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2년 7월 | 헨트부터 암스테르담까지, 사진으로 꽉 채운 유럽의 순간들

이서영

2026. 9. 14 · 조회 오늘 0 · 전체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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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헨트 일정🌿** 10:00~11:00 헨트 이동 11:00~16:00 헨트 자유여행 16:00~18:00 숙소 복귀 18:00~20:00 저녁식사 지금 헨트 이동 중인데 단장님께서 그런 말을 하셨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겠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다 소중한 경험이고 추억이고 값지니까. 다 나에게 유익이 되니까 최선을 다하면 그 좋은 영양분을 내가 다 흡수하는 것ㅎㅎ 나중에 3년 뒤쯤 다시 똑같은 거리에 오면 얼마나 아련하고 낭만적일까ㅠㅠㅠㅠ 돈 많이 벌자,, 헨트 맛집 ZAHRA에서 피자 같은 거랑 신기한 처음 먹어보는 것들 먹음. 우리도 이걸 탔다. 운하 찾아서 배 탐!! 배 타는데 아이스크림도 주고ㅎㅎ 외국인 승객들 가득한 배에 탔다. 다 현지인은 아니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도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막연한 이미지와는 달라서, 나도 모르게 편견이 있었나 싶었다. 캡틴이 영어로 설명해주는데 영어 공부 자극되넹~ 밀짚모자걸~ 나의 조원 친구~~ 솔직히 돈 10만원어치 쓰고 싶었음^^ 근처 카페 가서 친구는 와인, 나는 요거트랑 그래놀라랑 딸기 먹음ㅎㅎㅎ 요거트가 한국이랑 다르게 진하고 치즈 맛도 나고 막 그럼ㅎㅎㅎ 아직도 생각나네. 다시 먹고 싶다. 난생처음 먹는 맛이었는데. --- **0724 네덜란드 이사🌝** 08:00~10:00 짐 정리 10:00~13:30 네덜란드 이동 13:30~16:30 텐트 치기 조녜조녜조녜. 16:30~18:30 장보기. 히ㅣ히히히히히 신난당~~~~ 지금 조수라서 ‘김첨지의 운수 좋은 날’ 핫스팟 해놓고 블루투스 연결해놓고 유튜브 프리미엄 해놓고 장보고 캠핑장 가는 중~~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20:00~22:00 저녁식사. 된장찌개랑 고기랑 타르트랑 라면~~~~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존예. 주인 있는 고양이 너무 존예. 강아지도 존예. 오리도 토끼도. 캠핑장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 아, 너무너무너무 예뻤음. 그냥 너무 좋아. 막 요리하러 가도 좋고, 화장실 가도 좋고, 씻으러 가도 좋고. 이래서 풍경풍경 하나, 이래서 리버뷰 리버뷰 하나 싶었다. 하늘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암스테르담~~~~~~~~~~** 팬케이크랑 와플, 크레페, 오믈렛. 근데 와플도 종류 다양하고 크레페도 종류 다양하고. 그저 신기하고 또 맛있고 행복하고 그랬음. 네덜란드 하면 풍차, 치즈, 나막신. 꽃시장은 천장이 꽃으로 되어 있었다. 곳곳에 꽃이~~ 치즈가 너어무 맛있다. 시식했는데 다 맛있어버려서 결국 샀다. 치즈를 살 줄 몰랐는데 시식하는 이유가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는 것. ‘시식을 하고도 안 살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마인드. 갈매기?도 사랑스러워. 그냥 아주. 안네 프랑크의 집도 갔다. 그게 누구냐면 ‘안네의 일기’ 쓴 사람! 아, 자전거도 유명하다. 분홍 자전거, 노란 자전거, 빨간 자전거, 보라 자전거 등 꽃자전거가 곳곳에 있다. 신기해. 예뻐. 버스랑 지하철 합쳐놓은 것 같음ㅎㅎㅎㅎ 커플 기념품 쪼리인 것이다. 20유로였다지. 흐흐. 점심 시리얼에 라면에 와인에 치즈에 멜론에ㅋㅎㅋㅎㅋ 마니 냠냠. 와인과 치즈 미쳤구, 와인진주 미쳤구~~ 아 또 먹고 싶다. 치즈 저거 7명이서 먹었는데 순삭임. 이거 이거 꼭이다. 이거 안 먹었으면 네덜란드 다시 가야 한다. 와인진주에 치즈랑 같이 먹어야 한다. 필수다. 너무 맛있다. 한국 와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찾아지질 않는다. 와인진주,,,,,,,,,,, 캠핑장에서 요리하는 우리덜의 모오습. **잔세스한스 풍차마을인 것이다.** 우리가 먹었던 건 한국식 까르보나라였구나...를 알게 해준 까르보나라였달까. 사실 추웠음. 풍차가 있다는 건 바람이 많이 분다는 뜻임... 하지만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이 정도는 춥지 않았음ㅎㅎㅎㅎ 후리스 입는 친구도 있었음. 네덜란드 뭐가 유명하다? 나막신, 풍차, 치즈. 다음 날은 이삿날~~ 안녕, 제일 예쁜 캠핑장아. 바다가 존예였던, 카약 못 타서 아쉬웠던, 밤에는 좀 많이 추웠던 캠핑장. 안녕~~~~ **Camping De Badhoeve** 네덜란드 캠핑장 존좋. --- **7.27 수 이삿날~~~~** 암스테르담에서 슈투트가르트로! 독일!! 5시 50분에 일어나서 캐리어에 빨래 뚜까놓고. 옷은 그냥 입던 걸로ㅎ 화장실 갔다 오고 캐리어 차에 다 싣고~~ 바다에서 노을샷 찍고. 일찍 일어나니 하늘이 캬~~~~ 노을이 굳. 차에서는 사진에 하트 한 시간 정도 누르다가 이렇게 일기 쓰고ㅎㅎㅎ 오늘 차 엄청 오래 탄다던데. 나는 짐 옆에 있쥐~~~~ 나름 아늑. 나는 배고프다앙. 얼른 샌드위치 만들고 시퐁. 어제 마트 세 명이 사온..! 내가 씻는 동안 만들어주신..!! 아 맛나겠다. 벌써 기대됑~~ 다음 주 화요일이면 여행 끝난다는 게 아쉬워ㅠㅠㅠ 독일도 치즈에 진심이다. 젤리에도 진심인 것 같다. 독일 쾰른에서 본 성당. 웅~장~ 독일 캠핑장에서 외식을 했다. 영어도 아니라 어렵지만 눈치는 여행 와서 200배 늘었다. 캠핑장 와서 외식!! 치킨 돈가스 같은 치킨이랑 감튀. 여기는 저런 과일주가 물만큼? 물보다? 쌈ㅎㅎㅎㅎ 막 1~2유로인 것도 있고 허허허. 밀카 초콜릿 다 같이 먹으면서 야외에서 술 먹으려고 했는데 병뚜껑 따개가 없어서 못 따고 있으니까 외국인 아저씨가 오셔서 스윗하게 따주고 가심. 캬. 없는 게 어떻게 알고. 우리가 말도 안 했는데 알아서 딱 잘 알고 따주고 가심. 캬, 멋있어. 소 스윗 아저씨. 하여튼 그러고 텐트 안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씻고 로션 바르고 머리 말리고. 지금은 1시. 잘 자고 내일 잘 돌아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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