가장 큰 도움을 준 10조 조장 피승연양!
피양이 아니었다면,, 매번 아무것도 못 찍은 내가 이 후기를 사진으로 채워 쓸 수 있게 되었다. 넘 고마워.
10조 총무 내 똑순이 정민언니!
언니가 항상 든든하게 무슨 문제든 해결해줘서 이 덜렁이가 진짜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었다! 10조 총무 짱.
내 사랑, 사랑언니!
언니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 정말 많은 챙김과 정말 많은 사랑 받았오,, 이 과분한 사랑 어쩔 거야.
내 첫 룸메이트 희영언니!ㅋㅋㅋ
희영투어 수혜자 여기 있습니다ㅋㅋㅋ. 언니 졸졸 따라다니면서 알찬 여행 가득가득 담아왔어,, 희영투어 최고.
서유기 12기 최고 유명인 인철오빠ㅋㅋㅋ.
나를 차경은으로 불리게 한,,, 이 정도면 평행이론이야. 내 숨겨진 웃음, 넘 잘 챙겨줘서 고마워.
그리고 하람오빠!
아니 내 후기 왤케 빨리 보는겨ㅋㅋㅋ. 누가 보면 하루 종일 글로벌캔버스만 보는 줄… 유럽잘알 오빠 덕분에 오스트리아도 가보고 정말 편한 여행 했다!
내 마니또 보경언니!
진짜 10조 메인 셰프이자 나를 먹여 살린 인물,, 나를 유럽에서 살찌운 범인이다. 언니 음식 가끔 생각난다.
my sweet 달링! 수현언니!
찾았다! 내 달링. 모든 일이든 항상 발 벗고 나서는 10조의 기둥 같은 존재,, 덕분에 무럭무럭 성장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랑 같이 여행 와준 하현이!
나의 첫 유럽여행의 시작과 끝! 매번 나와 정말 많은 것들을 함께해줘서 고맙구, 앞으로도 함께하자.
10조는 눈물의 작별 인사를 했지만, 바로 오늘! 한국에서 웃으며 다시 만납니다!
저의, 그리고 10조의 여행은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해피엔딩이랍니다!
Happy ever after!
사진 10장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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