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2020년 2월 I 대학생들이 만들어간 3주, 첫 유럽여행 성공기

해랑

2026. 8. 30 · 조회 오늘 0 · 전체 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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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17학번 김해랑이라고 합니다 ! 얼마 전 약 3주간 유럽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리얼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강원유럽대장정 3기에 참가하였구요. 여행기간은 비행시간 포함 2월 6일 ~ 2월 23일이었습니다.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프랑스 (파리,인터라켄,루체른,베네치아,베로나,잘츠부르크,뮌헨,프라이부르크,스트라스부르 등 방문) 먼저 TMI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학교 내 포스터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유럽에 대한 궁금증과 로망이 있었지만 여행 경험이 부족하여 자유여행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포스터를 보았고, 대학생들의 유럽대장정이라는 것에 마음이 끌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경험도 쌓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 서론이 길었네요,, 그러면 장점들과 함께 느낀점, 아쉬웠던 점을 차례로 말씀드릴게요 !-! 1. 대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여행 + 운영진 강원유럽대장정은 대학생을 모집하여 떠나는 여행 입니다 ! 각자 다른 지역과 다른 학교에서 온 많은 인연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3기에서는 조별로 인원을 나누어 여행 기간동안 같이 요리하고, 차를 타고, 숙소를 썼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있다보니, 여행 중에 의지가 되고 정도 많이 들었어요. 조별로 의논을해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하였는데요. 저는 평소 요리의 요자도 몰랐던 사람이었는데, 조 친구들 덕분에 이젠 야무지게 장도 보고 양파도 썰고 감자도 썰고ㅎ 요린이가 되었어요. 또 위,장이 예민해서 음식이 맞지 않으면 고생을 아주아주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요 ㅎㅎ.......ㅎ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해서 큰 탈은 없었다는 사실 ! 여행 전 제일 걱정이었던 부분이었는데 넘 좋았어요 ! 가끔씩은 외식을 하기도 했어요 !-! 일정기간마다 장 보는 비용을 지급받게 되는데, 부족할 때도 있었어요. 그럴때는 계획을 잘 세워서 야무지게 재료를 사거나, 사비를 걷어서 해결하였습니다 ! 조별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조 사람들이랑 못친해진다? 노노 절대 아닙니다. 여행 중간중간에 레크레이션도 하고, 일정이 끝난 후 숙소에서 간단한 술도 함께 마시고, 일정 중에도 딱! 조별로만 다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조 친구들과도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전체 인원 다같이 마니또도 했어요. 다들 넘 귀여웠고 꿀잼!)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는 여행이 끝난 지금도 종종 만나는 중이에요 ! 저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강원유럽대장정은 여행 패키지가 아니에요! 일반적인 여행 패키지와 차별화된 부분은 단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분들도 여행 참여자로써 함께 밥을 먹고, 숙소를 사용하고, 같이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운영진이라고 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첫날부터 오빠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함께 여행을 하며 부대끼다 보니 저의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 때로는 친구같고 때로는 각자의 속 이야기를 하며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 여행 준비/진행을 하시면서 바쁘고 피곤하셨을텐데, 저희 참여자들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2.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 저희는 대중교통이 아닌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하였습니다. 조마다 9인승 차를 타고 이동하였어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발생하는 시간/돈 절약을 할 수 있었고, 숙소로의 이동이 한번에 가능하고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되어도 효율적이었어요. 차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맘껏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조원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난 방향치 + 길치였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차 안에서 보는 풍경들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ㅠ 차 안에서 듣는 노래선곡까지 합쳐지면 유럽의 낭만 그 자체였어요. 다른 나라로 갈때에는 짐이 많아 차가 무겁고 장거리 이동을 합니다. 장거리로 이동할 때에는 돌아가며 앞자리에 탑승하여 운전자를 도왔습니다 ! 또, 여러대가 함께 이동을 하기 때문에 무전기를 사용하였는데요. 앞좌석에서 무전을 도우면 같이 운전에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무전을 도우면서 운전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 운전자분들 넘넘 고생많으셨어요 !! * 운전자로 지원하시면 해외운전경험과 일부 금액을 여행 후 환급받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맨 아래 링크타고 문의 고고 3. 인문학을 느낄 수 있는 여행 단순히 유명한 곳만 둘러보는 것이 아닙니다. 유럽 곳곳의 역사적,인문학적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곳들을 둘러보며 유럽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에 대해서 생각하였습니다. 각 명소마다 단장님과 부단장님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유익했고, 잘 몰랐던 곳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장소] 개인적인 것이며, 이 외에도 많은 장소를 방문합니다 ! * 프랑스 : 페흐라쉐즈묘, 바스티유광장, 헌법기관 최고재판소, 생미쉘광장, 호베흐의 집, 유럽의회 * 스위스 : 빈사의 사자상 * 이탈리아 : 줄리엣의 집, 시뇨리광장 * 오스트리아 : 모차르트 생가 * 독일 : 흑림, 프라이부르크대학 다 함께 인문학적 명소들을 둘러본 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국가/도시마다 자유시간이 넉넉했기 때문에 미리 자유시간에 방문하고 싶은 곳을 계획하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계획없이 갔다가 쇼핑만 잔뜩 하고왔어요 +아이쇼핑 4. 아쉬운 점 & 바라는 점 리얼 후기니까 피드백도 해야겠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먼저 저는 완전히 독립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어야 했었는데요,, 운영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설득이 힘들었습니다. 운영진분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운영진들을 직접 만나기 전까진 신뢰가 없었습니다. 장기여행이며 여행지가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나와 참가자들을 이끌어줄 운영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도 신뢰를 갖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메뉴얼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저는 사전 만남을 끝낸 후, 여행에 참가하는것이 확정된 이후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것은 저의 멍청함도 한 몫 했지만, 저같은 멍충이들을 위해 메뉴얼을 잘 보이게(ex. 전체공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NS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링크를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메뉴얼 찾기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길게욤. * 제가 참가한 3기 메뉴얼(겨울) https://cafe.naver.com/gwgoeurope/113 → 3기는 모집완료입니다. 제 후기랑 비교해보시면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 * 모집중 4기 메뉴얼(여름) https://cafe.naver.com/gwgoeurope/203 * 펀드모집 5기(겨울) 정보 https://cafe.naver.com/gwgoeurope/207 요렇게 !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쓰고 보니 매우매우 광고글 같군여..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리얼 후기 입니당. 여행기간동안 잡생각 든적 한번도 없이 정말정말 행복했어요 ㅠㅠ 첫 유럽여행 성공적이었습니다 !-! 저는 재참여 의사 당연히 있구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추후 신청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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